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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은 대만전에서 몸을 풀었을 뿐이다 (TW)


WBC 한국야구대표팀이 미국팀에 완승하자 대만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자국팀에 대한 자조섞인 성토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대만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 Kun Y]
미국드림팀이 한국드림팀에게 3:7로 져버렸다.
한국 고려놈들이 결국 아시아를 대신해서 한껀 했구나.
미국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경기 일정과 불공정한 심판 판정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몸값의 메이저리거로 이루어진 미국팀을 이기다니..
한국은 투구와 타격에서 모두 흠잡을데 없었고, 정말 멋지게 이겼어.
한국도 해냈는데 우리 대만도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봤어.


[flyind]
잘했다!!
어제 일본이 미국에 아깝게 진걸 보고 정말 기분 더러웠어.
어떻게 주심이 판정을 바꾸지?
당연히 가장 가까운데 있는 부심이 판단해야지.
그것밖에 안되니까 겨우 트리플 A 심판이나 보는 거겠지.


[羽人六..]
사실 미국이 진데는 이유가 있어.
선발 투수가 잘 던지질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메이저리그 출신의 미국팀이라는 스타의식에 사로잡혀서 다른팀 선수들을 계속 무시해왔어.
결국 이런 이런 자세때문에 나락의 국면을 맞게 됐지.
또다른 강팀인 쿠바는 미국같진 않잖아.


[neil227]
이번 WBC에는 의외의 결과가 정말 많이 나오는군.
예측하기가 너무 어려워.
만약에 한국이 우승컵을 안는 극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것도 굉장할 것 같아.


[羽人六]
이봐, 한국을 너무 응원하지 마.
예전에 서울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얼마나 비겁했는지 말야.
그때 대만 선수가 분명히 점수를 냈는데 심판이 아웃시켜버렸다고.


[good2..]
방금 경기를 보고 진짜 놀랬어.
이거 전문가들의 예측을 모두 깨버렸는걸.


[Ken00..]
한국이 일본의 복수를 해줬군.
잘난척하는 미국에게 자기들이 야구 최강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라구.


[shyhsh..]
와하하.. 진짜 통쾌하다.
한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경기는 정말 통쾌했어.
잘난척하는 미국놈들에게 매 경기마다 심판에 기댈 수 없다는걸 알게 해줬을 거야.
힘내라.
일본과 한국이 4강에 진출하길 바란다.


[sayo]
우리들이 같은 나라는 아니지만 오심으로 인한 일본의 패배가 정말 안타까웠어.
그 멍청한 심판 자식..
텔레비전으로 봐도 분명히 일본이 다 이겨놓은 경기였는데..
다행히 한국이 미국을 이겨서 우리 아시아를 위해 복수를 해줬어.
그 서양놈들 다 짐싸서 집으로 보내버려라.
화이팅~


[灌叢樹..]
드림팀은 무슨 드림팀..
어차피 다 같은 사람 아냐?
오직 대만만이 제대로 경기도 못해보고 져버렸지만..


[路西安]
미국 진영 이번에 조금도 드림팀이 아니잖아?
좋은 선수들이 거의 참가를 안했어.
강한 전력이 아니었어.


[jame]
후련하다!
어제 미국의 애국자 심판이 일본의 승리를 뺏어갔을 때 진짜 열받았는데..
한국은 싫지만 어쨌든 미국을 이겨서 좋군.


[希姆萊]
한국 진짜 엄청난 팀이구나.
특히 투수들이 대단해.
실점이 거의 없어.
미국도 이번 경기로 뭔가 교훈을 얻었겠지.


[Kun Y]
뭐, 이번 미국팀이 수퍼 드림팀은 아니지만 실력은 무척 강하다고..
그래도 미국이 지는걸 보니까 후련하긴 했어.
만약에 이번에도 이겼으면 아주 계속 우리를 깔봤을 거야.
이번에 져서 걔들도 많이 놀랐겠지.
아시아팀은 너네들 밥이 아니라구!


[5292006]
한국이 이긴게 어떻다고.
미국은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했을 뿐이야.


[路西安]
오만함 역시 미국의 약점중 하나지.
더 노력하지 않으면 더 창피당할 거야.


[fu1130]
대만의 결점은 바로 필승의 정신이 없다는 거지.
한국은 이번에 엄청난 단결력을 보여줬어.
대만에선 언제쯤이나 이런 팀을 볼 수 있을까..


[vagra...]
어쩌다 미국이 한국에 졌을까..
정말 이해가 안간다.
난 미국도 싫지만, 한국은 더 재수없어.
심난하군..


[火焰馬克]
이승엽 정말 대단하구나.
첫게임 빼고 매 경기마다 홈런을 쳐대고 있어.
게다가 모두 승부에 결정적인 홈런이야.
한국 투수들도 모두 잘 던지고 있어.
단기전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내가 보기엔 이치로가 WBC 시작전에 <한국은 앞으로 30년간 일본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게 이번 대회의 가장 웃기는 코미디였다.


[Wesley..]
미국이 한국에 지다니..
방금 경기보고 좀 놀랐어.
한국이 미국을 기세등등하게 잡아버렸어.
정말 믿겨지지 않아.
야구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스포츠군.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한국인들이야.
미국에게 이길 수 있다는 의지에 가득 차 있었어.
반대로 우리도 잘 검토해봐야해.
우리도 한국하고 2점 밖에 차이가 안났다고..


[t19777..]
re : 한국하고 겨우 2점 밖에 차이가 안났다고?
이게 우리하고 한국의 실력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뜻이냐?
웃기지마.
정말 강해지고 싶다면 그런 자만심을 버려야 해.
안그러면 영원히 고개를 못들게 될거야.


