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전 환전요령 자세히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처음으로 전체메일을 보냅니다. 새해의 두번째 주..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오늘은 환전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여행전 참고하세요!~~~

 

 

1. 원화 => 달러.
필리핀 가기 전 시중은행에서 하시면 됩니다. 국민은행이 가장 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대략, 한국 출발일로부터 1주일~1일전에 환전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출국공항 은행에서 환전하지 마세요. 환율이 일반 시중은행 보다 좋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여행자 수표보다 달러현금이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대략 $1당 0.4페소 정도 차이 납니다.

또한, 일부 사설환전소에서 여행자 수표 경우 페소로 환전 해 주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액권(5$, 10$, 50$)달러 보다 100$짜리가 환율이 좋으니 환전시 100$짜리로 바꾸세요.

즉 기본적으로 100$짜리로 바꾸고 나머지는 소액권($50,$10)으로 환전하면 됩니다. 소액권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기본적으로 100$로 바꾸고, 나머지 금액은 $50, $10 바꾸세요.

예) 100만원 환전시 (환율 : $1 =\1300원)
그러면, $100짜리 7개는 91만원입니다. 그러면 9만원 가지고는 $100를 못 바꿉니다. 그러면, $50짜리 1개를 6,500원입니다. 현재 총 975,000원입니다.

그러면 2만5천원 남습니다. 그러면 $10짜리 1개와 $1달러 짜리 9개 바꾸면 됩니다.
$100*7 + $ 50*1 + $10*1 + $1*9 이렇게 바꾸면 된다는 뜻입니다.

참고사항 :
1. 외국 경험이 있는 분들 경우, 외국에서는 "여행자 수표""달러 현금" 보다 환율상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경우는 예외로 "여행자 수표"보다 "달러 현금"이 더 환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필리핀에 갈 때는 달러현금을 가지고 갑니다.

2. 원화 ->달러 ->페소로 말고, 처음부터 한국에서 원화-> 페소로 바꾸어서 필리핀에 가고자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게 생각하면 더 이익인 것 같으나, 더 금전적을 손해입니다.
왜냐하면, 필리핀에서는 달러 선호도가 좋지 때문에 공식적인 환율보다 많이 쳐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어 가서, 필리핀에 가서 페소로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2. 달러 => 페소.
(1). 필리핀 입국 공항에서 환전.
필리핀 입국 공항에서도 환전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정말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간혹 여기에서 환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될수 있으면 하지 마세요. 만약 픽업이 나오기로 되어 있다면 공황에서 환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픽업비를 주기 위해서 공항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픽업비는 그 다음날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후 며칠 늦게 주어도 됨.

그냥 픽업 나온 분에게 페소 환전 후 픽업비를 주겠다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픽업을 나오지 않는 분 경우는 50$ 정도만 환전하세요.

(2). 필리핀 외환은행에서 환전.
절대 여기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지 마세요. 정말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1$=50페소이면 여기는 1$=47페소~ 48페소 정도합니다.

(3).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주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환전을 합니다.
각 지역 마다 많은 있으니 사설 환전소를 찾는 것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곳이 환전소 인데 매우 조그만하고 꼭 골목가게 처럼 생겼습니다. 100$ 짜리 정도는 여기서 바꾸어도 무난합니다.

장점 : 빠르다, 10초만에 환전해 줍니다. 달러를 주면 그냥 페소로 줍니다.
단점 : 은행보다는 환율이 좋지만, SM City보다는 조금 안좋다.

만약 인터넷에 1$=50페소이면 여기는 1$=49.50페소~ 49.00페소정도 됩니다.

 

3. 페소 => 원화
페소를 한국에 가져오면 정말 휴지조각입니다. 즉, 공식적으로 원화나 달러로 바꾸어 주는 곳이 없습니다. 정 페소를 원화로 받고 싶으면 필리핀사람을 찾아가야 합니다

 

 

4. 보관형태.
1. 모두 달러로 보관한다.
저도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모든 비용은 한몫에 들고 가서 필리핀 외환은행에 달러로 저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1개월마다 마카티 외환은행에 가서 한 500$를 찾아서 페소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장단점
장점 : 1. 향후 페소 가치가 떨어지면 이익을 본다.
         2. 귀국시 그냥 남은 달러를 한국에 가지고 가면 된다.
단점 : 1. 향후 페소 가치가 올라가면 손해를 본다.

2. 모두 페소로 보관한다.
어쩌다가 가끔 이런 형태로 보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드문 경우입니다.
즉 돈에 대하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가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즉 대략적인 기간과 대략적인 금액을 예상하여 "원화에 대한 달러환율"과 "달러에 대한 페소환율"이 비슷한 시기에 페소로 바꿉니다.
즉 필리핀 입국할 때 달러에 대한 페소 환율이 이 시기에 속합니다.

장단점
장점 : 1. 환율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2. 원화에 대한 페소를 가격에 대해서 이익 또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단점 : 1. 귀국시 또는 일찍 귀국시 페소가 남으면 다시 달러로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p.s.
필리핀에 갈 때 굳이 원화는 가지고 가지 마세요. 원화를 달러나 페소로 환전하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가끔 한국인이 경영하는 송금소나 가게에서 페소나 달러로 교환해 준다고 하지만 터무늬 없이 낮은 비율로 교환이 되니 원화는 가지고 오지 마세요.

 

필리핀 출국신고서

 

 

입국 신고서는 비행기안에서 스튜어디스가 나누어 주구요~

출국 신고서는 출국하시는 해당항공사에서 맏으시면 된답니다.

