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매틱스와 미스테리 써클
Shape Of My Heart - Sting(음악)

미래의 과학-싸이매틱스

-피터 페터슨(Peter Petterson)저/ 김 현 철 번역-

소리, 진동 그리고 육체적 실체 사이에 어떤 연관이 존재할까? 과연 소리와 진동은 (물질을)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이 기사에서 우리는 싸이매틱스(Cymatics)라 불리 우는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들이 내린 결론들을 보게 될 것이다.

싸이매틱스-소리가 어떻게 우주와 당신을 형상화하는가?

소리, 진동 그리고 육체적인 실체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다. 소리와 진동은 자연과 우주에서 반영된 복잡하게 얽힌 무늬형태를 창조할 수 있다. 왼쪽에 있는 아름다운 무늬형태는 가스 층에 있는 소리파동의 활동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다. 이 사진이 성운 또는 은하계 관측(the Hubble Space)망원경으로부터 본 이미지와 얼마나 유사한지를 주목하라. “싸이매틱스-파동과 진동의 구조와 역학(Cymatics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Waves and Vibrations)” 이란 책을 저술한 스위스 연구가인 한스 제니(Hans Jenny )는 소리가 실제로 물질의 모양을 규정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만약 소리가 물질의 모양을 규정한다면 듣고 있는 음악이 자신의 신체에 매우 미묘한 유동적인 물질(유체)에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있는지를 상상해보라

클라드니 도형

1787년에, 변호사, 음악가 그리고 물리학자인 언스트 클라드니(Ernst Chladni) 음악이론과 관련된 발견들(Discoveries Concerning the Theory of Music /Entdeckungen uber die Theorie des Klangesor)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클라드니는 모짜르트와 같은 출생 년도인 1756년에 태어났고, 베토벤과 같은 년도인 1829년에 죽었다. 그리고 이 책과 다른 선구자적 작품에서, 그는 물리학부 내에서 소위 음향학(acoustics)이라 불리 우는 소리과학이란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 클라드니의 업적들은 소리파동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었다. 모래로 덮여져 있는 평판 끝에 바이올린 활을 수직으로 끌어 댕기는 방법을 이용하여, 그는 오른 쪽에 있는 클라드니 도형에서와 같은 소리의 모양과 무늬형태를 만들어냈다. 이런 발견의 의의는 과연 무엇일까? 클라드니는 모든 소리형태가 물리적인 물질에 영향을 미치며 그것은 기하학적인 형태를 창조하는 성질을 가졌다고 결론을 내렸다.

클라드니 도형. 이 그림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의 것, 즉 진동하고 있는 곳과 진동하지 않는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탄력이 있는 소재의 평판이 진동할 때, 그 평판은 전체뿐만이 아니라 부분적으로도 진동한다. 모든 일정한 상태에 대해서 특별한, 이런 진동하는 부분들 사이의 경계들은 (기하학의) 마디(node lines)이라 부르며 이는 진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타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진동한다. 만약 모래가 진동하는 평판 위에 놓여 있다면, 그 모래(도형에서 검은 부분)는 진동하지 않는 마디에 모이게 된다. 따라서 진동하는 부분 또는 영역은 그림처럼 비어있게 된다. 제니(Jenny)에 따르면, 유동체에 대해서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물은 진동하는 부분에 모이고 마디에는 모이지 않는다.

