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화된 망치 (Fossilized Hammer) :

1억 4천만년전(전기 백악기)으로 추정되는, 공룡으로 유명한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Max Han는 런던 근처에서 가족과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는 바위암석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나무를 발견하였다. 바위를 부수고 들어내자, 이 팔각형 모양의 쇠망치가 나왔던 것이다.   

 

 

나무손잡이는 석영과 방해석 결정이 함유되어진채 부분적으로 석탄화가 일어나 있었다. Battelle Laboratory에서 실시된 실험에서, 망치의 금속성분은 보기드물게 철 96%, 염소 2.6%, 황(탄소가 없는) 0.74% 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도시험은 뛰어난 품질의 주조물임을 나타내었다. 오늘날의 대기상황에서는 쉽게 형성되지 않는 독특한 FeO 코팅이 일어나 있었는데, 이것은 망치가 녹스는 것을 막아주었다.

포위하고 있는 암석들은 전기 백악기 화석을 함유하고 있다. 그것은 사암단괴(sandstone nodule) 위로 만들어진 거의 절벽에 가까운 굳어진 사암단괴였다.

망치가 발견된 위치

 

이 절벽은 진화론자들이 우리에게 1억4천만년전에 형성됐다고 말하는, 공룡들이 지구를 돌아다니던, 전기 백악기 지층인 Edwards Plateau의 한 부분이다. 물론 공룡과 사람이 동시대에 존재한다는 것은 진화론 을 파괴하여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망치는 공룡들에 의해 만들어져야 한다. 당신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출처 : http://kimzzz.com.ne.kr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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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의 창조신으로 숭배된 태양신 라(RA)를 형상화시킨 인형이다.
휴먼노이드형 으로 얼굴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주인의 메시지책 (http://rael.org) 의 모든 종교의 기원 을 근거로  볼때,
 
 
이집트의 태양신 라(RA)는 과학시대 이전에는 신으로 숭배되었으나
본래 외계인임을 이해할수 있다. - 9 -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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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대 중반부터 수많은 UFO 관련 사진들을 연이어 공개, ‘전설의 외계인 접촉자’로 불렸던 스위스 출신의 농부 에두아르드 빌리 마이어의 ‘UFO 증거 사진’ 대한 전문가들의 검증 결과 조작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14일 보도 자료 전문 매체 이미디어와이어(emediawire.com)가 전했다.


빌리 마이어가 공개한 사진 및 동영상 등 수백종의 UFO 관련 증거물들은 이전의 것들과는 달리 너무나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대부분의 UFO 전문가들도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던 것이 사실.


그런데 최근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 D. A. 브로디 명예교수 등 전문가들은 1981년 스위스 취리히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하는 나무의 크기와 종류를 분석한 결과 문제의 UFO 사진에 조작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브로디 교수는 사진 속 나무가 실제 유럽에 서식하는 전나무 종류라면서 나무의 크기를 근거로 사진 속에 등장하는 UFO의 직경이 최대 4.6m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소형 UFO 모형’을 이용, 가짜 사진을 제작했다는 의문이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브로디 교수의 설명.


또 사진이 촬영되었던 1981년 당시에는 현재의 포토샵 프로그램 등 사진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도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또 언론은 그 동안 모형 전문가들과 사진작가들이 마이어의 사진 속에 등장했던 많은 UFO를 재현하기 위해 검증 작업을 진행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점도 덧붙였다.


빌리 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외계인과 교류했다고 주장하며 수백 장에 달하는 UFO 사진, 동영상 등을 공해 UFO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설’로 불리는 인물. 하지만 그의 사진들은 너무나 선명해 ‘조작, 가짜’라는 의혹을 받아왔었다.


이번 주장을 계기로 빌리 마이어의 사진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출처 : 팝뉴스
▼ 이집트의 창조신으로 숭배된 태양신 라(RA)를 형상화시킨 인형이다.
휴먼노이드형 으로 얼굴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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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태양신 라(RA)는 과학시대 이전에는 신으로 숭배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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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마야문명입니다. 그들은 과거 콰테말라 북부 페텐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 문명인데 현재 그들의 후손은 중앙 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의 전역과 온두라스에 일부 퍼져있습니다. 일반적인 문명의 발생지가 강어귀의 넓은 평야지역인데 반해 마야문명은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열대 밀림에 도시를 세우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중앙집권의 단일 지도 체재가 아닌 수많은 부족의 집합으로써 도시 국가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들의 천문학, 역법, 수학 등은 현재에 와서 보아도 놀랄만큼 과학적이고 정교합니다. 이들은 과학력 그 자체도 신비롭지만 멸망에 대한 의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마야인에 대한 수수께끼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마야인들의 과학력은 타문명은 생각도 못할 정도로 뛰어났는데도 왜 인간이 살기 어려운 밀림 속에 도시를 건설했을까? 흔히 말하는 고대 4문명이 온대기후인데다 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한 것에 비하면 마야문명은 밀림이 우거지고, 표범, 독사, 독거미 등이 우글거리며 습기와 더위로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야문명 최고의 도시 티칼