[segar..]
정말 말이 안나온다.
하지만 정말 좋은 경기였어.
좋은 수비와 타격~
게다가 모두 최선을 다했고.
반대로 대만은 항상 변명만 가득하지.
많은 게시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만대표팀을 굴욕적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한국하고 일본은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펼쳤는데..
대만은 수치를 두려워하고 있어.
대만 프로야구팀은 뭘 하고 있는 거야.
노력조차도 하지 않고 있어.
차라리 이태리처럼 토요일만 경기해.
어차피 경기도 놀면서 하잖아.
대만에서나 스타대접 받으라구.


[onesto..]
한국인은 정말 강하다.
힘내라.
미국을 엎어버리고 이겨라.


[q17k11i]
맞는 말이다.
우리는 편견과 싸움을 버리고 조국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한국이 너무나 싫지만, 한국사람들이 자신의 조국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조국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져.


[weifengk…]
맞아.
한국의 민족성은 단결력과 애국심이 강하지.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치고 심지어 비겁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아.
대만이 만약 한국처럼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위나 아래나 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에휴~


[羽人六翼]
정말 엄청난 의외의 결과군.
미국은 계속 고자세로 매 경기를 치뤘어.
유명한 선수 몇명 내세워서 싸우다가 결국은 캐나다와 한국에 지고 말았지.
만약 미국 감독이 계속 그런 식으로 나오다간 우승하기 힘들걸.


[good2626..]
경기 보고 나서 정말 생각을 할 수가 없었어.
정말 의외의 결과로군.
이거야 말로 공은 둥글고, 영원한 승리자는 없다는 증거야.


[a1698..]
한국에 감탄했다.
난 오늘 경기를 다 봤어.
정말 한국에 감탄했어.
우리가 질만도 했지.
2점 차이밖에 안났지만, 정말 2점 차이만 나는게 아니야.
우리하고 경기할 때 한국은 그저 몸만 푼거였어.
오늘 보여준게 바로 한국의 진정한 실력이라구.
만약에 우리가 다시 한번 한국하고 붙는다면 엄청 깨질거야.
대만은 정말 많은 부분을 고치고 보완해야해.
대만의 가장 큰 결점은 바로 스스로 포기해버린다는 거야.
조금도 발전이 없고 이기려는 적극성도 부족해.
공을 쳤으면 죽을 힘을 다해서 달려야지 중간에 포기해버리고 말아.
하지만 그래도 대만 힘내라.
비록 결점투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대만사람이야.
어쨌든 간에 응원해야지.
아, 맞다..
근데 우리는 대만팀이 아니라 타이베이팀이지.


[hero04..]
어떤 때는 상황이 좋을 수도 있고 운도 중요한 법이지.
어쨌든 그래도 한국하고 일본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대만 야구도 할 말이 있지.


[灌叢樹..]
스스로 비하하는 말은 하지 말자.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지 생각해보라고.
웃음거리밖에 안될거야.


[jame51..]
이번 한국팀은 한국에 대한 편견(홈그라운드 이점, 불공평한 경기 같은..)을 깨버린 것 같군.
하지만 그래도 역시 <밥맛이야>


[simon..]
한국은 정말 이번 대회 다크호스구나.
지금까지 전승이야.
하지만 미국이 워낙 못했어.


[lungji..]
이번에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미국이 체면을 단단히 구겼어.
일본이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
어제의 결과는 빨리 잊고 한국과 멕시코를 이겨버려.
잘난척하는 얼굴 두꺼운 미국하고 4강에서 다시 만나야지.


[t19777..]
미국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한숨내쉬는거 봤어?
미국이 남미팀이 섞인 죽음의 조에서 벗어나자마자 아시아팀의 반격을 받았군.
이게 바로 아시아를 얕본 결과다.


[samue..]
맞아, 미국놈들은 아시아를 우습게 봤어.
한국하고 일본한테 많이 놀랬을 거야.
하지만 만약에 대만이 8강에 올랐다면 이런 재미있는 경기는 못봤겠지.


[t1977..]
대만은 체면 차릴 생각이나 하고, 이기려는 노력도 없었어.
한국전에만 전력하고 일본전은 아예 포기해버렸지.
체면때문에 주력 투수는 중국전에나 넣고.
일본한테 지고, 8강도 못나가고..
중국은 이겨서 뭘 하겠다는 거야.


[g66626]

뭐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선수들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데..
한국의 그 강렬한 애국심이라니..
과연 한국은 한국이다..


[sula54]
왠지 일본이 희생양 같다.
어제 일본전의 심판 판정 때문인지 오늘 심판은 너무 얌전했어.


[Kevin]
God bless Non-U.S.A
신은 너네 미국만의 신이 아니야.
신은 모든 사람의 신이지.
너희처럼 자만심에 가득차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스스로 멸망하게 돼있다.


[flyng..]
미국드림팀의 참패를 축하한다.
한국은 싫어하지만, 오늘은 미국을 이겨준건 고맙다.
아시아를 위해 복수해줬어.
그리고 미국의 두번째 패배도 축하해, 하하하…
일본전에서 심판의 오판이 없었으면, 미국은 벌써 탈락했을 거야.


[tmt1119]
이상하다..
한국이 이겼는데 왜 이렇게 기쁘지..