나이싸이져스 도형

1815년에 미국 수학자인 나타니엘 보디히(Nathaniel Bowditch)는 축이 서로 수직인 두 개 사인 곡선(종종 보디히 곡선으로 부르지만 아래 그림과 같이 나이싸이져스 도형 으로 부른다)의 교점에 의해 창조된 무늬형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프랑스의 수학자 줄스-앤트인 나이싸이져스(Jules-Antoine Lissajous)가 그 뒤를 이어 받았으며, 그는 1857-58년에 보디히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으로 그것들을 연구하였다. 두 사람은 이런 도형들이 발생하는 조건은 양 곡선의 매 초 진동, 즉 주파수가 1:1, 1:2, 1:3 등과 같이 단순히 정수 비율로 성립된다고 결론 내렸다. 사실, 그 주파수가 서로 완벽한 정수비율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나이싸이져스 도형을 생산할 수 있다. 만약 그 차이가 근소하다면, 그 도형들이 자체의 외형을 변화시키는 현상이 발생한다. , 그 도형들은 움직인다. 이런 도형의 모양에서 변화를 창조하는 것은 두 곡선 사이의 각도 또는 위상의 차이(phase differential) 이다. 다른 말로, 이런 방법으로 도형들의 리듬과 주기가 일치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만약 양 곡선이 다른 주파수를 가지고 서로 다른 위상을 가진다면, 거미집(web)과 같은 복잡한 도형들이 발생한다. 이런 나이싸이져스 도형은 직각에서 서로 만나는 파동들의 모든 시각적인 사례이다

나는 이런 도형과 다른 영역의 지식 간의 관련성을 숙고하는 차에, 세계를 거미집과 같은 그물(web)로서 묘사한 전 세계의 많은 사회와 신화학에서 존재한 개념을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수 많은 메소메리안 (Mesoamerican) 사람들은 우주의 다양한 부분들을 방적 생산 또는 직물을 짜는 것(spinning and weaving)으로 생각하였다: “임신과 탄생은/…/직물을 짜는 행위로 비교된다; 모든 아즈텍과 마야의 피조물 그리고 다산의 여신들은 직물을 짜는 위대한 직공으로 묘사되었다” (1) 직각으로 서로 교차하는 수 많은 파동들은 직물을 짜는 듯한 무늬형태로 보인다. 그리고 그것들이 정확히 90도 각도로 만나게 되어 나이싸이져스 도형을 만들어 내게 된다.

한스 제니

1967년에 작고한 한스 제니(Hans Jenny)는 스위스의 의사, 예술가 그리고 연구자였으며, 두개의 언어로 만들어진 책 파동과 진동의 구조와 역학(Kymatik -Wellen und Schwingungen mit ihrer Struktur und Dynamik/ Cymatics -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Waves and Vibrations)”을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200년 전 클라드니와 같이 제니는 모래, 씨앗, 철가루, 물 그리고 끈끈한 물질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진동하는 철 평판과 양피지 위에서 그것들을 놓았을 때 생성되는 무늬들을 밝혀냈다. 나타난 도형들은 거의 완벽하게 정리되고 안정된 것에서부터 어지럽게 전개되고, 유기적이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양과 운동- 패턴들이었다.

제니는 크리스탈 진동자와 토너스코프(tonoscope)란 이름을 가진 자신의 발명품을 사용하여 진동하는 평판과 양피지에 그것들을 두었다. 이것은 (기존보다) 앞선 중요한 단계였다. 크리스탈 진동자를 사용한 이점은 원하는 대로 주파수와 진폭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파수 또는 진폭 또는 둘 모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건들, 끊임 없이 연달아 일어나는 모양과 운동들을 조사하고 추적할 수 있었다. 토너스코프는 중간매개의 연결을 필요로 하는 어떤 전기적인 설비 없이 인간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조립되었다. 이것은 인간이 직접 만들어내는 모음, 톤 또는 노래를 물리적 이미지로 볼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제공하였다(옆 그림 참조). 당신은 어떤 멜로디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당신은 그것을 볼 수도 있다! 제니는 이것을 그리스 어원 kyma , 파동(wave)에서 유래한 새로운 연구분야 싸이매틱스 라고 불렀다. 싸이매틱스는 넓은 의미로 진동들이 어떻게 무늬, 모양과 움직임의 과정을 생산하고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구라고 번역될 수 있다.