2.마야인들이 세운 거대한 석조 건축물의 신비. 현재 남아 있는 페텐의 밀림 속의 티칼은 아메리카 대륙의 최대 유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신전, 궁전, 승원 등 석조 건축물이 3000개 이상이나 되는 대도시인데 이런 대도시를 건설하면서도 각 도시간 연결도로를 만들지 않았다. 또한 바퀴를 만들 수 있었음에도 사용하지 않고 자재를 직접 운반했다고 한다.

3.현대인도 놀랄만한 역법, 천문학, 수학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우선 0의 사용만 하더라도 인도보다 3백년 앞서 있으며, 아라비아 상인보다는 7백년정도 앞서 있다. 천문학은 더욱 놀라운데 그들은 1년이 365.2420일이라 하셨는데 이는 오늘날 정확한 과학조사로 밝혀진 365.2422일과 불과 17.28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또한 달의 운행은 29.5320일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현재 밝혀진 것과 겨우 0.00039일 차이이며, 금성력이라는 584일 주기의 달력도 만들었는데 이또한 오차가 0.08일에 불과하다.



마야의 달력

4.마야문명 멸망의 수수께끼. 놀라운 석조기술, 역법, 천문학, 수학에 대한 대단한 지식을 뽑내며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던 그들의 문명이 9세기경 갑자기 사라졌다. 그들이 사라지는 것에는 어떤 전쟁의 흔적도 없고, 타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 또한 없다고 한다. 그들이 왜 사라졌느냐에 대한 몇가지 설이 있다. 지배계층에 대한 피지배 계층의 반란, 이민족의 침입, 기후조건에 따른 전염병의 확산, 토양의 생산성 부족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전쟁의 흔적이 없으므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다툼이나 이민족의 침입이 있었다고도 보기 힘들며 기후조건 등은 이미 수천년동안 버텨온 것이 일순간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고 토양의 생산성 부족(화전을 일구고 살았는데 화전은 지력의 손실을 많이 가져온다)은 계단식 논이 발견됨으로써 그걸로 멸망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이런 과학적인 문명의 이면에는 미신 숭배의 경향이 있다. 이들의 역법, 천문학, 수학은 일종의 정치적 도구로 사용된 듯 하다. 신관이 모든 것을 주관하였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수학과 역법의 신비를 따랐다. 5년, 10년, 20년의 주기마다 새로운 건축물을 새우기도 하고 52년마다 세상이 한번씩 끝난다고 생각한 이들은 52년이 될때마다 살던 도시를 버리고 새로운 도시로 간다던가 아니면 피라미드를 세우기도 했다. 역법, 천문학, 수학 등의 지식은 신관들만이 알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것으로 평민들의 두려움과 존경을 받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산 사람을 신에게 제물로 바쳤는데 영화나 만화등과 같이 살아있는 사람의 배를 가르고 심장을 바치는 등의 일을 행하였다. 그들은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들의 전쟁에서는 영토를 늘린다는 개념은 없으며 오로지 포로를 얼마나 잡았느냐만 중요히 여긴것 같다.


마야문명은 이집트문명과 연관성을 갖는데 우선 태양신을 숭배한다는 점과 피라미드를 만들고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줄 알았으며 뇌 수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떤이는 그래서 갈대배를 만들고 직접 대서양을 건넘으로서 자신의 가설(대서양을 건넌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문명을 일으킨 것)에 힘을 실었다.



☆ 팔랑케 유적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날아가는 듯한 팔랑케 묘덮개의 그림


☆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
마야문명의 달력에 의하면 지구는 2012년에 멸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예견한 2012년 12월 21일 밤, 지구에는 갑작스럽게 신에 의해 악마의 혼이 들어간 기계들이 인류를 향한 반란을 일으켜, 지금까지  '기계 안에 사람과 같은 혼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인류는 하나둘씩 그들이 감사하게 생각지 않고, 혹사한 과학에 의해 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멸망 직전 기계들을 제압하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환경파괴에 노한 자연(혹은 지구)은 기계와 합세해 인류를 끝내 멸망시킨다고 하며, 2012년 이후 인류가 없어진 지구는 약 25년간 태양계를 떠돌다 혼자 폭발을 한다고 합니다. - 출처 : 괴물딴지>