 

어렵지 않으니 잘 보시고 쓰시면 된답니다~

로비에서는 조용히

호텔에 도착하면 단체 관광일 경우 인솔자가 프론트 데스크에서 대표로 방을 배정 받고 열 쇠를 받아 나누어 주며 짐도 일괄적으로 배달시켜 준다. 이때 시끄럽게 떠들지 않도록 한다. 호텔 로비는 각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조용히 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을 터이니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는 상대방에게 실망과 불쾌감을 준다.


짐은 벨보이에게

만약 단체 여행이 아니라 둘씩 알아서 이동하는 여행일 경우 짐은 다가오는 벨보이에게 부 탁하고 객실 번호를 알려 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방을 안내해 주는 사람을 따라서 혹은 벨 보이를 따라서 방으로 가면 벨보이가 짐을 객실 내로 날라 주고 간단한 객실 이용 설명을 해준다. 이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약간의 팁을 잊지 않도록.


호텔에서의 복도 예절

요즘은 그런 사람이 적지만 예전에는 잠옷 바람으로 복도를 걸어다녀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 이 많았다. 외국에서는 호텔방을 나서면 외부 세계로 인식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복도를 거실이나 집안으로 생각하는 데 차이가 있기 때문. 따라서 옷을 갖추어 입지 않았거나 복도 에서 슬리퍼를 끌고 다니면 외국인들이 당황한다. 특히 복도에서 담배를 물고 크게 떠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유럽은 2층, 미국은 1층?

건물을 층수를 계산하는 법이 나라마다 다르다. 미국, 일본 한국에서는 1층을 로비(lobby) 라고 하고, 유럽에서는 호텔 1층을 그라운드 플로어(ground floor)라고 하고 그 다음층인 2 층을 1층으로 계산한다. 그러므로 유럽 사람들이 1층이라고 하면 2층으로 이해하면 된다.


프론트 데스크는 만능?

호텔 로비에 있는 프론트 데스크(리셉션이라고도 함)는 만능이다. 외출할 때 열쇠를 맡기고 귀중품도 맡길 수 있다. 특히 열쇠는 반드시 프론트 데스크에 맡긴다. 외출에서 분실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환전이 가능하고 퇴실할 때 비 용 계산을 하며 간단한 우편 발송과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두 장의 유용한 팻말

객실의 문고리에 두 장의 팻말을 걸 수 있다. 하나는 '방해하지 마세요(Do not disturb)'로 조용히 일을 하고 싶을 때, 실컷 잠자고 싶을 때, 남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는 이 팻말 을 걸어둔다. 또 하나는 '청소해주세요(Make up please)'로 청소를 부탁할 때 걸어둔다. 그 러면 룸 메이드나 다른 사람이 문고리의 팻말을 보고는 벨을 누르거나 청소를 하기 위해 들어오지 않는다.


자동으로 잠기는 객실문

잠시라도 객실 밖으로 나갈 때에는 반드시 키나 카드를 가지고 나간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외부에서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있다. 따라서 생각 없이 그냥 나갔다간 다시 들어올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프론트에 가거나 층별 담당자에게 알려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야만 한다.


베란다에서 첫날밤을

호텔에 따라서는 호텔 방문과 같이 베란다 유리문도 자동으로 잠긴다. 보안 때문으로 바깥 경치가 좋아 무드를 잡는다고 베란다에 문을 닫고 나가면 자동적으로 잠겨 베란다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팁, 도대체 어떻게 줘야하지?

팁을 주어야 할 때

▶ 벨보이, 포터가 짐을 날라 줬을 때 1달러 정도 준다.

▶ 택시를 타고 내릴 때 요금에 더하여 약간의 잔돈을 팁으로 준다.

▶ 호텔에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때 1달러 정도 팁을 준다.

▶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요금의 10% 정도를 팁으로 준다.

▶ 호텔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받은 경우 1달러 정도를 준다.

▶ 호텔의 룸 메이드에게는 베개 밑이나 테이블 위에 1달러 정도 놓아둔다.

▶ 호텔 도어맨이 택시를 불러 주었을 때 팁을 준다.

▶ 공중 화장실에서 종이를 건네준 사람에게 약간의 팁을 준다.



팁이 필요 없는 경우

▶ 단체 관광 여행을 할 때

▶ 셀프서비스 식당에서 자신이 직접 음식을 날라다 먹었을 때

▶ 청구서에 서비스료(봉사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

▶ 스튜어디스에게 기내 서비스를 받았을 때

또 하나, 팁은 의무가 아니므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고 형편없을 때에는 팁을 주지 않아도 좋다.

 

 

 

 

 

 

..........................글쓴이: 사랑방 쥔장 ( http://blog.daum.net/sarangbangstory )

출처 : 金家의 사랑방 이야기
글쓴이 : 사랑방 쥔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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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의 물빛과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산호가루 백사장이 압권인 보라카이는 남북으로 약 9Km, 동서로는 가장 넓은 곳은 4Km, 가장 좁은 곳은 불과 1Km밖에 안되는 가운데 부분이 잘룩한 장구모양의 조그만 섬으로서 이 섬의 서쪽 해안인 화이트비치(White Beach)는 세계 3대 비치로 꼽히는 아름다운 비치로서 산호로 부서져 만들어진 새하얀 산호 모래가 4Km에 걸쳐 이어지는 그림같은 해변이 자랑입니다. 4Km의 화이트비치 안쪽에 난 해안 길을 따라 현대식 고급리조트, 필리핀 전통 가옥양식의 코티지 숙소, 레스토랑, 바, 디스코테크, 다이빙샾 등이 늘어서 있는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보라카이를 찾는 관광객이 연중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곳입니다. 우리 나라에 알려져 있는 유명 관광지들이 대부분 우리 나라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하는 공항에서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지역인데 비해 보라카이는 개별적으로 찾아 가기가 조금은 까다로운 곳이기는 하나 찾아 가는 방법만 조금 알면 개별적으로 찾아 가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혼자서 보라카이를 찾아가는 길을 알아 보겠습니다.

