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화장실... 만약 화장실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똥천지가 되어서 온통 냄새로 코를 찌를 것이지만 다행히도 화장실의 많은 발전으로 면하게 되었다. 누구나 화장실에 가면 으레 낙서를 하고 싶어진다... 또는 벽에 써있는 글을 읽고 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쓰기도 한다. 각 대학교의 화장실 낙서들은 인터넷상의 자료들을 정리/편집 하였습니다. 예전의 낙서들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교 화장실 낙서들을 기고해 주시는 분에게는 점심을 사드리겠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작아 잘 보이지 않겠지만 살펴 본 결과 한 학생이 여인의 윤곽을 잡았고, 또 다른 학생이 몸의 볼륨과 명암을 넣었다. 거기에 제 3의 학생이 소품을 그려넣어 불안한 구도를 안정감 있게 보완해 주고 있다. 이렇게 추론한 근거는 세가지 종류의 펜이 사용되었다는 예리한 관찰에서 비롯된다. 거기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화살표를 동원해 가며 주석을 달았다. 자. 그래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이 탄생되었다. 서강대
서강대 남자 화장실 1 내가 대학 와서 얻은 것 술, 담배, 성병 서강대 남자 화장실 2 옛날 옛적에 아이를 낳지 못하던 부인이 있었다. 그는 아이를 낳게 해주십사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였다. 드디어 한 여자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불행하게도 두 다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 부인은 아이를 얻은 기쁨에 그런 건 맘에 두지 않고 아이의 이름을 '마리'라 지어 주었다. 마리는 무럭무럭 자랐지만 그녀는 다리 없는 마리가 점점 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결국은 마리를 산속 깊은 곳에 내버려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니 그런데 마리가 집에 돌아와 있는 것 아닌가! 여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봤다. "어떻게 집에 왔지?" 그랬더니 마리가 무서운 눈으로 하는 말. "발 없는 마리 천리 간다!" 서강대 남자 화장실 3 낙서는 죽지 않는다. 다만 지워질 뿐이다. 아줌마, 낙서 좀 제발 지우지 마세요. 학교에서 저의 유일한 낙이예요. 서강대 문학 써클 "서강 문학반" 낙서장 지나친 침묵은 죽음 지나친 관심은 사랑 지나친 겸손은 자만 지나친 외로움은 서글픔 .......................... 창밖이 지나치게 어둡다. 서강대 영자 신문 "Herald" 낙서장 1 기타치고 노래하는 습성이 배면 소위 말하는 '놀광대'화 된다 주야로 공부하는 버릇이 배면 또한 소위 말하는 'Studying insect'가 된다. 서강대 영자 신문 "Herald" 낙서장 2 酒道三藥 1. 술자리에서 술을 비방하지 말 것 2. 즉흥적이되 마지막은 처음으로 되돌아 갈 것 3. 걸어 나갈 것. 서강대 종교학과 낙서장 넋두리 나는 내 술잔을 비울 수 있게 해준 자유에 찬미할지니! 서강대 문학써클 "서강문학반" 낙서장 봄-여름-가을-겨울-가을-여름-봄이 타당한 순리가 아닐까? 겨울에서 봄으로는 지나친 비약이다. 서강대 문예써클 "살풀이" 낙서장 8시간만 일하고 실질적 생계비가 보장되는 임금을 받아서 8시간은 책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영화 감상도 하고 나머지 8시간은 푹 쉬면서 다음날 열심히 일 할 수 있게 해야지 서울대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E>대생들의 특징 1. 미팅 때 죽어도 돈을 쓰지 않는다. 2. 학교는 좃나 꼴았는데 콧대가 존나 높다. 3. 얼굴이 천방지?이다. 4. 남편을 正해서 찾는다. 5. 아무튼 재수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1. 니가 맘에 안들었나 보지. 나한텐 펑펑 쓰던데. 2. 우리만 하겠니. 3. 병신 지 얼굴은. 4. 니가 E대생 다 만나 봤냐? 5. 병신 니가 더 재수 없어. → 윗글에 대한 답변 <우리의 반성> 1. 과외 좀 한다고 미팅 때 돈 펑펑 쓰는 놈들은... 2. 학교가 좋으면 콧대가 높아도 되냐? 3. 우리 거울 좀 보고 살자. (아무튼 남자들 중 80%이상이 자신을 잘났다고 말한다지만) 4. 아내를 E대에서 찾는 놈들은. 5. 정말 재수 없다. 서울대남자 화장실 낙서 2 낙서: 똥이 떨어질 때 쓰는 글 → 윗글에 대한 답변 낙서 : 싸고 싶은 욕망을 만족시키면서 쓰는 글 → 윗글에 대한 답변 화장실에서의 사색과 철학이 역사에 대두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지배 Ideology에 복수하지도 실천의 그것으로 자리매김하지도 못해 왔기 때문이다.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휴지의 유혹에 그만 또 오고 말았다.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첫날밤을 보낸 후, 빌게이츠 부인 왈.. "Micro.....soft...."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어느날 우연히 숲속에서 토끼와 곰이 마주보고 앉아 똥을 싸고 있었다. "털에 똥이 묻으면 기분이 X같지 않니?" 