☆ 후기 및 잡생각
마야의 문명은 신비한 점이 많습니다. 남아 있는 것만으로는 그들에 대해 모두를 알 수는 없는 노륵이죠. 재미있으면서도 무서운 상상을 해보자면 마야문명에게 신이라 받들여지는 존재는 외계인이며 그들을 숭배하기 위해 혹은 그들의 명령에 의해 피라미드가 만들어졌었고 그 피라미드들이 텅 비어 있는 이유는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던 무언가를 다시 가져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고 본다면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의 시나리오 상에 등장하는 신에 의해 악마의 혼이 들어간 기계란 것은 외계인의 지구침공이라 해야할지 아직까지 로봇이 상용화되어 영화나 만화와 같은 인간과 로봇과의 대결은 없을지 몰라도 컴퓨터 그 자체만 점령하더라도 충분히 인류는 멸망할 듯 보이는군요.
자~ 하지만 이 모든건 상상에 불과합니다. 설마 그러기야 하겠습니까(혹시...ㅡㅁㅡ;;)


추가

중간에 마야의 달력이라고 올린 그림이 아즈텍의 태양석이라는 말씀이 계시네요^^ 저도 사실 해외 사이트에서 뒤지다고 나와서 정확하게 저게 달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런게 있다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야문명의 종말설 가운데 가장 유력한 것이 확실히 지력이 상하여 도시를 버리고 떠났다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애매한것이 계단식 논이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즉, 계단식 논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는 것은 화전을 하지 않더라도 농사가 가능했으므로 떠날 이유가 안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물론 신관들의 이상한 정치(52년마다 도시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던가)가 하는 행위는 이상하지만 말이죠.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에 대한 부분은 저도 괴물딴지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2012년 멸망한다는 얘기는 꽤 많이 퍼져있는 듯한데 기계를 지배해서 어떻게 한다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붙은건지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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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이슬람권―중동은 물론 동유럽의 일부(알바니아, 불가리아, 유고)를 포함하는―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먼 과거로 빠져들게 된다.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이고, 때로는 몽환적이면서도 안타까움에 가슴을 저며야하는 그런 분위기로……

이들이 다루는 소재는 이미 신화가 되어 전해 내려오는 먼 과거의 얘기, 인간 숙명에 끈질기게 도사리고 있는 비극적 부조리, 그리고 관습과 억압이라는 어찌할 수 없는 굴레 속에서 일어나는 민중의 고단하고 슬픈 삶의 모습 등이다.

<이스마일 카다레>의 『부서진 사월』과 『꿈의 궁전』에서도 그랬고 <아민 말루프>의 『타니오스의 바위』와 『사마르칸드』, 그리고 <오르한 파묵>의 『하얀 성』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또 이번 추석 연휴 때 읽었던 <야샤르 케말>의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와 『아으르 산의 신화』라는 소설 속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예외는 아니다.


    <야샤르 케말>의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는 매혹적인 사랑과 슬픔의 이야기로 납치혼과

    명예죄(피의 복수)라는 그릇된 전통에 희생되

    는 여인의 삶을 아이의 시선으로 면밀히 파헤치

    고 있는 책이다.   명예죄란 무엇이던가? ‘피는

    피로써 갚는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관습

    법이다. 어떤 이유로 한 가문의 누군가가 다른

    가문으로부터 살해나 모욕을 받았을 때는 그에

    따라 복수가 시작된다.   상대 가문의 누구이든

    죽여야만 하고  그리하여 피의 복수는  끊임없

    이 반복된다.  이슬람문화,  특히 유목민들의

    문화권에서는 이러한 ‘피의 복수’를 용인한다.

     그러나 복수의 명분이 되는 그 명예라는 게 순전히 남성의 명예이며 가문의 명예를 뜻한다. 결코 여성을 위한다거나 올려 세우기 위한 게 아니다. 오히려 여성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물론 이런 사고방식은 이네들만의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뿌리 깊게 박혀있는 전통이다. 앞서 소개한 <김탁환>의 소설 『열녀문의 비밀』에서도 잘 나타내고 있지 않은가?  비판받아 마땅한 관습이며 진작에 없어져야 할 유풍이지만 전통이란 게 얼마나 생명력이 끈질기던가?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는 1950년대에 작가가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만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에스메는 그녀에게 눈독을 들이던 할릴이라는 부유한 사내에게 납치―우리나라 풍속으론 ‘보쌈’이라는 약탈혼에 해당되겠다―돼 강제로 혼인하게 된다. 그녀는 체념한 채 아들 하산을 낳고 살지만 옛 애인 압바스가 찾아오자 “돌아가 달라”면서도 만남을 지속한다. 할릴과 압바스의 갈등이 적개심으로 치달으면서 할릴은 압바스의 총에, 압바스는 할릴의 친족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후 에스메의 시어머니와 시동생을 비롯한 할릴의 친족들은 어린 하산에게 총을 선물한다.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네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결국 저 여자”라며 몇 년간이나 에스메를 손가락질하며 에스메가 스스로 죽기를 종용하고 그녀가 이를 거부하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아들 하산에게 엄마가 죽어야 함을 계속 주장한다.

