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남자, 반은 여자

 

 

최근 태국 정부는 희한한 병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젊은 남자들이 ‘잠을 자다가 죽는 병’으로 지난 4년간 천명이 넘게 희생된 것이다.

 

신기하게도 남자들만 이 병에 걸리자 태국의 어떤 마을에서는 처녀귀신의 소행이라는 미신이 널리 퍼져 마을 입구마다 남성의 성기를 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어떤 마을에서는 남자들이 여자옷을 입는 등 여장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어떤 남자들은 아예 성전환 수술을 받으려고 병원을 기웃거렸다나.

 

만일 ‘잠자다가 죽는 병’이 처녀귀신의 짓이었다면 여기에 소개하는 반남 반녀 조세핀 조셉을 만나면 처녀귀신은 어떻게 했을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