loveufo
2005. 10. 5. 19:40
먼 예날부터 예언되었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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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자동차라는 아이디어는 태고적부터 예술과 문학에서 태동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힘보다 더 강하고 말의 속도 보다 더 빠른 자동수레, 자신의 힘으로 달릴 수 있는 말(馬)없는 마차, 이것은 바로 바퀴가 발명되어
수레를 만들어 타면서부터 갖기 시작한 꿈인데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이야기가 길다.
역사는 자동차의 아이디어를 저 유명한 희랍의 장님시인 호머의 서사시『일리아드』와『오딧세이』
중에서 발견했다.
"불과 대장간의 신 벌칸은 신의 명령에 따라 이곳에서 저곳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기적의
순금바퀴가 달린 놀라운 창조물을 하루에 20대를 만들어……."이뿐만 아니다. 구약성서 중의 에스켈과 나홈의 예언서에는 전장에서 번개같이 달려가는
병차(兵車)와 하늘을 나르는 네 날개 달린 괴물(비행기)가 나타났다고 써 있다."…병차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창이 요동하는 도다. 그 병차는
거리에서 미친 듯이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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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속에 나타난 자기
스스로 달리는 마차 |
1250년 영국의 대과학자였으며 철학자였던 로저 베이컨은 그의 과학적 근대철학 이라는
저서에서 자동차와 비행기, 기선을 암시했다. "먼훗날 어느날엔가 인간은 빨른 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추진식 큰 배를 만들어
망망대해를 자유롭게 항해할 것이다. 이배는 많은 선원이 필요없고 방향을 조 종하는 조타수 한사람만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머훗날 어느날엔가 새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수있는 날개 달린 기계 를 만들 것이다." 그는 743년
전에 이미 바다에는 기선이, 땅에는 자동차, 하늘에는 비행기가 나 타날것이라고 예언했다가 악마의 저주가 깃든 기적을 행하려는 무서운 인간이 라고
영국인들의 모함을 받았다. 이 때문에 10년간 투옥되었으며 그가 죽은 후 300년 동안 이 책의 출판이 금지도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