하고 곰이 묻자, 토끼는 "상관 없어" 하고 답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곰은 토끼를 번쩍 들어 자신의 밑을 딱았다. 토끼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6 변비에 걸린 여고생이 있었다. 너무도 힘들었다. 오늘도 끝내 실패. 변비를 아주 잘 고치는 도사가 있어서 찾아갔다 그 도사는 그 여고생에게 무엇을 적어주더니 화장실에서 그 주문을 크게 외치라고 했다. 그 여고생은 그 도사의 말대로 주문을 외쳤다. 그러자 해결되었다. "끙! 빨리 싸바라, 빠빠빠. 끙! 빨리 싸봐라, 빠빠빠." 서울대 남자 화장시 낙서 7 왜 이리 깨끗해 이거. 화장실 마저? → 윗글에 대한 답변 마저! 아니면 넌 지금 어디서 똥 누고 있는거냐? 성균관대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대학생활. 좆 빠지게 놀고 좆 나게 술 먹고 좆 빠지게 연애하고 종국에는 존나게 취직하려 애쓰다 보면 남는 것은 빠지고 나가기를 수십차례한 불쌍한 내 좆뿐.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2 지금까지 우리 학교 여자(6명)와 자 보았다. 2명이 처녀였고, 3명은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는 걸래였다. 막상 군대에 가려니 걸래도 그립다. 순결 같은 건 신경 안 쓰지만, 그래도 그 애가 처녀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Newton은 바보! 왜 만유인력의 법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지 못했을까?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옆 칸에선 지금 대포만 쏜다. 가련하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세상이 변해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것은 어쩌면 그들의 삶에서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하루를, 한 시간을 저들처럼 나 또한 열심일 수 있을 것이라는... 언젠가는 나도 그들에게 내가 받은 느낌과 즐거움을 보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6 옆 칸? 소리 한번 예술(?)이다. 세종대
세종대 화장실 낙서 1 개새끼나 한 마리 키우고 싶다. -> 개 새끼는 사람에게 쓰는 욕이지. 강아지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아냐? 강아지가 개새끼로 비하될 수는 없잖아. 강아지한테 개새끼라고 해봐. 기분 개같지. 세종대 화장실 낙서 2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고 처녀와 비처녀는 경험 한번 차이다. 세종대 화장실 낙서 3 성폭력 근절에 관한 법률제정에 관해 극단적인 상황이 올 것 같다. 이성은 물론 동성간에도 일체 신체접촉이나, 성에 대한 농담은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설령 동성이라도 듣기 싫을 수 있고, 즉 그것은 불쾌감이고, 그것이 폭력으로 인식되면 성폭력이니까. 우리가 살면서 여자와 남자의 존재는 그저 생식기만 다른 존재가 아니라 총체적인 한 인간입니다. 우린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물리적 힘으로 자유의지를 꺾는다는 것은 정말 나쁜 죄이고, 스스로 자멸할 뿐입니다. 우리의 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생명이 있으니까요. 천하에 생명보다 가치있는 일이 있을까요? 그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성에는 이 생명과 존중과 사랑과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온전한 성을 이룰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한 인간으로서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동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성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 연세대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서울대생은 1000원 있으면 책 사보고, 연대생은 1000원 있으면 구두 닦고, 고대생은 1000원 있으면 막걸리 사먹고, 이대생은 1000원 있으면 화장품 사고, 서울여대생은 1000원 있으면 담배 사피고, 숙대생은 1000원 있으면 길에 흘린다.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2 <설사와 딸딸이의 비교> 공통점 1. 하고 나면 허무하다. 2. 끝난 뒤 화장지가 필요하다. 3. 하고 나면 힘이 없다. 4. 여러 형을 하게 된다. 5. 부끄럽다. <차이점> 1. 나오는 구멍이 다르다. 2. 딸딸이에서 나오는 정액은 생물체지만 설사의 똥은 무생물체이다. 3. 설사는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고, 딸딸이는 하고 싶어서 한다. 4. 설사는 화장실에서만 하지만 딸딸이는 한 평의 막힌 공간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비극은 나의 전체이니까. 거대한 긍정은 조그만 비극을 이길 수 없다. →윗글에 대한 답변 글쎄요. 