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제_오프닝.wma
 

 

 

올여름에 본 애니들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이 3편 있다.  그 첫번째가  '전투요정 유키카제'

5부작으로 오는 8월말에 완결편이 나온다는데.. 알고보니 1편은 2002년에 나왔단다.

불과 5편짜리를 무지 오래끄는... (그래서인지 회를 거듭할수록 영상의 수준이 다름-_-)

제작팀이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팀이라는데, 팀원들이 실제로 일본 항공자위대의 협조를 받아, 전투비행을 몸으로 체험한 후 제작했다고 한다. 실제 사운드도 비행장에서 녹음해서 사용했다고... -0-, 또한 원작 역시 일본내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을 정도.. 이래저래 말많은 작품인 것만은 틀림없는 듯하다. 내용이 좀 생각을 해야하기도하고...

 

미래의 전쟁은 실제로 이 애니와 같지않을까?

컴퓨터와 무기 기술의 발달로 점점 생존하기 어려워지는 조종사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점점

비인간화-무인화 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이 애니 안에서 치열한 전쟁 속에서 속절없이 죽어가는

수많은 조종사들의 모습은.. '인간이 왜 저기 있나.. 있을 필요가 있나..' 라는생각을 하게 만든다.

 

암튼 멋진 영상과 사운드... 재미있었음 ㅋㅋ

단지... 등장인물 일러스트가 맘에 안듬-_-..


줄거리

 -"싸움에 필요한 게 기계인가? 인간인가?"

남극대륙 한 쪽에 갑자기 출연한 거대한 안개 기둥. 그것은 다른 별들의 연합군 잼(ジャム)이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건설한 초공간 통로(超空間通路)였다. 지구방위기구는 이 '통로'의 반대편, 즉 혹성 페어리이 상에서 잼(ジャム)의 침공을 막기 위해 페어리이 공군을 설립하고 전초기지를 설치했다. 그러나 30년 이상이나 걸린 인류와 잼의 전투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페어리이공군 특수전 제5기행전대 소속으로, 고성능 컴퓨터를 탑재한 전술정찰용 전투기 수퍼 실프 '유키카제(雪風)'의 파일롯 후카이 레이(深井零). 그의 임무는 전투정보의 수집과 "반드시 귀환할 것"이었다. 만약 이게 여의치 않을 때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상관인 부카(ブッカ-) 소좌 이외의 사람들과는 거의 교류 없이 살고 있는 레이에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페어리이의 우주를 함께 비행하는 전자 요정, 유키카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는 임무를 끝내고 귀환 중에 미확인기의 습격을 받는다. 수퍼 실프와 같은 기종의 비확인기를 잼으로 판단한 유키카제의 결정에 따라 레이는 어쩔 수 없이 그 비행물체를 공격한다. 부상당하고 어렵사리 귀환한 레이는 조사를 당하는데 결국 공격한 비행물체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다. 부카 소좌와의 짧은 휴식 후, 임무에 귀환한 레이와 유키카제에게 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공격해온다. 격렬한 추격. 절체절명의 순간, 유키카제는 레이의 명령을 듣지 않고 자율 조정을 선언한다. 레이의 상상을 초월한 유키카제의 진정한 능력이 나타나는데...

 
 

작품소개

 -"SF의 금자탑의 OVA화!!"

일본SF대회에서 '성운상(星雲賞)'을 수상하며 SF의 금자탑을 이룩한 칸바야시 쵸헤이(神林長平) 원작의 <전투요정 유키카제(戰鬪妖精雪風)>를 반다이비쥬얼이 'EMOTION 레이블 20주년 기념작품'으로 총 5편의 OVA로 제작했다. 허무주의적인 파일롯과 유일한 애정의 대상인 전투기가 의문의 상대 잼(ジャム)을 상대로 벌이는 처절한 전투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궁극적인 관계를 그리고 있다.

이번 OVA는 <전투요정 유키카제>와 속편 <굿럭 전투요정 유키카제(グッドラック 戰鬪妖精雪風)>를 재구성했는데 제작을 맡은 것은 <청 6호(靑の6號)> <반드레드(VANDREAD)> 등 수많은 CG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크리에이터 집단 'GONZO'. 본격 SF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으로, 실사도 애니메이션도 아닌 독특한 영상을 구사해 새로운 '유키카제'를 탄생시켰다.