:: 보라카이섬 위치

흔히 '보라카이(Boracay)'라고 합니다만 사실은 보라카이는 조그만 섬입니다. 약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수많은 섬중에 하나로서 막상 필리핀 지도를 펼쳐 놓고 곧 바로 보라카이섬을 찾으려면 워낙 작은 섬이라서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 지도중 오른 쪽에 필리핀 전국 지도를 보시면 '마닐라(Manila)'가 표시된 곳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 출발한 국제선 비행기들은 대부분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Manila)'에 도착하게 됩니다. 마닐라가 위치한 곳에서 아랫쪽 즉 필리핀의 중부지역 서쪽을 보시면 역삼각형(▼)으로 생긴 큰 섬인 파나이(Panay)섬을 먼저 찾습니다. 그 파나이섬 왼쪽 위 즉 섬의 서북쪽 끝 부분에 조그많게 붙어 있는 섬이 바로 '보라카이섬(Boracay Island)'입니다.


:: 보라카이에는 공항이 없다.

보라카이섬은 남북으로 약 7Km, 동서로 약 1~2Km의 조그만 섬이라서 비행기가 뜨고 내릴 공항을 만들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라카이섬을 찾는 모든 관광객은 보라카이섬 바로 남쪽의 이웃 큰 섬인 파나이(Panay)섬에 있는 두 개의 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려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건너가게 되어 있습니다. 위쪽 지도 왼쪽을 보시면 파나이섬에 있는 깔리보(Kalibo)공항과 까따끌란(Caticlan)공항의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 대형 제트여객기는 모두 깔리보공항을 이용.

필리핀의 국내선 취항 항공사중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깔리보 노선에 제트여객기를 취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마닐라행 국제선을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셨든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국내선을 '필리핀항공'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마닐라의 필리핀항공 전용공항인 센테니얼(Centenial)공항에서 국내선을 탑승하셔서 깔리보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세부퍼시픽항공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마닐라 국제선공항에서 약 1.5Km 떨어진 마닐라 국내선공항(Domestic Airport)에서 탑승하셔서 깔리보공항(사진)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인 까띠끌란에도 공항이 있긴 합니다만 활주로가 짧아서 대형 제트여행기는 이착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트여객기는 모두 활주로로 긴 깔리보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깔리보공항에서 까띠끌란까지 버스로 이동.

필리핀항공이나 세부퍼시픽항공을 이용하여 깔리보공항에 도착하신 분들은 공항을 나오셔서 까띠끌란행 셔틀버스를 타셔야 됩니다. 깔리보공항과 까띠끌란 선착장(Jetty Port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Boracay Star(사진)'와 'Paradise Tour' 등 두 개의 버스회사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깔리보 공항청사를 나서면 '보라카이! 보라카이!'라고 까띠끌란행 버스를 타라고 안내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쉽게 알아 볼 수가 있으니 버스를 찾아서 타기가 아주 쉽습니다. 게중에는 10인승 정도의 웨건형 차나, 지프니들이 호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한 에어컨에 장착된 대형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깔리보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175페소입니다만 요금은 수시로 달라 질 수 있는 바 버스를 탈 때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 경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미리 항공권을 구입해야...

필리핀 국내선공항은 항공권이 없이는 공항청사내에 들어 가실 수가 없기 때문에 마닐라-까띠끌란공항간 경비행기 항공편인 '아시안스피릿(Asian Spirit)'이나 '씨에어(Seair)' 등 경비행기 항공권은 우리나라에서 미리 예약, 발권하시거나 마닐라 시내 여행사나 마닐라 국내선공항 청사 옆에 있는 두 항공사의 '티켓오피스'에서 미리 항공권을 구입한 다음에 공항청사로 들어 가셔야 됩니다. 마닐라 공항은 우리 나라와는 달리 항공권이 없으면 공항 청사내에 들어 가실 수가 없으며, 공항청사 안에서 티켓팅을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사전에 미리 티켓팅을 하셔야 됩니다. 국내선공항 청사 출입구 왼쪽으로 돌아가시면 까띠끌란 취항 경비행기 항공사인 'Asian Spirit'와 'Seair'항공사 티켓오피스가 나란히 있습니다.(사진)

'Asian Sprit'은 44인승 4발 프로펠러기로서 가운데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2명씩 앉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일행이 나란히 앉아서 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Seair'는 19인승 쌍발 프로펠러기로서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양쪽 창쪽으로 각 1명씩 앉고 가운데에 한명이 앉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2명씩 짝을 맞추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승객 개인마다 몸무게를 재어 좌우 무게 중심에 맞도록 좌석을 배치하기 때문에 일행이 나란히 앉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승객 1인당 무료수하물을 10Kg으로 제한을 하기 때문에 너무 많는 짐을 갖고 가게 되면 10Kg을 초과하는 짐에 대해선 초과 운임을 받기 때문에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 경비행기는 모두 까띠끌란공항에서 이착륙

'Asian Spirit'과 'Seair'등 경비행기는 까띠끌란 공항에서 이착륙을 하기 때문에 우선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좋습니다. 까띠끌란공항은 왼쪽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공항청사 자체도 아주 조그만합니다. 공항청사를 나서면 어느 공항이나 있기 마련인 택시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오토바이(주로 125cc)옆에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사이드카'를 붙이거나 뒷쪽을 바퀴를 두개 달아서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도록 개조한 삼륜오토바이('Tricycle'이라고 함)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트라이시클들은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까띠끌란 선착장(Jetty Port)까지 태워다 주는데,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걸어서도 갈만한 정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트라이시클을 타고...

