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쏙 드는 디카 고르기

이 기사는 브레인박스가 만든 디지털카메라 정보지 '디카들고 찰칵!'에서 옮겼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요즘은 300~500만 화소의 성능 좋은 디지털 카메라들을 30~40만원이면 손에 쥘 수 있다. 아직도 구닥다리 필름 자동 카메라를 쓴다면 이번 봄을 맞이해 멋진 디지털 카메라를 노려볼 만하다. 걱정은 시장에 나온 제품들이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선뜻 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쓰기 쉽고 성능 좋기로 이름 난 디지털 카메라 23가지를 한 자리에 모았다. 무엇을 어떻게 살펴야 정말 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샀다고 동네방네 소문나는지 그 비법을 공개한다.

최호섭, 김준연, 강정원 | 브레인박스 기자(allove@brainbox.co.kr">allove@brainbox.co.kr)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CCD라는 센서가 빛을 받아 사진을 만든다. 300만 화소니 500만 화소니 하는 이야기는 바로 이 센서의 픽셀 개수가 몇 개인지를 말하는 것이다. 당연히 화소 수가 많으면 더 섬세한 사진을 찍는다. 3D 게임을 할 때 640×480 보다 1,600×1,200 픽셀로 맞추었을 때 더 매끈하고 또렷한 화면을 만들어주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하지만 화소만 보고 디카를 골라서는 안 된다. 사진의 질은 화소로만 결정되는 건 아닌 탓이다. 300만 화소만 되어도 17인치 LCD를 세 개나 덮을 만큼 커다란 사진을 찍으니 오히려 화소보다는 CCD의 크기나 렌즈의 품질 등을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CCD 크기는 디지털 사진의 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같은 화소수의 카메라라면 CCD의 크기가 큰 것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낸다. CCD 센서는 그림으로 치면 도화지와 같다. 아무리 세밀한 붓을 써도 도화지가 작으면 그림이 볼품이 없듯 아무리 화소가 많아도 CCD가 작으면 결코 좋은 사진을 뽑지 못한다. 화소수가 적어도 값비싼 카메라가 있는 이유다. CCD가 크면 화소 하나당 받는 빛이 많아 질 좋은 사진이 나온다.

  디카에 들어가는 CCD 크기는 인치로 나타낸다. 1/2인치, 2/3인치하는 식으로 말이다.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에 비해 CCD의 크기가 훨씬 작은 탓에 분수로 나타내는 것에 조심하자. 요즘 나오는 보급형 디카는 가장 큰 것이 2/3인치 CCD를 쓴다.
 

  디지털 카메라는 배터리를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농담이 있다. 사진을 담는 CCD 센서와 사진을 보여주는 LCD 화면이 쓰는 전기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배터리가 떨어지면 무거운 애물단지 노릇밖에 못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AA 건전지나 전용 충전지를 쓴다. AA 크기 전지를 쓰는 제품은 충전지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값도 싸다. 배터리 이용 시간도 대체로 길다. 무엇보다 여분의 전지를 갖추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급할 때는 슈퍼마켓에서 파는 알카라인 전지를 쓸 수 있다. 하지만 무겁고 부피가 커서 카메라도 덩달아 부담스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전용 충전지는 그 반대다. 작고 카메라 모양에 맞추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그마한 카메라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대체로 배터리 이용 시간이 짧고 값도 비싼 편이어서 부담이 된다. 적어도 배터리 하나로 2시간 이상은 작동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전용 충전지는 가볍고 충전이 빠르다. AA 전지를 쓰는 카메라는 배터리가 떨어져도 알카라인 전지로 찍을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를 보면 1:2.8 같은 숫자가 적혀 있다. 이 값은 렌즈 구경대 초점거리를 말한다. 초점 거리에 비해 렌즈 구경이 넓어야 빛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1:2.8보다 1:2.0이라고 쓰인 것이 더 좋은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줄여서 F2.8, F4.2처럼 표시하는데 이 숫자가 작을수록 ‘렌즈가 밝다’고 한다. 대개 F2.8짜리 렌즈를 많이 쓰고 좋은 제품은 1.8~2.0까지 나온다. 하지만 렌즈가 밝다고 해서 밝은 사진이 나오는 건 아니다. 사진의 밝기는 한꺼번에 들어오는 빛의 양과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렌즈가 밝으면 그 만큼 짧은 시간만 빛을 받아도 되는 덕에 흔들리는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적다.

  줌 렌즈를 쓴 카메라는 줌에 따라 렌즈 밝기가 변한다. 줌을 당길수록 빛을 적게 받아 어두운 렌즈가 된다. 이런 카메라는 1:2.8-4.0같이 표시하는데 2.8은 줌을 쓰지 않았을 때, 4.0은 줌을 최대로 당긴 망원일 때의 렌즈 밝기다.
 

  디지털 카메라 제원을 보면 ‘3배 줌 6.5~19.5mm’처럼 쓴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한 화면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는가를 따지는 화각을 표시한 것이다. 원래 카메라의 화각은 렌즈부터 필름까지의 초점 거리를 재지만 대개 알아보기 쉽게 줌이라는 말을 쓴다. 5배 줌이라고 하면 5배 만큼 당겨서 찍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디지털 카메라마다 CCD 크기가 달라 정확한 초점 거리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35mm 필름 카메라를 기준으로 한 ‘35mm 환산 초점’을 함께 표시한다. 35mm 필름 환산 값으로 숫자가 적을수록 한 화면에 많은 범위를 담을 수 있어 광각 렌즈라고 하고 숫자가 크면 사물을 당겨 찍을 수 있어 망원 렌즈라고 부른다. 줌이 크면 클수록 좁거나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망원으로 갈수록 사진이 흔들리기 쉽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오히려 자주 쓰는 28mm에서 100mm 정도에서 렌즈가 밝은 게 좋다.

  디지털 줌이라는 독특한 사진 확대 기술도 쓴다. 렌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일부분을 잡아 늘린 것이다. 포토샵에서 작은 그림을 억지로 크게 한 것과 비슷하다. 화질이 망가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디지털 줌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디지털 카메라들이 화각이 넓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광학 줌과 디지털 줌의 값을 곱해 표시하는데 렌즈를 이용한 광학 줌 값을 꼭 따져봐야 한다.

  보통 초점 거리보다 더 가까운 것을 찍으려면 ‘접사’라는 재주가 필요하다. 디지털 카메라에는 접사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더 가까운 피사체를 찍어도 초점이 잘 맞는다.

 

▲ 이 렌즈는 '2-2.4'는 조리개가 광각일 때 F2.0부터 망원일 때 F2.4까지 어두워진다는 말이다. 초점 거리는 9.7부터 48.5까지다. 35mm 필름으로 환산하면 38~190mm 정도로 줌을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찍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을 받아들이는 양과 시간을 조절해 사진을 만든다. 모든 디지털 카메라는 빛의 세기를 알아채 스스로 밝기를 맞추는 프로그램 모드(P)가 있다. 여기에 수동 기능이 있는 제품에는 조리개 우선 모드(A), 셔터 우선 모드(S), 완전 수동 모드(M)의 세 가지 촬영 모드가 더해진다.

  프로그램 메뉴는 가장 좋은 사진을 낼 수 있는 조리개와 셔터 값을 스스로 맞춘다. 셔터만 누르면 사진을 제대로 찍어주지만 내 마음대로 효과를 내기 어렵다. 수동 모드는 셔터 속도와 조리개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초점이 맞는 부분을 조절하거나, 순간을 잡아내는 등 고급 촬영 기법을 부릴 수 있다.

 

▲ 대부분의 디카들이 다이얼을 돌려 프로그램, 조리개·셔터 우선, 수동 모드를 고르게 한다. 자동 카메라들은 갖가지 씬 모드를 이용해 수동 카메라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사진을 담는 CCD 센서에 불량 화소가 있으면 색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사진마다 눈에 띄는 점이 보인다. ‘수백만 개 중에 한 개쯤이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 개만 있어도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불량 화소가 없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사진을 보여주는 LCD 화면에도 불량 화소가 없는 것을 고른다. 사진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값을 주고 사면서 손해 볼 필요는 없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컴팩트플래시다. CF 메모리라고도 부르는 이것은 값이 싸고 용량이 큰 것이 자랑거리다. 다른 메모리에 비해 크고 전송 속도가 느린 것이 흠이었지만 최근에는 사진을 빠르게 담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런 불만들이 사그라졌다. 컴팩트플래시는 워낙 많은 제조사가 만들어 팔고 있어 딱히 한 곳을 찍어 추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샌디스크가 만든 것은 비싸지만 성능은 좋은 편이다.