당신은 얼마나 책임을 지고 진지하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삶이란, 그 무엇에 선행해서 자신에 대한 책임을 전제로 하자는 말에 다른 어떤 책임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사회에 대한 책임: 국가에 대한: 민족에 대한? 아니면 고통받고 질곡에서 헤매는 그 누군가에 대한 책임? 그리고 죽음을 구실로 사는 듯 안 사는 듯 어정쩡한 모습을 극복하고 삶과 자신을 총체적으로 긍정하자는 것이 낙관주의는 아니죠. 자신을 긍정하는 것은 비열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장이란 생각대로 열심히 살겠다는 자유를 주장함을 의미합니다. 물론 그 자유에는 타인과 사회에 대한 고려가 늘 포함되어 있어야 하구요... 당신은 아직 생을 억지로 마지못해 살고 있는 것 같군요. →윗글에 대한 답변 당신은 무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사는 세계가 얼마나 비극적인가를 아는지.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지금 내겐 여자가 있다. 전문대 비서과 졸업 예정. 외모 준수. 성격 발랄. 잘 챙겨 줌. 다 좋다. 한데, 난 지금, 시험을 준비한다. 여자와 시험은 양립할 수 있는가! 만약 이 여자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지금 당장의 정신적 안위와 불확실한 미래의 찬란함.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윗글에 대한 답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시험을 pass하고 다시 만나라.... → 윗글에 대한 답변 그녀를 나한테 넘겨라. 후후.. 서로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잘 해봐라. "진정한 사랑은 Productive love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이름의 내력 숫처녀: 숫제 안한 여자 처녀: 처음 한 여자 아줌마: 아주 많이 한 여자 할머니: 할만큼 한 여자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이중인격자! 너를 인격자라고 칭해준 것만으로도 내게 감사하라. 울산대
울산대 남자 화장실 낙서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I think world is so fast for me. 처음 낙서한다. ->윗글에 대한 답변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도둑놈이) ->윗글에 대한 답변 당신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창녀촌 포주)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짝사랑 이었죠. 그러나 용기가 없어 가슴앓이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기회가 닿아서
고백을 해 버렸죠. 과감하게 . 그러나 그녀는 다른 사람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 군요. 제가 힘든 만큼 그녀도 힘들다고 하면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저와 친한 사람이라 더군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답을 적어주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There's no exact answer on this matter. If I were you, I would do what I can do for her. KEEP TRYING!! ->윗글에 대한 답변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한 만큼 당신도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몰라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야 너 정신 차려.. 내가 그녀와 관계를 가진지 벌써 10개월. 이젠 일주일이면 2-3회 정도 관계를 가진다. 이젠 그녀도 날 원한다. 내가 그녀의 몸에 넣으면 그녀를 황홀함에 소리를 친다. 아----- 그녀는 유독 oral을 좋아한다. 하기야 나도 그게 좋다. 혀끝에 닿는 그대의 속살. 그건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른다. ->윗글에 대한 답변 선배로서 한 마디 하겠다. 씨발놈들아 낙서 할 시간 있으면 공부나 해라. (내 꼴 나지 말구) -잘생긴 졸업생 선배가 나는 항상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여자와 스캔들이 일어난다. 꼭 키작은 애, 못생긴 애, 골빈애들. 근데 지금 나는 여자에 굶주려 있다. 뭔일이 생길지 모르겠다. 요즘엔 치마만 두르면 다 여자로 보인다. 미치겠다. 이쁜 여자 있는 곳 좀 알려주세!!! 지금 난 두 여자가 있다. 둘 다 날 너무 사랑한다. ->윗글에 대한 답변 미친 자식... 왕자병이구만. 진짜라믄 조?다.(dogday) 이화여대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1 나는 삶을 비극적으로 산다. 외로움은 성숙의 전 단계라 생각한다.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을 때까지 살아 보라. 그러면 외로움은 극복 될 것이다. 梨花 1年∼3年까지 난 미칠 정도로 외로웠다. 그리고 방황. 운명 같은 사랑, 이별... 이제 외로움 같은 감정은 두렵지 않다. 내 友야. 세상이 참 좃같애. 가끔 담배 피구 천원으로 컵라면을 먹었어. 