항공자위대의 전면협력을 받아 전투기 F-15DJ를 사용한 모의이륙체험과 실제 전투기의 소리 녹음 등 최고만을 고집한 비쥬얼&사운드의 질은 최대 볼거리이다. 현장감 넘치는 공중전 장면 등을 질감과 양감을 체감할 수 있는 입체음향으로 제작했다.

 
 
유키카제.
 

 

 
공식사이트: http://www.faf.jp/

출처: http://www.tojapan.co.kr/culture/ani/pds_content.asp?number=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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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의 최고봉 on Your Mark
2005/11/08 오후 2:56 | 유머 유머 유머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의 최고봉 on Your Mark
재생시간: 6분 48초 / 품질: 300K

일본의 듀엣 차게 & 아스카의 뮤직비디오 on Your Mark 입니다.
이것은 노래 보다도 지브리에서 만든 뮤지비디오가 너무나 유명하지요.
듣기로는 극장판 애니 '귀를 기울이면' 본편을 보여주기 전에 상영했다는데 반응이 상당했었나봅니다.
장편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내용 자체에 있는 멀티 엔딩 때문에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의 명 뮤직비디오인듯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생겼습니다.(앗! 박상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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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교를 믿으세요, 라고 설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종교 영화를, 로버트 제멕키스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만들었을지 모르겠다. 크리스 콜롬버스처럼 정말 진지했을지, 아니면 팀 버튼처럼 삐딱선을 탔을지 잘 모르겠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3d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로, 이렇게 3d로 실제 인간을 정교하게 재현해 냈던 ‘파이널 판타지’가 그랬듯 특수효과에 대한 과시로 가득차있다. 핫 초콜릿 뮤지컬 장면도 그렇고, 기차 밖으로 날아간 열차표가 다시 열차로 돌아오기까지 한 컷으로 잡아낸 쇼트도 그렇고, 아이맥스 버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롤러코스터 장면들, 광장에 모인 수많은 엘프 무리들 등등, 이 영화는 실사 영화 혹은 2d 애니메이션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장면으로 가득차있다. ‘파이널 판타지’가 엄청나게 진지했다면 ‘폴라 익스프레스’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에만 진지하다는 점이 약간 다를까. 제멕키스는 이 이야기에 얼마나 진지했을까? ‘폴라 익스프레스’는 단순히 3d로 그려낸 아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이질적인 차가움 이외에도 더 많은 차가움이 느껴지는데, 그것이 크리스마스 영화에 대한 제멕키스의 접근법이 다른 감독들과 달랐기 때문인지, 아니면 제멕키스가 자신의 영화에 취한 태도가 차가웠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혹은 원작의 영향일까, 원작을 읽지 않아서 모르겠다)

제멕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특수효과라는 것이 만들어내는 그 놀라움을 영화에 접목시킨 결과물을 계속 내놓았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죽어야 사는 여자’, ‘포레스트 검프’ 등등이 그랬고, 가장 놀라운 결과물이었다면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였을 것이다. ‘폴라 익스프레스’도 그런 놀라움에 영화를 약간만 접목시켜놓은 영화다. 역시 특수효과의 놀라움에 영화를 접목시켰지만, 제멕키스와는 반대로 자신의 영화에 너무나도 열정적이고 진지한 제임스 카메론과 딱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그 두 사람이 아카데미를 휩쓴 영화를 만든 것도 신기하다면 신기하고). 이런 알 수 없는 차가움 때문에 제멕키스의 영화는 영화가 공개된 순간에는 별로 큰 반향을 얻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평가되는 것 같다. 마치 ‘백 투 더 퓨처’시리즈와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가 80년대와 90년대 초반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공적인 텍스트로 분류됐듯 말이다. 그가 최근에 만든 영화들도 나중에 새롭게 평가될지 모르겠다. 광장에서 노래하는 스티븐 타일러닮은 엘프는 어떻게 평가될지 모르겠다. 난 솔직히 약간 무서웠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이에 개봉되었던 <고양이의 보은, 猫の恩返し>이라는 작품을 기억하고들 계시리라 생각된다.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흥행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흥행수입 64억 6천만 엔을 기록하며 2002년도 방화부문 흥행 1위는 물론 역대 순위에 있어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음가는 엄청난 흥행 성공을 기록했다.


