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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습 때문에 외계인을 연상시키게 하는 다양한 해파리 사진입니다.
사진을 잘 찍어놓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명적인 독을 가진 생물답게 아름다운 것도 많네요.
그런데 이 중에 해파리 냉채로 해먹을만한게 있을까요-_-?
p.s. : 아참 이번
여름에 뉴스를 보니 동해안에 아열대 지역에 살던 해파리가 갑자기 늘어났다고 하는군요.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요? 하여간 해파리하니까
생각난건데 예전에 프렌즈라는 시트콤에서 보니까 해파리 쏘인데는 오줌을 뿌려야 한다고 조이와 챈들러가 놀던거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찾아보니까 해파리한테 쏘이면 식초로 닦아내고 병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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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품종에 관한 지식은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어서 5종은 훨씬 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고양이에
대한 것은 사실 많이 생소하다.
요즘에야 애묘인이 많이 늘어나서 코숏이라던가, 아메리칸 숏헤어, 러시아 블루, 터키쉬 앙고라, 페르시안
등이라던가, 레그돌, 먼치킨, 스코티시 폴드 등의 이름도 많이 거론된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정말 생소할 것이라
생각된다.
바로 돈 스핑크스(Don Sphynx)라는 고양이다.
바로!
이렇게 생겼다.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집고양이가
털이 없는 새끼 고양이를 출산하였다. 그 것은 자연 발생적인 돌연변이였고, 오늘날 우리가 스핑크스라고 부르는 고양이의 첫 등장이었다. 이
고양이는 매우 튼튼한 품종으로서 건강상의 문제나 유전적인 문제가 거의 없으며,새끼 때에 죽는 비율이 지극히 낮다. 몸체의 기름을 정상적으로
흡수해줄 털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핑크스는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어야 한다. 스핑크스는 실제로 전혀 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몸체에 가는 털이
깔려있어서 따뜻한 복숭아와 같은 느낌을 준다. CFA는 1998년 2월에 스핑크스를 잡종 부문에 등록시켰다. 스핑크스 애호가들은 이 고양이야말로
가장 희귀한 품종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위의 글은 스핑크스에 대한 내용이다. 그런데 이상한게 어디에서는
러시아산이라고 하는데 위의 글 대로라면 캐나다산이 되는데 정확한건 나도 모른다 ( '')
하여간 얘네들 고양이계에서 한
인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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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얘네들 이름은 이집드 피라밋이라던가 앞에 놓여져있던 고양이 석상이랑
비슷하다고 스핑크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처음 보았을때는 이집트산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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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못생긴 동물 소개한 김에 지난번에 본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에 관한걸 보여드립니다.
우리나라에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해마다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를 하나 봅니다.
거기서 우승한 챔피언들의 면모입니다.
샘이라는 친구입니다.
2년전부터 우승해서 3연승을 한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요즘은 나이도 많고(14살) 건강도
안좋아져서 골골거리나 봅니다만 주인의 사랑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얘로 만들어진 만화도 있다고 하니 가히 못생겨도 인기는
짱이군요.
관련기사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인기는 거꾸로 '짱'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5082820153089770
그런데
여기에 자극을 받은건지 아니면 원래 영국에서도 같은 이름의 콘테스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얘가 영국쪽 우승자입니다. 근데 샘에게 비하면 많이 뒤지는군요. 분발해야 할 듯.
이름은
빌리라는군요.
http://news.bbc.co.uk/cbbcnews/hi/animals/newsid_2151000/2151124.stm
아,
그리고 좀 더 찾다보니
미국에서 한 콘테스트 2001년도 우승자인듯 합니다.
원본 기사인데 영어입니다. 압박이 심합니다.
읽지마세요. 그냥 대충 날짜가 2001년 8월 11일이니 그때쯤 한 우승자라는 생각입니다.
해당 기사 : http://www.dogsinthenews.com/issues/0108/articles/010811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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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피부병 좀 있다고 버려지는 개들도 많은데 쟤네들은 사랑받으며 사는걸 보니 개팔자도 운명에 따라 갈리는군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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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매물로 나온 벵골 고양이 새끼의 모습. 벵골 고양이는 야생고양이인 아시안 레오파드 고양이와의 잡종교배를 통해 얻은 고양이로 이번 나온 모두 4마리의 새끼 고양이는 야생 고양이와의 잡종교배 1세대다. 고양이의 가격은 각각 8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 고양이 중 가장 귀하신 몸은 영국에서 매물로 나온 벵골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이 고양이는 야생고양이인 아시안레오파드고양이의 잡종으로 가격은
8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이다. 단지 10%만 보통 고양이 혈통이고 나머지 90%는 아시아산 표범인 제우스는 런던의 고양이 양육자 에스몬드 게이씨가 10년에 걸친 주의깊은
이종교배 노력 끝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가 제시하는 제우스의 가격은 255,000달러 (2억 9천만원)이지만 좋은 가정으로 양도될 시 가격을
반으로 줄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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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산 마스티프를 닮은 중국 토종견으로 장오 수컷은 늑대를 이기는 유일한 개로 알려져 있다. 최고 품질의 수컷 종견
값이 7억원에 이르고 새끼 한 마리가 1000만원 가까이 하는 귀한 개다. 고지대의 추운 지방에서 살며 10~12월에 한 번만 발정한다. 수컷은
사자 갈귀처럼 털이 성난 듯 바짝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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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머리 둘 달린 거북이 나왔었죠?
