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
- ---캣워크의 고양이

이 름 :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생년월일 : 1982년 2월
국 적 : 러시아, 고르키
키 : 5’ 91/2
몸 무 게 : 55kg
헤어, 눈 : 브라운/블루
신체사이즈 : 33-23-33 inch(B-W-H)
에이전시 : New York DNA


나탈리아가 모델에 입문하게 된 계기 그리고…
4년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코르키의 한 거리에서 야채를 팔고 있었다. 그러나 20세(아직 18세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가 된 지금. 그녀는 이미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인다. 디자이너 마다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화가인 영국인 남편(저는 사진작가로 알고 있는데 정말 의견이 분분하군요)과 11개월 된 아들 루카스까지 있다. 21세기 가장 극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나탈리를 만났다.
처음 그녀를 본건 2년 전 베르사체 컬렉션.
지젤이 초콜릿 버터로 만들어진 윤택한 몸매를 흔들며 런어웨이를 누비던 그 때. 글래머러스하지도 시원스레 키가 크지도 않은 나탈리아가 무대에 올랐다. 아직 풋내가 가시지 않은 앳된 얼굴의 그녀는 묘하게도 강렬하고 반항적인 눈빛을 가지고 있었고 곧 모델계를 평정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녀는 그 후로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그녀는 아이를 가져 더 이상 무대에 설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도전한 그녀는 백스테이지에서 나홀로 파다. 나이답지 않게 신중해 보이고 움직임도 조용조용하다. 디자이너들은 지젤의 농염함에 질려 나탈리아가 출산하기만을 기다린듯 중요하다는 쇼에는 빠지는 일이 없고, 구찌의 전속 캠페인 걸로 발빠르게 잡아둔 톰 포드의 혜안을 모두 부러워하고 있다.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모델에겐 단지 외모만 중요한게 아니라고 부드럽게 반격할 만큼 그녀는 세상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외모는 뒤집어진 입술과 살짝 올라간 꼬리가 올라간 눈은 무척 반항적인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의 눈동자는 빨려 들어갈 듯 유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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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박사’ 신원섭 교수가 권하는 자연휴양림 10선
자연휴양림은 1988년 국민의 휴양 욕구 충족을 위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에 94개의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이곳을 매년 400만명 이상이 찾아가 휴식을 즐긴다. 휴양림은 각각의 자연환경이 다르고 또 그마다 특색이 있어 일반적으로 ‘어느 곳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10개의 휴양림을 추려서 소개하는 데는 많은 제약이 있다. 하지만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러 자료와 전문가의 추천을 바탕으로 다음의 휴양림을 소개한다.
1) 대관령 자연휴양림
‘구름도 쉬어간다’는 대관령. 이 대관령 고개 아래 아름다운 숲과 깨끗한 계곡이 어울려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대관령 자연휴양림이다. 1988년 우리나라에서 자연휴양림이 생겨났을 때 가장 먼저 조성된 곳이다.
▲ 대관령 자연휴양림

