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어떤 노래의 가사(스페인어) 해석을 찾다가 누가복음의 구절에서 따온 걸 알고

 

찾아보니 이야기가 흥미로워 보여서 앞에서부터 다시 읽다가... 눈에 띄는 몇 개를 적어봅니다

 

 

누가복음 20장 [공동번역]

...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파 사람들 몇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정해준 법에는 형이 결혼했다가 자녀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형의 대를 이어야한다고 했습니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어서

30. 둘째가 형수와 살고

31. 다음에 셋째가 또 형수와 살고 이렇게 하여 일곱 형제가 다 형수를 데리고 살았는데

     모두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이렇게 칠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34.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가지만

35.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저 세상에서 살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장가드는 일도 없고 시집가는 일도 없다.

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죽는 일도 없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37. 모세도 가시덤불 이야기에서......모세는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38.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

 

 

나의 생각...

 

기독교의 일반적인 가르침에 따라서는

죽으면 영혼이 빠져나가 천국에서 삶을 지속한다고 하는데

저 부분을 보면 많이 어긋나는 느낌이다. 무엇이 다시 살아난다는 건지...

 

그곳에선 결혼도 없다고 말했고

 

또한 죽은 자의 하느님은 없다는 이야기이다

 

 

'우주인의 메시지'를 공감하는 입장에서 보면 저 이야기는 아주 쉽게 이해될 것이다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Artemi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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