창조적인 진동

제니는 그의 연구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첫째로, 제니는 그의 실험에서 클라드니 도형과나이싸이져스 도형을 만들었다. 또한 그가 특정 주파수와 진폭으로 평판을 진동시켜 주었을 때, 그 진동으로 인한 특수한 모양과 운동 패턴이 평판 위에서 유형화되어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그가 주파수와 진폭을 변화시키면, 전개과정과 무늬형태 역시 변화되었다. 그는 주파수가 증가시켰을 때, 무늬형태의 복잡성이 증가하며 수 많은 요소들이 더욱 증대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반면에, 그가 진폭을 증가했을 경우에는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복잡하게 되며 심지어 실제 소재들이 공중으로 분사되는 소형 폭발을 창조할 수도 있었다. 발생한 움직임의 모양, 특징 그리고 무늬 형태들은 주파수와 진폭의 주된 기능이며, 다양한 소재들의 고유한 특성임 입증하였다. 또한 그는 어떤 조건 아래서는 주파수와 진폭을 변형시키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모양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제니가 다양한 종류의 유동체로 실험했을 때 파동의 움직임과 소용돌이 그리고 파동과 같이 지속적으로 순회하는 무늬 형태들이 생성되었다. 평판에 씨앗을 사용한 실험에서, 엄청난 다양성과 복잡성이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어떤 소재에서는 모양과 율동적인 전개가 생성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철가루, 수은, 점착액체,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 그리고 가스를 사용하여, 그는 진동효과의 3차원적 측면들을 조사하였다.

토너스코프를 사용한 실험에서, 제니는 고대의 헤브루어와 산스크리스트어의 모음이 발성될 때, 그 모래는 이런 모음의 글자체 심볼들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반면에, 현대언어는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 주목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고대 헤브루인과 인도인들은 과연 이것을 알았을까? 이들 두 언어가 때때로 일컬어졌던 신성한 언어의 개념에 무엇인가가 있을까? “신성한 언어에 속한다고 종종 생각되는 티벳어, 이집트어, 중국어는 과연 어떤 성질들을 가지고 있을까? 그것들은 물리적 실체를 변형시키고 영향을 주며, 고유한 힘-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신성한 성구(text)를 암송 또는 노래를 통하여 유형의 물체를 창조하고, “건강 상태가 악화된(out of tune)”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가? 그가 진동하는 평판 위에 액체를 놓고 그것을 뒤집었을 때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그 액체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진동 평판으로부터 흘러내리기는 하지만 평판 위에 있었고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새로운 모양들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그 진동은 멈추면, 그 액체는 흐르기 시작했지만, 그가 아주 빠르게 진동을 다시 진행시키면 그 액체는 평판 위에 정해진 장소에 어김 없이 같은 자리에 되돌아 가게 할 수 있었다. 제니에 따르면, 이것은 진동에 의해 창조된 반 중력효과의 사례라고 하였다.

보편성?

"싸이매틱 초기에 한스 제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조물의 살아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살아 있지 않은 부분에서도, 행렬의 중심(the trained eye)은 넓게 확산된 주기 시스템(periodic systems)의 흔적(evidence)과 만나게 된다. 이 시스템들은 한 쪽 편의 조건에서부터 그 반대 편의 조건에까지 연속적인 진화를 가리킨다.

(3)제니는 바이브레이션, 진동, 펄스, 파동의 움직임, 진자의 움직임, 사건의 율동적인 진행, 일련의 결과물들 그리고 그것들의 효과와 활동의 사례들을 우리가 (주변의)모든 곳에서 본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전반에 걸쳐 제니는 이런 현상과 프로세스가 단순히 정신적 분석과 이론화되는 주제로서 취급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하였다. 단지 경험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하여 현상에 진입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우리는 궁극적인 실체에 빛을 비춰줄 수 있는 정신적 구조를 창조할 수 있다. 그는 우리자신들이 단지 현상과 함께 어울려(mix)”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으로 하여금 우리가 고유성과 필요성에 유도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가장 순수한 철학적 이론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의 진정한 존재와 실체를 완벽히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스 제니가 지적한 것은 물리적인 실체로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되는 모양과 무늬형태 그리고 그가 연구에서 만들어낸 모양과 무늬형태 사이의 유사성이다. 제니는 생물학적 진화가 진동의 결과이며, 그 자체 본성이 궁극적인 결과를 결정한다고 확신하였다. 그는 모든 세포는 자신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주파수를 가진 수 많은 세포들이 새로운 주파수를 창조한다고 추측하였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주파수는 최초 원형으로 조화롭게 존재하며, 또한 두 번째로 진행한 것과 함께 조화롭게 새로운 주파수를 창조하는 어떤 기관을 차례대로 형성할 수 있다. 제니는 톤(음색)을 사용하여 우리가 신체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핵심은 다른 주파수들이 신체에서 어떻게 유전인자, 세포와 다양한 구조들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해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귀와 발성기관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궁극적인 진동 과정의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삼위일체

