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이은식 기자) 최근 온라인에 삼성 휴대폰과 비슷한 한 일본 업체의 휴대폰 사진을 비교한 이미지가 올라와
화제다.
화제의 이미지속 휴대폰들은 폴더와 슬라이드형으로써 기기를 닫았을 때와 열었을때 모양이 너무나 흡사해 상표만 없다면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오해할 정도. 특히 비교 대상의 오른 휴대폰들은 색깔도 똑같아서 어느 한쪽이 디자인을 모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품게
만든다.
이미지를 본 사람들은 "정말 두 휴대폰의 모양이 너무나 비슷하다" "어느 회사가 따라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한 게
아니냐" "삼성이 휴대폰 판매량과 인지도면에서 ○○○보다 앞서는데 모방했겠냐"는 반응을 보인다.
일각에선 "저건 분명히 일본의
○○○사가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는 한국의 전자 산업이 일본에 한참 뒤져있었지만 디지털
시대로 들어와선 그 상황이 반전돼 한국 전자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국제적인 명성도 높아진 것이 사실.
한국 전자 산업이 LCD,
PDP TV, 반도체, 휴대폰 산업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는 가운데 이번 유사 제품 사진의 등장은 국내 네티즌들에게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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