결국은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의 압력에 못 이겨 어머니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밖에 없었던 하산의 복잡한 심정을 처절한 가족사, 사람들의 질투와 증오를 섞어 간결한 문체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케말>은 명예 살인 가운데 최악의 경우를 소설화해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충격적인 의구심에 대해 “아, 이렇게 벌어지는 구나” 하고 현실을 알게끔 해준다. 여러 시점을 다양하게 섞어 가면서 긴장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솜씨는 현대 이슬람의 아픈 비극을 말하면서도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고 간다.


『아으르 산의 신화』는 <케말>의 작품 중 가장 많이 번역된 작품으로 전설이 되어버린 슬픈 남녀의 사랑과 소수민족에게 가해진 차별의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아으르 산은 성경에서는 ‘아라랏 山’으로 표현되는 聖山이다.


아으르 산자락에 사는 청년 아흐멧에게 어느 날 말 한필이 찾아든다.  말을 세 번 놓아 주고도 그 말이 같은 사람에게 찾아오면 말은 그 사람의 소유가 된다는 이 지방 관습에 따라 아흐멧은 말을 자기 소유로 삼는다.  한편, 이 사실을 안 말 주인, 제후 마흐뭇은 말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아흐멧은 이를 거부하고 분노한 제후는 아흐멧의 삼촌 소피와 아흐멧을 잡아 가둔다.  우연히 감옥에서 아흐멧을 보게 된 제후의 딸 귈바하르는 아흐멧과 사랑에 빠지고 이들의 절절한 사랑은 제후와 산 사람들 간의 화해를 이끌어내지만 결국 귈바하르의 정절을 의심하는 아흐멧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다. 터키와 쿠르드족의 갈등을 비유하는 설화적 형식과 연인들의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사랑이 긴 여운을 남기는 이 작품은 그 이면에 깔린 작가의 정치적 의도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오스만 제국 말기 쿠르드족에게 동화 정책을 강제 집행하던 오스만 제국과 쿠르드족의 갈등을 풍자한 소설이다. 쿠르드족은 세계 최대의 소수민족이며 천만 명 정도가 터키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민속 의상 등 자신들의 전통과 관계된 많은 것들을 금지당했고 쿠르드어 저술과 출판, 방송이 철저히 봉쇄된 상황이며 계속적인 정치적·문화적 탄압 아래에 있다. 작가는 이러한 쿠르드족의 현실을 이 작품에서 설화 형식과 상징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고자 했다.


[ 작가 소개 ]

1923년 터키 아다나시의 작은 마을인 헤르미테에서 출생했다. 1944년 『추한 이야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공산당을 조직하는데 가담하였다는 혐의로 구속된 후 풀려나 1951년부터 <줌후리에트Cumhuriyet>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아기』, 『가게 주인』, 『땡볕』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 시기에 채집한 아나톨리아 민속 자료를 바탕으로 훗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대표작 『의적 메흐멧』과 『아나톨리아의 세 가지 신화』를 집필하였다. 1962년 터키 노동당에 입당하면서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게 되는 여러 작품들을 집필하였으며, 1969년 발표한 『이슬람 사원의 겨울』이 정부를 비판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수감되기도 하였다. 이후 터키 작가 협회 회장, 터키 작가 노조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 활동에도 주력하였다.

『철공소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마다라르 소설상(1974)을 수상하였으며, 1970년 프랑스에서 『불로초』로 최고의 외국 문학상을, 『빈보아 신화』로 그해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1982년에는 ‘국제 델 두카’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1987년에는 스웨덴 한림원과 작가 협회의 추천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여성, 소수민족, 가난한 소시민과 도시 빈민의 이야기를 현대의 신화로 다시 창조해내고 있으며. 꾸준히 수집한 민속자료를 바탕으로 서구화를 통해 잃어버린 터키의 전통과 가치 회복을 염두에 두면서도 그릇된 전통과 악습에 의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긴박감 넘치는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가져온 곳: [바벨의 도서관]  글쓴이: 책갈피 바로 가기
 

 
출처 : 삶의 힌트 |글쓴이 : AMANO [원문보기]
 
뮤대륙, 아틀란티스 대륙, 잉카문명 등에 대한 수많은 전설이 있다. 과거 우리가 상상도 못할 초거대문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고대 문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몇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자.

1. 이미 600년전에 그려진 남극지도가 있다?