그런데 <고양이의 보은>이 개봉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계 최대 뉴스가 된 것은 이같은 흥행기록 때문만은 아니다. 엄청난 흥행 기록보다 더 중대한 긴급조치가 이 작품의 상영 종료와 함께 취해졌다는 것이 문제다.

본래 이 작품은 <귀를 기울이면>의 감독이었던 콘도 요시후미(近藤喜文)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루지 못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2세 발굴 의지에 의해 기획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지명했다는 신예 모리타 히로유키(森田宏幸)가 감독으로 초용 되었다.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1999년도 작품 <이웃의 야마다군>에서 기량을 발휘했던 그는, 콘도 요시후미를 대신할 미야자키 하야오의 후계자로 낙점 받으며 착실히 때를 기다려 온 기대주였고 마침내 <고양이의 보은>에서 이같은 지브리 가족의 기대에 부응해낸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토쿠마 서점의 설립자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토쿠마 야스요시(德間康快)의 부재였다. 그동안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최상의 제작여건을 마련해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그가 2000년 9월 20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토쿠마 서점의 후임 사장으로 취임한 마쯔시타 타케요시(松下武義)는 어처구니없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된다.

토쿠마 前 사장에 의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다이에(大映) 영화사를 라이벌 카도카와(角川) 서점에 매각해 버리는 한편, <고양이의 보은>의 흥행수입 64억 6천만 엔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 작품의 후속으로 진행 중이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의 감독을 전격 해임한 것이다.


본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스튜디오 지브리 2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에이 동화에서 <디지몬 어드벤처>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細田守)를 스카우트해 와서 맡긴 작품이었다. 하지만 신인 감독에게 맡겼던 <고양이의 보은>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비해(!) 현격히 흥행수입이 모자랐다는 이유만으로 차기작을 제작중인 감독을 해고하고 다시금 미야자키 하야오를 감독으로 기용하는 안전보험을 택한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연출한 신작을 좀 더 빨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선 물론 반가운 일이었지만, 이미 연령 상의 이유로 수차례 은퇴를 고려한 바 있었던 그의 후계자 지목이 계속해서 지연될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계 전체에 있어서도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까지 일본 극장 시장에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그가 1선에서 물러난 이후 그의 공백을 메울 포스트 미야자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일본의 극장 애니메이션은 1990년대 초반과 같은 암울한 동면에 들어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지만, 국내 대중문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故 이주일 선생과 가수 조용필씨의 경우도 이들의 성공 인생 음지에는 대를 이어 받을 장자가 없다는 점이고 단순히 재산을 물려받는 법적 상속권자로서만이 아닌, 그들의 재능과 입지를 이어받을 후계자가 없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물며 인기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 아닌, 자신만의 작가 정신으로 예술적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장인에게 명맥을 이어받을 만한 직계 제자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예술가 한 명을 잃게 되는 것 이상의 커다란 손실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일찍이 쿠로사와 아키라를 스승으로 섬긴 스티븐 스필버그는 로버트 제메키스나 프랭크 마샬 같은 후계자를 이미 오래전에 양성해 냈고 테즈카 오사무의 직계 제자인 린 타로와 토미노 요시유키는 각기 매드하우스와 선라이즈 스튜디오를 통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2세 감독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보다 10살이나 연하인 오시이 마모루가 벌써부터 30대의 오키우라 히로유키(沖浦啓之)를 팍팍 밀고 당겨서 후계자 자리에 앉혀 놓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운데, 정작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국민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유산 상속자가 아직까지 없다는 것은 한 그루 나무보다 숲을 일궈가야 할 스튜디오 지브리의 앞날에도 먹구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과연 구조조정의 방화벽을 뚫고 일본 아니메의 다음 세대를 책임 질 포스트 미야자키는 등장할 것인가? 일단 그 해답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차차기작 <털벌레 보로(가제)> 때까지 유보된 상황이다.