나 지금 우울해. 98학번인데 앞으로 졸업을 할 수 있을까? 집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도 어제 짤렸어. 씨발. sex는 정말 좋고 자연스러운 거다. sex를 즐길 수 있는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일 자신이 '순결'을 지상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떤 男의 강요나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다면 남은 인생은 괴로울 수 있으니까. → 윗글에 대한 답변 sex라.. 아래 글들을 읽다가 다리가 저려서 서서 쓴다. 근데 정말루 sex는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의 한 형태다. 하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 테니까. 참고로, 난 그와의 sex를 즐기는 편인데 한 가지 이유(심리적인)로 헤어질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sex에 대해 후회는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나도 sex가 좋다. 후회는 없지만 약간 두렵다. 아니 多 무섭다. 아직까지 여성의 순결을 요구하는 사회니까... 만약 내가 딴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그 남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이해할 남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난 무섭다. 하지만 이미 처녀도 아니고 섹스는 계속한다. 그를 만나서 sex하는 동안은 즐겁다. 그러나 문득 내 미래를 생각해 보면 겁이 난다. 도대체 이 몸으로 다른 남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 난 무섭다. 어떻하지? 지금의 그 남자와 결혼할지 말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냥 내가 좋아서 sex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순결을 강요하는 사회가 싫다. 나는 낙서 처음 했다. 그만큼 이런 얘기를 할 데가 없다. 여기다 밖에는 다른 사람들의 많은 얘기가 듣고 싶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왜 이런 걱정을 하나요. 굳이 男에게 알려서 문제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무엇이 겁나나요? 그것 역시 남녀평등 문제에 있어서 여자가 사회적으로 더 열등하다고 인정하는 겁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내가 처음이었을 때 그는 처음을 알았고, 처음이 아니었을 때 말하지 않아도 딴 남자는 알고 있었다. 경험이ox건 남자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성에 대해 비난하기에 앞서, 저런 의식구조를 심어 놓은 사회를 비난하시오. → 윗글에 대한 답변 여자는 자신의 경험을 어떤 일이 있어도 스스로 밝혀서는 안된다. 말로는 "다 이해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는 남자들 특히 조심. → 윗글에 대한 답변 sex 별 거 아니더라. 여자들이여 자유로워지자. 인습에 얽매어 sex를 못하다니... 하지만 sex를 하면 100% 깨짐… → 윗글에 대한 답변 진리다. 남자는 누구나 도둑놈 심보가 있는 것 같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안 그런 couple도 있더라. 내 주위에 있다. 여러 couple(다 결혼 약속) sex해서 깨진게 아니라 love 없는 sex를 한 탓이라고 볼 수 있다.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2 이 자리를 오는 그대 등록금 땜시 휴학해 본 적 있니? 난 이번에 휴학해. 학기 내내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도... - 또 휴학하는 94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3 젊음이란 주어진 것들을 입 벌려 받아 먹는 것이 아니고 하나씩 나의 것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충고 감사해요. 중앙대
중앙대 화장실 낙서 1 시험 보기 30분 전. 이 Pen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길! → 윗글에 대한 답변 Pen이 공부했냐? Pen도 너만 믿고 있을텐데. CC는 강의실에서 공부하지 마라! 소근대며 킥킥거리지 좀 마! 아주 짜증나. 없는 것도 서러운데 못 생긴 것들이 더해. 무적 공대인들이여! 이런 변기 좀 만들어라 1.앉으면 스팀 들어오는 2.오줌누면 당뇨 검사되는 3.싸기 전에 ID카드 긁는 (비 공대인 못 싸게) 4.낙서하면 물 안 내려가는 5. 썰렁한 낙서 한 놈 못 나가게 문 잠기는 중앙대 화장실 낙서 2 중대 후지다. 약대는 경희대에 밀리고, 공대는 아주대한테도 밀리고, 문과대는 성대에 밀리고, 뭐하나 뚜렷한 것이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중앙대 최고다. 약대는 성대에게 이기고, 공대는 경희대보다 훨 낫고, 문과대는 아주대의 머리 위에 있다. 자학말라. 너만 열심히 하면 된다. 총여학생회가 하는 작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99.5월이던가? 