싸이매틱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제니는 이런 현상을 세 개 부분의 합체로 결론 내렸다. 그러한 기초적이고 생산적인 힘/능력은 그것의 주기성과 함께, 그것의 두 극을 가진 현상을 유지하려는 진동 안에 있다. 한쪽 극에서 우리는 형태, 즉 외형적인 무늬형태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쪽 극에서 운동, 즉 율동적인 진행을 가지게 된다. 이런 세가지 영역- 토대 영역으로서 진동과 주기성 그리고 두 개의 극으로서 형태와 운동-은 설사 그 하나가 때때로 우세할지라도 나누어지지 않는 전체로 구성된다고 제니는 말한다. 이런 삼위일체와 과학 내에서 무엇과 일치하는 것이 있을까? 미국 폴라러티(American polarity) 그리고 음악 치료사인 존 보우루(John Beaulieu)에 따르면, 그는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긍정한다. 그의 책 치료예술의 음악과 소리에서, 자신이 설정한 세가지 부분의 구조를 비교했다. 많은 측면에서 이 세가지 부분의 구조는 제니의 결론과 소립자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도달했던 결론과 유사했다. 싸이매틱 그림과 양자 입자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 두 사례에서 고체형태로 보이는 것 역시 파동이다. 그것들은 펄스(진동)원리에 의하여 동시에 창조되고 조직된다(Read:principle of vibration). 이것은 소리를 사용한 대단한 신비이다: 거기에는 고체성이 없다는 것이다! 고체로 보이는 형체는 실제로 진동을 기초로 창조된다.”

(4)파동과 형태의 이러한 이중성에서 단일성/합체를 설명하기 위하여, 물리학은 양자 분야 이론을 발전시켰으며, 양자영역 또는, 전문용어로 진동은 하나의 참된 실체로서 이해된다. 그리고 입자 또는 형태 그리고 파동 또는 운동은 하나의 실체인 진동의 양극의 현시일 뿐이다고 보우루는 말한다.

(5) 결론적으로, 나는 칼티 구제타(Cathie E. Guzetta)의 소리와 다양한 생명체의 생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래에서는 우리를 이끌어갈지 모른다는 시적인 묵상을 인용하고 싶다: 눈송이의 결정체와 꽃들의 형상은 실제로 어떤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모습을 갖게 되는지 모른다. 마찬가지로, 크리스탈, 식물, 인간은 어떤 면에서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음악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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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AH59(2005)년 4월 27일 영국-원(一圓相)
    번호   25 날짜 2005/04/29 00:59:52
    작성자   아메바 조회 324
    URL   http://my.netian.com/~telephy/







    월불교 이념중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일원세계 건설이 궁극의 목적이라면 정신개벽은 그 목적 실현의 실천적인 방법이다. 현대는 물질의 세력이 날로 융성해지는 시대이다. 그러나 물질을 사용하여야 할 정신의 세력은 점점 쇠 약하여 정신이 주체를 잃고 물질의 노예생활을 면하지 못하는 이때에 정신개벽을 통한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일이야 말로 현대 인류의 시급한 과제이다. 정신개벽이란 날로 커지는 물질의 힘을 올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신의 힘을 계발하자는 것




    카오스

    그리스인(人)의 우주개벽설(kosmogonia)에서 만물발생 이전의 원초상태 여기서 모든 것이 생겼다고 생각하였다. ‘혼돈(混沌)’이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으나, 원뜻은 ‘입을 벌리다(chainein)’로, 이것이 명사화하여 ‘캄캄한 텅빈 공간’을 의미하게 되었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神統記)》에서는 여기에서 암흑과 밤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오비디우스는 만물의 모든 가능성을 숨긴 종자(semina)의 혼합된 것으로 보았다. 이와 같은 신화적 카오스에 비해, 논리적 원리(arch曉)로서의 자연(physis)을 거론한 데서부터 이오니아 자연철학의 우주론(kosmologia)이 시작되었다


    법신불 일원상(法身佛 一圓相)


    계란을 휘감은 뱀



    견공 핫 도그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안녕 ufo`"이 반지? 전인권이 줬다."