                                                                                                                                             

참고적으로 토쿠마 야스요시 사장의 사망 이후 심각한 경영 악화에 빠진 토쿠마 서점은 미쯔이스미모토 은행의 금융지원하에 강력한 구조조정이 시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다이에 영화사와 토쿠마 JAPAN(음반)과 같은 알짜 계열사를 매각해야 했으며, 결국 2005년 3월 스튜디오 지브리와도 결별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 달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버드나무가
  꺽인 스튜디오 지브리 제3 스튜디오의 모습 (ㅠ.ㅜ)


  사진출처/
스튜디오 지브리 홈페이지





 관련글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공개!

 관련설문  미야자키 하야오의 후계자로 적합한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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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프랑스 파리의 그랑카페에서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세계 최초의 만화영화인<공장에서의 퇴근> , <기차도착> 상영

연표가 있는데요.. 너무 길긴 하지만.. 올릴께요.^^;;

세계 애니메이션 연표



1895년 - 프랑스 파리의 그랑카페에서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세계 최초의 영화 <공장에서의 퇴근>, <기차도착> 상영.

1897년 - 영국의 아서 쿠퍼, 상업광고에 콤마촬영 시도

1905년 - 스페인의 세군도 데 쵸몬의 <전기장치 호텔(El Hotel electrico)> 콤마촬영

1906년 - 미국의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톤(James Stuart Blakton)의 <유쾌한 얼굴(Houmours Phase on Funny Face)>콤마촬영

1907년 -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톤, 세계 최초의 인형 애니메이션인 <유령 호텔(Haunted Hotel)> - 영국의 윌터 부스, <코미디 만화(Comedy Cartoon)>

1908년 - 프랑스 에밀 콜(Emil Cohl)의 <판타즈마고리 (Fantnsmagorie)> 공인된 세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1909년 - 초기 애니메이션의 대가 윈저 맥케이 <공룡거티 (Gertie, the Trarened Dinosaur)>. 그림과 사진의 합성 시도한 작품으로 유명.

1910년 - 존 랜돌프 브레이, <개와 소시지>

1911년 - 러시아의 라디슬라스 스타레비치, 인형애니메이션 <아름다운 류카니다(Perkrasnaya Lyukanids)> 발표.

1912년 - 프랑스의 에밀 콜, 미국에서 조지 맥마너스와 함께 <스누컴즈 아기(Baby Snookums)> 시리즈 제작

1913년 - 미국에서 존 랜돌프 브레이 셀 애니메이션 기법 개발. 셀 애니메이션 기법이 애니메이션의 표준 제작 방식으로 정착. <히자 대령> 발표.

1914년 - 미국의 얼 허드, 현재와 같은 셀 애니메이션 기법 고안. 얼 허드와 존 랜돌프 브레이, '브레이 - 허드 프로세스' 사 설립. 존 랜돌프 브레이와 얼 허드 17년간 셀 기법의 특허 독점.

1914년 - 이탈리아의 피에로 포스코, 스페인의 세군도 데 쵸몬 <카비리아(Cabiria)> 제작.

1915년 - 패트 설리반, '설리반 스튜디오' 설립 - 조작가 헬렌 스미스와 데이튼 클레이애니메이션 제작

1915년 - 실사와 인형의 합성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찰스 보워즈, '보워즈 스튜디오' 설립

1917년 - 하워스 모스, <모토이-매직 피그 코미디> 시리즈 '피터팬 필름'을 통해 배급.

1916년 - 패트 설리반, 실제인물 시리즈를 소재로 한 <채플린(Chaplin Flims)> 시리즈 제작하기 시작.

1919년 - 패트 설리반, 미국 애니메이션 특징은 캐릭터를 부각시킨 <고양이 패릭스(Fellix Cat)> 시리즈 탄생. 이 작품은 캐릭터 중심의 미국 단편만화의 전통을 확립함.

1916년 - 이탈리아의 피에로 포스코, 스페인의 세군도 데 쵸몬 <모미의 전쟁과 꿈 (Le Guerra et il sogno di Momi)> 인형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합성.