  SD 카드는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잘 어울린다. SD 카드는 파나소닉이 만든 것이 속도가 빨라 인기다.
메모리스틱은 소니 제품에서 주로 쓴다. 길쭉한 모양에 작고 얇은 디자인이 소니의 제품과 잘 맞지만 전송 속도가 느리고 값이 비싸다. 하지만 소니 제품을 여럿 쓰고 있다면 활용도가 높다. 메모리스틱은 협력회사들이 만들기도 하지만 값 차이가 없어 그냥 소니 정품을 사면 그만이다.

  요즘들어 xD 픽쳐카드를 쓰는 제품도 속속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SD 카드보다 작으면서 대용량 메모리도 쉽게 내놓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눈길을 끈다. 하지만 아직 값이 비싸 많이 쓰지 않는다. xD 픽쳐카드는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만들어 팔고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것이어서 성능 차이는 없다.

아래 글에 이어서 디카 사진 보관법.

 

예시이므로 그외 사용법 및 프로그램, 관련 사이트 등도 많습니다. 또한 사진인화 서비스를 하는 곳도 많고요.

 

 

수북이 쌓인 디카 사진, 이렇게 관리하자
디지털 사진 정리·보관법
    전자 앨범을 활용한 디지털 사진 보관법

   필름 사진은 앨범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지만 디지털 사진은 보관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PC에 저장해두었다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는 앨범으로 꾸밀 수도 있다. 또는 전자 앨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멋진 배경과 음악이 담긴 동영상 앨범으로 만들 수도 있다. 포토 CD로 만들면 하드디스크 용량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물하기에도 좋다. 잘 나온 사진은 필름 사진처럼 인화해서 일반 앨범에 보관할 수 있다. 이제부터 다양한 앨범을 활용해 디지털 사진을 보관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1. 전자 앨범 소프트웨어로 화려한 앨범 꾸미기

   전자 앨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디지털 사진을 멋진 앨범에 담아 정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전자 앨범 소프트웨어인 어도비의 ‘포토샵 앨범’은 PC에 저장된 모든 사진들을 자동으로 찾아 날짜순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사람, 장소 혹은 주제별로 사진을 분류해 실제 앨범처럼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간단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사진이 들어간 카드나 달력 등을 만들 수 있다.

   에이스글로텍의 ‘3D 앨범’은 다양한 배경과 텍스트, 음성 등을 삽입해 3차원의 입체화된 앨범을 꾸밀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23개의 스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스타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형태의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앨범을 스크린 세이버, 홈페이지 제작, E메일 전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진을 일반 앨범에 담은 것처럼 꾸며 책처럼 넘기면서 볼 수 있는 ‘플립 앨범’과 프로그램 없이도 자동 실행을 지원하는 ‘PC 포토 앨범’이 있다. 여기서는 ‘3D 앨범’으로 3차원의 입체 앨범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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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앨범으로 3차원의 입체 앨범 만들기

   3D 앨범을 이용하면 기본 스타일만으로도 멋진 앨범을 만들 수 있다. 스타일에 따라서 자막이나 목소리가 녹음된 내레이션 파일, 배경 음악을 삽입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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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앨범에 음성 파일 덧붙이기

  목소리가 녹음된 내레이션 파일이나 MP3와 같은 배경 음악을 앨범에 삽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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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 정리·보관법
    전자 앨범을 활용한 디지털 사진 보관법

2.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터넷 포토 앨범 활용하기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사진이나 멀리 사는 친구, 친척들에게 보여주고픈 사진은 인터넷 포토 앨범을 이용해 보관하자. 인터넷 포토 앨범은 디지털 사진을 단순히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등록하거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비용 부담도 없고, 앨범을 만들기도 무척 쉽다. 클릭만 하면 사진 인화, 배송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imagebingo.naver.com)와 야후(kr.photos.yahoo.com)에서는 20∼30MB의 무료 앨범을 만들 수 있다. 사진 인화 서비스 업체인 찍스닷컴(www.zzixx.com),과 꼴랄라(www.colala.co.kr)는 각각 60MB, 300MB 용량의 앨범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코피닷컴(www.skopi.com)의 경우 무제한 용량의 인터넷 포토 앨범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인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포토 앨범은 사진 보관 기간이 2~3개월로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보관 기간이 지난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스코피닷컴에서 무제한 용량의 인터넷 포토 앨범 이용하기
  스코피닷컴에서는 무제한 용량의 포토 앨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사진이 업로드된 후 3개월까지만 보관되며 보관 기간이 초과된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된다. 앨범의 종류로는 본인만 볼 수 있는 ‘My 앨범’, 특정인에게만 공개하는 ‘공유 앨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는 ‘공개 앨범’ 등이 마련돼 있어 원하는 형식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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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 정리·보관법
    전자 앨범을 활용한 디지털 사진 보관법

3.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포토 CD 앨범 만들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PC 안에만 저장해두었다가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면 소중한 사진들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사진을 CD에 담아 포토 CD 앨범으로 제작해두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용량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포토 CD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CD 레코더와 공 CD, 그리고 레코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레코딩 프로그램으로는 이지 CD 크리에이터와 네로 버닝 롬 을 들 수 있는데 CD 레코더 구입시 기본으로 포함돼 있거나 인터넷 자료실에서 데모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이지 CD 크리에이터 6 플래티넘 버전으로 자동 실행되는 슬라이드 쇼 형식의 포토 CD를 만들어보자.

   이지 CD 크리에이터 6으로 포토 CD 만들기
  이지 CD 크리에이터 6 플래티넘 버전을 이용하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을 슬라이드 쇼 형식의 포토 CD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게다가 자동 실행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CD를 CD/DVD-ROM 드라이브에 삽입만 하면 바로 슬라이드 쇼가 실행되고, 배경 음악이나 목소리도 삽입할 수 있다. 단, 슬라이드 쇼를 CD로 제작할 때 새 세션을 자동적으로 기록하므로, 비어 있는 공 CD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 세션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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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 정리·보관법
    전자 앨범을 활용한 디지털 사진 보관법

4. 잘 나온 사진은 인화해서 일반 앨범에 보관하기

  사진을 화면으로 보는 것과 인화해서 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잘 나온 사진은 인화해서 필름 사진처럼 일반 앨범에 정리하고, 액자에도 넣어두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서 직접 뽑는 방법과 인터넷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인터넷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디지털 사진을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과 똑같은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인화 비용도 일반 3×5 사이즈 1장에 200원 정도로 저렴하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증명 사진이나 스티커 사진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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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대로 찍을 수 있고 마음대로 지울 수 있는 디카의 원터치 방식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고민거리가 생겼으니, 바로 ‘디카 사진 정리하기’. 대책 없이 쌓여 있는 애물단지 사진들을 손쉽게 처리한 현명한 디카족의 정리법은 무엇일까.


파일명을 보기 쉽게 붙이기
박유진씨는 모든 디카 사진을 컴퓨터와 CD에 저장해놓는다. 그녀가 터득한 폴더명은 우선 사진을 찍은 날짜를 적고 그 다음에 한글로 그날 주제를 적어두는 방법. 예를 들어 2005년 2월 20일에 제주도 여행을 갔다면 ‘2005220_제주도 여행’이라고 적는다.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것은 물론 파일을 찾기도 손쉽다.종이 케이스는 대부분 하나에 500원.

CD 사본 복사하기
CD도 100% 안전하다고 믿는 건 금물. 우연히 2년 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기 위해 CD를 꺼내본 최재혁씨는 손상된 CD로 사진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그 후부터는 3개월, 적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 CD를 굽는다고 한다. 혹시나 잃어버릴 경우에도 사본이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고 한다. 너무 오래전에 구운 CD는 버리면 된다.


테마별 CD 모으기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관광과 함께 그곳의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는 미식가 윤지연씨. 테마별로 CD 구분을 하기 위해 그가 주로 하는 방법은 CD 라벨에 관련 이미지를 컬러 프린트 하는 것. 교보문고나 아트박스 등에 가면 5500~6000원짜리 스티커 라벨이 있다. A4 용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프린터에 넣고 원하는 사진을 넣은 후 프린트하면 된다.