남극대륙은 혹한의 기후 때문에 탐험을 하더라도 정확한 지도 제작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현대 문명도 인공 위성의 도움을 받아서야 지도 제장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런데 1513년 제작된 터키함장 피리 레이스가 발표한 항해지도에 그려진 남극대륙은 현대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것도 그 이전 시대의 지도를 베껴서 만들어졌다고 하니 과연 그 시절에는 어떻게 남극지도를 만들 수 있었을까.


피리 레이스가 발표한 항해지도 중 하나


그곳에 그려진 남극 대륙의 모습.


2. 이집트 스핑크스의 추정 제작 연도는 1만 2천년 전?

이집트의 유명한 유적인 스핑크스의 제작 연도가 1만 2천년 전으로 추정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한 이유는 스핑크스의 등에 남아 있는 침식 흔적 때문이다. 엄청난 비로 인하여 침식을 당한 흔적이 있는데 그러한 비가 이집트에 내린적은 1만 2천년 전이기 때문이다.(스핑크스의 머리 부분은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즉 1만 2천년 전에 제작한 몸뚱이에 이집트의 왕의 상징인 왕관 등을 달았다는 이야기이다)

3. 마야의 팔랑케의 묘 덮개판

마야 문명은 초고대문명의 짜투리 흔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다. 고대 문명으로 부터 지식을 전수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명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러한 이유는 그들의 달력이 엄청난(당시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정확성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팔렝케의 묘 덮개판에 대해서 보자.


그곳에 남아 있는 그림이다. 좀더 자세히 보면


이와 같은데, 자! 무슨 생각이 나는가? 그들이 말하는 태양신이 무언가를 타고 어딘가로 날아가는 모습이다.

분사구로 보이는 뒷편과 갖가지 기계적 장치로 보이는 것들. 마치 우주선이 연상되지 않는가? 이러한 그림의 흔적을 보아 마야 문명이 신으로 섬기던 이들은 어떤 외계에서 온 존재이거나 혹은 초고대문명이 지구를 떠나며 남긴 문명의 흔적이 아닐까?



나스카 문양의 신비
2005/09/15 오후 4:09 | 환상특급


나스카 문양은 이와 같다


거미


인간








???


벌새


원숭이


활주로로 보이는 무엇


???


나무


나스카 문양이 나타난 곳의 지도


안데스 산맥 페루 지역에 상공 1km에서 보아야만 의미를 알 수 있는 그림이 있다. 나스카 문양이라 부르는 그것은 B.C. 200년에서 A.D. 700년 사이에 살았던 나스카인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최하 1300년은 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이렇게 오래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곳이 1만년동안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거대한 그림의 존재에 대해서 처음에는 외계인이 와서 그린 것이 아닌가라는 조심스런 추측이 나왔으나 사람이 현대가 아닌 그 시대의 기술만으로도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시 나스카인이 그렸을 것이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아직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렸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땅에서는 절대 어떤 그림인지 알 수가 없고 따라서 하늘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렸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혹자는 당시의 기술력으로도 노력만 한다면 기구를 띄워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하늘을 날았다는 보장이 없다(오히려 날지 못했을 것이라는데 나는 말하고 싶다. 현재 우리가 갖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당시의 물품으로 날 수 있는 것이지 재료가 있고 가능하다고 해서 날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신에게 보이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다. 이 지역 자체가 태양신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으니 타당한 말이긴 하다. 혹은 어떤 천문학적인 의미가 있는 그림이다라고도 이야기 하는데(선 중 하나가 동지에 해가 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조금 억지 주장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인정받고는 있지 않지만 외계인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림들 가운데 보면 사람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람이라 보기는 힘든 마치 외계인으로 생각될 그림이 하나 있다. 혹시 당시에도 UFO가 날아다녔다면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아직도 진실을 알 수 없는 많은 것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세상은 재미있다.

전설의 아틀란티스 남미 대륙에서 발견되다?
2005/09/15 오후 4:49 | 환상특급

아틀란티스.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화 속 대륙입니다. 포세이돈의 장남인 아틀라스(아틀란트)가 이 땅을 최초로 다스리게 되어 '아틀란티스'라 이름 붙여진.

이 신화 속의 땅이 실제 하는 것처럼 포장되기 시작한 건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이 땅이 실제하는 것처럼 자세히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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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랄타 해협) 서쪽에 하나의 섬이 있었는데 이 섬은 리비아(북아프리카)와 아시아(소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 컸다. 그 섬에서는 다른 섬으로 건너 갈 수가 있었고 그 섬들을 통해 대서양을 에워싸는 반대쪽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이 섬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리웠는데 이 섬은 주변의 섬들과 리비아, 이집트, 유럽의 티레니아 근처까지 복속시킨 강대한 제국의 중심이었다. 이 국가는 헤라클레스 기둥의 안쪽 여러 국가 전부를 복종시키려 하였다. 

