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전 환전요령 자세히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처음으로 전체메일을 보냅니다. 새해의 두번째 주..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오늘은 환전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여행전 참고하세요!~~~

 

 

1. 원화 => 달러.
필리핀 가기 전 시중은행에서 하시면 됩니다. 국민은행이 가장 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대략, 한국 출발일로부터 1주일~1일전에 환전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출국공항 은행에서 환전하지 마세요. 환율이 일반 시중은행 보다 좋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여행자 수표보다 달러현금이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대략 $1당 0.4페소 정도 차이 납니다.

또한, 일부 사설환전소에서 여행자 수표 경우 페소로 환전 해 주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액권(5$, 10$, 50$)달러 보다 100$짜리가 환율이 좋으니 환전시 100$짜리로 바꾸세요.

즉 기본적으로 100$짜리로 바꾸고 나머지는 소액권($50,$10)으로 환전하면 됩니다. 소액권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기본적으로 100$로 바꾸고, 나머지 금액은 $50, $10 바꾸세요.

예) 100만원 환전시 (환율 : $1 =\1300원)
그러면, $100짜리 7개는 91만원입니다. 그러면 9만원 가지고는 $100를 못 바꿉니다. 그러면, $50짜리 1개를 6,500원입니다. 현재 총 975,000원입니다.

그러면 2만5천원 남습니다. 그러면 $10짜리 1개와 $1달러 짜리 9개 바꾸면 됩니다.
$100*7 + $ 50*1 + $10*1 + $1*9 이렇게 바꾸면 된다는 뜻입니다.

참고사항 :
1. 외국 경험이 있는 분들 경우, 외국에서는 "여행자 수표""달러 현금" 보다 환율상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경우는 예외로 "여행자 수표"보다 "달러 현금"이 더 환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필리핀에 갈 때는 달러현금을 가지고 갑니다.

2. 원화 ->달러 ->페소로 말고, 처음부터 한국에서 원화-> 페소로 바꾸어서 필리핀에 가고자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게 생각하면 더 이익인 것 같으나, 더 금전적을 손해입니다.
왜냐하면, 필리핀에서는 달러 선호도가 좋지 때문에 공식적인 환율보다 많이 쳐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어 가서, 필리핀에 가서 페소로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2. 달러 => 페소.
(1). 필리핀 입국 공항에서 환전.
필리핀 입국 공항에서도 환전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정말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간혹 여기에서 환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될수 있으면 하지 마세요. 만약 픽업이 나오기로 되어 있다면 공황에서 환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픽업비를 주기 위해서 공항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픽업비는 그 다음날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후 며칠 늦게 주어도 됨.

그냥 픽업 나온 분에게 페소 환전 후 픽업비를 주겠다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픽업을 나오지 않는 분 경우는 50$ 정도만 환전하세요.

(2). 필리핀 외환은행에서 환전.
절대 여기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지 마세요. 정말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1$=50페소이면 여기는 1$=47페소~ 48페소 정도합니다.

(3).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주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환전을 합니다.
각 지역 마다 많은 있으니 사설 환전소를 찾는 것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곳이 환전소 인데 매우 조그만하고 꼭 골목가게 처럼 생겼습니다. 100$ 짜리 정도는 여기서 바꾸어도 무난합니다.

장점 : 빠르다, 10초만에 환전해 줍니다. 달러를 주면 그냥 페소로 줍니다.
단점 : 은행보다는 환율이 좋지만, SM City보다는 조금 안좋다.

만약 인터넷에 1$=50페소이면 여기는 1$=49.50페소~ 49.00페소정도 됩니다.

 

3. 페소 => 원화
페소를 한국에 가져오면 정말 휴지조각입니다. 즉, 공식적으로 원화나 달러로 바꾸어 주는 곳이 없습니다. 정 페소를 원화로 받고 싶으면 필리핀사람을 찾아가야 합니다

 

 

4. 보관형태.
1. 모두 달러로 보관한다.
저도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모든 비용은 한몫에 들고 가서 필리핀 외환은행에 달러로 저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1개월마다 마카티 외환은행에 가서 한 500$를 찾아서 페소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장단점
장점 : 1. 향후 페소 가치가 떨어지면 이익을 본다.
         2. 귀국시 그냥 남은 달러를 한국에 가지고 가면 된다.
단점 : 1. 향후 페소 가치가 올라가면 손해를 본다.

2. 모두 페소로 보관한다.
어쩌다가 가끔 이런 형태로 보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드문 경우입니다.
즉 돈에 대하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가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즉 대략적인 기간과 대략적인 금액을 예상하여 "원화에 대한 달러환율"과 "달러에 대한 페소환율"이 비슷한 시기에 페소로 바꿉니다.
즉 필리핀 입국할 때 달러에 대한 페소 환율이 이 시기에 속합니다.

장단점
장점 : 1. 환율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2. 원화에 대한 페소를 가격에 대해서 이익 또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단점 : 1. 귀국시 또는 일찍 귀국시 페소가 남으면 다시 달러로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p.s.
필리핀에 갈 때 굳이 원화는 가지고 가지 마세요. 원화를 달러나 페소로 환전하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가끔 한국인이 경영하는 송금소나 가게에서 페소나 달러로 교환해 준다고 하지만 터무늬 없이 낮은 비율로 교환이 되니 원화는 가지고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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