[ader]
스포츠는 의외의 결과가 자주 나와.
강한 동기는 큰 기세를 몰고 오고 게다가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게 만들기도 하지.
미국은 쭉 자기들이 제일 강하다고 잘난척해왔고 국제 경기에서 상대팀을 우습게 봐왔어.
게다가 어제는 심판의 판정에 기대 일본을 이겼고.
한국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어.
모두 같은 아시아니까 잘난척하는 미국놈들 좀 혼내주자구.
더불어 미국 국민들에게 미국이 항상 세계 제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해줬으면 좋겠어.
만약 그 많은 이주민이 없었다면 오늘의 미국은 없었을 거야.
이번 WBC는 모든 나라가 자신의 조국을 대표해서 참가한 건데, 협동단결이 제대로 안된 미국이 당해낼 수가 없지.


[阿德]
고맙다!
한국은 싫지만, 어제 일본하고 미국 경기를 보고 한국이 미국을 눌러주길 바랬어.


[520ads..]
한국이 유명한 선수가 즐비한 미국을 이기다니..
미국이 대충대충 경기한 거야, 아니면 메이저리그가 별거 아닌거야?
메이저리그 체면은 어디로 간거야?
한국이 어떻게 이길 수 있었던 거지?




<개소문 원포인트 릴리프 장풍>

[펌]미국 대표팀 명단하고 작년시즌 기록과 설명이다 2군이라는넘들 봐라.

자꾸 미국 팀이 2군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그 사람들 보라고 퍼왔습니다.
(출처:디씨 야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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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4명)=

로저 클레멘스(FA)  

뭐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작년 1.83인가? 방어율에 13승 이닝도 물론200이닝 넘기고

사이영 7번 드신분이시지 ㄷㄷㄷ 이다 완전 레전드중에 레전드라고나 할까?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우선 진짜 작년 최고 영건중 한명이다 81년생이다.  작년 영건중에서는 탑시드 급이다.

센디 타선이 ㄷㄷㄷ이라 글치 13승7패에 방어율 2.88 그리고

선발투수의 척도인 200이닝 200삼진 찍은넘이다.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 말린스)  

솔직히 내가 이넘 기록을 써야해 하는 생각이 들정도인넘이다   피비가 영건중 넘버1이라고

말못하는게 이넘때문이지 82년생에 작년 22승 10패 거기다 방어율도 2.63

이닝도 236이닝이나 처리하고 완투 완봉 조낸 잘한다 작년에 6번인가 7번했다  

작년에 좌타자에 홈런 딱한번 맞은넘이지 이넘 기록보면 1년에 한번 좌타자에 홈런 쳐맞는넘이다.



C.C. 사바티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솔직히  이넘은 나도 에라라고 생각하는데

이넘 왜 나온거야???



▲구원 투수(10명)=

채드 코르데로(워싱턴 내셔날스)

자 영건 마무리중에 지존급인 넘이다  이새퀴 82년 생이면서 작년에 47세이브 거두고 방어율 1.82 찍은넘이다

이새퀴는 현재 통산 방어율이  2.36 이다 ㅡㅡ;;;




브라이언 푸엔테스(콜로라도 로키츠)

자자 이넘을 보기전에 소속팀이 콜로라도 인걸 확인하자 악명높은 쿠어스필드는 잘알고있지 ?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는넘이다  근데 거기서  방어율 2.91 에

34번 세이브 상황에서 단3번만 실패했다 31세이브 쿠어스 필드에서에 이기록이면  

진짜 안습 기록이다 ㅡㅡ;;




토드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진짜 작년에 디트로이트 마무리인데 홈런 단 2개 맞으신분이다 ㅡㅡ;;

방어율 2.10 에 40세이브 진짜 뭐 더 말할필요도 없다 작년 한시즌 피홈런 2개에서 ㅡㅡ;





브래드 리지(휴스턴 애스트로스)  


작년 월드시리즈에서 삽푸긴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무리다 mlb에서는

76년생이고 작년기록 4승4패에  방어율 2.29찍었다 마무리로 세이브 46번 상황에서 단 4번 불질른거

빼고 42번 성공 했다 42세이브 이닝도 70이닝 찍으신분이고 삼진은 무려 100개다 ㅡㅡ;;




조 네이선(미네소타 트윈스)

일단 작년 기록 살펴보면 방어율 2.70 에 43세이브  

눈에 확들어오는건 단 70이닝찍고 삼진은 94개 잡으신분이다 ㅡㅡ;;;




스캇 실즈(LA 에인절스)

이넘은 뭐 더 할말도 없네 작년에 릴리프로 기록 보면 마무리 중간계투 등등

완전 이것저것 다한넘이 방어율은 2.75에  이닝은 91이닝 찍었다 거기다가 삼진도98개까지 찍고 ㅡㅡ;

이넘 작년시즌을 대변해주는 기사를 보면

지난해 위력 면에서 최고의 '불펜 원투펀치'는 단연 LA 에인절스의 스캇 실즈(30)-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24). 둘은 159이닝을 2.71의 방어율로 막아냈다. 특히 .176의 피안타율과 9이닝 평균 10.70개의 삼진은 가공할만한 수준이다.



휴스턴 스트릿(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이새퀴 진짜 빌리빈이 또 한명 작년에 건진 괴물이다  겨우 83년생이

작년시즌 거둔 기록이  방어율 1.72    이닝은 78이닝

작년부터 마무리 시작한넘이라 세이브는 23세이브지만 내년에는 진짜 완전 소중 스트릿 모드일걸




마이크 팀린(보스턴 레드삭스)

진짜 불펜에 살아있는 역사다 ㅡㅡ; 대뷔부터 지금까지 줄곧 불펜만 담당하신분이다.

통산 불펜에서만 1000이닝 던진넘이다 ㅡㅡ;;

작년에는 방어율 2.24에  80이닝찍고 중간중간 세이브도  13세이브 드신분이다.




