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박람회에 드디어 이것들이 부스 하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요즘들어 많이 퍼지고 있는 특이한 애완동물. 거미와 전갈.. 그 이름만으로는 불길하고 흉칙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그들도 나름대로 멋지다.




마치 SF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외계생명체처럼 생겼다.



실제로 만져보진 못했지만 만지면 매우 부드럽단다..



먹이는 살아있는 귀뚜라미. 거미줄을 치기도 한대나..



종이 참 여러가지였다. 성격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단다.



그리고 독거미다. -_-



전갈은 초점이 잘 안 잡혀서 아쉽지만. 마치 프라모델에 에나멜을 곱게 칠한것 같은 느낌.



역시 독침이 있고 쏘이면 벌에 쏘인것 정도란다.

특이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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