연도별로 케이스에 담기
결혼 2년차인 전미라, 김종학씨는 신혼 부부답게 주말마다 근교로 나들이를 가며 디카로 추억을 담느라 바쁘다. 이렇다 보니 사진의 양도 적지 않은데 주로 1년 단위로 케이스에 담아 보관한다. CD 케이스는 마트에서 구입한 것. 1만원대

작은 앨범과 CD를 함께
홍은희씨는 큰 앨범보다는 정리 박스에 여러 개가 손쉽게 들어갈 수 있는 4×6사이즈용 포토 앨범을 구입하고, 표지 뒷면에 주머니를 만들어 부착하여 그 사진의 원본들이 담긴 CD를 넣어 보관하는 것. 잘 나온 사진 감상은 물론 CD가 함께 있어 원하는 즉시 다른 사진들도 찾을 수 있다. 앨범은 지하철 상점에서 1000원에 구입.


현상 봉투를 이용한 정리
윤희경씨는 아직도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이미지 파일로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어색하기만 해서,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모두 뽑아놓는다. 대신 많은 사진들을 모두 앨범에 정리할 수 없어서 현상 봉투에 그대로 담아 보관. 봉투 겉면에 날짜와 테마들을 적어 차곡차곡 정리하고 그 안에 이미지를 구운 CD도 넣어 보관한다.


핸드메이드 앨범
이승희씨는 재미있는 사건이나 인상적인 모습의 사진들을 뽑아 예쁜 수첩에 정리, 그 주변에 예쁜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DIY 장식을 가미하여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앨범으로 만들었다. 웃겼던 말들이 적힌 말풍선 등을 보면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즐거운 추억에 빠질 수 있다고 귀띔해준다.


포토 프레임에 넣어서 게시판에 붙이기
이진희씨는 생후 8개월 된 딸 지원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의 사진을 뽑아 게시판에 붙여놓았다. 한 달에 한두 컷 사진을 뽑아 포토박스에 끼우면 사진 보호도 되고 마치 폴라로이드 같은 장식 효과까지 있다. 옆에 날짜를 써 넣고, 혹 그 당시의 다른 사진들이 궁금해지면 날짜로 정리해놓은 컴퓨터의 폴더를 찾아본다. 포토 프레임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으로 120장에 2만원.

김정호씨가 2년 넘게 소유하고 있는 사진은 거의 2000장으로 전자 앨범에서 많은 양의 사진들을 손쉽게 정리하고 있다. 그는 전자 앨범은 시각적으로도 뛰어나고 초보자도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
유료_그는 www.dmok.net에서 제공하는 전자 앨범 제작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사용하고 있다. 연인, 유아 등 11개 테마로 나뉘며 100여 개의 배경이 있다. 무한 용량 앨범을 제작할 경우 8000원. 인터넷 검색창에 ‘전자 앨범’만 쳐도 많은 업체를 볼 수 있으니 우선 공개 앨범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대부분 유료 전자 앨범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인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바로 그곳에서 인화할 수 있고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무료_앨범을 저장하고 폴더 및 이미지를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www.altools.co.kr에 접속, 알씨 프로그램 공개판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혹은 윈도XP를 깔면 기본적인 사진 관리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의 용량이 40G(기가) 이상이라고 한다면 외장형 하드를 구입해보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이다. 디카 사진을 좋아해서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 박진명씨는 용량이 매우 큰 사진을 많이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외장형 하드를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언제 데이터가 날아갈지 모르는 CD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약 CD 58장(사진 4만 장)을 보관할 수 있는 용량인 40G의 경우 13만원선. 용산전자상가나 인터넷(www.danawa.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카족을 위한 프로그램 10선 모음집..
 
NO.1 (Digital Camera Enhancer)
 

 
디카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나 인물을 찍으면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게 나온다.
심하면 점이 박혀있는 것처럼 거칠다. 이것 을 '노이즈' 현상이라고 한다.
디카의 LCD로 보면 노이즈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모니터에서는 바로 나타난다.
디씨 인핸서(DC Enhancer)는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때 생기는 노이즈를 부드럽게 바꾼 다.
노이즈뿐만 아니라 화이트밸런스, 색조절도 한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을 불러온 다음 밑에 있는 대화상자 막대를 움직이면 왼 쪽
사진이 오른쪽에 있는 사진으로 바뀐다.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맘껏 조절해보고 좋은 사진을 골라 저장한다. 

Down
 

NO.2 (ColorCastFX)
 

디카의 단골 사진은 하늘이다. 시원한 하늘을 디카로 찍었다.
"어? 왜 이렇게 틀리지?" 하늘이 칙칙해 보인다. 어두운 부분은 더 그렇다.
디카로 하늘을 찍으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카메라 회사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같은 회사의 제품은 그나마 비슷하 게 나온다. 이땐 컬러캐스트 에프엑스(ColorCast FX) 프로그램을 써서 자연스럽게 만들자.
왼쪽 밑에 있는 프리셋에서 내가 가 지고 있는 디카를 선택한다.
오른쪽 사진이 원래색으로 나올 때까지 ColorCast Fix 막대를 움직인다.
Down
 

NO.3 (CleanSkinFX)
 

 
클린스킨은 거친 피부를 부드러운 피부로 바꾸는 프로그램이다.
클릭 한번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가 없는 피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카로 인물을 찍으면 땀구멍까지 선명하게 나온다.
사진이 잘 나오는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선명하면 화를 내는 사람 도 생긴다.
특히 피부를 생명처럼 여기는 여자친구는 더욱! 클린스킨은 이런 경우 쓰기 딱 좋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은 효과 를 준 사진이다.
200만 화소의 이미지에서 효과가 나오는데 약 2분 정도 걸린다.
조금 느린 편이지만 결과는 확실하다.
프로그램 을 쓰기 전에 ColorCast FX를 쓰면 더 좋다.
대화상자에 있는 Enhance Pink에 체크하면 생기있는 피부색을 얻는다.
Down
 

NO.4 (HotPixels Eliminator)
 

 
디카로 밤하늘을 찍으면 별은 아닌데 이상한 점이 나온다.
셔터속도를 길게해서 찍으면 점이 더 많다. 이게 바로 CCD 노이즈다.
CCD 노이즈는 빛을 받아들이는 CCD의 한계 때문에 나타나는데 요즘 나오는
디카는 'Low Noise' 기능과 CMYK 방식으로 빛을 읽어
(일반적으로 RGB 방식으로 읽는다)노이즈를 줄였다고 하지만 가끔씩 나타난다.
 
이럴때 핫픽셀을 쓰면 걱정할 것 없다.
핫픽셀은 검은 하늘에서 보이는 하얀점을 눈깜짝할 사이에 없앤다.
밑에 있는 'Dark Night Shots' 체크창은 파란색 노이즈를 없애는데 좋다.
 
Down
 

NO.5 (BlackFrame NR)
 

 
블랙프레임은 핫픽셀처럼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지만 방식이 좀 다르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에 까만색 종이를 한장 덧대 어 구멍난 것처럼 보이는
노이즈를 메꾸는 방식이다.
원본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카메라 뚜껑을 닫고 다시 찍는다.
원본 사진과 뚜껑을 닫고 찍은 사진을 프로그램에서 작업한다.
과정은 좀 복잡하지만 노이즈를 없애는 방식중에서 효과가 최고다.
 
Down
 

NO.6 (FilterSIM)


 
동틀 무렵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파랗게 나온다.
반대로 해질녘에 사진이 노랗다.
우리 눈에는 아침, 낮, 해질 무렵의 빛이 모두 같아 보인다.
하지만 빛은 고유의 색온도가 있다. 색온도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온다.
디카는 색온도를 화이트밸런스에서 맞출 수 있다.
형광등 아이콘, 텅스텐 아이콘, 태양 아이콘에 각각 맞춰 고르면 사진이 잘 나온다.
일일이 빛에 맞게 아이콘을 바꾸기 귀찮다면 오토 화이트밸런스에 맞추고 찍는다.
 
필터 심(Filter SIM)은 필름 카메라에서 이용하는 필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이다.
필름카메라에서 색온도를 맞추려면 렌즈 앞에 필터를 댄다.
필름 카메라에서 색온도를 정확히 맞추려면 몇십장의 필터도 모자란다.
값은 한 장에 2~3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필터 심 프로그램은 코닥에서 나오는 90여개의 필터가 들어 있는 공짜 프로그램다.
 