빌리 와그너(뉴욕 메츠)

이넘 작년에 fa로 대박계약한넘이지 메츠에서 한번 우승한다고 영입한 마무리다.

근데 대박계약 할만큼 기록도 ㄷㄷㄷ이지  

작년 방어율 1.51 에 겨우 세이브 3번 날려드신거 빼면 38세이브 에 77이닝 찍었다

통산 방어율도 2.40이다 ㅡㅡ;;;    메이저 경력 이제 11년차인데 ㄷㄷㄷ 기록이지 ㅡㅡ;




댄 휠러(휴스턴 애스트로스)

일단 77년생이고  작년에 릴리프로만 나온넘인데

릴리프중에 지존급이다  방어율 2.21이고 이닝 73이닝이다 미국에서 73이닝이면 조낸

많이 나온거다





▲포수(3명)=

마이클 배럿(시카고 컵스)

뭐 작년 시즌  타율 276리에 홈런 16개 평범한 타격이라고 말하는넘들도 있지만

작년 내셔날리그 포수부문 실버슬러거다 ㅡㅡ;;

미친 피아자 괴물이 포수타격의 한계를 보여줘서 그렇지 이정도 기록이 실버스러거로 적당한거다 ㅡㅡ;




브라이언 슈나이더(워싱턴 내셔날스)

넘버1 수비형 포수다

이새퀴 수비력도 ㄷㄷㄷ이지만 어깨는 완전 철완이다 2004년 도루저지율 5할에

통산 저지율은 437 리다 ㅡㅡ;;;  메이저리그 2005년 포수 평균 저지율이 295리인걸

비교 해보면 ㄷㄷㄷ인걸 알수있을듯 ㅡㅡ;






제이슨 베리텍(보스턴 레드삭스)

281리에 홈런22개 타점은 70타점

역시 이넘이 아메리칸 리그 작년 실버 슬러거다  

포수에서 작년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2명 전부 데려오고  

최고의 수비형 포수중 한명 데려왔는데  더 어케 뽑으라고 ㅡㅡ;;

이반이나 피아자는 지금 하락세인 애들이라 명성이라면 몰르지만 실력으로는

못낀다 ㅡㅡ;;




▲내야수(7명)=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

아 진짜 내가  작년연봉 1900만인가 받는넘을 설명해줘야해? 이넘은mlb 안보는 애들도 알껄

언제나 타율은 3할근처에 20홈런근처 70타점 정도를 치기는 하지만

메이저 최고연봉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이넘때문에 3루로 간거다  

양키 영구 결번  예약자 라고 말할수있을껄?




치퍼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자 원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3루로 포지션 변경안했으면 3루 포지션에 절대 지존이다

타격이 포수에 버금갈정도로 힘든 3루에서 언제나 3할 30홈런 100타점을 넘기신분이다.

작년이랑 올해 좀 말아먹었다고 해도

작년 3할  21홈런 72타점이다





데릭 리(시카고 컵스)

이넘 작년 시즌중반까지 미칠듯한 페이스로 3관왕 예약에 4할 돌파 소리까지 나왔던 넘이다

그이후 페이스 떨어져서 mvp 후보에서 3위로 밀리기는했지만  

3할3푼5리에 46홈런 친넘이다 수비도 괜찮고 1루수에서는 당연히 작년 실버슬러거지 ㅡㅡ;;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이새퀴는 진짜 미래의 홈런 통산 홈런기록 예약자다 ㅡㅡ;;;

언제나 3할 40홈런 110타점은 우습게 치는넘이다 진짜 망한시즌 빼면

3할이 안되면 50홈런이 넘고 그러는 넘이다  작년 아메리칸 리그mvp 에다가

이새퀴 설명할려면 날샌다  그냥 괜히 2500만 달러 받는게 아니다 ㅡㅡ;;




마크 테셰이라(텍사스 레인저스)

내셔널에 데릭리가 있으면 아메리칸에는 마크 테세이라가 있지..

작년 아메리칸 리그 실버 슬러거고 거기다가 영건이지

어려 아직두 발전중 이랄까?  

작년에만 3할 43홈런에 무려 타점만 144타점이다 ㅡㅡ;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 필리스)

자자 작년 기록 2할 9푼1리에 28홈런 103타점이다.

2루수 기록치고는 이정도면 수준급이지.

이새퀴 원래는 수비가 그러치 않은 넘인데 어제 긴장한 모양이다.

앞으로 향후 5년간 2루수 넘버1 유력 인물이지.

작년 시즌도 괜찮고 발도 괜찮고

작년 시즌 넘버1 2루수라고 할정도다,




마이클 영(텍사스 레인저스)

양키스에 지터가 있다면 텍사스에는 마이클영이 있지,  

작년시즌 유격수 수비도 수준급에 기록도 ㄷㄷㄷ이다

3할3푼1리에 24홈런 94타점이다.    유격수가 말이지 ㅡㅡ;


▲외야수(6명)=



자니 데이먼(양키스)

역시 작년 시즌 양키스로 이적한 보라스가  

보라스 신공으로 역사상 최고의 1번타자라고 x파일에서 구구절절히 설명한 그 바로 자니데이먼이다.

72년 이후 8년 연속 165안타이상, 100득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1번타자,
최근 6년 동안 스코어링 포지션에 출루한 수가 가장 많은 1번 타자,
지난 4년 동안 득점, 타점, 볼넷에서 최다를 기록한 1번타자,
칼 립케 주니어와 함께 79년 이후 10년 연속 130경기 이상 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했으면서도
단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일한 선수    





제프 프랭쿠어(애틀랜타)

일단 이넘은 제일 중요한게 나이다 84년생 ㅡㅡ;;;  

근데 작년 기록도 3할  14홈런 45타점 이라고 까델 놈이있지는 몰르지만

이넘 작년 후반기 부터 나와서 돌풍을 일으킨 넘이다 송구는 이치로 레이저를 능가하고

수비력은 완전 골든 글러브 급이다 작년 어시스트만 14개인가? 물론 후반기부터 나와서 말이지 ㅡㅡ;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

아 이넘도 말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말을 해야하나...

