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클래식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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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보다 더 값진 추억 여행. 어떠셨나요?

저시대때 달리던 차들이 아직도 굴러다닌다는 것이 더욱 실감날뿐입니다.

출처 : 클래식카뱅크
글쓴이 : BENZ560SEL막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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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사진으로  원작자는 주한미군으로 근무하였던것 같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제가 나름대로 옛기억을 더듬으며 설명을 달아보았는데 추측으로 설명을 한것이므로 정확하지는 않을겁니다.

 

 

그해 겨울.....추위가 가라앉아가는 봄날 경기도 어느 마을 풍경이다.

앞에 보이는 지프는 이 사진의 작가인 주한 미군이 타고 다닌 차량 같으며 촬영자가 근무하던 근무지가 안양 혹은 오산 근교였던것 같다(아래 사진에 "안양영업소"란 글이 나오는것으로 짐작하건데  안양은 광교산 미군 통신대가 있으며 수원비행장에 주둔하는 미군들과 오산은 미군 비행장주변의 쑥고개라불리는 유명한 기지촌이 있기 때문이다.)


겨우 2차선 아스팔트 포장흉내만 내었던 당시의 국도 풍경이다. (60년대 후반 국도는  도시근처에만 겨우 2차선포장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비포장길이 대부분이었다.)


도로주변의 풍경만큼이나 고달프던 우리네 삶이 이어지던 60년대 후반 어느날 아침 출근 풍경일거다..

 


어김 없이 봄은 찾아와 우공과 농부는 밭을 갈고...


논도 메고..(옆의 논에는 모내기가 끝나가는 모습이라 소를 이용해 논을 갈고 있는 농부의 모습이 바빠보인다.)


 촌로의 모습


개구장이들...(볼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의 개구장이들에겐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방인이 구경거리였을거다.)


지금 이 아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가족이 한여름 유원지 나들이를 나온모습같다.(요즘같으면 표창받을 가족 구성원이며, 벌거숭이의 모습이 귀엽다.)



동네를 찾아온 자동차와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방인이 마냥신기한 어린이들의 표정...

 

 

유원지 입구에서 데이트를 하던 남녀가 과일을 사고 있는 모습같다.(이 당시는 계절에 맞추어 상춘인파가 이동하던 지역들이 거의 정해져 있었다. 봄에는 창경원 벛꽃놀이나  딸기,복숭아밭 여름엔 포도밭 가을엔 배밭 등으로)

안양유원지 계곡 으로 추정된다...(당시 안양유원지는 여름 해수욕장을 대신할 유명한 피서지였으므로)


유원지 입구에서 판매하는 목각인형을 촬영한 것일게다.


아이스께끼통을 메고 있는 소년에게 카메라앵글을 맞추는 이방인을  아이들은 더욱신기해 하지 않았을까?


선캡과 밀집모자가 많이 걸려 있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당시 유원지 앞의 상점 모습을 촬영한 사진같다...(요즘은 시골에서도 보기드문 모습이지만 그시절 모든 구멍가게가 이와같은 모습이었다.)



버스종점 풍경...


도로가 포장되기전의 버스 종점이 있던 마을 사진일거다..


간판의 "안양영업소"란 글씨로 보아 안양역 근방의 번화가를 촬영한것 같다.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의 한적한 도로 풍경..(냉차장수의 파라솔과 두루마기 차림의 노인의 뒷모습이 아련한 추억속의 정겨운 풍경이다.)


주변의 간판에 영문이 많이 보이는것과 미군으로 보이는 이방인들이 많이 보이는것이 미군부대근방의 기지촌 마을 같다.


전형적인 변두리 농촌도시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사진뒷편의 건출물은 관공서내지 학교 건물로 보이는 데 이시절 서울 변두리의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기지촌 주변의  번역사무소모습...(양자수속이라는 말이 혼혈아들의 슬픔을 말해주는것 같고, 왼편의 "막걸리 쎈타"라는 간판이 우습지만 이당시에부터 한동안 "쎈타"라는말이 대 유행을 했다.)최근 금의환향하며 한국을 방문한하인즈 워드가 우리에게 자성의 기회를 갖게 했다는 어느 외신의  기사가 가슴에 와 닫는것은  배타적 민족주의와 순혈주의 및 잘못된 선민사상으로 6.25 동란이후 탄생한 혼혈아들의 고통을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출처 : 오토바이같이 달려가는 내인생...
글쓴이 : 묵언하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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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종이재질 - 은·면·볏짚·플라스틱

지폐 용지의 경우 품위와 위·변조를 방지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조폐지는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는데 위조방지를 위해 은화·은선을 비롯해 안료나 형광물질 등을 착색시킨 색섬유와 색점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첨가하여 만들고 있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면 등을 혼입하여 만든 조폐지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볏짚 등의 특수섬유를 넣은 조폐지를 개발하여 일부 권종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플라스틱 지폐를 사용하기도 한다.