이 나라 시조 포세이돈의 장자 아틀라스가 초대의 왕이 된 데서부터 섬 전체와 주변의 바다에도 아틀란티스란 이름이 붙었다.

전성기의 수도는 바다와 이어지는 최대폭 533 미터의 3중의 환상 운하로 둘러쳐져 있었다... 이와 같은 건조물은 금, 은, 구리, 동, 상아 등 불꽃처럼 빛나는 이상한 금속 등으로 호화스럽게 장식되어 있었다. 육지로 이어지는 운하의 환상로에는 공원, 학교, 병사, 경마장 등이 있으며 이곳엔 또한 탑과 문이 달린 다리가 이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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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묘사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요로코롬 생겼다는.


현재 학계의 정설은 플라톤의 아틀란티스에 대한 묘사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상징물이라는 겁니다. 

가짜라는 거죠.

근데 일부 학자들은 이 묘사가 너무나 장황하고 자세하다고 해서 "거짓말일리가 없다"고 우깁니다. 교훈적인 상징물 묘사하는데 뭐하러 저렇게 공들여 구라를 쳤냐는 거죠.

듣고 보면 좀 그렇기도 합니다.

이 얘기는 사실 플라톤도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겁니다.

대표적으로 기원전 6백년 경에 이집트를 방문한 솔론이란 그리스의 지식인이 9천년 전에 존재했던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 놓았던 모양입니다. 이 얘기가 돌고 돌다가 플라톤 귀에도 들어갔고 그걸 소재로 교훈적인 부분을 덧붙여 쓴 것이죠.  


이 기원전 1만 1천 6백년 쯤 존재했다는 이 "구라 비슷해 보이는" 대륙이 계속 서양인들을 자극시키는 이유는... (지금까지 아틀린티스 관련 책은 서양에서만 3천권 정도 나왔다는군요.)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남미의 고대 문명과 이집트의 고대 문명 사이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비슷한 공통점입니다.

피라밋 있죠?

태양신 있죠?

홍수에 대한 얘기 나오죠?

파피루스로 만든 커다란 배 이야기 나오죠?

지구 멸망에 대한 얘기 나오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쪽 모두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덩치가 무지 큰 거인 얘기가 나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남미의 피라미드. 모양은 사뭇 다르지만, 시공법과 지어진 시기, 위치와 크기 등이 담고 있는 수학적 의미는 거의 동일합니다.


자, 이 이야기 줄거리는 서남 아시아,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거의 유사하게 등장합니다.

비근한 예로 유태인들의 구약성경을 예로 들어보죠.

피라밋 형태의 바벨탑 나오죠?

홍수 나오죠?

노아의 방주 나오죠?

지구 멸망 얘기 나오죠? (요한 묵시록이었던가요?)

역시 수염을 기른 거인들 얘기가 나옵니다.


즉!


서남 아시아,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수염 기른 거인이 있었고,  

이들이 뭔가 비슷한 걸 심고 갔다는 겁니다.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은 이런 공통점을 아주 집요하게 파고들어 결국 아틀란티스의 정체를 밝혀내는 듯 싶습니다.


수염 기른 거인들이 바로 사라진 아틀란티스 제국의 시민들이었고,

지들 고향이 망하자,

거대한 배를 타고 일부는 남미 대륙으로, 일부는 이집트로, 일부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으로 가서 문명을 세웠다는 겁니다.

이들은 자신들 문명의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증거"를 남기기 위해 피라밋을 건설했다는 거고요.

이것이 바로 수천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남미와 서남 아시아 사이에 너무나 비스무리하게 똑같은 문명과 똑같은 전설과 똑같은 유물들이 발견되는 까닭입니다.


즉, 아틀란티스와 같은 단일하고 강력하고 거대하고 진일보한 문명이 없었다면 이런 식의 고고학적인 발견을 나타날 수 없다는 거죠.


그렇게 단일하고 강력하고 거대하고 진일보한 문명이 있었다면,

그 문명의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발견된 건 아틀란티스 동전 쪼가리 하나 없지 않느냐.


이것이 바로 주류 학계에서 아틀란티스가 가짜라고 치부되는 이유입니다.


원래 사람들은 플라톤이 얘기한 대로 아틀란티스는 대서양 한 가운데 위치한 줄 알았습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그래야 서남아시아도 가고, 남미도 가고 그랬을 테니까요.

그러나 현대 과학은 대서양 바닥 어디에도 문명의 흔적은커녕, 대륙이 있었다는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대서양 밑바닥에 아틀란티스가 있다는 생각은 완전 버리십쇼.

대서양에 아틀란티스는 없습니다.


두번째로 유력했던 장소가 지중해였는데, 여기도 역시 지질학자들이 바다 바닥을 샅샅이 뒤졌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요.