진짜 부상만 없었으면 역사상 최고 타자다 홈런기록도 지금쯤 본즈만큼은 칠 횽이지..

그래도 작년 시즌 부상에서 어는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물론 부상이 있었다고 해도 명예의 전당 예약자 라고 불릴수있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오죽하면 작년시즌 기록한 3할 35홈런 92타점이 그리피 답지 않은 기록이라고 말할수도있을정도니까 ㅡㅡ;

통산 536홈런에 기록중으로 역시 레전드 급이다. ㅡㅡ;;




맷 할러데이(콜로라도)  

뭐랄까 이넘은 뭐하나 빠지는것 없는넘이지  타율도 3할은 쳐주고 가끔 도루도 하고

홈런도 20개 근처로 쳐주고 다재다능한넘인데 쿠어스가 홈이니..  




버논 웰스(토론토)

작년시즌 살짝 삽을 푸시기는 했지만 언제나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선수중 한명이고

발도 느리지는 않은편이고 언제든지 30홈런 100타점을 노리는 넘이지

작년 2할6푼9리에 28홈런 97타점으로 음 그리피옹 백업치고는 나쁘지 않아.

중견수니까 말이야 그리고 원래 포지션이 내야에서도 골든 글러브급이라

어디에도 써먹을수있으니 대타 요원으로는 만점이지.




랜디 윈(샌프란시스코)

일단 작년 기록은 3할6리에 20홈런 19도루 63타점 이지만

파워도 있고 컨텍도 좋고 거기다 발도 빨르지 만능선수로 역시 여기저기 써먹기 좋지 ..



자 이넘들이 이넘들이 미국2진이면

1진은 누군데 ㅡㅡ;;

본즈야 작년 부상으로 푹 쉬고 거기다가 약물의혹까지있는데 요번 대표팀 보면

약물의혹있던애들은 없다  

렌디옹은 하고 실링은 작년 열심히 삽질했고  

아예 안불른거지

이넘들이 2군이면 니들이 말하는 1군좀 대표팀좀 말해봐라 ㄱㄲㄲㄲ

재미있는 한국생활 1 - 한국의 인터넷 (JP)


오늘부터 개소문에서 새로운 연재가 시작됩니다.
한 일본여성이 한국에 살면서 부딪쳤던 일들, 느꼈던 일들을 일본사이트에 올리고 계시는데요. 그걸 개소문에서도 소개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생활 10년차, 주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고 직장인 이기도 한 <海虹>씨의 <재미있는 한국생활> 시리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닉네임<海虹>란 바다를 건너는 무지개라는 뜻으로 양국의 다리가 되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유괴된 소녀


어느날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스므살짜리 여자애가 이틀전 날,
<유괴됐어..>
라는 메세지를 친구의 핸드폰으로 보내고서
그 이후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가족들은
평소에도 하루쯤은 자주 외박하던 아이였기에
별 걱정도 안하고 있었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조차 없자
혹시나 싶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 메세지를 받은 친구애가
< 전 농담이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하면서 가르쳐 줬답니다.

그제야 <큰일났다 !!> 싶어서
그녀의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바로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본인은.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왜 그랬냐고 물어보자
그 메세지를 보낸 밤에
온라인 게임에서 많은 돈을 잃어
그것을 되찾으려고
기를 쓰고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이틀이나 지나가 버렸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온라인 게임..


대부분은 전쟁게임으로
무기 같은것을 현금으로 사거나 합니다.

장군같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군대와 병사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24시간 동안 한눈을 팔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합니다.


그게 돈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사실상.
*< 마약을 그만 두시겠습니까 ? 인간이길 그만 두시겠습니까?>
라는 차원까지 와 있습니다.

이 소란스러웠던 유괴사건도
그런 문제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이상한 PC



추석이 다가오던 어느날,
저는 시골에 내려갔다가
목포 고속터미널로 마중 나오기로 하셨던
아주버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버님은 늦게 출발하셨는지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셨습니다.

짐도 있고해서,
버스에서 내린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는데.

서있는것도 힘들고,
앉을곳도 없고,
주위엔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기도 않좋고
날씨도 몹시 더워서


군시렁 거렸더니
남편이 그러더군요.
< 안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있지 그래 >
< 에--? 안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짜증날 것 같아 >
( 저는 사람들이 많은곳이 싫습니다.. )
< 괜찮을거야. 안에 들어가 있어봐 >

마지못해 안에 들어가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이 하는말을

거의 안믿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안에는 의외로 사람이 없더군요.
맞아, 그렇겠네..
여긴 종점이나 마찬가지니까..
올라가는 날만 사람들이 몰리겠죠..

그래서 어디에 앉을까 두리번거리고 있자니
굉장히 낡은 게임기 몇대와 함께

컴퓨터가 여러대
줄지어 붙어 있더군요.


가까이 가 보았더니
돈을 넣으면 타이머가 작동하여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얼마인지는 쓰여있지 않았는데
얼른 앉아서 시험삼아 100원을 넣어보았더니
타이머가 바로 작동 하더군요.

100원에 4분정도 쓸 수 있나봐요.

들뜬 마음에

제 블로그 주소를 넣고 열었더니..