날씨나 시원하다면 운동삼아서라도 선착장까지 슬슬 걸어서 가도 되겠지만 찌는 듯한 더운 날씨에 짐을 들고 선착장까지 걸어 가기엔 무리인 바 가까운 거리이긴 하지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트라이시클 요금을 물어보면 '써띠 페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한명당 '30페소'인줄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만 현지인들에 의하면 택시처럼 몇 명이 타든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30페소라고 합니다.(우기철에는 50페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현지인들에게 통하는 요금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1인당 30페소라고 우깁니다. 그래서 역시 흥정이 필요합니다. 용감하신 분들은 일행이 몇명이든 그냥 타고서 선착장에 도착한 다음에 30페소만 주면 됩니다. 물론 욕은 좀 먹을 각오는 하셔야...

:: 선착장에서 방카보트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깔리보공항에 내려 버스로 오든 까띠끌란공항에 내려서 트라이시클로 오든 무사히 선착장(Jetty Port)까지 도착을 하게 되면 그곳에서 보라카이로 들어 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 배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배들은 아닙니다. 좁고 긴 배의 양쪽으로 날개가 붙은 필리핀의 전통 배인 방카(Banca)보트입니다. 방카보트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15분간격으로 운항을 합니다. 배를 타기 전에 우선 매표구에서 마닐라공항에서 입국신고를 할 때 써냈던 입국신고서와 비슷한 양식의 '입섬신고서'를 한장 적어 내야 됩니다. 섬안에서의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데, 미리 숙소가 정해진 분들은 숙소이름을 적으시면 되지만 일단 섬에 들어 가셔서 숙소를 정하실 분들은 적당하게 보라카이섬안에 있는 숙소이름 아무거나 적어 내시면 됩니다. 그것도 모를 때는 매표구 직원에게 물어 보면 한 곳을 알려 줄테니 그걸 적으면 됩니다. 배삯은 1인당 '17.5페소 + 선착장 이용료 20페소' 합하여 37.5페소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착장 사용료가 2페소였지만 선착장을 새로 만들고 나서 선착장 이용료가 10배로 올랐다고 합니다. 방카보트를 타거나 내릴 때 필리핀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으므로 그런 때 팁으로 줄 5페소짜리 동전 또는 10페소짜리 지폐를 준비를 해 두는게 좋습니다. 안 그랬다간 큰 돈을 줘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까띠끌란 선착장을 떠난 배는 20~30분 정도면 보라카이섬에 도착을 합니다. 6월부터 11월까지 즉 우기철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배가 서쪽 해변인 화이트비치로 가지 않고 섬의 동쪽 해변에다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쪽 해변에서 배를 내린 경우에는 화이트비치까지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야 하는데 요금은 통상 20페소입니다.

보라카이섬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는 곳은 배를 대는 선착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보라카이 서쪽 해변인 화이트비치 백사장에 그냥 상륙(?)해야 됩니다. 해변 북쪽부터 '스테이션 1, 2, 3'식으로 배를 대는 위치가 정해져 있긴 하지만 특별히 배에서 내리고 타는 시설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중 맨 왼쪽의 사진처럼 배는 바닷물 중간에 떠 있고 바닷물에 발을 적시며 타고 내려야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배가 얕은 물에 대기를 기대를 해야 합니다. 배가 클수록 깊은 물에서 내려야 하고 작은 배일 수록 얕은 곳에서 내릴 수가 있습니다. 각 스테이션마다 배에서 내려 백사장을 올라서면 정자처럼 그늘막이 하나씩 있긴 합니다만 그건 단지 승객이 기다리는 대기장일 뿐입니다. 그렇게 내리면 그곳이 바로 보라카이입니다. 본인이 예약해 둔 어떤 숙소이든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있을 테니까 그곳에서도 트라이시클이나 택시를 타시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바닷물에 젖은 맨발로 숙소까지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출처 http://www.okair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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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얼마짜리 패키지인지..약간은 궁금하지만..40마넌에서 60정도일거라 생각하며..

1바트(B) = 33원(한화 1,180원=> 36바트(B))
1달러($) = 41바트(B)
1달러($) = 1,180원
계산 빠른분은 바로 답이 나오죠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서 가시는 것이 낳습니다
그리고 태국 현지에서 달러를 바트로 교환하세요
길거리에 환전소 무쟈게 많습니다
가장 생각없는 분들이 한국에서 원화를 바트로 환전해서 가시는 분들이죠. 정확히 1$당 165원 손해를 봅니다
우습게 보지 마세요
100$면 16,500원 손해를 본다는 이야깁니다

