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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최첨단 소총 OICW
미국에서 현재 2010년까지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최첨단 소총 OICW (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
미국이 랜드워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산한 총으로
이 괴물 총의 성능은 6배율 스코프를 기본장착
5.56mm 나토탄을 사용 20mm 유탄을 탄창식으로 사용
그래서 적의 거리를 컴퓨터로 지정하고 유탄을 쏘면 적의 머리위에서
유탄이 터질수있는 유도형 레이져 장착

즉,컴퓨터가 장착된 개인 화기

펜타곤은 향후 2006년까지 정예화된 경보병 부대용으로 총 45,000정의 OICW를 구매할 예정이다. 예상 구매 단가는 1정당 10,000∼12,000달러로 결코 적은 돈이 아니며, 20mm 공중 폭발 고폭탄의 1발당 가격은 25∼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것은 현재의 M16과 단순 비교해서 20배에 달하는 '고가격'이다

예컨데, 1명의 OICW 사용 전투원을 (가상적으로) 사살하기위해 무려 69명의 M16 사용 병력이 희생되었으며, 70번째 M16 사용 전투원이 OICW 사용 전투원을 제거할 수 있었다.

- 앞으로 미국 병사 1명이 70명을 상대 한다는 말 ..... 헐................ㅡ,,ㅡㅋ






















▒ 차세대 개인화기 OICW (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
독일 Heckler & Koch 사의 시제품
지난 수년간 무기제조업체들은 전통적인 전장이었던 사막, 숲, 정글지형에서는 물론 시가전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해줄 미래형 소총을 디자인하기 위해 경쟁해 왔다. 이같은 무기의 개발 배경은 미군이 상대해야 할 '적'이 바뀌었다는 인식 때문이다. 군사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군이 걸프전과 같은 대규모의 전투보다는 마약조직이나 국지적인 무장집단 제압과 같은 저강도작전을 많이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고로 앞으로 미육군과 해병은 이러한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제 3세계 국가의 슬럼가 뒷골목과 같은 성가신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미 국방부가 추진중인 '랜드 워리어(Land Warrior)' 프로그램과 함께 보병 현대화 계획의 핵심장비인 OICW는 상부에 20mm 유탄발사기와 하부에 5.56mm자동소총, 그리고 최첨단의 전자 사통시스템을 하나로 집약한 차세대 개인화기로서 M16A2 자동소총과 M203유탄발사기를 대체할 계획이다. (제식명은 M-29로 예정되어 있다.)

구성요소별로 분해된 OICW.

대검도 부착할 수는 있지만, 이걸로 총검술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OICW를 기존의 개인화기와 차원이 다른 'smart병기'로 규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는 레이저조준식 전자 사통시스템이다. 이것은 6배율까지 확대가 가능한 비디오, 열영상 스코프, 레이저 거리계측 및 추적 시스템을 포함하는 것으로, 랜드 워리어 시스템과 연계될 경우 주야간에 관계없이 은폐 엄폐상태에서도 병사로 하여금 원거리 정밀사격능력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부에 장착되는 유탄발사기는 20mm 공중폭발 파편산포 고폭탄(high-explosive air-bursting fragmentation rounds)을 사용한다. 병사가 표적을 조준하게 되면 레이저 거리계측기가 표적과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고, 20mm 탄에 그 정보가 프로그램된다. 발사 후에 20mm탄은 자신의 회전수를 계산하여 표적과의 거리정보에 따른 일정한 회전값에 이르면 폭발한다. OICW가 사용하는 20mm탄은 신관이 중심에 있고 위아래로 이중탄두가 내장되어 있어 폭발후 반경 20피트 내의 균일한 공간에 미군이 현재 채용중인 PASGT 방탄복을 뚫을 수 있는 다량의 파편을 비산시켜 그 아랫쪽에 있는 인명을 살상하게 된다. 한편으로 OICW의 20mm유탄발사기는 기존의 M203유탄발사기보다 월등히 긴 1,300피트의 사정거리를 갖는다. 즉 이것은 엄폐물이나 호 안에 숨은 적을 보다 먼 거리에서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리하여 별도로 운용할 수 있는 하부 유닛은 자동소총으로서 기존 M16A1,A2 공용 5,56mm NATO탄을 사용한다. 상부 유닛 즉 유탄발사기와 하부 유닛인 자동소총은 별개의 화기이지만 발사는 기능선택을 통해 하나의 방아쇠로 제어된다. (이점은 영화 <a죐iens>에 등장하는 M41 Pulse Rifle과 같다)

OICW 프로토타입은 시뮬레이션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OICW를 장비한 부대와 기존의 M16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부대와의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희생자 수는 무려 1:70를 기록했다. 펜타곤은 2006~7년경 실전 배치를 목표로 40,000정의 OICW를 구매할 계획이다.

첫번째 모델(1996)부터 최근 모델까지.

긍정적인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개발돼 있는 모델은 부피가 크고 중량이 장전시 18파운드 이상으로, 현용 M16A2 자동소총(8.5파운드)의 2배 이상이다. 칼럼니스트 Andrea Stone은 USA Today紙에서 "장황한 이름만큼이나 거추장스러운 물건."이라고 혹평했다.

실용성에 대한 회의도 있다. 보병무기 컨설턴트인 Charles Q. Cutshaw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나는 OICW가 우리의 전투수행방식을 바꿀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75피트 이내에서의 근접전에서는 OICW의 것과 같은 고폭탄(HE)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과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돈'이다. 현재 10,000$을 상회하는 OICW의 가격은 M16의 586$에 비해 엄청난 고가이며 신형 20mm유탄의 1발당 가격 또한 기존의 2배에 가까운 25~30$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OICW의 핵심부인 전자장비가 실전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 -충격, 기후조건, 습기, 먼지- 로부터 내구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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