대관령 휴양림은 우리나라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그 위엄한 기상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생활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반듯하고 곧게 자라난 소나무(강송)가 숲을 이루고 있다. ‘생명의 숲’에서는 이 숲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하였다. 200~300년 된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있으면 세상의 온갖 시름을 잊고 몸과 마음이 새롭게 재충전되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깨끗한 물이 항상 넘쳐나는 계곡은 마음속 찌꺼기를 말끔히 씻어주는 데 부족하지 않다. 계곡 옆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숙박을 한다면 밤새 흐르는 물소리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서는 야외 숲 속 교실, 숯굽기와 목공예 산림 체험실, 야생화 단지 등이 있어서 자녀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이용문의 (033)644-8327(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 강릉 IC → 성산 ·대관령 방면으로 우회전 → 어흘리마을 입구에서 좌회전 → 대관령자연휴양림
2) 유명산 자연휴양림
▲ 유명산 자연휴양림 / 주간조선 정정현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청평댐을 지나 청평호수를 끼고 주변의 경치에 취해 1시간 가량을 가다보면 어느새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서울 주변에 휴양림이 있어 인기가 높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유명산은 용문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6㎞ 정도의 평평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자생 식물원이 있다. 3㏊에 이르는 넓은 온실과 5개의 야외 테마 식물원과 학습원이 있어 4계절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숲 속의 아름다운 통나무집 그리고 늘씬하게 뻗은 낙엽송 숲에 잘 정비된 오토캠프장이 있어 가족끼리 숲에서 지내기 아주 좋다. 주차장을 지나 숲으로 가면 물이 제법 풍부한 계곡이 나오고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유명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다. 가을철엔 수없이 많은 억새가 등산객의 눈길을 잡는다.
●위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 35번지
●이용문의 (031)589-5487(유명산휴양림사무소)
●찾아가는 길 46번 경춘국도 →신청평대교 지나 37번 국도 진입(청평 방면) → 신천리 삼거리에서 우회전 → 가일리 마을 어귀 삼거리에서 좌회전 → 유명산 자연휴양림
3) 조령산 자연휴양림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곳이다. 새만이 넘나들 수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조령에 위치한 휴양림은 영남의 선비들이 한때 청운의 꿈을 안고 과거길을 가던 길목에 위치해 있다.
조령은 과거 삼국시대부터 신라와 고구려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신립 장군이 왜병의 북상을 막기 위해 방어진을 쳤던 곳이다. 조령산 휴양림은 50~60년 된 소나무 숲에 ‘숲 속의 집’들이 위치하여 자연과 시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있다.
▲ 조령산 자연휴양림 / 사진 홍지형