1916년 - 종이의 위치를 고정 시키는 탭과 움직이는 부분만 그리는 '슬래쉬 시스템', 배경이동 촬영법 등을 고안한 라울 바데는 찰스 보워즈와 함께 '바레-보워즈 스튜디오' 설립

1917년 - 일본의 시모가와 오덴 <문지기 이모가와 게이쇼> 아시아 지역 최초의 애니메이션. - 맥스 프라이셔, 데이브 프라이셔, 죠 프라이셔가 애니메이션 매트 합성에 획기적인 '로토스코프 기법' 개발, 특허.

1918년 - 윈저 맥케이, 최초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루시타니아 호의 침몰>

1919년 - 독일, 실루엣 애니메이션의 창시자 로테 라이니거(Lotte Reiniger) <애정어린 마음의 장식(The Ornament of the Loving Heart)>. - 라울 라데, 미국 애니메이션의 표준이 된 메타몰포제 기법의 <애니메이티드 글라우취 체이서> 제작.

1920년 - 월트 디즈니의 전신인 '라프-오-그램'사 설립. 6편의 시리즈 제작.

1923년 - '디즈니 브러더드 스튜디오' 설립. - 어브 와이억스(Ub Iwerks)참여 <앨리스> 시리즈 56편 제작

1926년 - 디즈니의 최초 캐릭터 <행운의 토끼 오스왈드> 창조 - 중국의 만뢰명, 만고섬 형제, <아뜨레에 소동> 발표

1928년 - 세계 최초의 토키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 <증기선 윌리>

1929년 - 디즈니, 음악의 기능이 강조된 <실리 심포니> 시리즈 착수. 1편 <해골의 춤(The Skelton Dancing)> 발표

1930년 - '콜롬비아' 디즈니가 배급 계약을 '유나이트 아티스트'로 변경하면서 디즈니의 작품 60여 편 인수, 자체 스튜디오 운영하며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 '플라이셔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 마우스에 대항하게 위한 캐릭터 개발. 섹시한 캐릭터 베티 부프(Betty Boop) 창조. - '워너 브러더스', <욕조에 빠지기(Sinking in the Bathtub)>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듬. - 디즈니의 어브 아이웍스, 디즈니와 결별 후 개인 스튜디오 설립.

1931년 - 디즈니와 헤어진 미키 마우스를 창조한 애니메이터 어브 아이웍스, <개구리 플립(Flip the Floge)> TV시리즈 발표.

1932년 - 테크닉 3원색 컬러 개발. 디즈니 2년간 독점 계약. - 디즈니, 최초의 컬러 애니메이션 <꽃과 나무> 발표 - 디즈니, <곰과 별들> 발표

1933년 - 플라이셔 스튜디오, '뽀빠이(Popeye)' 창조. - 영화 <킹콩(King Kong)>은 윌리스 오브라이언이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특수효과로 영화 특수효과 기법의 발전을 예고.

1935년 - 디즈니, <미키의 대 연주회> 발표 - '워너 브러더스' 텍스 애브리, 대표적인 캐릭터 돼지 '포기(Porky)' 탄생.

1936년 - 이탈리아의 라울 베르디니, 장편 <피노키오의 모험(Les Adventure di Pinocchio)>.

1937년 - 디즈니, <낡은 풍차> 발표. 디즈니, 스튜디오 시스템 완성. - 디즈니, 사내 애니메이션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 - 디즈니, 장편에 알맞은 기획, 기존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탈피한 서정적 내용, 멀티플레인 완성,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추구한 장편 <백설공주> 발표. - 'RKO' 디즈니의 <백설공주> 배급 - 'MGM' 자체 제작 시스템 전환.

1938년 - '워너 브러더스' , '박스 바니(Bugs Bunny)' 탄생. 택스 애브리, <아마추어의 밤>(38), <흑인 아기 토끼사냥>(41)은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의 견본화된 작품. - 'MGM'의 월리엄 한나와 조셉 바바라, <톰과 제리> 탄생.

1939년 - 플라이셔 스튜디오,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 제작

1940년 - 디즈니, 클래식을 애니메이션화한 <환타지아>와 <피노키오> 흥행 부진. - <환타지아>는 영화사상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 작품.