여행사(실은 무자격 현지 한국인 가이드)에서 흔히 관광객들 뒤통수치는 최고부분..옵션입니다..
한마디로 알카자쇼 입장료가 4,950원인데 손님들에겐 35,400원이라하고 삥을 깐다는 말이죠..
자 그러면 우선 방콕-파타야의 명소부터 갈까요
(여행사요금/진짜요금)순으로 기재하겠습니다 1인기준요금!
알카쟈쇼 (30$=35,400원/ 150바트=4,950원)
라이브쇼 (30$=35,400원/ 150바트=4,950원)
코끼리트래킹 30분 사진불포함 (30$=35,400원/ 200바트=6,600원)
전통안마 2시간 (40$=47,200원/ 150바트=4,950원)
참고로 진짜전통안마는 조용한 방에서 정성껏 해주는데..이건 여행사통해서 가면 쫙누워서 대충 끝납니다..
씨푸드 - 메남호텔씨푸드
(50$=59,000원/ 550바트=18,150원)
로얄가든 메리어트호텔 씨푸드
(60$=70,800원/ 750바트=24,750원)
샹그릴라호텔 씨푸드
(80$=94,400원/ 1,200바트=39,600원)
선상디너 -챠오프라야 프린세스 메남강 왕궁근처 선박장
(50$=59,000원/ 550바트=18,150원)
왕궁 - 200바트=6,600원(선박-300바트=8인승/ 550바트=35인승)

차라리 이렇게라도 끝나면 다행이지만,,,공금? 이라는 명목으루 뺑을 또 띁죠,,

패키지시라멵 많은 쇼핑쎈터에 끌려다니시게 될겁니다....왜냐면 이동시 타고다니시는 버스가..그럼 상점에서 빌려준거기 때문이죠..글구..질안조은 물건 사지 마세요,...거기에두 커미션이 들어 있어서 좋지두 않은 물건사구,,현지불법한국인 가이드에게 또 상납하구,,삥띁기구...

이런점들만 조심하시면 20에서 30마넌 정도면 공항에서 햄버거 사드시구도 충분히 남습니다..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면서 일정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가장 일반적인 4박5일 일정을 예시로 짜보았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세세한 일정은 원하시는 대로 바꾸시면 된답니다.

 

보라에서 꼭 해볼것들

 

1. 이른아침 해변 산책과 해변카페에서 아침먹기

2. 해질녁 해변바에서 아름다운 노을보며 산미구엘 마시기

3. 푸짐한 시푸드와 아름다운 바닷속 구경하기 (호핑투어,스킨스쿠바다이빙)

4. 좁지만 넓은섬 보라카이 일주하기 (atv,버그카,벤투어등..)

5. 늦은밤 세계에서 몰려온 젊은들과 해변라이브 바 즐기기 (붐붐바,챨스바)

6. 주말저녁 해변나이트에서 댄스파티 즐기기 (코코망가스, 피어원)

7. 눈부신 화이트비치에서 책 한권과 망고쉐이크를 놓고 하루종이 뒹굴며 선탠하기

8. 질리도록 천연 열대과일 먹어보기 (망고,바나나,파인애플,스타애플,망고스틴등..)

9. 문신 헤나(Henna)해보기 (특수한 물감으로 그리는 문신, 일주일이면 지워진답니다.)

10. 럭셔리하고 시원한 맛사지 받아보기 (황제맛사지,꿀맛사지,만다라스파,라바스톤맛사지)

 



보라카이 4박5일 일정(예일 뿐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변경가능하십니다.)


첫날

08:00 대한항공으로 마닐라로 출발
11:00 마닐라 도착 (비행시간은 4시간이나 마닐라가 서울보다 1시간 느림)
12:00 출국수속과 짐을 찾아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
13:00 국내선(도메스틱)공항 씨에어(아시안스피릿)사무소에서 항공권 수령
         국내선 공항으로 입장하여 좌석을 배정받음
         여기서 시간이 좀 남는 다면 간단한 식사와 라운지에 마련된 간단한 안마를
         받으며 휴식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15:00 드디어 보라카이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
16:00  보라카이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 짐찾고 미팅나온 알럽보라 스탭을 만남
           트라이시클을 다고 제트리보트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보라카이로 향함
           20~30분 가량 눈앞에 보이는 보라카이를 향해 항해함..
17:00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 호텔에 투숙함, 간단한 샤워후 선셋을 보러나감
18:00  화이트 비치에서 산미구엘 맥주한병 앞에두고 보라의 선셋을 감상함
19:00  맛난 저녁식사를...
20:00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맥주한잔 또는 칵테일 한잔을 앞에두고 ...
          보라카이 해변도 거닐어보구요.. 모래성도 찾아보세요~

둘째날

자.. 보라에서의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나셔서.. 맛난 아침드세요~
멋진 사진을 찍으시려면 오후보다는 아침이 좋습니다. 보라에서 아침해는
매우 일찍 뜬답니다. 8시만 되어도 해는 중천에..

09:30   자 호핑을 떠나볼까요? 재미난 바다 낚시도 하구요
           스노클링으로 니모랑 예쁜  열대어도 실컷 구경합니다.
          슬슬 배가 고프시죠? 푸짐한 시푸드로 점심이 준비된답니다.
           옷차림은 수영복위에 간단하 티와 반바지.. 모자와 선크림 필수~
           호핑중 귀중품은 저희 현지가이드분이 안전히 지켜드립니다.

14:00  호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야 시원하게 샤워후 살짝 휴식시간..
          (잠깐.. 여기서 기운이 남으신분들은 신나게 제스트기나 바나나보트를 즐기셔도 됩니다)
      
16:00  보라카이 선셋은 오후 4시30분~5시경 시작된답니다. 미리 나가서
          좋은 자리 잡고 사진도 찍고.. 맥주한자 하시면 너무 좋죠..
          보라카이 상점도 구경하고 길거리 꼬치도 사먹어보구요.. 헤나도 하나 그려볼까요?
          날씨가 나쁘지 않다면 세일링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배위에서 맥주한잔~ 캬~~ 좋다..


