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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토끼) 가  물속으로 들어간후 300초  즉 5분경과후 뼈만남은  모습
 
 
 

피라니아란 말은 원주민의 말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라는 뜻이다. 몸길이 30cm에 달한다. 몸은 달걀 모양이고 눈에 띄게 옆으로 납작하다. 아래턱이 매우 발달하였으며 삼각형의 예리한 이빨이 있다. 기름지느러미(등지느러미 뒷쪽에 있으며 연조가 없고 육질로 되어 있는 작은 지느러미)가 있다. 몸빛깔은 등면이 회갈색이고 배면은 담황갈색이며 옆구리에 어두운 반점이 흩어져 있다. 배·가슴지느러미·배지느러미·뒷지느러미의 후반은 홍색이다.

육식성으로 성질이 흉폭하여 하천을 건너는 소나 양 등을 습격하고 무리를 지어 공격해서 뼈와 가죽만 남기고 살은 모두 먹어치운다. 1년이면 성숙하는데 암수의 구별이 어렵지만 암컷은 포란에 의해 배가 커지므로 구별된다. 3,000∼4,0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공 모양으로 오렌지색이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로 물흐름을 일으켜 알에 산소를 공급하며 부화 후에도 잠시 보호한다. 관상용으로서 수온 24∼30℃의 수조에서 사육한다. 미꾸라지나 작은 물고기를 먹이로 준다.
남아메리카아마존강·오리노코강·파라나강 등에 분포한다.

 

살인고기 피라니아












아마존의 식인어(食人魚)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듯이, 성질이 대단히 사납고
날카로운 이를 가졌으며, 아래턱이 크게 발달되어 살아 있는 동물조차도 집단으로 습격하여
순식간에 뼈만 남긴다는 무서운 물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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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휴머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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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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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이렇게 키우세요

 

피라니아(piranhia)는 열대성 담수어로 남미 아마존강이나 오리노코강·파라나강에 주로 산다. 피라니아란 말은 원주민어로 ‘이빨 있는 물고기’라는 뜻. 아래턱이 매우 발달했고, 삼각형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육식성으로 강에서 소나 양을 무리로 공격해 먹어치울 만큼 야생에서 성질이 흉포하다.

▲먹이=미꾸라지 같은 작은 물고기나, 얼린 소 염통 또는 간·닭 가슴살·생선살을 먹인다. 비타민 결핍을 막기 위해 동물약국에서 수용성 비타민을 먹이 속에 숨긴 다음 얼려서 주면 된다. 피리·송사리·민물새우·값싼 열대어를 함께 길러도 좋다. 이때는 피라니아의 생생한 먹이 포식 장면을 덤으로 볼 수 있다. 단, 금붕어는 수질오염을 많이 일으키므로 피한다.

▲수조=어린 피라니아는 길이 60~90㎝ 수조면 충분하다. 성어가 되면 종류별로 크기와 개체 수에 따라 적당한 크기의 수조를 준비한다. 먹이를 줄 때는 약한 조명이 알맞다.

▲수질=수온 25~28도에서 잘 자란다. 너무 차가우면 움직임이 거의 없다. 수질은 강산성~강알칼리까지 적응하므로 수돗물도 괜찮다.

▲안전=수조 청소를 할 때는 작은 막대나 가죽장갑을 준비하도록 한다. 수조에 손을 함부로 넣어서는 절대 안된다.

▲가격=지난달 14일 동호회 ‘피라냐군주’ 공동구매에서 ‘에론가투스’ 약 15㎝짜리가 10만원선에 거래됐다. 30㎝ 이상 대형 야생 피라니아는 1마리에 35만~50만원.

〈전병역기자 junb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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