눈썰매장, 물썰매장, 물놀이장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조령 삼관문을 지나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넘어가면 이관문과 일관문을 거쳐 ‘태조 왕건’의 드라마 세트장까지 관광할 수 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온천의 고장 수안보가 인근에 있어 산림욕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위치 충북 괴산군 영풍면 원풍리
●이용문의 (043)833-7994(휴양림사무소)
●찾아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 → 연풍IC → 연풍면소재지 → 3번국도(충- 수안보 방향 좌회전) → 신풍 → 수옥정나들목 → 2차선 우회전(수안보방향) → 조령산자연휴양림
4) 산음 자연휴양림
유럽풍의 산 속 휴양촌을 연상시키는 숲 속의 집과 다양한 나무들 그리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산음 자연휴양림은 일상을 탈출하여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다. 산음 자연휴양림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산중에 파묻혀 있어 세상과 단절된 고적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산음 자연휴양림에는 숲과 자연을 체험하고 공부하는 1.5㎞ 코스가 있는데 안내서를 보며 한 바퀴를 도는 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작나무 숲에서부터 시작하는 산림 체험코스는 박쥐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다래덩굴, 국수나무, 싸리나무, 노린재나무, 산뽕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숲과 나무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혜택을 주는지를 깨닫게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숲 속에 들어가보면 딱따구리를 비롯해 수많은 새를 관찰할 수도 있다. 숲을 가꾸기 위해 만든 숲길을 따라 올라가보면 20년 넘게 잘 가꾸어진 잣나무 숲을 보면서 인간의 손길로 다듬은 숲의 아름다운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이용문의 (031)774-8133(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6번 국도(횡성, 홍천 방면) → 용문터널 지나 ‘단월, 백동’ 표시판에서 우회전 → 산음 자연휴양림
5) 축령산 자연휴양림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있는 해발 879m의 울창한 숲과 계곡이 위치한 곳에 자리잡았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사냥을 나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몰이꾼이 “이 산은 신령스런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제사를 지낸 뒤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어 축령산이라 불린다.
▲ 축령산 자연휴양림 / 조선일보DB사진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가평군은 우리나라 제일의 잣 주산지이며 가평 잣의 향과 질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유명한 것도 바로 60년 이상 된 울창하고 아름다운 잣나무 숲 덕택이다.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변의 잣나무 숲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무성하다.
잣나무는 피톤치드라고 하는 산림욕(山林浴)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방출하는 나무이다. 여름철 축령산 잣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면 도시 생활에서 찌들고 무뎌진 오감이 다시 활짝 피어나는 듯한 새로움을 맛볼 수 있다. 봄에는 철쭉꽃, 여름엔 시원한 계곡, 가을엔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겨울엔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모두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수도권의 휴양림이다.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이용문의 (031)592-0681(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46번 경춘국도 → 마석에서 좌회전 후 362번 지방도로 진입 → 축령산 자연휴양림
6) 운문산 자연휴양림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경북 청도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문사와 인접해 있다. 대부분의 고찰이 그러하듯 운문사 역시 세속의 시끄러움을 저 멀리 밀쳐두고 있는 듯 조용하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수려한 계곡이 발달해 있고 울창한 천연 활엽수림이 우거져 있다. 휴양림의 주변에는 경관이 좋은 운문댐이 있고 운문령을 넘어 2㎞ 정도만 가면 유황온천이 있어 산림욕을 만끽하고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이용문의 (054)371-1323(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경산IC → 69번 국도(청도 방면) → 동곡에서 좌회전 후 20번 국도 (운문면 방면) → 문명분교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985번 국도 → 운문산 자연휴양림
7) 지리산 자연휴양림
▲ 지리산 자연휴양림 / 조선일보DB사진
지리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이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수려한 산자락에 지리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여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자연의 평온과 안락을 맛보는 기회를 준다. 휴양림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수려하고 맑은 계곡, 웅장한 모습을 뽐내는 지리산의 봉우리, 아기자기한 산촌마을 그리고 역사적 사찰 등은 여행의 맛과 즐거움을 배가해준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산 높고 물 맑다’는 벽소령과 백두대간 등반 코스의 시발점이며 지리산의 명봉인 천왕봉을 가까이 두고 있다. 휴양림 주변의 숲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달리 연출한다. 봄엔 벽소령의 잔설(殘雪)과 함께 산벚나무꽃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여름엔 계곡의 시원한 물과 더불어 푸른 짙녹색의 아름다움을 준다. 가을엔 불타는 듯한 단풍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불태우며 겨울엔 아름다운 설경과 고적감을 선물한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의 숙소인 ‘숲 속의 집’은 지리산 각 봉우리의 이름이 붙어있다. 이 숲 속의 집들은 주변의 환경, 디자인,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숙박경험을 제공한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식물종과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으로 자란 숲과 깨끗한 계곡이 보물처럼 간직된 곳이다.
●위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산 161
●이용문의 (055)963-8133(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88고속도로 → 지리산IC → 60번 국도 → 산내삼거리에서 좌회전 → 송알삼거리에서 우회전 → 지리산 자연휴양림
8) 희리산 자연휴양림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푸른 해송(海松)이 온 산을 덮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충남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데, 전북과의 도경계와 불과 20㎞ 떨어져 있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해안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 해수욕과 맛조개잡이 같은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통의 소나무는 내륙지방에서 자란다. 그러나 희리산 자연휴양림에 자라는 소나무는 해안지방에 분포하는 해송이라는 소나무다. 해송은 매서운 바닷바람과 염분기를 머금은 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토를 지키기 위해 심는 나무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띠를 형성한 소나무 숲의 경관도 장관을 이룬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329m의 문수봉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산의 모습이 아담하면서 넉넉한 느낌을 준다. 휴양림 입구에 자리한 산천지는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녹색의 해송 숲, 푸른 하늘 그리고 옥빛의 산천지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맑은 날 산천지에 거울처럼 비추어진 해송 숲의 모습은 마치 물 속에 숲이 또 하나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야생화 전시관, 무궁화전시포, 버섯재배관찰원, 자연학습로 등을 가지고 있어 자녀들의 자연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위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산 35-1
●이용문의 (041)953-2230(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 서천나들목 → 4번국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서천 방면) → 21번 국도와 만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춘장대 방면) → 희리산 자연휴양림
9) 방장산 자연휴양림
내장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다. 내장산 주변에는 백양사를 비롯하여 남창계곡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예로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던 방장산은 명나라를 숭상하던 조선조의 선비들이 중국의 삼신산 중의 하나인 방장산과 비슷하다 하여 지은 이름이라 한다.
▲ 방장산 자연휴양림 / 주간조선 정정현

