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미국 : KC-10 (Extender) ,

	개발배경 및 경위
	ㅇ 미 전략공군의 대륙간 이동 항공전력 지원(특히 C-5, C-141 지원)과 대륙간 전투기 이동, 지원요원 및 장비수송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ㅇ 미 공군에 가장 최근에 인도한 공중급유기로서, 맥도널 더글러스사에서 DC-10기를 개조하여 KC-10A를 생산하였고, 미공군은 1981∼1989년에 총 60대를 인수하여 작전배치된 이래 현재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제원 및 성능
	전 장 181.07ft 기 폭 165.04ft 기 고 58.01ft 순항속도 M 0.82 최대이륙중량 590,000lbs 최대적재화물중량 142,000Ibs 순항거리 3,797NM 엔 진 GE CF6-50C2(54,000Ibs)     실용 상승고도   제작국/제작사  맥도널 더글라스사
	특성 및 성능개량
	ㅇ 공중급유기 중 boom과 probe & drogue 시스템을 모두 장착한 기종은 KC-10뿐 이어서 KC-10은 probe & drogue 시스템을 이용하는 해군과 해병 그리고 boom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모든 공군기에 동일한 소티로 공중급유를 할 수 있다. ㅇ 1989년 미 공군에 인도된 KC-10에는 boom과 3 point drogue 급유장치의 이점을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 underwing flight refueling Mark 32B pod가 장착되어 작전적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한번에 한 대의 항공기만을 급유해야 했으나 wingtip에 장착된 pod를 이용하면 단번에 3대의 항공기에 급유를 할 수 있다. ㅇ 항공기 크기는 B-747과 B-767의 중간 정도인 대형기로 최대 이륙중량이 590,000Ibs이며 활주로 요구길이는 10,250ft로 통상적인 군용 활주로 길이(9,000ft)를 고려시 원활한 작전수행에는 부적합한 단점이 있다.
	운영개념
	ㅇ 항공전력 장거리 이동시 공중 연료 보급 ㅇ 전투임무 수행 항공기 공중 연료 보급
	운용국가 및 실전사례
	ㅇ 1980년 7월 1호기 비행 후 1990년 4월 최종기 완료시까지 총 60대가 제작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1대의 손실을 제외한 59대가 현재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급유장비는 동시 사용가능한 boom과 drogue(MK-32B pod) 혼합형의 장착이 가능하다. KC-10의 해외 판매실적은 전혀 없으며, ㅇ 해.공군이 합동으로 작전하는 걸프전과 같은 전투에 KC-10은 다양한 기능(급유, 화물/인원공수)으로 매우 유용한 기종임이 증명되었고, 현재 고려하고 있는 KC-10의 기능향상 계획이 실현된다면 KC-10의 융통성(다양한 임무수행능력)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 참고자료 ㅇ 항공우주무기총람(공본, 1999.4) ㅇ 현대항공무기편람(공본, 1997.9) ㅇ MILITARY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