쉽게 여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색깔을 바꿀 때 그만이다.
프로그램에 있는 필터 번호는 모두 시중에서 파는 코닥 필터의 번호와 같다.
 
Down
 

NO.7 (B/Works)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만드는 방법은 많다.
모니터의 RGB 단계를 그레이스케일로 바꾸면 된다.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다 있다. 비웍스(B/Works)는 사진을 단순히 흑백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진을 갈색으로 바꾸고 구름을 더욱 짙게 만든다.
하늘 이 마치 그을린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여러가지 효과를 주려면 대화상자를 열어 필터를 선택한다. 필터의 개수는 모두 16 개.
그 중에는 노이즈를 일부러 만드는 필터도 있다.  

밝고 어두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을 골라 작업하는 게 좋다.
그래야 사진이 드라마틱하게 나온다.
 
Down
 

NO.8 (RGB Lights)
 

 
광고 사진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진다.
무척 어려울 것 같다.
디카와 RGB 라이트 프로그램 하나로 분 위기 있는 사진에 도전해 보자.
전문 사진가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사진이 나온다.
 
RGB 라이트를 쓰려면 똑같은 사진이 3장 필요하다.
3장의 사진을 찍을 땐 디카의 제품의 자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조명은 집에 있는 스탠드 하나면 된다.
 
조명 위치만 바뀌 사진을 찍고 RGB 라이트를 열어 처음에 찍은 사진을 불러온다.
그림자의 위치를 보고 2번과 3번 순서를 정한 다.
3장의 사진은 붉은색, 녹색, 파란색으로 바뀐다.
색과 그림자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래에 있는 Swap 버튼을 눌러 바꾼다.
오른쪽 밑에 있는 Make 버튼을 누르면 끝.
 
Down  
 

NO.9 (Oscar's JPEG Thumb-Maker)
 

 
동호회 정기 촬영을 갔다오면 찍은 사진의 수가 장난이 아니다.
좋은 사진 골라서 동호회 게시판에 얼른 올려야 하는데...
초보시 절엔 찍은 사진마다 가로, 세로 돌려가며 리사이즈 했다.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품'을 팔며 100장 정도 수정을 하다보면
팔, 어 깨, 목 안쑤신데가 없다.
 
JPEG 섬 메이커(JPEG Thumb-Maker)는 '발품' 팔아 찍은 사진을 리사이즈하려고
다시 고생하는 디카족에게 딱 좋은 프로그 램이다.
폴더 안에 있는 사진을 한꺼번에 리사이즈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크기를 정해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바꿔준다.
단 순히 크기만 바꾸지 않는다.
옵션 상자를 체크하면 JPEG 압축률,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샤픈(Sharpen),
자동 밝기 조절도 한 꺼번에 한다.
사진을 한꺼번에 바꾸는 기능은 최고다. 비슷비슷한 사진을 바꿀 때 쓰면 좋다.
 
Down  
 

NO.10 (Oscar's File Renamer)
 

 
100장이나 되는 사진의 이름을 바꾸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보통 오른쪽 마우스 버튼 → 이름바꾸기 → 키보드로 이름을 적 는다.
잘하는 사람은 파일을 선택하고 F2키를 눌러 이름을 바꾼다.
한꺼번에 바꿀 수 없을까?
파일 리네이머는 텍스트 에디터처 럼 사진 파일 이름을 순식간에 바꾼다.
먼저 파일 이름을 바꿀 폴더를 선택한다.
리네이머 왼쪽창은 원래 파일 이름이고 오른쪽 창 파일 이름은 바뀔 파일 이름이다.
 
제조사마다 디카로 찍은 사진에는 고유의 파일이름이 있다.
예를 들면 후지는 DSCF XXXX. 산요는 Sany XXXX 라고 표시된다.
이처럼 파일 이름이 반복되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하려면 각각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리네이머에서 제일 눈에 띄 는 것은 매크로 기능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파일명을 바꾸는 과정을 저장한다.
저장한 매크로는 필요할 때 불러와서 다시 쓸 수 있다.
 
Down
 

- 월간 "디카디카" 발췌 -

전 아직...귀찮아서...다운안받았는데..
사진이쁘게 꾸미고 싶을때.,.다운받으면 좋을꺼 같아서...퍼와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디지털 카메라에는 줌렌즈가 기본으로 달려 있습니다. 대개 초보자들은 이 줌렌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지를 않습니다. 보통 광각(廣角)렌즈 상태로만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물론 자동카메라에 달려 있는 줌렌즈의 동작이 굼뜬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망원렌즈를 사용해 보세요.


흔히 망원렌즈는 먼 곳에 있는 사물을 가까이 당겨 촬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먼 곳에 있는 사물과 나 사이의 공간을 압축시켜 주는 렌즈라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공간이 압축되면서 자연스레 먼 곳의 사물이 가까이 당겨진 것이죠.


광각렌즈는 이와 반대로 공간을 팽창시켜 줍니다. 그래서 실제보다도 더 넓게 보이게 혹은 더 멀리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의 자동카메라 줌렌즈는 초점거리가 약 35mm에서 100내지 140mm 정도 됩니다. 50mm 정도를 사람 눈과 비슷하게 보이는 표준렌즈라고 보면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이제 실제 촬영에 들어가 보죠. 망원렌즈를 쓴 사진1과 광각렌즈를 쓴 사진2를 비교해 보세요. 망원렌즈를 사용한 사진1의 경우는 제설작업이 상당히 진행돼서 도로에는 눈이 없는 상태입니다. 광각렌즈로 가까이에서 촬영하게 되면 텅 빈 도로가 크게 보여 눈이 많다는 느낌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띄엄띄엄 떨어진 나무들 사이의 공간을 압축시켜 눈이 많게 보이도록 촬영을 한 것이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한 부분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단지 압축된 공간 전체가 시신경을 자극하면서 눈이 많다는 느낌이 들죠.


<사진1>


이와 반대로 광각렌즈는 공간을 팽창시킵니다. 가까이에 있는 대상도 팽창이 되면서 더 커 보이고 결국 강조해서 보이도록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진 2처럼 눈이 쌓인 나뭇가지를 구체적으로 보이게 하면서 옆으로 눈 쌓인 도로도 보이게 됩니다. 이처럼 렌즈 사용을 다양하게 변화만 시켜도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2>


물론 광각렌즈를 이용해야 할지 혹은 망원렌즈를 사용해야 할지 선택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선택이 망설여진다고요? 그럼 두 가지 다 사용해보세요. 그런 뒤 결과물을 보고 선택하면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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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몰에선 품질보다 사진발이 먼저"

조명·색감 살린 '대박' 디카 촬영법… 밝고 화사하고 질감 느낄 수 있게

: 임재흥 뽀샤시 사장


 ‘ 사진이 전부다.’개인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소호 사업자들은 홈페이지에 올려진 상품 사진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위한 패션이나 디지털 가전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상품의 질보다 ‘사진발이 먼저’라고 조언한다. 상품 사진 전문가의 쇼핑몰 상품 대박 촬영법을 공개한다.
화이트 밸런스 커스텀을 뜻하는 아이콘.
인터넷 상거래에서 보다 빠르고 좋은 상품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상품 촬영에 적당한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와 풍부한 광량을 가진 조명, 그리고 이 디카와 조명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 인터넷 판매자들은 상품 촬영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디카만을 생각한다. 물론 디카도 중요하지만 디카만큼 중요한 것이 광량이 풍부한 조명과 이 두 가지를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이다.


 1. 수동 기능 내장된 디카 구입해야 
 

정확한 상품의 색상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디카의 기본 세팅 중 화이트 밸런스 메뉴를‘커스텀 모드’로 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보급형 디카는 간편한 사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화이트 밸런스 커스텀 기능이 없는 것도 많이 있다. 특히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디카들은 대부분 화이트 밸런스 모드 중 커스텀 기능이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밝고 화사한 상품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촬영을 하면서 상품 이미지의 밝기를 판매자가 임의로 조절해야 한다. 물론 디카가 알아서 밝기를 맞추는 자동 기능도 있지만, 상품의 색상과 배경의 색상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판매자가 얻고자 하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는 얻기 힘들다. 원하는 밝은 사진을 쉽게 얻기 위해선 노출 제어 모드 중 ‘수동 모드’가 지원돼야 한다.