백양사와 내장사의 비자나무 숲은 볼거리 외에 자연 학습장소로 그만이다. 비자나무는 따뜻한 지역에 자라는 상록침엽수로 제주도의 비자나무림이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지만 이곳의 비자나무 숲도 거목이 많아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은 감의 주산지이다. 가을이면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와 도로변에 펼쳐진 감 판매점은 남도(南島) 가을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데 손색이 없다. 방장산 자연휴양림은 백양사와 내장사 등 고찰, 견훤의 주요새였던 입암산성, 고창읍성과 같은 역사유적 그리고 영화민속촌의 문화자원이 함께 어울린 곳이다.
●위치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이용문의 (061)394-5523(휴양림관리사무소)
● 찾아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 백양사IC → GS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고창, 석정온천 방면) → 894번 국도 → 방장산 자연휴양림
10)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자연휴양림 / 주간조선 김영훈
안면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뱃길을 내기 위해 해로를 내면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방조제로 인해 다시 육지와 연결되었다. 안면도는 숲을 공부하는 사람에겐 아주 중요한 곳이다. 안면도엔 아주 좋은 소나무 품종이 섬 전체에 자라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곳에는 나이가 60~80년 이상 된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조선 왕실에서는 안면도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황장봉산’으로 지정하고 산감 벼슬을 두어 관리했다고 한다. 이런 유서 깊은 곳에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인근에선 2002년 안면도 꽃 박람회가 열렸다. 그때 조성된 숲을 휴양림 수목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목원에는 363종 54만8000본의 나무가 있고 한국 전통정원, 생태 습지원, 지피식생원, 식용수원 등의 13개 자생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휴양림에서 안면도의 소나무 숲과 수목원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을 얻지만 주변의 갯벌에서 조개캐기와 갯벌탐사 같은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이 위치한 안면도는 수심 얕은 해수욕장과 갯벌이 잘 발달하여 백사장, 삼봉, 기지포, 꽃지 등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산재해 있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3리
●이용문의 (041)674-5019, 670-2452(휴양림관리사무소)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갈산 삼거리에서 좌회전(서산간척지방면) → 40번 국도 → 서산간척지 방조제→ 원청 삼거리에서 좌회전(안면도 방면) → 안면교 → 안면읍 소재지 → 안면도 자연휴양림
신원섭 충북대 산림과학부 교수(shinwon@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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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에서는 자신을 감추어야만 유리합니다.
사냥을 하기에도, 그것을 피하기에도 주변에 동화되는게 좋지요.
그렇기 때문에 흰색은 눈으로 덮힌 곳이 아니라면 다른 동물들에게 발각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물들은 흰색을 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흰색 동물들이 발견되는데요.
예전 사람들은 상서롭지 않다고 숭배하기도 했지요.

그래서 모아본 다양한 흰색 동물들입니다.



흰 여우(북극여우)
- 여우가 영악하다 이런쪽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 사진을 보니 너무 귀엽네요. 북극에 살기에 알맞게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흰 늑대
- 본래 흰색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다수종은 아닌듯하네요. 얘들은 아마 겨울이 올 때 흰색으로 털갈이 하는듯하고 평상시에는 회색인 것 같네요.





바다 표범
- 새끼 때는 흰색인가 봅니다. 새끼 때는 다 귀엽지만... 이건 특히 더 귀엽군요. 


(구르기 전과 구른 후^^)



흰토끼
- 어렸을 때 토끼에 대한 이야기 중에 왜 토끼 눈이 빨간색인지에 대한 동화가 있었는데, 그게 달나라로 돌아가고 싶어서 매일 울다가 눈이 빨갛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야생에서 발견되는 토끼는 눈이 까맣답니다.
빨간 눈을 가진 토끼는 흰색 모피를 얻기위해 개량한 종으로 색소 부족으로인해
눈이 빨갛게 보이는 것이죠.
야생에서 보이는 토끼는 자연적으로 겨울에 눈 속으로 숨으려고 털갈이를 하며 보호색을
띄는거죠.