1941년 - 디즈니의 애니메이텨 파업, 대량 해고. - 플라이셔 스튜디오, <버그씨 도시에 가다> 흥행 실패. - 헝가리 출신 조지 팔은 '파라마운트' 지원으로 인형 애니메이션에 셀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을 도입한 '퍼페툰' 창조.

1942년 - 택스 애브리 'MGM'으로 이전후, '워너 브러더스' 에서는 잭 존스, 프리츠 플레링, 로버트 맥킨스 3인 체제 출범. 1963년까지 유지. - 'MGM'으로 이전한 택스 애브리는 'MGM'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드루피(Droopy)' 창조. <부지런한 새가 제일이야(The Early Bird Dood it)>(42) 를 시작으로 수많은 시리즈 창조. 'MGM'의 주요 캐릭터인 '스파이크', '검은 고양이' 등 창조.

1943년 - 디즈니의 파업으로 해고된 애니메이터들, 'UPA' 설립 'UPA', 컷 마다 셀 매수에 변화와 제한을 두는 '리미티드(Limited)'기법 개발. 리미티드 기법은 이후 TV용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법으로 정착. - 루즈벨트의 선거 홍보물, <필사적으로 당선을(He'll Bent for Election)> 제작.

1944년 - '파라마운트'사 '프라이셔 스튜디오' 인수. - 전쟁중 일본의 군부를 통해 제작, 배포된 일본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모로타로우 - 바다의 신병> 완성.

1948년 - '콜롬비아', 'UPA'사와 제작 계약. <여우와 까마귀(Fox & Crow)> 시리즈 제작.

1950년 - 디즈니, 장편 <신데렐라> 제작 혹평.

1951년 - 'UPA'사 <제랄드 맥보잉 보잉(Gerald McBoing Boing)> 성공후 리미티드 기법을 정착화 시킴. -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

1952년 - 택스 애브리 'MGM'과 결별후 '랜츠 스튜디오'에서 팽귄 '실리 윌리(Cilly Willy)' 창조.

1953년 - 디즈니 배급회사인 'RKO'와 결별 자체 배급회사인 '브에나 비스타' 설립.

1955년 -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개장. - 'UPA'에서 활동하던 존 허블리, 아내 페이스 허블리와 함께 독립 스튜디오 설립. 예술성을 중시한 작품 제작.

1956년 - HLKZ-TV에서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럭키치약' CF(문달부 제작) . - 일본 토에이 동화(東暎動畵) 설립. 일본 최초의 컬러 애니메이션 백사전(白蛇傳) 제작 착수 하는 등 대형작품들을 본격적으로 제작. 타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 하야오 등 일본 애니메이션일 이끌어 나가는 인물 양성.

1957년 - 'MGM' 스튜디오 폐쇄. - 월리엄 한나와 조셉 바바라 '한나-바바라' 사를 설립 TV애니메이션 분야 개척. '한나-바바라'사 미국 NBC TV와 제작계약, TV시리즈물 발표.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물 <허클베리 하운드 쇼(Huckleberry Hound Show)> 발표. - L. 아타마노프(소련)의 대표작 <눈의 여왕> 발표. 일본 등 여러나라에 영향을 미침.

1958년 - 일본 최초의 컬러 애니메이션 백사전 개봉.

1959년 - 디즈니, 최초의 70mm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표. - '새서미 스티리트'의 캐릭터를 창조한 존 허블리, <문 버드(Moon Bird)>발표.

1960년 - 한나-바바라, <프린스톤 가족> 발표. - 신동헌의 애니메이션 CF, <진로소주>.

1961년 - 'AT&T 벨 연구소'에서 최초의 컴푸터 시물레이션 영화 이라는 인공위성 시뮬레이션 영화 발표. - 디즈니, 제록스 복사 방식으로 셀을 복사한 <101마리의 달마티아니 개> 발표. - 존 휘트니 시니어는 최초의 CG애니메이션 <카달로그(Catalog>발표.

1962년 - 한나-바바라, <젯슨 가족> 발표.