앞으로 이런 그림은 다 개구라입니다. 아틀란티스는 바다 속에 없습니다.


뭐 그 이후로 무슨 동남아 바다에 있네 원래 아틀란티스가 영국이었네 별 미친 소리들까지 나오다가...

그레이엄 핸콕이 아주 그럴싸한 아틀란티스의 정체를 꺼내 놓았습니다.


바로 남극대륙이 아틀란티스였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유적 동전쪼가리 하나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남극대륙의 어마어마하게 두꺼운 얼음 밑에 묻혀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원래 기원전 1만년에서 2만년 전 남극대륙은 온대 지방에 있었답니다. (대륙이동설 아시죠?)

바로 남아메리카와 지중해 사이에.

그런데 이 대륙이 자꾸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추워졌다는 겁니다.

대륙의 멸망 위기를 감지한 아틀란티스 인들이 배를 만들고 탈출해 남미로, 서남아시아로 향한 것이죠.


자, 위 그림은 15세기에 그려진 남극대륙 지도입니다.

15세기에, 아메리카 대륙도 발견못한 미개한 유럽인들이 남극대륙이 도대체 어찌 그렸을까요?

알고 보니 전에 그려졌던 거 베낀 거랍니다.

그럼 이게 실제 그려진 건 이보다 더 오래됐다는 건데.

아틀란티스 인들이 그려 놓은 자신들 고향 땅을 유럽인들이 다시 그린 건 아니냐는 거죠.




추가

위의 지도에 대해서 18세기 경에 그려졌다는 말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아래(http://kr.blog.yahoo.com/funnyblog/1243594.html) 이 글에서도 썼지만 1513년경에 터키의 피리 레이스 제독이 발표한 항해 지도의 한 부분에 나와있던 남극지도입니다(북극이 아닙니다). 확실히 극지방의 대한 탐험은 그 후에 이루어졌는데 어떻게 1500년경에 남극지도가 있었느냐는 의문이 있었고 그 연원을 찾아보니 무슨 이집트 쪽 기록에서 베꼈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굳이 초고대문명을 찾지 않더라도 남극이 얼어있지 않던 시기에 나온 지도가 아니겠냐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면 재미가 없죠. 피리 레이스 지도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면 자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야문명의 수수께끼
2005/09/15 오전 11:39 | 환상특급

고대문명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마야문명입니다. 그들은 과거 콰테말라 북부 페텐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 문명인데 현재 그들의 후손은 중앙 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의 전역과 온두라스에 일부 퍼져있습니다. 일반적인 문명의 발생지가 강어귀의 넓은 평야지역인데 반해 마야문명은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열대 밀림에 도시를 세우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중앙집권의 단일 지도 체재가 아닌 수많은 부족의 집합으로써 도시 국가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들의 천문학, 역법, 수학 등은 현재에 와서 보아도 놀랄만큼 과학적이고 정교합니다. 이들은 과학력 그 자체도 신비롭지만 멸망에 대한 의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마야인에 대한 수수께끼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마야인들의 과학력은 타문명은 생각도 못할 정도로 뛰어났는데도 왜 인간이 살기 어려운 밀림 속에 도시를 건설했을까? 흔히 말하는 고대 4문명이 온대기후인데다 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한 것에 비하면 마야문명은 밀림이 우거지고, 표범, 독사, 독거미 등이 우글거리며 습기와 더위로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야문명 최고의 도시 티칼

2.마야인들이 세운 거대한 석조 건축물의 신비. 현재 남아 있는 페텐의 밀림 속의 티칼은 아메리카 대륙의 최대 유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신전, 궁전, 승원 등 석조 건축물이 3000개 이상이나 되는 대도시인데 이런 대도시를 건설하면서도 각 도시간 연결도로를 만들지 않았다. 또한 바퀴를 만들 수 있었음에도 사용하지 않고 자재를 직접 운반했다고 한다.

3.현대인도 놀랄만한 역법, 천문학, 수학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우선 0의 사용만 하더라도 인도보다 3백년 앞서 있으며, 아라비아 상인보다는 7백년정도 앞서 있다. 천문학은 더욱 놀라운데 그들은 1년이 365.2420일이라 하셨는데 이는 오늘날 정확한 과학조사로 밝혀진 365.2422일과 불과 17.28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또한 달의 운행은 29.5320일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현재 밝혀진 것과 겨우 0.00039일 차이이며, 금성력이라는 584일 주기의 달력도 만들었는데 이또한 오차가 0.08일에 불과하다.