대부분 상품 촬영은 실내에서 한다. 실내에서 촬영하기 위해선 조명이 필수다.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조명은 외장 스트로브(strobe: 사진용 인공 광원)이다. 이 외장 스트로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카의 외부에 연결고리인‘핫슈’나 ‘동조단자’가 있어야 한다.


2. 조명은 광량 풍부하고 비용 적은 ‘스트로브’를 선택하라

사진 조명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 판매자들은 대부분 같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처음에는 주변에 있는 형광등을 모아 촬영하다가 광량이 부족하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할로겐이나 메탈 등을 이용해 촬영한다. 이마저도 모자라면, 결국 스트로브를 구매하게 된다. 스트로브는 작은 부피로 큰 광량을 낸다. 또한 색 온도가 좋고, 전기 소모량도 적어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할로겐 램프처럼 고열 발생으로 생기는 화재 우려도 없다. 예전에는 스트로브가 고가 장비여서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인터넷 사업용으로 나온 저가의 스트로브도 많이 있다. 스트로브를 사용하려면 사용하고 있는 디카의 기종과 촬영 공간을 고려해야 한다.


3. 제대로 교육받는 게 중요하다

수동 모드(M-mode) 상태의 카메라.
상품을 제대로 찍지 못하면, 많은 시간을 포토샵으로 수정하는 데 시간을 빼앗기기 일쑤다. 결국 인터넷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디카와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품 촬영을 위한 기술을 가장 빠르게 배우기 위해서는 글로 배우는 것보다 숙련된 사진가나 촬영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직접 실습을 통해 교육을 받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비용이 들더라도 교육을 통해 좀더 빠르고, 좋은 화질의 상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면 결과적으론 인터넷 상거래에선 이득이라 본다.


4. 이렇게 찍어라

잘 팔리는 상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색감’과 ‘밝기’를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조명을 이용해 상품의 질감과 입체감을 나타내는 게 핵심이다.

⊙ 정확한 색상과 밝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디카의 기능 중 화이트 밸런스 메뉴에서 커스텀(또한 매뉴얼·프리셋이라고도 불린다) 기능이 필요하다. 이 커스텀 기능은 무채색(흰색, 회색)의 판에 사용하려는 빛을 가득 채우고 디카로 무채색판에 들어온 빛을 인식시켜 빛의 색에 따라 디카의 색을 교정하는 절차이다. 이 절차를 거쳐야만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 밝고 화사한 상품 이미지를 만들이 위해서는=상품이 어둡게 촬영되면 칙칙해 보여서 소비자로부터 구매력을 잃게 된다. 항상 밝고 화사한 촬영을 위해서는 노출 제어 모드를 수동 모드(M-mode)로 놓고, 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촬영자가 변경해 가며 촬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동 모드(P·Av·Tv-mode)로 촬영하는 방법은 상품의 색상과 배경의 색상에 따라 밝기가 달라져 판매자가 얻고자 하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얻기가 힘들다.

⊙ 상품의 질감 및 입체감 표현=상품 사진에서 상품의 입체감과 질감은 조명의 위치·각도·거리 크기에 따라 표현할 수 있다. 상품의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광원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그림1>은 직사광의 형태로 빛을 상품에 직접 비추는 것인데, 상품의 밝음과 어두움의 대비가 강하고 그림자를 짙게 만든다. <그림3>은 확산 우산을 사용해 상품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보이게 한 것이다. <그림2>는 반사 우산을 사용해 그림1의 직사광보다는 부드럽고, 그림3의 확산광보다는 대비 있게 표현한다.

좋은 상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상품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빛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달렸음을 명심해야 한다.


.
비즈넷타임즈 2005년 03월 14일 120호 / 2005.03.15 14:42 입력


CCD

1/2.7인치 유효 화소수 310만 화소 (총 화소수 413만 화소) CCD
-> CCD는 화상센서입니다.. 이걸통해서 사진이 찍히게되는거지요..
화소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록화소수, 출력화소수, 유효화소수 등등. 후지제품의 대부분은 뻥튀기화소수이니 꼭 유효화소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화소는 그 CCD의 화소.. 즉 얼마나 많은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느냐이며..
유효화소는 렌즈를통해 실제로 찍히는화소를 말하는겁니다..
보통 CCD 외곽부분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총화소와 유효화소는 항상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3~500만 화소 제품이 보통이며 기본적으로는 화소수가 높은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화소수만으로 결과물의 질을 결정짓는 않습니다.
실제크기 - http://www.dcinside.com/study/ccd_realsize.htm


기록모드

정지화상 : JPEG(Exif Ver. 2.2) / DCF, DPOF 대응
-> 이건 그 CCD를 통해 기록되는 화상을 나타내는겁니다..
JPEG를 사용한다는건 .JPG파일로 저장된다는것으로써,
디지털카메라의 대부분은 이방법을 택하고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형에서는 RAW, TIFF를 사용하기도합니다..
Exif라는건 사진속에 저장되는 그 사진의 정보입니다. 찍을때 정보가 저기 저장되죠..
DCF 와 DPOF는 프린터와 디카간에 정보를 인식하기 위한 포맷이죠.
EXIF 정보속에 기록됩니다..
다만 자기네 회사 제품이 아니면 소용이 없죠..
만약 DPOF를 지원하는 캐논 디카와 캐논 포토 프린터라면 캐논디카의 메모리 카드를 포토 프린터에 끼울수 있고, 끼우면 자동으로 사진이 인쇄됩니다..
그러나 실제는 별 필요 없습니다..
포토 프린터가 전문 디지탈 인화소보다 사진인화질도 떨어지고 포토프린터 유지비용이 비싸서 잘 안쓰죠..


동영상 : AVI, Motion JPEG
-> 이건 동영상의 저장방식을 말하는겁니다. avi타입으로 동영상이 저장된다는말이며,
Motion JPEG라는건.. JPG파일을 여러개 겹쳐서 움직이는것처럼 avi로 저장시킨다는말입니다.



기록해상도

정지화상 : 2,816 x 2,120(600만 화소)/ 2,048 x 1,536 / 1,280 x 960 / 640 x 480
동화상 : 320 x 240
-> 이건 사진찍히는 해상도입니다.
2,816 x 2,120(600만 화소)라는 말은 600만화소급의 해상도가 구현가능하다는말이구요..
그외는 다 300만화소급해상도이네요.
저 해상도의 곱이 화소입니다.. 몇백만화소니, 하는건 구현가능한 해상도로 판단합니다..
600만화소이미지구현가능이라면.. 후지에 허니컴CCD를 장착한제품이군요.,
허니컴CCD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여기로-
http://www.dcinside.com/study/superccd4.htm


렌즈 및 초점거리

f = 5.6 (광각) ∼ 16.8mm(망원) (35mm 필름 환산;약 36 ∼ 108mm)
->이건 별로중요한건 아닙니다..
35mm로 환산한값은 화각이됩니다.. 화각에대한 자세한자료는 아래주소를 참조하시길^^
참조 : http://board10.dcinside.com/zb40/view.php?id=31&no=7521 (화각비교표)


렌즈 밝기

F2.8 (광각) ∼ 4.8 (망원)
-> 렌즈밝기입니다. 렌즈는 밝을수록 좋은거지요.. 빠른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거든요^^
일반적인 렌즈밝기는 F2.8입니다..
디카중 가장밝은렌즈는 올림푸스 x040z시리즈의 F1.8이구요..
니콘제품은 대부분 렌즈밝기가 좀 어둡습니다.. 망원시말이죠




광학3 배
-> 광학줌이 3배된다는 말입니다. 말그대로 화상을 당겨오는거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디지탈 줌
2,816 x 2,120 : 없음
2,048 x 1,536 : 약 1.4배
1,280 x 960 : 약 2.2배
640 x 480 : 약 4.4배
-> 디지털줌은 쓸일이 거의없습니다..
포토샵에서 확대한효과라고나 할까요...
저말은 맨위 해상도에서는 디지털줌을 사용할 수 없으며, 그아래에서는 1.4배 사용가능하고, 그아래것은 2.2배, 그아래것은 4.4배 사용가능하다는말입니다..