    AH59(2005)년 4월 27일 영국-원(一圓相)





    Ouroboros(꼬리를 물고 있는뱀)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은 정적인 Ouroboros는 Trnastopian의 죽지 않는
    상징적인 수호자로써 냉동보존기술과 복제기술과도 관련있다.







    상징·민속<우주알(Cosmic egg)

    알은 서양의 상징체계에서 종종 우주의 원초상태로 표현되어 <우주알(Cosmic egg)>이라 불린다. 연금술에서는 우주의 영혼이 갇힌 혼돈(chaos)을 의미하고, 이것을 프리마마테리아(제 1 질료), 즉 우주창조의 원물질로 본다. 따라서 알을 은유로 한 우주개벽론의 영향은 근세까지 미쳤다. 이러한 난생신화(卵生神話)의 예는 매우 많은데, 그리스신화에서는 거대한 뱀 모습을 한 오피온신이 풍요의 여신 에우리노메를 범하자, 에우리노메는 비둘기로 변신하여 우주알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중에 거대한 뱀이 이 알을 품어 여기에서 우주질서(cosmos)가 부화되었다고 한다.또 그리스의 오르페우스교에 의한 신화는 하늘의 신 아이테르가 크로노스 또는 카오스와 교합하여 거대한 은색의 알을 만들고, 여기에서 최초의 양쪽 성(性)을 갖춘 신인 프로토고노스(Prtogonos;최초로 태어난 사람) 또는 파네스(Phans;광명)가 생겨났다고 한다. 또한 이집트신화에서는 나일강의 거위가 낳은 황금알에서 태양신 라(Ra)가 탄생하고, 창조신 크눔도 입에서 알을 토해내어 이것이 언어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힌두신화에도 황금알에서 창조신 브라만이 태어났고 2개로 나뉜 껍질이 하늘과 땅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신화들은 비생물적인 알에서 생물이 태어나는 창조의 기적에서 유래한다고 생각되며, 혼돈에서 질서로의 이행을 상징한다. 이와 같은 <우주알>의 우의(寓意)는 르네상스의 헤르메스 사상가에게도 영향을 미쳐 J. 디와 R. 플러드는 알과 닮은 신비적인 우주구조모델을 착상하였다. 또한 알은 생명과 그 재생을 표시하는 표장(標章)으로도 널리 이용되었다. 옛 이집트의 미라관에는 붉은 태양을 나타내는 알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재생을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스도교회, 콥트교회, 이슬람의 모스크 등에도 타조의 알을 비롯하여 대형의 알을 창조와 재생의 상징으로 건물 내부에 달아놓는 관습이 있었다. 이 타조의 알은 성모 마리아의 처녀 잉태를 나타내며, 그리스도교미술의 제재로도 쓰였다. 유대교도는 유월절에 부활과 내세를 나타내는 알을 먹는데, 습속(習俗)으로 그리스도교도에게도 전해졌다. 특히 부활절에는 색을 칠한 <부활절 달걀(Easter egg)>을 서로 주고 받으며, 나중에는 아이들의 놀이에 쓰인다. 영국에서는 <달걀굴리기(Egg rolling)>와 숟가락 위에 달걀을 올려놓고 달리는 경기, 독일에서는 들에 숨긴 부활절 달걀을 찾는 놀이, 미국에서는 과자와 초콜릿으로 만든 알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알을 맞부딪쳐 깨지지 않는 쪽이 상대방의 알을 가지는 놀이인 <니킹(nicking)> 등이 행해진다. 알에 관한 속신(俗信)도 많은데, 일몰 후 이것을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거나 팔면 불길하다고 하였고, 알의 꿈을 꾸는 것은 액운의 징조라고 여겼다. 또한 늙은 암탉이 마지막으로 낳은 알이나 성 금요일에 낳은 알은 닭장을 지키는 부적으로 쓰였다. 일찍이 영국에서는 눈을 가리고 여기저기 흩어놓은 알을 밟지 않으면서 춤을 추고 도는 <에그댄스(Egg dance)>가 있었다. 매우 어려운 춤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곤란한 일>을 의미하는 관용구로 되었는데, 이것도 생명의 부활을 기원하는 옛 신앙에서 유래한다. 민화나 전설에서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또는 닭의 이야기는 이러한 신앙과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금알은 태양, 은알은 달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그리스건축의 장식에서 <에그앤드다트(egg and dart)> 무늬가 있는데, 알과 창(타원형과 뾰족무늬)을 번갈아 새겨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또는 양쪽 성을 갖추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동아시아에서의 알과 관계되는 이야기는 제비의 알을 먹은 어머니로부터 은(殷)왕조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이야기와 양쯔강[揚子江] 유역의 난생민족 등의 이야기가 있는 정도이다. 한국의 고구려·신라·가야에는 각각 특이한 알에서 태어난 지도자가 나라를 세운 신화가 있다.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朱蒙)은 하느님의 아들 해모수(解慕漱)와 정을 통한 유화부인이 낳은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가야의 건국신화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6개의 황금알에서 태어난 6명의 동자가 10여 일 후 어른이 되어 가야 6연맹의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신라의 시조가 참외와 비슷한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전설은 열매에서의 탄생민화와 알의 문화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undred Acres (East Field), Alton Priors, Wiltshire. Reported 3rd July.






