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00미터에 용한 병원이? '전 세계 환자들 몰려'

지하 300미터에 위치한 한 병원이 전 세계에서 몰려온 환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병원은 특별한 의사가 상주해 있지도 않은데 많은 환자들이 찾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엄밀히 따지면 병원이라기보다는 휴양소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한 이곳은 동유럽 우크라이나의 키로보그라드에 위치하고 있다.

AFP 등 해외 언론들은 이 병원이 지하 300미터에 위치한 구 소금광산으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천식, 그리고 아토피 등의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가 크다고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타국에서도 이곳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곳 관계자에 의하면 특히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매우 높아, 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방문을 해 지낸다고 한다.

유승근 기자 / master@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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