문자가 깨져서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방문자 수와 코멘트 확인 한게 어디냐 싶어
다음엔 뭘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어이, 형 왔어 ! >
남편이 저를 불렀습니다....


아직 3분 이상 남았는데.....





인터넷 가입


한국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우선 <한글을 못읽는다>
라는 벽에 부딪치죠.

그걸 어떻게 클리어 했다고 해도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것은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라는 지시입니다.

일본에 살고있는 일본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살고있는 일본인이라고 해도
외국인등록 번호로는
입력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한국의 주민등록번호는
처음 6자리가 생년월일이고
그다음에 하이픈이 들어가고
다음번호가 1이면 남성,
2면 여성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하리수라는 성전환 가수가
자기의 첫번호를 1에서 2로
바꾸어 달라고 했던적이 있지요.
( 바꾸어 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리고 그 다음 번호는
자신의 출생지를 나타내구요

이걸로 어디 출신인지를 알 수 있나봐요.

그다음 번호는
어떤 의미냐 하면...

잊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등록증의 번호는
성을 나타내는 번호가 <6>으로 시작하니까
< 주민등록번호가 틀립니다 >
라는 에러가 뜹니다.

그럴땐
<생일-1(또는 2)999999
를 넣어보세요.

어쩌면 등록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계속)



주: < 마약을 그만 두시겠습니까 ? 인간이길 그만 두시겠습니까?>
- 일본에서 유명한 반 마약 켐페인 카피.



<개소문 1선발 야메떼>

싸고 쓸만한 금호 타이어 (JP)


일본의 한 자동차 관련 게시판에서 한국제 금호 타이어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일본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jtqd..]
매일 차로 통근을 하고있어서
금방 거리가 늘어버리고 타이어도 금방 달아버립니다.
싼 타이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금호>라던가?
하는 타이어가 있는것이었습니다.
누가 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Shuu..]
금호는 아니지만 야후 옥션에서 <난칸>을 샀습니다.
4개 합쳐서 12600엔, 주행거리 1500Km이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로드 노이즈도 거의 없습니다.
저도 통근때문에 매일 100Km정도 이상
타고 다니거든요.


[butt..]
저는 다양한 메이커의 타이어를 팔고있는 가게의 점원입니다.
금호는 한국에서 두번째라고 할만한 메이커 입니다.
그래봤자 메이커는 세개밖에 없지만요.
특가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던롭과 같은 기계로 타이어를 뽑기때문에
성능은 던롭과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시면 국산보다 싸게 살 수 있을겁니다.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crow..]
한국산 타이어는 주로 한국이나 구미 등지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금호 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일부 차종이
신차장착 타이어로 구입하는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의 성능은 유럽시장에 맞추기 위해서
국산 타이어에 비하면 약간 두꺼운 고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단단해서
마모 같은것은 덜하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쿠션 성능이나 그립성능등은 국산 타이어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걸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금호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넷에서 구입하고 카숍에서 교환을 할 경우에는
카숍에서 구입해서 교환하는 경우보다 비싼경우가 있으니
그런것을 잘 체크하세요.
금호타이어는 오토벅스가 특가품으로서 65, 50, 45, 40등
주요한 사이즈인것을 취급하고 있어서
교환비등을 전체적으로 비교하고 나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smil..]
패밀리어S 웨건에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던롭 FM901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감 말입니다만 로드 노이즈는 크지만
그립력(力)은 딱히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스피드를 낸 상태에서 직각에 가까운 교차점을 돌때에는
<끼익~>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커브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1500cc클래스의 차로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pine..]
어제 우리집의 애차를 드레스 업하려고
야후 옥션에서 타이어 세트를 3만엔에 낙찰했습니다.
215/45/17인치.
거의 신품에다가 싸다!!
하고 생각했더니...도착한 타이어를 보고(@_@)??
금호 타이어?
들어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한국의 메이커인것 같습니다.
한때 일본 국내에 대량으로 나돌았던것 같습니다.
싸니까...
여튼 교환해서 타보았지만 대단한 노이즈가.
생긴건 멋있는데.
45라는 사이즈 탓인가 타이어 때문인가..
아아~ 실패 실패.
호일에만 신경을 써서 타이어에는 신경을 못썼습니다.
결국 야후 옥션에 출품해서 2만엔에 팔았습니다.
마이너스 만엔 이라는 장사였습니다.


[nami..]
저의 애차 타이어도 거의 닳아버려서
핸들이 빡빡한 상태까지왔습니다.
어제 타이어를 사러 가게를 돌아봤었는데
타이어 4개 세트로 어느 가게든 9만엔 전후였습니다.
메이커는 상관 없으니 싸기만 하면된다
하는 생각으로 돌아다녔더니
한 가게에서 싼 타이어가 있었습니다.
금호 한국제 타이어.
5만엔 전후더군요.
점원이 말하기를 국산에 비해서 노이즈가 심하지만
극단적으로 수명이 짧다거나 하지는 않다고 하길래
싸기만 하면 OK
하고 서둘러 구입했습니다.
교환했더니 핸들고 가벼워졌고
노이즈도 그리 신경쓸 정도까진 아니더군요.
그런 이유로 한국붐에 저도 편승하게 되었습니다.


[yume..]
저도 전의 차(로렐)에 225-40-18의 금호타이어를 장착 했었는데
확실히 로드 노이즈가 신경쓰이는 정도이고
다른것은 유명 메이커에 비해서
별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금호로 바꾼 이유는 다른 메이커는 같은 사이즈의
알루미(?)가 달린것이 최저 12~13만엔이지만
금호라면 8만엔으로 살 수 있었던 이유가 가장 컸었죠~



<개소문 2선발 일수쟁이>

싼타페, 가격대비 성능 최고 (US)


뒷북 기사입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출시된 산타페 신형모델을 놓고 미국 네티즌들은 대부분 호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자동차 관련 포럼 미국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navi..]
현대의 새로운 산타페가 기존 모델보다 더 커지고 3줄의 좌석이 있대.
투싼은 알리바마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현대의 작은 SUV야.
누구 산타페에 대해 더 아는 사람 없어?