18:00  자 맛난 가스트 호프에서 저녁식사를 해볼까요?

19:30  식사가 끝나셨다면.. 시원한 맛사지는 어떠세요?
          황제맛사지로 받아볼까? 분위기 좋은 만다라 스파를 받아볼까?
22:00  늦었군요.. 오전에 호핑과 맛사지로.. 몸도 마음도 릴랙스한상태..
          일찍 잠자리에 드시거나 가까운 바에서 한잔 더 드셔도 좋겠네요..

세째날

와.. 또 보라에서 아침입니다. 빨리 일어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난 아침드셔야죠..      오늘은 다이빙 하는 날입니다...

9:30  다이빙을 위해 다이빙 샵으로 갑니다.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간단한 이론교육후
        바다로 갑니다. 다시 간단히  해변에서 실습을 마치고 배를 타고 멋진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자 이제 바다속으로 풍덩~ 멋진 바다속 구경도하고 기념촬영도 합니다.
        동영상도 찍어드리구요 cd로 제작해 무료로 드린답니다.
        이때 옷차림도 역시 수영복위에 간단한 반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썬크림 필수~

12:00  다이빙을 마친후 숙소로 돌아가셔서 샤워 하시고 또 맛집찾아 점심을 드시구요.
          (요때.. 파라셀링을 원하시는 분은 다이빙을 마치고 바로 파라셀링을 타시면 됩니다.  
           파라셀링은 재미를 위해 일부러 중간에 한번 바다에 빠뜨리므로  물에 젖게 된답니다.
           물론 안전은 걱정 안하셔두 됩니다.)

14:00  점심후 간단한 휴식을 취하셨다면.. 자 이번엔 재미난 섬일주를 가볼까요?
          버그카나 atv를 타셔두 되구요. 수박과 함께떠나는 벤투어를 하셔도 정말 잼있답니다.
          섬을 돌면서 아름다운 부카비치도 구경하고, 전망대에 올라 보라카이를 한눈에 담아봅니다.
         나비농장에  들려 기념사진도 찍구요 ^^;

17:00  아..피곤하시죠? 간단한 리조트 맛사지 한번 더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가격은 해변오일맛사지와 비슷하지만 훨씬 분위기가 좋답니다.

18:30  자 맛난 저녁을 찾아 떠나볼까요?

19:30  음.. 코코망가스나 나이트를 가기엔 시간이 좀 이르군요..
          그렇다면 재미난 보라카이 볼링장 구경한번 가볼까요?
          아니면 노래방은 어떨까요? 한국인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노래방은
          한국노래도 많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지만 값이 비싸구요..
          필리핀식 노래방은 한곡에 5페소, 맥주 50페소면 된답니다.
          단.. 영어노래와 필리핀노래가 있습니다...

23:00  와 놀기 힘드네요.. 그래도 코코망가스엔  한번 가보셔야죠..
          코코망가스의 진수를 느끼시려면 12시근처에 가셔야 합니다.
          신나게 노시고..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리조트로 안전하게..

넷째날

와,,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다섯째날이 있기는 하지만
내일은 아침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마지막 날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재미나게 보낼 수 있을 까요?
역시 아침은 잘 챙겨 드셔야죠 ^^; 그래야 더욱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깐요.

오늘은 좀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로 해요. 아침에 해변도 거닐고 멋진 사진도 많이 찍구요..
나미리조트도 한번 찾아가볼까요?
프라이데이스 해변에서 사진도 찍구요.. 효리언니가 망고 cf를 찍었다는 해변에서 포즈도 잡아보구요..

기념품이나 선물이 필요하시다면 재미난 쇼핑시간을 가져보세요~

오후가 되면서 너무 심심하시다면 보라카이에서 승마는 어떠세요?
안내인이 말 고삐를 잡고 안내해드리므로 초보자도 잼있게 즐기 실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보라에서의 마지막 밤이군요..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위해
마지막으로 맛사지를 한번더 받으셔두 좋구요... 해변에서 라이브바에서
보라카이를 느끼며 시간을 보내셔도 좋답니다.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셔야 겠죠?

다섯째날
아.. 아쉬운 마지막 날입니다. 하지만..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아침부터 서두르셔야 합니다.

06:00  일찍 일어나 아침먹고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07:00  까띠끌란 공항으로 이동해 좌석을 배정받습니다.
08:00  마닐라행 비행기에 올라타 멀어지는 보라카이를 보며 눈물을...
09:00 마닐라 도착해사 바로 국제선공항으로 이동해 출국수속을 밟습니다.
          (마닐라 국제선 공항세 10$[또는 550페소]  필요합니다.)
11:00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하십니다. 자 이제 집으로 출발~



소요비용 : 국제선항공권(?) + 호핑패키지(55) + 식대및공항세(15) + 비상금

      1. 인천<-->마닐라간 국제선 항공료  (40~50만원 시즌별 변동)
      2.  마닐라 국제선 공항 <-->국내선 공항 왕복 택시비  ( 5$ ~ 10$ )
      3. 국내선 공항세 2번 (4$)
      4. 집에갈때 마닐라 국제선 공항세  (10$)
      5. 보라카이에서의 식사비  (1끼당  5$ *12끼 = 60$)

보라카이 즐기기 Top 10

 

(괄호안은 소요시간)

 

1.호핑 (9시~15시까지)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놀이입니다. 배를 타고 낚시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맛있는 시푸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2.체험다이빙(2시간)

보라카이의 아름답고 화려한 바닷속을 직접 체험해보는 코스입니다. 안하면 정말 후회된답니다.

