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패배는 패배다 (JP)

김인식 감독, 패배는 패배다 (JP)

3번째 WBC 한일전을 마친 양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부분과 일본 네티즌들의 간련댓글들 입니다.

오오 사다하루 일본감독 오늘은 내 야구 역사에 새로운 1페이지가 되었다. 여기까지 올라 왔으니까 결승전도 이기고 싶다. 역시 한국과의 대결은 기술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일본 선수들이 한국에 2번이나 졌기 때문에 이번만은 질 수 없다고 하는 각오가 강했다. 정신력에서 오늘은 우리가 뛰어났던 것 같다. 한국은 투수가 강했다. 그래서 6회까지는 고전했지만 (후쿠토메 선수의)2점 홈런으로 여태까지 밀리 있던 타선이 폭발한 것 같다. 선발 우에하라가 정말로 잘 던져 주어서 일본다운 야구를 할 수 있었다 김인식 감독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정말로 잘 싸웠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정말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기대 이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7번의 시합에서 처음으로 졌다. 그러나 패전은 패전이다. 오늘은 일본 선발 투수 우에하라가 정말로 잘 던졌다. 일본에서 매년 10승 이상 하는 뛰어난 투수로, 포크 볼과 슬라이더를 잘 구사하고 있었다. バンザイ 한국과의 대결은 역시 기술보다 정신력이 중요하다 >>>>> 이건 좀 비정상적인 현상 아닌가. うむ 한국도 오늘 지긴 했지만 잘했어. 監督は 이승엽은 거인에 정말 오려나? 모 외국인 선수처럼 계약을 파기하고 메이저에 가버리는거 아닐까. 先は 쿠바전 선발은 누구지. 마쓰자카가 아닐까 했지만 <쿠바라는 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후 내일 발표하겠다> 라는 왕감독의 얘길 들어보니 뜻밖의 피쳐가 나올것 같기도 하네. tom 왠지 한국감독은 좋은사람처럼 느껴지네. 다른 한국인들이나 언론의 보도가 하두 이상해서 그런가.. アンパン 솔직히 한국감독도 오늘은 질거라고 생각했을거야. 3번이나 싸우게 되면 일본타자들은 한국 투수들의 버릇을 기억 할테니까. 일한의 실력차이에 대해선 한국 선수들이나 감독이 가장 통감했을거야. 올해 메이저에서 일한의 누구를 잡을지도 명백해. 승엽은 LA지역 구단이 싼 가격으로 데려가는 정도겠지. 아무튼 한국에겐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결과 아닌가. 10-0으로 이기지 못한게 불만일 정도다. MM 이번대회 양국의 감독은 매우 훌륭해. 감독이라는 직함이 어울리는 사람들이야. 왕씨는 역시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고 김씨 역시 쉽게 흥분하는 선수들이나 국민들과는 다른 느낌이야. キム＆BIG re : 동의 합니다. 本音 한국에게 이겨서 좋긴 하지만, 아직 기뻐할 단계가 아니다. 중요한것은 <결승> 이다. 監督 한국 감독은 인격자예요. 일본전 승리 후 에도 일본을 칭송하는 발언을 했지요. 그리고 패배한 오늘도 푸념같은건 전혀 하지 않았어요. 선수들은 쓰레기가 많았지만, 감독은 훌륭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日本人 맞아요. 왕감독도, 김감독도 모두 훌륭했습니다. 王＆金 이번 양팀 감독은 훌륭합니다. 정직하고 매우 품격있는 사람들 입니다. ていう 이치로는 일단 사죄해야겠지. 감독은 훌륭해도 선수가 이래서야.. 조금 부끄럽습니다. ... re : 어째서 이치로가 사죄해야 하는데? 이치로는 당연한 소릴 한 것 뿐이야. 일본야구가 세계최강을 목표로 한다면, 솔직히 한국정도에게 져선 얘기가 안돼. 한국이 이번대회에 파죽지세라곤 했지만 쿠바, 도미니카 등의 초강국과는 시합하지 않았잖아. 의식이 중요한거다. 한국선수들도 일본에게만은 지고싶지 않다, 라는 의식이 강했으니 이치로의 발언에 과민하게 반응한거 아닌가? ノックア 일본에는 이번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훌륭한 선수들이 얼마든지 있다. 종합적으로는 일본이 더 위에 있다. 한국감독은 이런걸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여지껏 숨죽였던 타선이 단번에 7회에 폭발해서 그 위력을 한국에 과시했다. 다음에 일본은 더 만반의 준비를 해서 정말로 <30년간 이길 엄두가 안나도록>만들어 주어야 한다. 15-0 정도로 말이다. 王＆キム 이치로가 나중에 왕정치 선생이나 김인식 선생같은 그런 큰 그릇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조금 불안하군.. 3756 이렇게 일본을 띄워주는 발언을 하다니. 김 감독의 앞날이 걱정된다. 野球 김감독의 주위사람들이 말려주겠지. <그만하세요 감독님, 더 하시면 친일파로 취급 받아요> 라고. 小僧 김인식 감독은 정말 인격자인것 같아. 불만도 있을법 한데 억지부리지 않는 모습이 깨끗하네. 적장이지만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よかっ <한국놈들은 역시 안돼>라는 글을 쓰려고 왔지만.. 이 감독은 냉점함을 잃지 않았네. 존겸심이 생긴다. 한국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것에 대해 조금 다시 봤다. <개소문 1선발 야메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