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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2.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3. 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제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주) 일본인들은 'ㄷ' 발음을 'ㅈ' 발음으로 내는 희한한족속임.

    A :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4. Q : 사랑에 빠져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전 이번에 명문대학을 우수히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용모도 준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따르지요.

         문제는 제 아버지가 우리나라 10대 재벌이라는 점입니다.

         전 애인에게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담을 주기가 싫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녀가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사실을 알면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두렵습니다.

A : 새엄마를 맞이하게 되실 것 같군요

5. Q :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 꿈은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트랭크스'의 머리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문제는 좀처럼 가운데 가리마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 가운데 가리마를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A : 머리카락이 홀수여서 그렇습니다. 한가닥만 더 심으세요.

6.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7. 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 'ship 새끼' 라고 쓰세요.

8.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몹'시 '흥'분이라고 ...

9. 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 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10.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11. 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12.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똥이 나올 겁니다.

13. Q :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그런데, 약혼까지 한 남자가 결혼식날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어쩌면 좋을까요?

     A : 남편 될 사람에게 1.5 리터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14. Q : 전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행운의 여신이 도운탓인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추기경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고해성사를 직접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입니다.

          성욕으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추기경님께 해도 될까요?

     A : 추기경을 소녀경으로 착각하신 것 같군요.

15. Q : 저는 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 하던 스튜어디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어서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질투가 나서 그 비행기를 조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일을 볼 때 360도 회전을 하십시요.

16.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17.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18. Q : 영문과에 다니는 23세의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중간 고사 시험 대신에 즉석 회화를 본다고 합니다.

          교수와 일대일로 회화를 해야 학점을 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회화에 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A : 교수에게 'Can you speak korean?' 이라고 하십시요.

          분명히 'Yes'라고 할테니 그 다음부터는 우리말로 하십시요.

19. Q : 안녕하세요? 25세의 저는 미혼여성입니다.

          요즘들어 날마다 음란전화가 걸려와서 걱정입니다.

          전화를 받으면 '폰섹스 하실래요?'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저는 웅진 아이큐하는데요' 라고 말씀하세요.

20. Q :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년이 약간 지난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빠를 닮지 않고 옆집 아저씨를 더 닮았습니다.

          남편은 어찌된 일이냐고 노발대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백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명해야 할까요?

     A :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십시요.

21. Q : 안녕하세요? 전 7살 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기혼 여성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아이가 자꾸빨간 딱지가 붙어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려합니다.

          녹색 딱지와 빨간 딱지를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지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A : 목욕탕에서 '빨간 때밀이 타올'로 피가 나도록 때를 밀어주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다음부터 때밀이 타올도 녹색만 쓸 것입니다.

22.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 가장 큰고민은 자꾸 " '나'란 무엇인가?' " 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 대명사'입니다.

23. Q : 안녕하세요? 저는 7살 먹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러도 대답하거나 달려오지 않고, 쳐다보기만 합니다.

          아이가 커서 뭐가 될려고 저럴까요? 걱정입니다.

     A : 웨이터나 동사무소 직원을 시키세요.

24. Q :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모아 놓은 돈으로 생선 초밥 가게를 하나 할까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것들을 들여 놓아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메뉴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A : 새우깡과 붕어빵을 전문으로 하시고 자갈치와 고래밥을 곁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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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찬반론자여러분

댁들의 엄청난 말발과 승부욕으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 지는걸 아십니까.

개고기를 구워먹들 삶아먹든 그건 먹는 사람 마음이고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야만인이라고 하는 것도 그들의 마음인데

말 끝마다 꼬투리를 물어 리플에 답글에 반박글에 ..

그렇게 논쟁이 하고 싶으시면 운영자에게

[개고기 찬반론자들의 쉼터]를 만들어 달라고 하십시오.

본연의 취지가 엽기스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곳인데

찬반론자 여러분의 논쟁으로 어수선한걸 아시겠죠.(물론 글쓰는 저도 그렇지만)

몇달째입니까.

개념없는 한 국적불분명한 인종때문에 한국어를 쓰며 영어를 쓸줄 모르면

고등지식을 가지지 못한 인간으로 배제해 버리는 몰지각한 인간때문에

오기로라도 그러신거 압니다.

그러다 보니 개를 좋아하시는 분은 그 말들이 귀에 거슬려서 반박을 하고

야만인이니 뭐니 하신것도 압니다.

하지만 그외의 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더이상 이이야기를 듣고싶어 하는게 아니라

동물들의 깜찍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개고기 찬성론자 여러분.

그렇게 원하신다면 헤르미온느에게 화살을 돌리십시오.

한국인 기자가 한국에 대해 물었다가

" 한국에 대해 더이상 논하고 싶지 않아요. 개고기를 먹는 그런 야만적인 종족과는"

이라는 말을 하여 기자가 솔찬히 당황했답니다.

그리고 개고기 반대론자 여러분.

국내의 개시장 앞에서 반대 농성을 하십시오.

찬반론자 여러분이 이도 저도 아무것도 못하시겠다면

개고기를 먹든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욕하든 상관말고

즐겁게 들어오셔서 가뿐한 마음으로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한번 웃고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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