흰 부엉이(올빼미던가?)
- 얘들도 종종 발견되는 종입니다. 올빼미나 부엉이, 둘다 머리돌아가는 모습이 귀여운데. 흰색이라서 그런지 눈이 좀 멍청하게 보이는듯^^




백사
- 중년의 남성들이 보면 좋아할만한 뱀이군요. 한방에서는 정력에 최고다라고들 말하는데 조금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날때부터 백사는 돌연변이이지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색소가 부족해서 하얗게 되는...
정력에 좋다고 알려지는 백사는 산삼 등의 양기가 강한 것을 먹고 하얗게 변해버린 것을 말합니다. 양기가 강해서 색이 변한 후천적인 백사지요.



백호
- 동양권에서는 숭배의 대상이기도하는, 사방신 가운데 하나인 백호입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방신 가운데 백호만이 유일하게 실존하고 나머지는 전설속의 동물들이죠.



흰사자(레오?)
- 흰 사자는 사실 야생에서는 거의 발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흰사자 태어나면 다른 동물들에게 잘 발견될까 두려운지 어미가 물어 죽이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흰사자는 대부분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만화에서처럼 흰사자라고 해서 특별히 힘이 세다거나 한건 아니기 때문에, 특히 어렸을 때는 다른 동물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어찌보면 약육강식의 자연세계에서는 도태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국내에서 발견된 흰사슴, 흰송아지



(안타깝게도 취재진에 놀란 큰 사슴들이 뛰다가 밟아서 죽었다는...)





백호는 집에서 키워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먹이값이 장난이 아니겠죠?

[티벳 먹거리 1]

 

날도 어두워지고, 첫날 고소적응을 위해 무리하는게 좋지 않다는 조언에 따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걸음을 옮긴다. 저녁은 먹고 들어가야겠길레 물색을 하던 중 가이드 책이나 여행 정보에서 추천하는 타쉬 레스토랑이 눈에 띄어 들어 갔다. 타쉬1은 불친절하니 2로 가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눈에 띄는 1로 들어 갔다.

 

 

 

 

조용하고 아담한 레스토랑에 다른 팀도 식사를 하고 있다. 티벳의 음식은 漢化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참파와 야크, 양고기는 티벳인들의 주요 전통음식이라고 한다. 메뉴판을 보고 우리가 고른 음식은 야크 스태이크와 감자전, bobbi였다. 야크스테이크는 티벳의 동물인 야크가 봄날 동충하초를 찾아 먹는다며 라사가면 꼭 먹으라는 추천이 있었길레 주저 없이 선택을 하였다. 감자전(우리가 붙인 한국식 이름)은 영어로 된 설명을 보니 먹을만 할거 같아 시켜 보니 야채가 들어간 감자전이라 맛이 있었다. 티벳의 전통음식인 bobbi는 얇은 밀전병(?)이 아니라 구운거다. 거기에 야채를 싸서 먹는 거였다. 물론 우리는 야채로 시켜서 그렇지만...

 

주문을 하니 쟈스민 차를 준다. 기다리면서 뒷편의 할머니 관광객들이 맥주를 한잔씩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부러워했으나... 고소적응을 위해 우리는 자제(?)를 했다.

 

야크스테이크의 야크고기가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무거나 잘 먹어서 그럴까? 괜찮다. 역쉬 우리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 이번 여행의 청신호가 따로 없다.

 

한국이름 감자전...넘 맛있다. 야채도 듬뿍이고...

 

BOBBI는 터어키의 에이쉬와 비슷하다. 이런 음식은 세계화가 되어 먹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배부르게 먹고 전통차 야크버터차를 안 시킬 순 없다. 야크 버터차는 야크버터와 소금,  뜨거운 녹차를 혼합해 전통기구로 약 5분정도 이겨낸 차로 고단백 고칼리로로 특히 고산에 힘든 몸에 좋다고 한다. 여기서는 믹서에 가나 보다. 믹서에 가는 소리가 들린다.