초점조절

오토 포커스
-> 초점맞추는겁니다. 일반적인 자동디카에서는 AF..
즉 자동초점(오토포커스)를 사용합니다.. AF가 편하긴편하죠^^;


촬영범위

표준 : 약 60cm ∼ 무한대
근접 촬영 : 약 8.5cm ∼ 80cm
-> 초점을 잡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하는겁니다..
근접촬영은.. 메크로모드.. 즉 접사입니다^^;
(기본적으로 5Cm 이하 근접퇄영을 접사라고 합니다. 5Cm 이상은 대략낭패!)


노출제어

프로그램 AE
-> 노출.. 즉 사진의밝기를 파악하는방법입니다..(맞나?? 아님 대략 낭패-_-;)


조리개 조절범위

F2.8 / 3.2 / 3.6 / 4.0 / 4.5 / 5.0 / 5.6 / 6.3 / 7.1 / 8.0
-> 조리개 조절범위입니다.. 조리개를 개방하고, 조우는거죠..
조리개를 조우면 심도가 깊어져서 팬포커스(모든부분에 초점이 맞는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카는 팬포커스가 원체잘되니-_-; 별상관은 없는거지요..
그냥 조리개를 조아서.. 야경찍을때 크로스필더효과를 낼때나 사용합니다;


셔터 스피드 조절범위

2 ∼ 1/2,000초
-> 셔터스피드 조절범위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늘리면 그만큼 셔터가 열린시간이 늘어나는겁니다..
빛이 더 많이 들어오겠죠? 사진이 밝아지는거지요..
야경찍을때는 셔터를 늘리게되는게 정상입니다..
반대로 셔터를 조우게되면.. 순간포착에 유리해집니다..
스포츠사진찍을때 사용하게되는거죠^^ 새사진이나..a

또 벌브모드란게 있는데..
벌브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동안 계속 노출을 하는기능"
예를들어 밤하늘의 별을 촬영한다거나 사람많은곳의 특정 정물을 촬영하는 경우.
야간의 자동차의 흐름, 즉 라이트 움직임등의 촬영은 이 벌브기능으로 가능함.
벌브 시간이 길면 길수록 보다 정확한 영상을 얻을수 있음
그러나 중저가 카메라에서는 벌브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인물 위주의 사진을 찍는다면 별루 필요 없는 기능.
(자동차의 흐름같은건 4초만 노출시켜도 쓸만하다함)


노출보정

-2.0EV ~ +1.5EV (0.3EV 스텝씩)
-> 노출.. 즉 사진의 밝기를 보정해주는겁니다..
거기에따라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은 변하겠죠? ^^


측광 방식

TTL64 분할 측광
-> 사진밝기를 파악하는방법입니다..
TTL분할측광은 사진을 분할해서 각각의 영역의 빛의 양을 측정해서 평균값을 측정해내는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폿측광이라고도 있는데, 중앙부분에 초점맞을 부분만 노출을 계산해서 내줍니다..


감도

오토(ISO 125 ~ 640) / ISO160 / ISO 200 / ISO 400 / ISO 800
-> ISO값입니다. 낮을수록 화질에서 유리하지만 셔터가 느려지고,
높을수록 화질은 거지-_-;가 됨과 동시에 셔터는 빨라집니다..
일반적인 디카라면 ISO200이상으론 무리가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

오토 / 맑음 / 흐림 / 형광등1 / 형광등2 / 형광등3 / 백열등
-> 화이트밸런스.. 즉 흰색을 흰색답게 표현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로, 백열등아래에서 찍으면 사진은 노리끼리(?)하게 나옵니다.
그걸바로잡아주는 기능이지요..


셀프타이머

10초
-> 셀프타이머입니다. 셔터를 누른 후 10초후에 찍힌다는기능이지요
단체사진찍을때 삼각대위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를 사용하시면됩니다.^^


내장 플래쉬

오토 / 적목감소 / 강제발광 / 발광금지 / 슬로우 싱크로 / 적목감소 + 슬로우 싱크로
플래쉬 연동범위
광각 : 약 0.3 ~ 3.5m
망원 : 약 0.6 ~ 2.7m
-> 플래시가 미치는범위와, 내장플래시의 조절방법입니다.
오토는 상태에따라서 터지고 않터지고를 카메라가 결정하고..
적목감소는 빨간눈이 나오는현상을 방지하기위해 플래시가 2번터지는것,
강제발광은 강제로 플래시가 터지게하는것,
슬로우싱크로는 셔터를 느리게했을때 플래시가 미리터지는걸 방지하는기능,
적목감소 + 슬로우싱크로는 두기능을 합한겁니다^^


동영상

320 x 240, 초당 30프레임, 메모리 꽉 찰 때까지 촬영가능, 음성포함
-> 동영상이 찍히는 해상도와 초당 프레임입니다.
30fps에 메모리꽉찰때까지라면.. 상당히 뛰어난 디카네요;


연사

연사 : 최단 약 0.3초 간격으로 최대 4장
사이클 연사 : 최단 약 0.3초 간격으로 셔터를 떼기 직전의 4장까지
-> 연사는 사진을 연속으로 찍는겁니다. 셔터를 누르는동안 찍히는거지요..
0.3초간격으로 4장이면 나쁜편은 아닙니다..


뷰 파인더

실상 광학식 뷰 파인더
-> 필름카메라에 보시면 보는부분이 있잖아요? 그게 뷰파인더입니다.
실상광학식 뷰 파인더라는건 일반적인 뷰파인더의 형태입니다..
위쪽을 통해보는.. 따라서 찍히는 장면과 뷰파인더로 보는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근접한사진을찍으실때 말이죠..
시야율 80% 인 경우 전체촬영되는 이미지가 100% 일때 액정모니터로 80%만 볼수 있다는 것.


액정 모니터

1.8인치 저반사 CG실리콘 칼라 액정 (134,000 화소)


저장 매체

xD 픽처카드(16MB ~ 512MB)
-> 메모리카드를 말하는겁니다.


기준은 후지 파인픽스 F410. ---> http://www.dcinside.com/fujifilm/fuji_F420.htm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해 작성된 글이며..
기본적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글을 아주 쬐끔~~ -_-; 수정하여 올린글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일수도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_-;



이글은 초보햏들을 위한 스팩설명글이라오..
기준은 후지 파인픽스 F410. ---> http://www.dcinside.com/fujifilm/fuji_F420.htm




CCD

1/2.7인치 유효 화소수 310만 화소 (총 화소수 413만 화소) CCD
-> CCD는 화상센서입니다.. 이걸통해서 사진이 찍히게되는거지요..
화소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록화소수, 출력화소수, 유효화소수 등등. 후지제품의 대부분은 뻥튀기화소수이니 꼭 유효화소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화소는 그 CCD의 화소.. 즉 얼마나 많은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느냐이며..
유효화소는 렌즈를통해 실제로 찍히는화소를 말하는겁니다..
보통 CCD 외곽부분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총화소와 유효화소는 항상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3~500만 화소 제품이 보통이며 기본적으로는 화소수가 높은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화소수만으로 결과물의 질을 결정짓는 않습니다.
실제크기 - http://www.dcinside.com/study/ccd_realsize.htm



기록모드

정지화상 : JPEG(Exif Ver. 2.2) / DCF, DPOF 대응
-> 이건 그 CCD를 통해 기록되는 화상을 나타내는겁니다..
JPEG를 사용한다는건 .JPG파일로 저장된다는것으로써,
디지털카메라의 대부분은 이방법을 택하고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형에서는 RAW, TIFF를 사용하기도합니다..
Exif라는건 사진속에 저장되는 그 사진의 정보입니다. 찍을때 정보가 저기 저장되죠..
DCF 와 DPOF는 프린터와 디카간에 정보를 인식하기 위한 포맷이죠.
EXIF 정보속에 기록됩니다..
다만 자기네 회사 제품이 아니면 소용이 없죠..
만약 DPOF를 지원하는 캐논 디카와 캐논 포토 프린터라면 캐논디카의 메모리 카드를 포토 프린터에 끼울수 있고, 끼우면 자동으로 사진이 인쇄됩니다..
그러나 실제는 별 필요 없습니다..
포토 프린터가 전문 디지탈 인화소보다 사진인화질도 떨어지고 포토프린터 유지비용이 비싸서 잘 안쓰죠..


동영상 : AVI, Motion JPEG
-> 이건 동영상의 저장방식을 말하는겁니다. avi타입으로 동영상이 저장된다는말이며,
Motion JPEG라는건.. JPG파일을 여러개 겹쳐서 움직이는것처럼 avi로 저장시킨다는말입니다.




