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
- ---캣워크의 고양이

이 름 :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생년월일 : 1982년 2월
국 적 : 러시아, 고르키
키 : 5’ 91/2
몸 무 게 : 55kg
헤어, 눈 : 브라운/블루
신체사이즈 : 33-23-33 inch(B-W-H)
에이전시 : New York DNA


나탈리아가 모델에 입문하게 된 계기 그리고…
4년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코르키의 한 거리에서 야채를 팔고 있었다. 그러나 20세(아직 18세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가 된 지금. 그녀는 이미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인다. 디자이너 마다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화가인 영국인 남편(저는 사진작가로 알고 있는데 정말 의견이 분분하군요)과 11개월 된 아들 루카스까지 있다. 21세기 가장 극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나탈리를 만났다.
처음 그녀를 본건 2년 전 베르사체 컬렉션.
지젤이 초콜릿 버터로 만들어진 윤택한 몸매를 흔들며 런어웨이를 누비던 그 때. 글래머러스하지도 시원스레 키가 크지도 않은 나탈리아가 무대에 올랐다. 아직 풋내가 가시지 않은 앳된 얼굴의 그녀는 묘하게도 강렬하고 반항적인 눈빛을 가지고 있었고 곧 모델계를 평정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녀는 그 후로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그녀는 아이를 가져 더 이상 무대에 설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도전한 그녀는 백스테이지에서 나홀로 파다. 나이답지 않게 신중해 보이고 움직임도 조용조용하다. 디자이너들은 지젤의 농염함에 질려 나탈리아가 출산하기만을 기다린듯 중요하다는 쇼에는 빠지는 일이 없고, 구찌의 전속 캠페인 걸로 발빠르게 잡아둔 톰 포드의 혜안을 모두 부러워하고 있다.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모델에겐 단지 외모만 중요한게 아니라고 부드럽게 반격할 만큼 그녀는 세상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외모는 뒤집어진 입술과 살짝 올라간 꼬리가 올라간 눈은 무척 반항적인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의 눈동자는 빨려 들어갈 듯 유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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