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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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의 상륙계획   Red Beach | <= 미 제 5 해병연대 주력, 17:30 Green Beach +-- 상륙해안 <= 미 제 5 해병연대 3대대, 06:30 Blue Beach | <= 미 제 1 해병연대, 17:30 Yellow Beach -- 병참물자 하역   국군해병대는 Red Beach에 상륙, 인천 시가 소탕전을 폄.   교두보가 확보되면 미 제1 해병사단은 김포에서 서울로 진격 . 후속 상륙한 국군 제17연대와 미 제7사단 주력은 서울 남측 방으로 진격 하고, 일부는 수원방면으로 남진하여 서울 이남의 적의 퇴로를 차단.   작전경과   상륙지역의 고립을 위한 공중폭격: 9.4 - 9.15 (해병대의 항공기는 9.10 이후 65회의 인천 맹 폭격을 실시)   히긴스 소장의 지휘하의 함포사격 지원전대 (미 중 항공모함 2척, 영국 경 항공모함 2척, 미 구축함 6척)   9.13 10:10 인천항 어구 12:00 수중 기뢰 발견 처치 12:20 4척의 순양함은 해안에서 7-10 마일 지점에 5척의 구축함은 월미도 가까이에 정박함. 12:30 월미도를 포격. 적의 75미리 포가 응사해 미 순양함 한 척이 심한 피해를 입음.   13:47 전 구축함 철수 13:52 순양함들 적 포대 사정권 밖에서 한 시간 반 동안 포격함. 77기동함대의 항공기가 월미도 공격을 시작. 16:10 30분간 다시 포격. 16:45 수로에서 철수.   9.15 11:00 함포사격 지원전대 포격개시 11:16 중 순양함이 포격을 개시  아군 항공기가 월미도 공격 12:55 구축함들은 포격을 개시, 1732 (발/시간)사격   병력의 집결 미 제1사단: 고베(神戶) (9.10) 제 5 해병연대, 국군 제 17 연대, 국군 해병대: 부산(釜山) 미 제 7 사단: 요꼬하마(橫濱) 대부분의 호위선박, 함포 사격지원전대 및 기함은 사세보(佐世保) 에 집결   9.15 제 1단계 월미도: 해안선 길이 4000m, 면적 0.6km의 제방으로 항구와 연결, 인천항만을 감제(監製)   05:00 공격준비사격   06:33 미 제 5 해병연대 3대대는 전차 9량과 함께 Green Beach에 상륙   07:50 월미도 장악, 소탕전 실시   제 1단계와 제 2단계 사이에는 11시간의 간극이 있음. 차단사격 실시.   제 2단계 17:32 미 제 1 해병연대 Blue Beach에 상륙   17:33 미 제 5 해병연대 Red Beach에 상륙, 22분 후 묘지(墓地)고지 점령   20:00 관측고지 점령 (교두보 확보에 성공)   20:00 한국 해병대 Red Beach에 상륙 후 인천가도 소탕전   9.16 01:30 D-day의 최종 목표를 탈취.   07:30 해병연대 상호 접촉 (인천방호선 강화)   제1단계로 9월 15일 오전 6시 한미 해병대는 월미도에 상륙하기 시작하여 작전개시 2시간 만에 점령을 끝냈다.   2단계로 한국 해병 4개 대대, 미국 제7보병사단, 제1해병사단은 전격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고 김포비행장과 수원을 확보함으로써 김포반도를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마지막 제3단계로 한국 해병 2개 대대, 미국 제1해병사단은 19일 한강을 건너 공격을 개시하고 20일 주력부대가 한강을 건너 28일 정오에는 중앙청 에 한국 해병대가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은 대단원 의 막을 내린다.

인천 상륙작전은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8, 9월 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으로 전환하여 전개한 작전으로서, 이 상륙작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편성된 유엔 해군 제7합동상륙기동부대가 261척의 대함대를 동원하여 미 제10군단(미 제1해병사단, 미 제7사단, 국군 제1해병연대, 국군 제17연대)을 인천으로 상륙시킨 상륙작전이다. 작전계획간 인천지역에 대한 상륙이 어렵다는 반대의견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마침내 크로마이트라고 명명한 상륙작전계획이 확정되었고, 1950년 9월 15일을 기하여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되었다. 상륙부대의 규모는 지상군 75,000명이었으며, 실병 총지휘는 스트러블 제7합동상륙기동부대장이 담당하였으며, 미 제10군단이 상륙한 후에는 알몬드 군단장이 담당하게 되어 있었다. 이 작전에서 제7합동상륙기동부대의 제90공격부대(TF-90)는 인천을 방어하는 북한 인천경비여단과 제18사단 및 제31사단을 격파하고 공격 당일에 월미도와 인천시가를, 그 다음날에는 인천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여 서울로 진격할 발판을 구축한 다음 작전지휘권을 미 제10군단장에게 인계하였다. 이 전투는 협소한 수로와 10.3m에 달하는 간만의 차 그리고 상륙해안의 악조건 등의 전술적인 제약과 통상 5-6개월이 소요되는 상륙작전준비를 불과 1개월 내에 완료해야 하였던 시간제약 등의 난관을 극복하고 상륙작전을 성공시킴으로써 유엔군이 총반격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만약 낙동강선에서의 단순한 정면공격만을 취하였을 경우에는 북한군은 최소한 낙동강선을 중심으로 한달 이상은 견딜 수 있었을 것이며, 이럴 경우 국군과 유엔군은 병력 약 10만 명, 화포 약 2천여 문 외에 우익인사 및 양민학살 약 200만 명 정도로 예상되는 피해를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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