◆ 주화의 금속재질 - 금·은·철

주화의 경우 기원전 약 610년 전 동아시아 리디아 왕국(현 터키의 서부)에서 금과 은을 사용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미국과 같이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1980년대 초까지는 일반주화에 약간의 은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금속의 소재가 액면 금액을 상회하게 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철을 사용한 샌드위치 주화라고도 불리는 피복주화로 대체 발행하고 있다


◆ 화폐 속 언어 - 스위스 4개, 인도 15개

화폐에 표기되는 언어는 단일 또는 다수언어 국가의 여부, 세계 시장에서의 유통능력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단일 언어로 표기하는 화폐로는 미국의 달러, 영국의 파운드, 프랑스의 프랑, 독일의 마르크 등. 2개 언어로 표기하는 화폐로는 우리나라(한글과 영어), 캐나다(영어와 프랑스어), 홍콩(영어와 한자), 일본(영어와 한자) 화폐. 스위스·싱가포르는 4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북한은 한글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 10억 인구의 인도 화폐 속에는 무려 15개의 언어가 자리잡고 있다.

◆ 이채 문구로 차별화

화폐에는 각 나라가 원하는 표어 등의 문구가 쓰인다. 미국의 주화에는 ‘하느님을 믿는다’라고 쓰여 있다. 하느님을 믿듯이 이 화폐도 믿을 수 있다는 신뢰의 경구로 쓰이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새로운 사회’라는 표어를 넣어 국민의 의식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슬람교국인 리비아에서는 ‘당신의 재산을 자신의 손으로 소비하지 말라’와 ‘신은 진실을 말한다’는 뜻 깊은 문구를 아라비아로 표기하여 국민에게 낭비를 절제하도록 하고 있다.

◆ 위조금지 문구까지

위·변조 범법에 대한 경고 문구는 유럽 여러 나라의 지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과거 화폐의 위조로 수난을 겪었던 프랑스 은행권에는 ‘법률에 의하여 발행된 은행권을 위조하거나 변조·소지하는 자 및 동행범은 형법 제139조에 의하여 무기징역에 처한다’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 계몽운동에도 한 몫

과테말라와 카메룬 그리고 아일랜드의 화폐에는 교실 속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세하게 묘사된 이 사진은 계몽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 앙증맞은 ‘어린왕자’

프랑스는 1993년 50프랑을 발행했는데 <어린왕자> 작가로 유명한 생텍쥐페리의 초상을 앞면에, 뒷면에는 1943년 정찰비행 도중 행방불명된 비행기 그림을 ‘어린왕자’의 앙증맞은 캐릭터와 함께 그려놓았다. 화폐 한 장에도 미술을 생각하는 나라 프랑스는 역시 예술의 본거지답다.

 

◆ 화폐가치 극과 극

미화 100달러짜리 호텔에 묵으려면 터키인들은 무려 터키 화폐 1억5,000만 리라를 지불해야 한다.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최고의 화폐는 1924년 독일에서 발행된 100조 마르크. 1조 마르크는 달러로 환산하면 1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지폐의 가치는 종이보다 떨어졌다. 시장에서 할머니가 돈 바구니를 땅에 내려놓고 한눈을 파는 사이 도둑은 바구니만 훔쳐 달아났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

◆ 색채 주화를 아시나요

주화의 표면에 갖가지 화려한 색을 입힌 컬러 동전. 쿠바에는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이용한 복재질 주화,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홀로그램 주화가 있다.


 

 

<출처:주간경기 | 권효정 rnjs84@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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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인형 진짜 실제 같죠 ..
실제로 사람무게처럼 무겁데요- 신기하죠 + ㉨+

 





















코멘트
1~10번 사진 : 사람 11~13번 사진: 실리콘인형(리얼돌) 14번 사진: 구체관절인형(점토) 15번 사진 : 실리콘 인형(리얼돌) 16~18번 사진 : 사람






단아한 차림의 한국 미인과

화려하게 단장한 일본 미인, 둘 다 아름답죠?








동양화가 주민숙씨의 그림입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등장하는데 단아하고 정숙하다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일본의 기모노 전문화가 하루요 모리타씨의
그림입니다. 하루요 모리타씨는 특히 기모노 디자인에 정통한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섬세하고 강렬한 원색의
기모노가 단연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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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여워~~
 
.
.
.
 
 
 
음~ 꼭 이렇게 커야 하는거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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