 

우린 버터차에 비위 상할까 싶어 1잔을 시켜서 맛을 보았다. 우려와 달리 맛잇다. 고소하기까지 하다. 고산병에 좋다니...많이 마셔야 할텐데....

 

저녁을 행복하게 먹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 가는 길 시장은 이미 파장 분위기다. 숙소에 들어가니 디카 220V 충전이 안된다. 일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잘 모른다. 다른 방도 마찬가지로 안된다. 결국 화장실 세면대에 있는 전기 콘센트에서 가능하다. 문뒤에 종이백이 걸려 있길레 충전지를 꽂고 살짝 감춰 놓았다. 충전이 계속 말썽이군..

 

추석날이긴 하나..내일을 위해 우리는 이 밤 푹 쉬기로 했다.


 
출처 : 제로미의 여행이야기 |글쓴이 : 제로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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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th of the Beckon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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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a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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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Summer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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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lence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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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x 26.5" & 30" x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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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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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ream Bor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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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x 26.5" & 30" x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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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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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x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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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s In The Sparkl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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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x 28" & 36" x 36"








"Reflective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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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x 30"








"Warm Sand, Emeral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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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x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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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g Still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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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x 24"








"Bridge Over Silent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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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x 30" & 29" x 44








"Misty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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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x 44"








"Summer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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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x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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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way to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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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x 30"


125 S/N, 25 A/P, 25 P/P, 125 Coleman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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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Light and Lily Pads"


Limited Edition Ciba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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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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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time in the Meadow" - Size: 20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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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Discovered" -- Giclee on Canvas -- Edition of 395 -- Size: 24" x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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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se Over Pirates Cove" - Giclee on Canvas - Edition of 395 - Size: 24" x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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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ing Flowers" - Giclee on Canvas - Edition of 395 - Size: 30" x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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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피카소는 어릴적부터 재능이 남달랐다.
한 일화로, 그의 아버지는 시골 학교 미술교사였는데 피카소가 13세에 그린 '비둘기를 든 소년'을 보고, 어린 아들이 이미 자신을 능가하고 있음을 알고 화구를 아들에게 넘겨주어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재능은 스페인의 문화 중심지였던 바르셀로나에 있는 론잔 미술학교 입학시험에서 나타났다. 한달 동안 치를 수 있는 실기 시험을 14살의 나이로 단 하루 만에 그려내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피카소는 1900년 19세 되던 해 바르셀로나 뒷골목 '검은 고양이' 선술집에서 시인 작곡가, 예술가의 얼굴을 스케치한 150여 점의 작품으로 첫 전시를 갖게 되는데, 이는 20세기 최고 화가의 탄생이었다.
모든 미술 장르에 관심이 있던 피카소는 조각과 도자기 제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적 탐미를 그치지 않았다. 모든 예술에서 그의 파격은 끝이 없었는데, 그가 심취한 것 중 하나가 과거의 유명 작품을 '피카소적'으로 리메이크 하는 것이었다. 들라크르와의 '알제리의 여인들', 마티스의 '오달리스크',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 리메이크 되었다. 같은 작품을 수십 번씩 다른 느낌으로 제작해 원본과는 다른 현대적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놀라운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나는 미리 세워 놓은 미학의 기반에서 선택하지 않는다. 하느님도 사실은 하나의 예술가일 뿐이다. 그는 기린과 코끼리와 고양이를 발명하셨다. 그분은 어떠한 스타일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여러 가지를 시도했다. 조각가도 마찬가지다. 나는 기본적으로 우리시대의 문화적 불만과 태도에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독창적 예술가다. "

-Bildnis von Mateu ,1901
-Le Gourmet ,1901
-The Tragedy ,1903
-The Old Guitarist ,1903
-Harlequin Family ,1905
-Nude ,1907
-Seated Woman ,1908
-The Women ,1908
-Daniel-Henry Kahnweiler ,1910
-Guernica ,1937
-한국전에 대한 ,1951
-소녀상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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