    만다라의 세계


    만다라는 티베트불교에서 우주의 총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기하학적인 도형과 무늬를 사용하여 우주의 삼라만상을 표현하고 있는 게 만다라다. 만다라를 한참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내가 우주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느낌은 완벽한 안정감을 준다. 완벽한 안정감이야말로 니르바나(열반)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이처럼 만다라는 우주 중심에 있는 나를 불교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인도나 티베트가 아닌 한자문화권의 세계에서는 만다라가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아닐까 싶다. 사령(四靈)은 우주의 동서남북을 가리킨다. 우주의 동쪽 끝에는 청룡이 있고, 서쪽 끝에는 백호가 있고, 남쪽에는 주작, 북쪽에는 현무가 있다고 여긴다. 따라서 사령(사신사)이 둘러싼 한가운데에 집터를 잡는다는 것은 우주의 중심에 자리를 잡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된다. 아마도 유교적 만다라는 바로 풍수적 만다라이고, 풍수적 만다라는 자기를 둘러싼 동서남북의 산들, 즉 사신사가 완벽하게 집터를 둘러싼 형국이 해당된다. 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
    우주의 자궁 속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미스테리 서클 사진은 인터넷의 과학및 UFO관련 사이트에서 자주 볼수 있는것중 하나입니다.
    미스테리 서클사진에는 외계인의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명백하게 사람이 만든 장난이다 라는
    분석과 고도의 지능을 가진 어떤것이 만들었다는 평가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대한 크기로
    사람이 조작했다면 상당한 노력과 고도의 수학적 능력이 있어야 할 미스테리 서클입니다.
    이 미스테리 서클의 원 사진을 확대하여 (하단) 해석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원반에 나선형으로 나있는 요철을 중심에서부터 8+1비트씩 묶어 해독하면 다음의 문장이 된다.]
    "Beware the bearers of FALSE gitts & their BROKEN PROMISES.Much PAIN but still time.
    XXXXXXX.There is GOOD up there.We oppose DECEPTION.Conduit CLOSING."
    (가짜선물을 주는 자들과 그들의 거짓약속들을 경계하라. 고통이 있었지만 아직시간은 있다.
    [XXXXXX는 깨진부분].저 바깥에는 선한 존재들이 있다. 우리는 속임수에 반대한다.")
    (해석내용 출처 http://www.sunjang.com)
    영국 미스테리서클에 있는 밀입니다. 중간에 굵은 마디가 있습니다.