[mars..]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 좀 할께.
내 친구가 일본차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일본차들은 차의 몸체에 얇은 철을 사용해서 충돌 시 위험하다더라고.
상대적으로 미국과 한국 차들은 더 두꺼운 철을 사용해서 충돌 시 위험이 덜하다고 하더군.
하지만 난 일본차와 한국 차  둘 다 튼튼하다고 생각해.


[xkes..]
산타페란 이름은 맘에 안 들어.
다른 이름은 없었을까?


re ; 산타페는 꽤 괜찮은 이름이야.
생각해보라고.
현대는 작은 SUV인 투싼을 애리조나 주에 있는 도시 이름을 따서 지었어.
그리고 큰 SUV인 산타페는 뉴멕시코의 주도 이름을 사용했지.
두 차 이름 모두 *썬 벨트에 있는 도시이름을 사용한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야.


[mike..]
산타페는 도요타의 RAN4보다 많이 팔릴 꺼라 예상하고 있어.
이전 모델 보다 실내 공간도 넓어졌고 안전 표준에도 적합해.
가격에 비해 꽤 괜찮은 차지.


[era2.]
현대는 자국 시장을 베타 테스트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건 흥미로워. 2006년에 한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에 문제가 있으면 2007년도에는  그 결함들을 수정해서 북미대륙에 선보이지.
현대-기아 ( 몇 년 전에 현대가 기아를 인수했어) 는 자국 내에서 자동차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어.
게다가 수입 차들은 비싸기 때문에 현대-기아 자동차와 경쟁이 되지 않지.
그러니 자국 시장을 그렇게 이용할 수 있는 거야.
한국에서 악센트와 엘란트라의 판매 가격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야.
하지만 소나타와 산타페 Azera(한국의 그랜저)는 한국 가격이 20% 정도 더 비싸.


[pete..]
난 2007년형 산타페를 구입했어.
난 두바이에 사는데 두바이의 산타페는 2006년 형 모델이야.
이 사실을 이틀 전에 알았어.
우선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맘에 들어.
이전의 산타페 모델보다 더 괜찮아 진 것 같군.
사실, 전시장을 찾기 전 까지는 현대 차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특이한 외형과 괜찮은 품질을 보고 산타페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어.
산타페의 인테리어는 혼다나 도요타 수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전 모델 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게 사실이야.


[mars..]
10년 전만 해도 현대를 비롯한 한국 차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
내 의견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일본차와 비교하는 것조차 무의미했다고.
그런데 5년 안에 이렇게 기술이 향상된 거야?
한국 차가 일본차와 품질에서 경쟁하는 게 정말이냐고?
현대차를 오래 쓸 수 있을까?
10년 동안 품질보증을 한다고는 하지만 현대가 10년 안에 망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10년 품질보증이란 건 무의미 해진다고.


[back..]
응, 현대는 1999년부터 품질에 신경 쓰기 시작해 많이 좋아진 게 사실이야.
그리고 일본과 경쟁할 정도로 성장한 것도 맞고.
외관과 엔진 디자인에서 만큼은 일본차와 격차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하지만 현대가 품질에 신경을 쓴 것 오 년 정도 밖에 안돼.
내 엘란트라가 잘 굴러가긴 하지만 이 것도 5년 밖에 되지 않았어.
그리고 10년 품질보증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보자고.
현대차가 품질에서 자신하지 못했다면 품질보증에 대한 약속을 할 리가 없지.
자신들의 차가 문제가 많다면 현대 입장에서  부담해야 하는 무상 수리비용이 엄청날 테니. 품질 보증은 너와 같이 86년의 엑셀을 기억하는 소비자들을 끌기 위한 거라고.


주 :
썬 벨트 -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이르는 온난지대




<개소문 릴리프 투투원>

WBC 한국대표, 미국을 7-3으로 완파 3 !! (US)


고대하시던 미국반응 올립니다.
이번은 실황게시판 반응이며 오늘밤 늦게 일반 반응이 올라갈 예정 입니다.



[yanx..]
여기 좀 봐줘! 나만 이번 경기를 신경 쓰고 있는 건 아니겠지?
한국이 1회 말에 2점이나 얻었다고!
아직 일 회밖에 안됐는데!!


[onen..]
한국의 이승엽이 홈런을 쳤어.
돈트레 윌리스는 대체 왜 이러지?
그는 전혀 컨트롤이 안 되고 있어.
한국 타자들은 중앙 아래쪽 빠른 직구를 기다리고 있다구 !!
하지만 지금 한국 투수인 손민한은 셋 중에 가장 약한 투수니까 미국이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


[remc..]
미국이 한국에 진다는 건 불명예라고!!


[..ever]
re : 맞아. 만약 한국이 이기게 된다면 그건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
이건 올림픽에서 미국이 러시아 하키 팀에게 진 것 보다 더 큰 기적일 거야.


[mayk..]
본때를 좀 보여줘!
점수를 좀 내야한다고.
한국 팀 보다 훌륭한 선수들이 더 많이 있잖아?
한국 팀에게 진다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야.


[..rlife]
최악이군.
한국이 정말 뛰어난 팀이었거나 미국이 오늘따라 경기가 안 풀리는것 같아.


[amye]
뭐야.. 한국팀 모자에 쓰인 K라는 글자에 다들 주술이라도 걸린 거야?