1963년 - 일본의 테즈카 오사무, 일본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물인 <철완 아톰>으로 TV애니메이션의 가능성 예고. - 극장용 애니메이션 흥행 부진으로 'WB' 스튜디오 폐쇄. - 'W.B'에서 활동하던 프리츠 플레링, 데이브 드 파티와 '드 파티-플레잉 엔터프라이즈' 설립. <핑크 팬더> 제작.

1964년 - 한나-바바라 '요기' 시리즈 발표. - 한나-바바라, '타프트 방송사'에 인수. - 존 허블리, <모자(The Hat)>. - 랄프 박시, 첫 극장용 장편 <착한 견습 요정 갓마우스(Godmouse the Aprentice Cood Fairy)>감독.

1966년 - 월트 디즈니 사망

1967년 - 디즈니, <정글북> 제작. - 랄프 박시(Ralph Bakshi) 스티브 크랜츠과 '박쉬-크랜츠 프로덕션' 설립. - 신동헌, 국내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개봉.

1968년 - TBC 영화부내에 만화영화부를 두어 일본에서 <황금박쥐>,<요괴인간> 하청. - <태양의 왕자 홀스의 대모험>으로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 데뷔.

1969년 - 한나-바바라, 최장기 방영기록을 수립한 '스쿠비 두' 발표. - 일본 최초의 성인용 애니메이션 영화 <천일야화 이야기> (테즈카 오사무 감독) 개봉. 흥행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다음해 만들어진 성인물인 <클레오파트라>가 실패하여 그후 오랫동안 성인물이 만들어 지지 않음.

1970년 - 캐나다의 프레드릭 백, 첫 애니메이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1972년 - 랄프 박시, 성인용 애니메이션 <고양이 플리츠(Flitz the Cat)> 발표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태동. - 일본 <마징가 Z> TV방영 개시 , 최초로 사람이 직접 타고 조종하는 로보트를 등장시켜 로보트 물 붐을 이룸. 이후로 속편격인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등?
? 모두 흥행에 성공함. 우리나라에서도 TV에 방영되어 로보트 물 붐을 이룸.

1973년 - 프레드릭 백, <새들의 창조(La Creation des oiseaux / The Miracle of
Spring)> 요크턴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 - 이탈리아의 인형 애니메이션의 전통은 로돌포 모르체나로에게 계승되어 클레이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세계의 다섯가지 이야기> 제작.

1975년 - 랄프 박시, 실사와 합성한 <쿤스킨(Coonskin)> 발표. 이탈리아 애니메이션의 거장 브루노 보제트(Bruno Bozzeto), - 장편 <알레그로 논 트로포(Allegro non troppo)> 발표. - 노르웨이의 아이보 카프리노 인형 애니메이션 <핀치클럽의 그랑프리(The Pinchcliffe Grandprix)>로 모스크바 영화제 수상.

1976년 - 프레드릭 백, <타라타타(Taratata)>. (1979년 스위스 국제 청소년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김청기 감독, <로보트 태권 V> 흥행 성공.

1977년 - <우주전함 야마토> 극장 상영, 74년 TV시리즈 물로 방영될 당시에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뒤늦게 큰 호응을 얻어 애니메이션 붐이라는 일본의 사회 현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 작품. - '새서미 스티리트'를 창조한 존 허블리 사망. - 랄프 박시, 핵전쟁 백만년 후의 미래 이야기를 다룬 <마법사(Wizards)>.

1978년 - 프레드릭 백, <뚜 리아(Tout Rien). (1979년 바르나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1위) - 랄프 박시, 로토스코프 방식의 제작 <반지 이야기(Load of the Rings)> 발표.

1979년 - 조지 루카스의 'ILM'에 뉴욕 공대 출신들로 구성된 CG개발부 설립.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탄생, 로보트 물에 리얼리티를 시도하여 훗날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침.

1980년 -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월 번튼의 <크리스마스 선물>.