기록해상도

정지화상 : 2,816 x 2,120(600만 화소)/ 2,048 x 1,536 / 1,280 x 960 / 640 x 480
동화상 : 320 x 240
-> 이건 사진찍히는 해상도입니다.
2,816 x 2,120(600만 화소)라는 말은 600만화소급의 해상도가 구현가능하다는말이구요..
그외는 다 300만화소급해상도이네요.
저 해상도의 곱이 화소입니다.. 몇백만화소니, 하는건 구현가능한 해상도로 판단합니다..
600만화소이미지구현가능이라면.. 후지에 허니컴CCD를 장착한제품이군요.,
허니컴CCD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여기로-
http://www.dcinside.com/study/superccd4.htm



렌즈 및 초점거리

f = 5.6 (광각) ∼ 16.8mm(망원) (35mm 필름 환산;약 36 ∼ 108mm)
->이건 별로중요한건 아닙니다..
35mm로 환산한값은 화각이됩니다.. 화각에대한 자세한자료는 아래주소를 참조하시길^^
참조 : http://board10.dcinside.com/zb40/view.php?id=31&no=7521 (화각비교표)



렌즈 밝기

F2.8 (광각) ∼ 4.8 (망원)
-> 렌즈밝기입니다. 렌즈는 밝을수록 좋은거지요.. 빠른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거든요^^
일반적인 렌즈밝기는 F2.8입니다..
디카중 가장밝은렌즈는 올림푸스 x040z시리즈의 F1.8이구요..
니콘제품은 대부분 렌즈밝기가 좀 어둡습니다.. 망원시말이죠





광학3 배
-> 광학줌이 3배된다는 말입니다. 말그대로 화상을 당겨오는거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디지탈 줌
2,816 x 2,120 : 없음
2,048 x 1,536 : 약 1.4배
1,280 x 960 : 약 2.2배
640 x 480 : 약 4.4배
-> 디지털줌은 쓸일이 거의없습니다..
포토샵에서 확대한효과라고나 할까요...
저말은 맨위 해상도에서는 디지털줌을 사용할 수 없으며, 그아래에서는 1.4배 사용가능하고, 그아래것은 2.2배, 그아래것은 4.4배 사용가능하다는말입니다..



초점조절

오토 포커스
-> 초점맞추는겁니다. 일반적인 자동디카에서는 AF..
즉 자동초점(오토포커스)를 사용합니다.. AF가 편하긴편하죠^^;



촬영범위

표준 : 약 60cm ∼ 무한대
근접 촬영 : 약 8.5cm ∼ 80cm
-> 초점을 잡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하는겁니다..
근접촬영은.. 메크로모드.. 즉 접사입니다^^;
(기본적으로 5Cm 이하 근접퇄영을 접사라고 합니다. 5Cm 이상은 대략낭패!)



노출제어

프로그램 AE
-> 노출.. 즉 사진의밝기를 파악하는방법입니다..(맞나?? 아님 대략 낭패-_-;)



조리개 조절범위

F2.8 / 3.2 / 3.6 / 4.0 / 4.5 / 5.0 / 5.6 / 6.3 / 7.1 / 8.0
-> 조리개 조절범위입니다.. 조리개를 개방하고, 조우는거죠..
조리개를 조우면 심도가 깊어져서 팬포커스(모든부분에 초점이 맞는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카는 팬포커스가 원체잘되니-_-; 별상관은 없는거지요..
그냥 조리개를 조아서.. 야경찍을때 크로스필더효과를 낼때나 사용합니다;



셔터 스피드 조절범위

2 ∼ 1/2,000초
-> 셔터스피드 조절범위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늘리면 그만큼 셔터가 열린시간이 늘어나는겁니다..
빛이 더 많이 들어오겠죠? 사진이 밝아지는거지요..
야경찍을때는 셔터를 늘리게되는게 정상입니다..
반대로 셔터를 조우게되면.. 순간포착에 유리해집니다..
스포츠사진찍을때 사용하게되는거죠^^ 새사진이나..a

또 벌브모드란게 있는데..
벌브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동안 계속 노출을 하는기능"
예를들어 밤하늘의 별을 촬영한다거나 사람많은곳의 특정 정물을 촬영하는 경우.
야간의 자동차의 흐름, 즉 라이트 움직임등의 촬영은 이 벌브기능으로 가능함.
벌브 시간이 길면 길수록 보다 정확한 영상을 얻을수 있음
그러나 중저가 카메라에서는 벌브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인물 위주의 사진을 찍는다면 별루 필요 없는 기능.
(자동차의 흐름같은건 4초만 노출시켜도 쓸만하다함)



노출보정

-2.0EV ~ +1.5EV (0.3EV 스텝씩)
-> 노출.. 즉 사진의 밝기를 보정해주는겁니다..
거기에따라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은 변하겠죠? ^^



측광 방식

TTL64 분할 측광
-> 사진밝기를 파악하는방법입니다..
TTL분할측광은 사진을 분할해서 각각의 영역의 빛의 양을 측정해서 평균값을 측정해내는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폿측광이라고도 있는데, 중앙부분에 초점맞을 부분만 노출을 계산해서 내줍니다..



감도

오토(ISO 125 ~ 640) / ISO160 / ISO 200 / ISO 400 / ISO 800
-> ISO값입니다. 낮을수록 화질에서 유리하지만 셔터가 느려지고,
높을수록 화질은 거지-_-;가 됨과 동시에 셔터는 빨라집니다..
일반적인 디카라면 ISO200이상으론 무리가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

오토 / 맑음 / 흐림 / 형광등1 / 형광등2 / 형광등3 / 백열등
-> 화이트밸런스.. 즉 흰색을 흰색답게 표현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로, 백열등아래에서 찍으면 사진은 노리끼리(?)하게 나옵니다.
그걸바로잡아주는 기능이지요..



셀프타이머

10초
-> 셀프타이머입니다. 셔터를 누른 후 10초후에 찍힌다는기능이지요
단체사진찍을때 삼각대위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를 사용하시면됩니다.^^



내장 플래쉬

오토 / 적목감소 / 강제발광 / 발광금지 / 슬로우 싱크로 / 적목감소 + 슬로우 싱크로
플래쉬 연동범위
광각 : 약 0.3 ~ 3.5m
망원 : 약 0.6 ~ 2.7m
-> 플래시가 미치는범위와, 내장플래시의 조절방법입니다.
오토는 상태에따라서 터지고 않터지고를 카메라가 결정하고..
적목감소는 빨간눈이 나오는현상을 방지하기위해 플래시가 2번터지는것,
강제발광은 강제로 플래시가 터지게하는것,
슬로우싱크로는 셔터를 느리게했을때 플래시가 미리터지는걸 방지하는기능,
적목감소 + 슬로우싱크로는 두기능을 합한겁니다^^



동영상

320 x 240, 초당 30프레임, 메모리 꽉 찰 때까지 촬영가능, 음성포함
-> 동영상이 찍히는 해상도와 초당 프레임입니다.
30fps에 메모리꽉찰때까지라면.. 상당히 뛰어난 디카네요;



연사

연사 : 최단 약 0.3초 간격으로 최대 4장
사이클 연사 : 최단 약 0.3초 간격으로 셔터를 떼기 직전의 4장까지
-> 연사는 사진을 연속으로 찍는겁니다. 셔터를 누르는동안 찍히는거지요..
0.3초간격으로 4장이면 나쁜편은 아닙니다..



뷰 파인더

실상 광학식 뷰 파인더
-> 필름카메라에 보시면 보는부분이 있잖아요? 그게 뷰파인더입니다.
실상광학식 뷰 파인더라는건 일반적인 뷰파인더의 형태입니다..
위쪽을 통해보는.. 따라서 찍히는 장면과 뷰파인더로 보는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근접한사진을찍으실때 말이죠..
시야율 80% 인 경우 전체촬영되는 이미지가 100% 일때 액정모니터로 80%만 볼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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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카드를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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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아휴.. 속상해 죽겠네
Veronica : 왜 그러는데?
해바라기 : 이상해, 이상해, 내가 찍은 사진에선 항상 하늘이 하얗게 나와.
남들처럼 하늘을 파랗게 찍고 싶은데, 내 사진은 너무 볼 품 없잖아.
Veronica : 찍은 사진 있으면, 한번 좀 보여줘봐.
해바라기 : 자, 여기있어. 혹시 내 카메라에 문제가 있는 걸까?