    첨부한 파일
    미스테리서클 증거01.jpg (258kb) [다운로드]
    위치 - 영국 월트셔 벡햄프톤 펄즈농장
    보고일 - 2005/06/05
    - 약 150피트 되는 5개의 원으로 구성된 전체 700피트 길이의 미스테리서클



    - 장소 : 캔트 메이드스톤 블루벨 힐(hill)
    - 보고일 : 05년 6월 19일
    - 세개의 날카롭게 만들어진 초승달 모양.
    블루벨 힐 소풍장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보임.




    장소 : 영국 월터셔 몽크톤 윈털보른 몽크톤 다운
    - 보고일 : 05년 6월 20일

    첨부한 파일
    MonktonDown050620_01.jpg (43kb) [다운로드]
    - 장소 : 영국 햄프셔 콜햄프톤 스테판의 성 밑
    - 보고일 : 05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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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 영국의 햄스피어주에 그려진 크롭 서클의 사진)

    2002년 8월 15일 영국의 햄스피어주에 있는 윈체스터시 에서는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주민들이 정체를 알수없는 초대형 크롭 서클을 발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크롭 서클 앞에 서서 이를 관찰하다 괴 서클이 무슨 모양인지를 도저히 알 수 없던 주민들은 농약을 뿌리는 헬리 콥터를 이용하여 이를 확인하다 괴 크롭 서클이 외계인의 얼굴 형상과 흡사한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얼마전 외계인 얼굴 형상의 크롭 서클 속에 그려진 원형 문양을 해독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그림설명: 외계인의 왼쪽 가슴 부위에 있는 뱀 문양 패치)

    2001년 8월 17일 아레시보 망원경 메시지 형상 이 그려진 장소에서 불과 14km 떨어진 지점에 그려진 윈체스터시의 크롭 서클은 수백미터가 넘는 웅장한 크기와 정교함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괴 크롭 서클에 그려진 외계인은 오늘날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증언한 '우주복에 뱀 문양 패치가 있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문제의 크롭 서클이 발견된 몇일뒤, 외계인 그림에 있는 원형 문양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것 같다고 추측한 크롭 서클 연구가 폴 비게이는 원형 문양이 특정한 패턴으로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하고 이를 이진수로 해독해 보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 원형 문양을 자세히 관찰한 비게이는 중앙 부분으로 부터 출발하는 네모칸 문양이 매 9번째 마다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는 공통점을 찾아낸 뒤 8개의 네모칸을 한개의 단어로 추정하여 네모칸이 있는 부분은 이진수의 '1'로, 그리고 없는 부분은 '0'으로 풀이한 뒤 첫번째 문양이 '01000010'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이진수로 '66', 즉 'B'라고 풀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다음의 다섯 문장을 영문 알파벳으로 풀이한 그는 단어가 Beware(조심하라)라고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한 뒤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외계인의 좌측으로 있는 3대의 UFO 형상 같은 그림)

    다음의 글은 폴 비게이가 해독한 크롭 서클의 원형 문양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그릇된 천부적인 재능과 지키지 못하는 약속을 전달하는 이들을 조심하라. 큰 고통 그러나 시간. 일리주우(?). 도덕적으로 훌륭한 것 들이 있다. 우리는 속이는 행위에 반대한다. 수로가 닫히고 있다 [종 소리]'

    위의 글을 해독한 뒤 이를 해석 하려한 비게이는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지를 알수없어 의아해 하였다고 하며, 이진수로 문양을 풀이 했을때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전세계에 공개한 비게이는 많은 사람들은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문제의 크롭 서클이 갑자기 생겨난 8월 15일, 새벽 2시경 농장 근처에 군용 헬리콥터가 날아다녔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접한 학자들은 문제의 헬리콥터가 괴 서클을 직접 그렸거나, 아니면 서클이 그려지는 장면 목격, 또는 서클이 그려지자 마자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추측하고 군부대에 문의를 했으나 그들로 부터 아무런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크롭 서클에 있는 원형 문양의 확대사진)

    2002년 8월 15일 영국에 그려진 괴 크롭 서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고, 비게이가 해독한 크롭 서클의 원형문양은 크롭 서클을 만든 이들이 전하려고 한 메시지의 정확한 해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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