 

3.파라셀링(15분)

낙하산을 타고 보라카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무척 매력적인 스포츠 입니다.

4.섬일주 (2시간)

버그타,ATV 또는 차량을 빌려 떠나는 보라키이 섬투어. 숨겨진 보라카이의 모습을 찾아보는 매력적인 투어입니다.

5.선쎗세일링보트(1시간)

해질녁이면 커다란 돗에 바람을 잔득 품고 보라카이 바다를 달리는 세일링 보트를 타보세요.저렴한 가격에 정말 멋진 추억을 안겨준답니다.

6.제트스키 (15분)

시원스레 넓은 보라카이 바다를 달리는 제트스키.. 두말 하면 잔소리겠죠?

7.플라이피쉬 (15분)

보트를 타고 하늘을 나른다구요 스릴 만점으 플라이 피쉬. 출발전 팁을 약간 줘보세요. 정말 끝내준답니다.

8.만다라스파(2시간)

보라카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맛사지입니다. 신혼부부라면 강추!!

9.황제맛사지(1:30분)

은은한 조명과 두명의 맛사지사들이 피곤에 지친 몸을 시원스럽게 풀어드립니다. 맛사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받을 수 있는 스타일 입니다.

10.꿀맛사지(3시간)

보라카이에서 가장 전문적인 테라피스트들을 보유한 보라스파만의 자랑입니다. 강력한 맛사지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모든 해양스포츠 하실때는 속옷대신 수영복을 입으시구요..

편안한 반바지와 티셔츠를 덧입어 주시면 됩니다. 썬크림은 꼭 잘 바르세요~

보라카이 맛집 Top 10

1.보라카이 아리아

 

디몰입구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으로 핏자(NO.44 /47)와 스파게티(NO.29)가 맛있답니다.

 

2.보라카이 프라이데이즈 디너뷔페

 

매주금요일, 일주일에 한번 준비되는 디너뷔페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보기드문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3.보라카이 스페인식당 "올레"

 

요리 하나 하나가 맛깔스럽습니다. 새우를 마늘과고추에 볶은요리 강추합니다.오징어 요리와 대합요리도 맛있습니다.

4.보라카이 가스트 호프

 

디몰입구에 있는 아주 유명한 식당입니다. 베이비백립이라는 돼지갈비 바베큐가 아주 맛있답니다.

 

5.보라카이 카이사키

 

디몰안쪽에 있는 깔끔한 일식당입니다. 느끼한 음식이 질리신다면 깔끔한 초밥은 어떠세요?

볶음우동과 미소스프도 드셔보세요~

6.보라카이 마냐냐

 

스테이션1쪽에 있는 멕시코 식당입니다. 간단하며 특색있는 점심을 원하실때 제격입니다.

 

7.보라카이 안독스

 

보라카이의  24시간 편의점입니다. 숮불로 구운 치킨과 통삼겹 그리고 프라이드치킨이 맛있습니다.

8.보라카이 헤이쥬드 바

 

보라카이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한 바입니다. 저녁이면 아주 북적대는 곳이랍니다. 샌드위치 추천합니다.

 

9.보라카이 파라디솔 그릴

 

바닷가게와 게, 라푸라푸등 싱싱한 생선을 직접고른 요리해주는 레스토랑입니다.

 

10.보라카이 카페데솔

 

보라카이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입니다. 조각케익도 맛있답

필리핀에서는 국제선및 국내선공항에서 짐을 갖고 나가실때 항공권에 붙어있는 짐표(수화물표)와 가방에 붙어있는 짐표를 대조합니다. 짐표는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하세요 !!

 

 

1. 중형트렁크(24~26인치) :: 가격은 상관없지만 튼튼한것을 준비하세요. 색상은 가능하면 눈에 잘띄는게 좋습니다. 너무 평범한 색상은 나중에 가방을 찾을 때 헷깔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방이 너무 평범하다면 손잡이들에 천등을 묶어 알아보기 쉽게 표시를 해두면 좋습니다. 동남아 노선에서 허용되는 짐의 무게는 1인당 20kg 입니다. 항공사 마다 좀 다르지만 추가된 무게에 대해서는 1kg 당 7천~8천원정도의 요금을 내야합니다.

마닐라에서 갈아타는 보라카이행 국내선경비행기는 1인당 10kg 까지 무료입니다.

추가된 무게에 대해서는 1kg 당 40페소+세금(12%)가 추가됩니다.

대형트렁크는 기내로 들고 타지 않고 비행가 화물칸에 실리게 된답니다. 아주 간혹 분실되는 경우도 있으니 고가의 물건이나 귀중품은 절대로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2.기내용 소형트렁트(18~20인치) :  기내로 들고 타실 수 있는 가방입니다.

이 안에는 고가의 물건과 갈아입을 여름옷 -  필리핀은 더우나라입니다. 만일 추운날 한국에서 출발하실경우 도착하시게 되면 무척 덥습니다. 기내에서 또는 공항에 도착하지 마자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여름옷을 휴대하시면 좋습니다.

반대로 돌아가실땐.. 겨울옷을 넣어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공간을 남겨주어 면세점에서 쇼핑한 물건을 넣으시면 됩니다.

 

3.보조가방 : 여권,항공권,지갑,필기도구,디지털카메라등 꼭 휴대해야하는 것들을 넣고 다닐 작은 가방입니다. 뒷쪽으로 메는 색보다는 크로스 가방이 편리합니다.