심리학과 여학생이 담배 피는 것을 혼내신 교수님에게 대자보로 따지기나 하는 총여학생회! 진정한 여성 권리가 교수님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 권리이던가? 진정 자신의 '여성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여성은 조용한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진 할 일을 하는 여성이다. 꼭 못나고, complex 갖는 여자들의 여권 운동한다 뭐다 하며 난리 치는 것이다. feminist 하다가도 정말 조건 좋으면 때려치우고 시집가버리는 XX들! 모순덩어리들. "性"의 自由가 여성 해방은 아니다. 결혼하기 전에 아무 남자와 sex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 여성들(자칭 feminist)이여! 남자들의 못된 행동(흡연, 혼전 sex)을 같이 영위하는 게 여성 해방은 아닌 것이다. 이완용의 증손자가 땅을 찾아 30억원에 팔아 먹었다고 한다. 일제의 '은사금'으로 산 땅을 되찾아 주는 법원은 "병신들" 뿐인가? 그런 인간들은 '을사조약'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합법이라고 떠들어댈 놈들이다. '법의 정신'은 전혀 모르는 '엘리트(?)=병신'들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사유재산 제도의 중요함을 간과하지마! -부잣집 아들- →윗글에 대한 답변 너같은 놈들 때문에 부잣집 자식들이 욕 먹는 거야. -가난한 집 아들- → 윗글에 대한 답변 자식교육 잘못시켜 죄송합니다. -부자- 한양대
한양대 화장실 낙서 1 세계인구 - 50억 남자 - 25억 고로 여자 - 25억 그 중에 노계 8억 너무 어린 애들 10억 제외하면 남는 여자는 7억 근데 왜 나는 여자가 없지? 남자가 8억인가? 이번 총학 선거에 실망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돈을 쓰지 않고도 선거는 할 수 있는게 아닐까? 똑같은 신문을 5번이나 받았다.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에서 읽어 보았지만, 2번, 3번 받았을 땐 화가 났다. 이게 다 내 등록금으로 만든 건데 너희들은 과연 누구 허락을 받고 이처럼 낭비를 하는가? 내 하루 용돈은 3000원이다. 왕복 전철비 1300원을 빼면 1700원이 남는다. 평균 잡아 이틀에 밥을 세끼밖에 못 먹는다. 식당에서 아줌마한테 "밥 좀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면 아줌마를 흘겨보면서 더 쪼금 준다. 그럴 땐 정말 울고 싶다. 학기중에 출석은 무척 열심히 한다. 하지만 성적은 개판이다. 다음학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 똥 다 쌌다. 더 이상 썼다가는 울 것 같다.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그녀 생각만 하면 공부고 뭐고 다 싫고 죽고만 싶다.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 ->윗글에 대한 답변 이미 떠나간 버스야. 쓸데없는 낙서나 하지말고 공부나 해. 임마. ->윗글에 대한 답변 이건 사랑이지 버스가 아냐! 밥통아. 충고하려면 제대로 해줘. 사랑에 가슴 아픈 이여! 사랑에 시기가 따로 있지는 않다. 지금 다시 한번 다가서시오.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왜 밥통이야.? 이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니가 왜 밥통이 아냐? 이 꼴통노므스키야! ->윗글에 대한 답변 처음에 낙서한 사람인데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물의를 일으켜 어쨌거나 죄송합니다. 한양대 화장실 낙서 2 신입생: 대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선배: 신입생치곤 생각이 깊군 복학생: 선배치곤 후배를 잘 이끌겠군 졸업생: 복학생치곤 남의 일에 참견이 많군 청소 아줌마: 똥싸는 놈들치곤 말이 많군 교수: 청소 아줌마가 청소 안하고 뭐하는거요. 총장: 교수가 수업시간에 여긴 왜 왔어. 한 여자를 학원에서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삼수를 하게 되고 난 대학에 들어왔다. 난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가란다. 더 좋은 여자를 찾아서 말이다. 어쨌든 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 때문에 난 기다린다. ->윗글에 대한 답변 네가 이거 쓰는 동안 난 밖에서 기다렸다. 제기랄. 사고의 잔가지를 쳐라. 굵은 기둥을 놓쳐 버리기 때문이다. ->윗글에 대한 답변 맞다. 매우 쳐라. 침묵은 금이다. 금(GOLD)이 아니라 금(GAP)이다. 따라서, 낙서가 없는 화장실은 학우들 사이에 커다란 금을 만들 뿐이다. 당신이 배(단전)에 힘을 주며 있을 때 문밖에 人은 항문괄약근에 힘을 주며 있습니다. |
'엽기사진·그림·글·동영상·(웃으며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이한 외관비행기 (0) | 2006.04.27 |
---|---|
세계의 이색 발명 아이디어 상품모음 (0) | 2006.04.27 |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는 비만 (0) | 2006.04.04 |
세상을 바꾼 의약품 7가지 (0) | 2006.04.04 |
다양한 해고 사례 (0) | 200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