Veronica : 음.... 음.....
내 생각엔 말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문제가 된 것 같아.
물론, 카메라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고..
그럼,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해바라기 : 오~~ 그래그래~ 기다려 왔던바야..
Veronica : 파란 하늘 찍는 법을 가르쳐 ' 주세요 ' 해봐..
해바라기 : 싫어.. 뭔 ' 주세요 ' 냐? ㅡ..ㅡ;;
Veronica : 됐어, 그럼.. 나 갈래..
해바라기 : 친구끼리, 정말 드럽고 치사하지만, 가르쳐 ' 주....세.. 요...... '
Veronica : OK !! 그럼, 시작하자 ~
아까도 말했지만, 파란하늘을 찍는 요소가 있어. 하나씩 이야기 해볼께.










1. 하늘이 파래야 한다 (날씨가 좋아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름이 잔뜩 낀 날은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절대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없어.
일단, 날씨가 맑은 날이어야 한다는 거지. 밑의 사진을 봐. 구름 낀 날은 이렇게 밖에 하늘을 표현
할 수 없을거야. 이런 날, 흐린 하늘을 넣어서 사진을 찍으면 밋밋한 사진이 되기 일쑤지.



해바라기 : 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듣고 보니 그렇네. 이제까지 본 파란 하늘의 사진들도
전부 날씨가 좋았던 날 들이었던 거 같아.
Veronica : 응, 아마도 그럴거야. 자, 그 다음...










2. 태양을 등지고 찍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야. 반드시 이걸 지키면 좋아 질거야. 자신이 찍으려는 화각의 좌우측에 태양이
걸치게 되면 파란 하늘을 찍기가 힘들어져. 태양을 자신의 뒷쪽에 위치하게 하고, 정면을
바라봤을 때 보이는 하늘이 가장 파랗게 찍히게 돼. 밑의 사진들을 봐봐. 전부 태양이 정면에
있거나, 좌우 근처에 있지?





해바라기 : 응, 태양이 대부분 사진의 근처에 위치하네. 전혀 몰랐다. 이런 건..
Veronica : 또, 태양이 뒷쪽에 있으면, 당연히 자신이 찍으려고 하는 곳은 빛을 잘 받고 있는 형상이 되겠지?
그럼, 피사체가 빛을 잘 받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피사체의 발색들도 아주 잘 표현되곤 하지.







Veronica : 이런 방향으로 사진을 찍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어.
해바라기 : 오~~ 정말 그런거 같아. 내 사진은 색이 좀 탁한 것 같더니, 빛을 잘못 받고 있었나봐?
Veronica : 응, 렌즈에 잡광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컨트라스트가 떨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풍경 사진가들도 기본적으로 역광 사진은 왠만하면 자제하곤 하지.
일출, 일몰, 실루엣 사진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야..
해바라기 : 음.. 그렇군. 그리고, 또 어떤 요소가 있어?
Veronica : 그럼, 계속해서...










3. 파란 하늘의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PL 혹은 CPL 필터를 적극 활용하라.
위의 요소를 전부 갖추어도 파란 하늘을 찍는데에는 별 문제 없는데, 파란 하늘을 좀 더 강조
하고 싶을 때는 (C)PL 필터를 사용해봐. (C)PL 필터의 사용법은 이걸 참고해 보도록.. <여기를 클릭!!>

해바라기 : 아하~ (C)PL필터를 사용했었구나!! 너두 사용해?
Veronica : 응, 즐겨 사용하는 편이야. 파란 하늘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지.
근데,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어. 예를 들면, 편광의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이런 사진이 찍히기도 해.



해바라기 : 너무 어둡다. 그리고 하늘은 너무 짙은 색이 되어버렸네.
Veronica : 응, 네 말 그대로야. 편광의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이 항상 좋다고 할 수는 없어.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지.
해바라기 : 그렇구나.. 필터 앞쪽을 돌려 가면서 편광의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찍는다는 뜻이지?
그리고, 예전에 태양을 향해서 PL 필터를 돌리며 사용했었는데, 효과가 거의 없더라구.
역광이나 흐린 날에는 PL 필터도 효과가 없어지게 되는구나?
Veronica : 그래그래, 제법 이해가 빠르구나. 다행이군 ^-^;;
해바라기 : 이제 대충 알 것 같아. 이렇게 하면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있는거지?
Veronica : 응, 이제까지 설명한 것만 잘 지켜도 어느정도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있는데,
알아두면 좋을 만한 것도 좀 덧붙여 설명 해줄께.










4. 가로보다 세로사진 일 때, 파란 하늘이 좀 더 진하게 된다.
땅에서부터 하늘쪽으로 점점 올라 갈수록, 하늘의 색이 진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가로 사진일 경우보다 세로 사진일 경우, 하늘이 좀 더 많이 찍히게 되니깐,
세로 사진일 때, 파란 하늘을 좀 더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돼.


가로 사진


세로 사진










5. 노출은 약간 언더로 설정하면 색이 더 진해진다.
일반적으로 색들은 노출이 언더가 될 때, 진하게 표현되곤 하는데, 하늘 역시 마찬가지야.
노출이 약간 언더일 경우, 하늘색이 더욱 푸르게 표현될거야. 하지만, 지나치게 노출이
언더일 경우에는 다른 피사체의 색들이 죽을 수 있으니, 과도한 노출 언더는 삼가 하는게
좋을거야.



약간의 노출 언더일수록 푸른 색은 더욱 진해진다










해바라기 : 아~~ 그렇구나. 그럼, 측광방식은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Veronica : 어떤 측광방식이 좋냐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6. 멀티 측광방식으로도 무난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빛을 잘 받고 있는 상태라고 했었지?
이런 경우에는 멀티측광을 써도 아주 잘 맞게 될거야.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고르게 빛을 받고 있는 피사체의 경우, 멀티측광을 써도 왠만해서는 노출을 실패하진
않을거야. 요즘은 멀티 측광도 꽤 정확한 편이거든.
보다 정확하게 측광을 하려면, 스팟이나 중앙중점으로 하늘을 측광하고
약간의 + 로 노출 보정을 해주면 될거야.










7. 광각계열이 파란 하늘 사진을 찍기 좋다.
위에서도 설명 했지만, 세로사진이 파란 하늘을 표현하기 더 편한 이유와 같이
더 넓은 화각일수록 파란 하늘이 좀 더 잘 표현 될거야.
그래서 많은 사진가들이 풍경사진 = 광각렌즈 라는 말을 하곤 하지.












8. 일반적인 구도보다는 로우 앵글 일때, 파란 하늘의 효과가 증가한다.
땅에서부터 멀어질수록 파란 하늘의 효과가 짙어진다고 했지? 그걸 염두해 보면
로우 앵글일때, 하늘이 더욱 파랗게 표현 된다는 말이 이해하기 쉬울거야.












해바라기 : 오.. 이렇게 심오한 내용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나도 이제 곧 파란 하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만 같아.
어서 빨리 카메라 들고 나가봐야겠다 ~
Veronica : 이론적인 것들보다, 직접 찍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을거야. 그러나 계속 도전하다보면 자기 나름대로의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나중에 반드시 좋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하늘을 무조건 파랗게 찍는게 능사는 아냐. 상황에 맞게, 주제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
해바라기 : 알았어, 알았다구.
그럼 마지막으로, 네가 찍은 파란 하늘 사진들 좀 보여줘라 ~
Veronica : 그래, 별로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










- 작은 관람차 -






- 큰 강아지 발자국 세개 -






- 파란 집 -






- 집 하나 구름 하나 -






- 푸른 하늘과 녹색집 -






- 양떼 구름을 만나다 -






- 시원한 하루 -






- 디즈니 씨 알라딘 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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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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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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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구름 그리고 바람을 느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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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 공원의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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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길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슬라이드 -



------------------------------------------------------------------------------------------------------------
윗 대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 하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1. 날씨가 맑아야 한다
2. 해를 등지고 찍어라
3. (C)PL 필터를 적극 활용해라
4. 세로 사진일 때, 더욱 파랗게 표현된다
5. 노출이 언더일때, 더욱 파랗게 표현된다
6. 멀티 측광방식도 무난하다
7. 광각렌즈 일수록 유리하다
8. 로우앵글은 파란 하늘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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