그러고보니 머리 둘 달린 동물들이 꽤 많이
있는듯합니다.
파충류에서 자주 나타나는듯 보이는데
사실 그건 파충류가 머리 둘 달려있어도 잘 살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트윈헤드 거북이
트윈헤드 스네이크(나인볼의 황제 용소야가 생각나는 이유는...)
트윈헤드 양?
트윈헤드 고양이(오래 못살았나봐요. 새끼때 사진 밖에 없네요)
이제보니... 계속 애완동물 분류로 글이 올라가고 있군요. 아핫핫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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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못생긴 동물 Top 10이 인기가 좋아서 다시 한번 동물 순위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바로
Deadliest Animals Top 10
입니다.
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르게 투표가 아닌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생각이 다른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봐 주시길...
10위. Poison Dart Frog (독 화살
개구리?)
중남미에 서식한다는 개구리로 그 크기는 작지만 등에서 분비되는 독은 10명의 사람을 죽일만큼의 강력한 독이라고 알려져 있죠.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독!
9위. Cape Buffalo(아프리카 물소)
두개의
크고 날카로운 뿔과 1500파운드(600kg~700kg)의 육중한 몸으로 달려오면 운좋게 한마리를 피한다
하더라도 뒤이어 달려오는 수백마리의 발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군요. 저녀석들의 진로에 있게 되면 목숨을
내놔야겠죠?
8위. Polar Bear(북극곰)
동물원에서 보는
순진한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동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이라죠. 날카로운
발톱으로 한번 할퀴면 사람의 목 정도는 가볍게 날라간다고 하는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람이 살기힘든 극지방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만날 기회가 적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8위 한듯)
7위. Elephant(코끼리)
의외의 동물이죠? 그런데
결코 의외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보통 코끼리는 온순하지만 한번 화가나면 눈에 보이는게 없죠. 화난 코끼리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길들여 전쟁터에서 쓰기도 했답니다. 전세계적으로 500명 정도
사람이 코끼리에게 죽는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코끼리의 경우 몸무게 6톤 정도이니 조금만 밟혀도 가뿐하게 죽겠죠? 날카로운
상아에 찔리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6위. Australian Saltwater Crocodile(쉽게 말해
악어)
악어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 등으로 나뉘는군요. 크로커다일 종이
무서운 이유가 이빨리 서로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물리면 잘리죠-_- 악어는 물론 물 속에 빠진 사람들도 잘 물지만
정말 위험한 것은 물가에 서 있다가 끌려들어가는 것이랍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입구조로
되어 있고 물속에 끌고 들어가서 질식해 죽인 다음 여유롭게 먹어버린다네요.
5위. African Lion(아프리카 사자)
의외로
낮은 순위이죠? 5위라니... 큰 송곳니, 날카로운 발톱, 재빠른 순간 움직임. 사냥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고양이과 중 가장 큰 사냥꾼입니다. 만약 배고픈 사자앞에 있다면 지나간 날을 반성하며 기도하시길...
4위. Great White Shark(백상어)
죠스라는
영화를 통해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치명적인 물속의 무법자랍니다. 몇 킬로 밖에서도 피냄새만 맡았다 하면 찾아오는 정말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3000여개의 이빨이 날카롭게 달려있어서 물렸다하면 톱날처럼 잘라낸다고 합니다(유난히 상어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이 사진절단이 많은 이유가 이거라죠. 물리면 잘리는).
아참, 죠스(jaws)가 턱이라는 뜻인건 아시죠? 따라서 우리나라
영화제목으로 지으면 '턱들'~!
3위. Australian Box Jellyfish(호주산 박스?
해파리)
샐러드 볼 크기 밖에 안되지만 50cm에 가까운 60여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촉수는
5,000개의 연속된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60명은 가뿐히 죽일 정도의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위. Asian Cobra(코브라)
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코브라입니다. 연간 50,000 이상의 죽음이
코브라의 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망의 1위는...
놀랍게도
Mosquito(모기)입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하지만 이 모기에 의해서 해마다 200만명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걸 아신다면 결코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말라리아를 비롯한 각종 병균을 퍼뜨리는 주범입니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모기가 퍼뜨리는 일본 뇌염등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돈이 나가며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자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실겁니다.
모기에 의해 죽는 사람이 2백만이나 된다는 것은
충분히 모기를 치명적이고 위험한 동물 1위로 꼽히게 하고 있네요.
재밌는 동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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