[btlg..]
한국 팀이 잘하는 건 그들이 실력이 좋기 때문이야.
우리 팀보다 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훈련했을 테니까.
그리고 한국 선수들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


[laban..]
3-1 상황. 4회.
김병현이 몸을 풀고 있는데..
그가 망치길 기대해보자.


[...fort..]
다들 왜이래?
이제 멍청한 경기는 그만두라고!
텍세이라 좀 끌어내!


[dyny..]
잘 알려지지도 않은 한국 투수 따위에게 삼진을 두 개나 먹다니!


[..etime]
아니, 지금 이승엽에게 고의 사구를 날린 거야 ??
말도 안 돼..
정말 말도 안 된다고 !!


[..lglr]
re : 말이 안 되긴. 그렇게 보내야만 했어.
그는 괴물이라고 !!
그에게 홈런을 다시 내줄 순 없어.


[btlg..]
오 마이 갓!
최희섭이 3점 홈런을 날렸어 !!!
웰즈는 그 공 잡으러 가다 허리가 부러질 뻔 했고.


[..kees]
일본에게도 힘겹게 이겼는데 오늘은 한국에게 지는 거야?


[..life]
다시 투수를 바꾸고 있어 !
마치 일본이 미국에게 분패한 걸 한국이 복수 하려는 듯 보여.


[onem..]
re : 지금 한국이 투수를 자주 교체하는 건 일본전에 그들 모두를 활용하기 위한 걸로 보이는데.
WBC에서는 한 투수가 많이 던지면 다음 게임에 출장할 수 없게 되어있어.
어쨌든.. 어떻게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


[..time]
치퍼 존스가 지금 2루에서 허무하게 물러났어.
불명예라고 !
망했어...


[..dyny]
멕시코가 일본을 이기길 바랄 수밖에.
그러면 일본은 물러나겠고, 그 후에 미국이 멕시코를 이기면 되는 거야.
잠깐. 그렇게 되면 미국과 한국이 다시 붙게 되는 건가?


[nlbe..]
하하하!!
캐나다에게도 지고 한국에게도 패하는 거야??




<개소문 5선발 투투원>

WBC, 한국과 일본을 응원해야 하는가? (TW)


대만의 한 스포츠 게시판에서 WBC 2라운드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응원해야 하느냐는 주제가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만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Janway]
WBC에서 일본과 한국을 응원해줘야 되나?
정말 어렵군..
아시아 팀 모두가 지면 아시아인으로서 정말 머리를 들 수 없는 일이고.
또다른 한편으론 일본과 한국을 응원한다는건 별로 내키지 않아.
결국은 모두 대만의 숙적들이니까..
어쨌든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겠어.


[Ion..]
난 걔들을 응원해도 된다고 봐.
어쨌든 간에 아시아를 대표해서 경기를 하는 거잖아.
너희들은 어때?


[angx]
미국 좀 혼내줘라.
지들이 무슨 대장이라도 되는줄 알어
그래 좋아, 까짓것..
일본, 한국 화이팅이다.


[2392986]
난 경기를 즐기고 응원하는 편에 서겠어.
대만을 이기고 나갔으니까 실력은 인정할 수 있어.
어쨌든 아시아를 대표해서 나갔으니까.
어쩌면 서양놈들한테 아시아 야구의 무서움을 알게해줄 수도 있을 거야.


[次郞]
열린 생각을 가지라고.
어쨌든 같은 아시아야.
응원하는게 당연하지.


[owitzki]
최소 4강까지만이라도 가라.
미국에만 좋은 선수들이 있다는 생각을 못하도록 좀 가르쳐주라고.
하지만 한국이 자기네 나라에서 경기해서 이길 때처럼은 하지마.


[2355952]
만약에 어떤 팀을 응원할거냐고 묻는다면 난 당연히 일본을 선택할거야.
한국은 항상 속임수를 쓰지.
모두들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한다면 잘 알거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가 그런 식으로 한국에 나가떨어졌어.


[Simon]
나도 아시아에서 나간 팀을 응원하겠어.
결국은 아시아를 대표해서 나간거니까.
하지만 난 일본팀 경기만 보고 응원할거야.
한국의 경기방식은 정말 싫어.
삼류라고..
일본도 <엉덩이나 맞춰서> 겨우 이겼으면서, 진짜 이게 뭐냐.
몸에 맞히는 공으로나 이길 수 있다는 뜻이야.
투수가 타자 몸에다 공을 맞히는 건 스포츠 정신에 완전 어긋나는 일이라고.


[alvinma]
일본을 응원하자!
한국은 겨우 해외파 선수들 덕에 이긴 거 아냐?
만약에 그것도 없었으면 미국에 가지도 못했다고.
우리 대만의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힘내!


[yusiki]
한국.. 항상 너무 비겁해.
그래서 난 일본을 응원한다!


[alvinma]
난 다 응원하겠어.
게다가 우린 모두 아시아인이잖아.
당연히 응원해줘야지.
서양놈들에게 얕보이지 말자구.


[sonja]
비록 우리 대만이 일본한테 처참하게 당했지만 그래도 일본을 응원하겠어.
일본 힘내라, 최소 한국보다는 잘해야 돼.


[piercei]
나도 일본을 응원하겠어.
한국은 죽어도 응원 안해.


[Kun]
나는 같은 황색 피부를 가진 아시아를 응원할래.
우리 대만도 더 힘내서 한국하고 일본을 따라잡자!


[沈默的使]
난 <일본 힘내라 !!> 라고만 말하고 싶어.
나의 우상이여 !




<개소문 원포인트 릴리프 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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