마야의 달력

4.마야문명 멸망의 수수께끼. 놀라운 석조기술, 역법, 천문학, 수학에 대한 대단한 지식을 뽑내며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던 그들의 문명이 9세기경 갑자기 사라졌다. 그들이 사라지는 것에는 어떤 전쟁의 흔적도 없고, 타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 또한 없다고 한다. 그들이 왜 사라졌느냐에 대한 몇가지 설이 있다. 지배계층에 대한 피지배 계층의 반란, 이민족의 침입, 기후조건에 따른 전염병의 확산, 토양의 생산성 부족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전쟁의 흔적이 없으므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다툼이나 이민족의 침입이 있었다고도 보기 힘들며 기후조건 등은 이미 수천년동안 버텨온 것이 일순간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고 토양의 생산성 부족(화전을 일구고 살았는데 화전은 지력의 손실을 많이 가져온다)은 계단식 논이 발견됨으로써 그걸로 멸망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이런 과학적인 문명의 이면에는 미신 숭배의 경향이 있다. 이들의 역법, 천문학, 수학은 일종의 정치적 도구로 사용된 듯 하다. 신관이 모든 것을 주관하였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수학과 역법의 신비를 따랐다. 5년, 10년, 20년의 주기마다 새로운 건축물을 새우기도 하고 52년마다 세상이 한번씩 끝난다고 생각한 이들은 52년이 될때마다 살던 도시를 버리고 새로운 도시로 간다던가 아니면 피라미드를 세우기도 했다. 역법, 천문학, 수학 등의 지식은 신관들만이 알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것으로 평민들의 두려움과 존경을 받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산 사람을 신에게 제물로 바쳤는데 영화나 만화등과 같이 살아있는 사람의 배를 가르고 심장을 바치는 등의 일을 행하였다. 그들은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들의 전쟁에서는 영토를 늘린다는 개념은 없으며 오로지 포로를 얼마나 잡았느냐만 중요히 여긴것 같다.


마야문명은 이집트문명과 연관성을 갖는데 우선 태양신을 숭배한다는 점과 피라미드를 만들고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줄 알았으며 뇌 수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떤이는 그래서 갈대배를 만들고 직접 대서양을 건넘으로서 자신의 가설(대서양을 건넌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문명을 일으킨 것)에 힘을 실었다.



☆ 팔랑케 유적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날아가는 듯한 팔랑케 묘덮개의 그림


☆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
마야문명의 달력에 의하면 지구는 2012년에 멸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예견한 2012년 12월 21일 밤, 지구에는 갑작스럽게 신에 의해 악마의 혼이 들어간 기계들이 인류를 향한 반란을 일으켜, 지금까지  '기계 안에 사람과 같은 혼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인류는 하나둘씩 그들이 감사하게 생각지 않고, 혹사한 과학에 의해 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멸망 직전 기계들을 제압하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환경파괴에 노한 자연(혹은 지구)은 기계와 합세해 인류를 끝내 멸망시킨다고 하며, 2012년 이후 인류가 없어진 지구는 약 25년간 태양계를 떠돌다 혼자 폭발을 한다고 합니다. - 출처 : 괴물딴지>



☆ 후기 및 잡생각
마야의 문명은 신비한 점이 많습니다. 남아 있는 것만으로는 그들에 대해 모두를 알 수는 없는 노륵이죠. 재미있으면서도 무서운 상상을 해보자면 마야문명에게 신이라 받들여지는 존재는 외계인이며 그들을 숭배하기 위해 혹은 그들의 명령에 의해 피라미드가 만들어졌었고 그 피라미드들이 텅 비어 있는 이유는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던 무언가를 다시 가져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고 본다면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의 시나리오 상에 등장하는 신에 의해 악마의 혼이 들어간 기계란 것은 외계인의 지구침공이라 해야할지 아직까지 로봇이 상용화되어 영화나 만화와 같은 인간과 로봇과의 대결은 없을지 몰라도 컴퓨터 그 자체만 점령하더라도 충분히 인류는 멸망할 듯 보이는군요.
자~ 하지만 이 모든건 상상에 불과합니다. 설마 그러기야 하겠습니까(혹시...ㅡㅁㅡ;;)


추가

중간에 마야의 달력이라고 올린 그림이 아즈텍의 태양석이라는 말씀이 계시네요^^ 저도 사실 해외 사이트에서 뒤지다고 나와서 정확하게 저게 달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런게 있다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야문명의 종말설 가운데 가장 유력한 것이 확실히 지력이 상하여 도시를 버리고 떠났다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애매한것이 계단식 논이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즉, 계단식 논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는 것은 화전을 하지 않더라도 농사가 가능했으므로 떠날 이유가 안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물론 신관들의 이상한 정치(52년마다 도시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던가)가 하는 행위는 이상하지만 말이죠.

마야가 예견한 지구종말에 대한 부분은 저도 괴물딴지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2012년 멸망한다는 얘기는 꽤 많이 퍼져있는 듯한데 기계를 지배해서 어떻게 한다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붙은건지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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