 

4. 의류 : 보라카이에서는 주로 물놀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수영복을 매일 입고 다닙니다.

수영복위에 간편하게 입을 면티와 반바지, 편안한 치마종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금물과 강한 햋볕에 노출되므로 고가의 옷보다는 저렴한 옷으로 준비하세요.

 

5. 속옷 : 땀도 자주흘리고.. 자주 갈아입게 된답니다. 보라카이에 세탁소가 있고 또 호텔등에서 세탁써비스도 받을 수있지만 여행일정이 짧으니 날짜별로 준비해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6. 수영복 : 여성분들은 대부분 비키니를 입습니다. 선탠할때 빼고  수영복만 입고 홀동하는경우는 거의 없구요.  비키니위에 티와 반바지등을 입어주시면 활동하시기 편하답니다.

남성분들은 반바지 형태의 화려한 색상의 수영복을 많이 있습니다.

 

7. 세면도구 : 보라카이의 리조트엔 비누와 샴푸,치약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만

칫솔과 면도시등은 구비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구비된 제품들도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미니 여행용 세면도구도 하나쯤 챙겨주세요.

물론 보라카이에서도 일회용 샴프나 칫솔등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8. 선글래스,모자, 샌들,비치백 : 태양이 강렬하기때문에 선글래스는 꼭 챙기시면 좋습니다.하지만 분실위험도 많으니 너무 고가의 제품은 피해주세요.

그리고 모자와 샌들(슬리퍼),비치백은 기존에 사용하시던걸 준비하시면 됩니다.

만일 새로 사야 하신다면 보라카이에도 저렴하고 이쁜 물건이 많으니 보라카이에서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9. 상비약 : 그동안 결혼준비와 결혼식등으로 누적된 피로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행오셔서 몸살에 걸리는 신부님이 많습니다. 간단한 몸살감기약정도는 꼭챙겨오세요.

그리고 물갈이,  배탈이 나소화불량 등은 매우 자주 있는 일이랍니다.

상비약꼭 챙기시구요.. 반창등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분은 갑작스레 시작되시는 분들도 있느니 생리용품도 잊지마세요.

 

10. 디지털 카메라 충전기, 여분의 건전지, 돼지코,수중카메라등

보라카이에서 판매하는 건저지는 성능이 매우 떨어집니다. 건전지가 필요하신분은 한국에서 준비해오시는게 좋구요. 기내용가방에 넣을 수 없으니 꼭 큰트렁크에 넣어주세요.

보라카이는 한국과 같은 220V 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코드의 모양이 11자기 때문에 카메라 충전기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컨버터가 필요합니다. (사진 참조)

 

11 . 필기도구,시계 : 없으면 정말 애먹는 물건입니다. 공항에서 출입국카드 작성할때 볼펜이 없으면 정말 답답하답니다. 그리고 시계.. 패키지로 오시면 가이드와 항상 몇시에 만날지 약속을 정하게 됩니다. 없으면 역시 참 힘듭니다 역시 고가의 시계는 피하시구요.

보라카이에서도 1만원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핸드폰은 시간이 나오지 않아 시계로 쓰실 수 없답니다. *^^*  시간이 위성으로 맞춰지는거란 안된답니다.

 

12. 한국식품: 호핑중 잡은 고기를 회로드실때 필요한 초고추장이나 튜브에든 고추장

간단한 맥주안주등.. 조금씩 챙기시면 요긴하시답니다.

 

추가로 젖은옷을 보관할 비닐봉지나 물놀이 할때 쓸 아쿠아팩등도 요긴합니다.

 

 

여행경비를 달러로 환전하실때는 공항보다는 동네 은행에서 하세요.시간도 절약되고 수수료도 더 저렴하답니다.  마닐라에 공항에 도착하셔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시면 됩니다.

 

해외 직불카드  잊지 마세요

국민은행에 가시면 즉석에서 발급해주는 직불카드 정말 요긴합니다.

카드에는 반드시 Maestro 와 Cirrus 가 꼭 있어야 합니다 .(보라에서는 Plus는 사용안됩니다.)

보라카이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시 7~8%의 수수료를 물어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쇼핑할때도 항공권등을 구입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간혹 생각이상으로 비용을 쓰게될경우.. 현금이 없다면 아주 난감한 상황에 닥치게 된답니다.

신용카드만 믿고 오셨던 분들은 어마어마한 수수료에 황당해 하십니다.

간혹 외국인들이 상점직원과 실갱이하는 것도 보실 수 있답니다.

특히 장기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직불카드 꼭 준비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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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개요

아름다운 전용해변과 바다를 직접바라볼 수 있는객실(마할리까)과 일반 허니문 객실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보라카이의 해변중에서도 이곳사람들은 제일 해변과 야자수림의 조화가 제일 잘어울어진 리조트중의 하나이다.

 

※ 객실정보

열대 객실은 수영장옆의 풀사이드 객실과 디럭스룸 그리고 스위트 개념의 스위트룸 마할리까 (일반객실에 비하여 박당 1인 4만원 인상) 이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룸은 타리조트들까는 달리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있어 사용하시기에 편리하다. 식당은 허니문 리조트 건물과 마할리까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 부대시설

보라카이에서 마할리까 앞의 전용해변과 수영장과 레스토랑, 칵테일바, 또한 공항 픽업 서비스, 항공 부킹 서비스, 환전서비스, 24시간 룸 서비스, 우편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 더 많은 리조트 사진 보기.. 

 

< 여행산책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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