1981년 - 'ILM'이 컴퓨터로 동작을 제어하여 실시간에 촬영하는 '고우-모션' 기법 개발로 전통적인 '스톱-모션'기법을 사용한 영화 특수효과에 혁명적 변화 바람 불러일으킴. - 프레드릭 백, <크랙!>

1982년 - 디즈니의 영화, <트론> CG를 이용한 특수효과 붐을 이룸. - 한나-바바라 <스머프> 시리즈로 TV물에서 여전히 우위 입증. - 'ILM' <스타트랙 2 : 칸의 분노>에서 CG본격 도입 성공. - 프레드릭 백의 <크랙!>, 제54회 아카데미 단편영화상 수상. - 요제프 기메슈(헝가리)에 의해 유화 애니메이션 <영웅시대> 제작. 배경 600장, 동화 35,000장으로 2년 반에 걸친 제작기간. 셀 애니메이션의 최고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음.

1983년 - 일본 <고르고 13>, 애니메이션에 CG도입 - '20세기 폭스', 랄프 박시 감독의 <불과 얼음(Fire & Cool)> 제작.

1984년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개봉, 이 작품의 성공 후 미야자키는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다.

1985년 - 김청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우뢰매> 시리즈 발표. - 스티브 한, 세계최초의 3D애니메이션 <스타체이셔> 발표. 그러나 국내 흥행에는 실패함. - 국제연합(UN)이 1985년을 '국제애니메이션의 해'로 선포. - ASIFA(국제애니메이션 필름 협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UN등의 지원아래 제1회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1986년 - 스티븐 스필버그, 돈 불루스 감독으로 <아메리칸 테일(American Tale)> 발표.

1987년 - 프레드릭 백, <나무를 심은 사나이(The Man Who Planted Trees)>. -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KBS <떠돌이 까치>, MBC <달려라 호돌이> 를 시작으로 국내 방송용 애니메이션 자체 제작 시대 개막.

1988년 - 스티븐 스필버그, <공룡시대(Land og Before the Time)> 발표. - 프레드릭 백, <나무를 심은 사나이> 제60회 아카데미 단편상 수상.

1988년 - 애니메이션에서 침체에 빠졌던 디즈니, 스필버그와 합작하여 실사 합성영화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 발표. - 랄프 박시, 실사 합성 애니메이션 <쿨 월드>.

1989년 - 디즈니,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ld)>로 극장용 애니매이션의 주도권 장악. - 일본의 데스까 오사무 사망.

1992년 - '20세기 폭스', TV시리즈 <심슨가족>의 히트로 TV용 애니메이션 장악. - 환경문제를 다룬 '요정 크리스타' 개봉. -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흥행 성공.

1993년 -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알라딘> 흥행 성공.

1994년 - 최초의 극장용 성인 애니메이션 <블루시걸> 개봉. 홍보에 힘입어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형편없는 작품성으로 기대에 못미쳐 혹평을 받음. -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여전히 대단한 흥행 성공을 거둠. 이로 인해 데스카유족으로부터 캐릭터모방이라는 비방을 들음.

1995년 - 앙시 국제 만화페스티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헤이세이 너구리 폼포코> 대상 수상. - 디즈니 최초의 동양 캐릭터가 등장하며, 역사적 사실을 애니메이션화한 <포카혼타스> 개봉. -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붐으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함. <붉은매>, <슈퍼차일드>, <아마게돈>, <둘리의 얼음별 여행>등 다수 개봉

1998년 - 최초의 t.v.로봇만화 <라젠카>방영.

엄청.. 길긴 하지만.. ;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 제목 : 붉은 돼지 (紅の豚 / Crimson Pig, 1992)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 카토 토키코, 오츠카 아키오, 오카무라 아케미 모든 출연진 보기
* 기타 : 2003-12-19 개봉 / 90분 / 애니메이션,모험,판타지,액션,전쟁,가족 / 전체관람가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아니 잘 알지 못하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터인 『붉은 돼지』라는 이름.

난 솔직히 이 작품을 보기전, 하늘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비행액션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일줄 알았다. 그런데 내용은 완전히 딴판.
여기엔 전쟁광이나 비행기오타쿠는 없다.
단지 평화와 하늘을 사랑하는 돼지 한마리만 있을뿐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작품을 "자신을 위해 만든 작품" 이라 했다.
그래서 흥행용이나 홍보용으로 만든 차원은 아니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번 보고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많다.

하지만 이 작품의 테마를 간략히 말한다면,
자유평화 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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