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스테리 서클연구가들의 모임의 창설멤버인 루시 프링글(Lucy Pringle)여사는 다년간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이 미스테리 서클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미스테리 서클은 특정분야의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분야의 사람이든지 해당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과학적 기호를 상징하는 미스테리 서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신학자나 종교가들은 고대종교들의 심벌을 발견할 수 있으며 역사학자들은 켈트족의 십자가나 점성술의 기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 크기는 지름이 150미터가 넘는 것도 발견되어 제작자의 능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미스테리 서클의 문양이 여러형태로 도형되므로써 이에 대한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연구할 가치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였다. 예를 들면 미스테리 서클이 첨단과학기술인 프렉타르나 카오스의 문양으로 도형된다든지, 드루이드교의 십자가, 유대인들의 카발라에 나오는 각종 문양들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시사성을 띠기 시작하였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 때는 곡식들판에 중세의 문자와 유사한 문자를 도형하여 경고하기도 하였다.

   

 

   



 

여러종류의 문양들을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보았다.
◎ 왜 그것들이 그곳에 있는 것인가?
◎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왜 그들의 실체를 들어내지 않고 있는 것인가?
◎ 서클을 만드는 존재들은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을 쾌뚫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또 다른 존재들이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장이 아닐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