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회충.구충...확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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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망칙..허거덕 | 2005/10/30 (일)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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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식도 아닌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것은 중국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데
인분을 비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에는 상·하수도가 구분되지 않은 곳이 많아 배추를 씻거나
조리는 과정에서 기생충 알에 오염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생충 알에 오염된 김치를 사람이 섭취하면 알이 몸 안에서
부화해 유충으로 성장, 인체에 기생하게 된다.

보건전문가들은 이들 기생충이 기관지, 식도, 위 등에 기생하면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면서 영양흡수 방해는 물론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회충은 복통, 구토, 폐렴 등을 유발한다. 암컷은 하루에 20만 이상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충의 알이 인체에 들어가면 0.2∼0.3mm의 유충으로 성장해 간이나 혈관 등을 타고
심장과 폐로 파고들어 발육한다.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집단구충을 하는 것이다.

구충(십이지장충)은 피부염과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이다.
입 부분에 이빨과 같은 흡착기를 갖고 있어서 인체의 장 점막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이 때문에 구충 감염이 심한 사람은 빈혈 증세를 호소하게 된다.

동양모양선충이 인체에 침입하면 위나 소장에서 머리를 파묻고 기생하게 되는데
특이 증세가 없어서 감염 여부를 알아채기 쉽지 않다.
그러나 개체 수가 늘어나면 장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복통·설사·피로감·빈혈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밖에 사람등포자충은 소장점막에 손상을 주는 등 소화계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국산기생충김치 사진자료 회사명단 국산기생충김치 발견자료국산기생충김치 사진자료 회사명단 국산기생충김치 발견자료국산기생충김치 사진자료 회사명단 국산기생충김치 발견자료국산기생충김치 사진자료 회사명단 국산기생충김치 발견자료국산기생충김치 사진자료 회사명단 국산기생충김치 발견자료 

식약청에서 기생충알 검출제품으로 거론한 업체는 대부분 중소 영세업체다.

명동식품.명동칼국수㈜, 내고향식품 영농조합법인, 남양농업협동조합,

㈜울엄마, 전원김치, ㈜한성식품 진천제1공장, 살미농협 초정식품,

㈜참식품, 주영식품, 청정식품, 미인김치, 영식품,

㈜남산식품, 시원식품, 원식품, 무궁무진식품 등이다.

두산이나 동원F&B 등 식품 대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알이 검출된 한성식품은 포장김치와 단체급식 김치 등을 생산, GS홈쇼핑, 월마트,

롯데백화점, 신라호텔, 롯데호텔, 에버랜드 등에 납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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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릉울릉 *^^* |글쓴이 : 고등어 [원문보기]
 

굶어서 18kg이나 뺀 이소라 사진입니다.

 

대단하네요~


 

 

문근영의 교복 치마길이가 무지 기네요... ㅎ

학교에서는 조신하게 다니는듯...

그래도 머 이쁘니깐... ㅋ

 



출처 :

댄스그룹이었다네요..

 

ㅋㅋㅋ

 

춤 못추는척 하더니만...

 


이탈리아의 나폴리시 근처의 아냐노 호반에는 '개의 동굴'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답니다. 이 호수는 주위가 약 3킬로미터이고 사화산의 화구에 물이

고여서 된 것이죠. 동굴이 아주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지어졌고 명승지로도 이름 난 곳입니다

 

 



이 동굴은 밑바닥으로부터 가스가 피어 올라온다. 가스는 이곳 저곳에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끓어오르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연속한 흐름이 되어 동굴 밑바닥 전면을 덮는다. 보통의 증기와 전혀 다르며 연기처럼 공중에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어오른 다음 곧 지면으로 내려와 약 30센티미터의 높이에서 멈추어 있다. 그러므로 동물의 머리가 이 높이보다 높게 치켜져 있는 한 그 속에 있어도 곤란할 것은 조금도 없다.

 

사람들을 온천에 안내한 남자는 이 동굴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이 남자는 개를 보고는 이것을 붙잡아 이상한 실험의 재료로 하려고 하였다. 그는 몸을 구부리고 무릎을 끌면서 동굴 속에 들어가더니 허리를 구부렸다. 다음에 네 발을 붙잡아 뉘어 놓고 얼마동안 그대로 있었다. 그러자 개는 짖으면서 몸을 부들부들 떠는 것이었다. 이윽고 눈을 부릅뜨고 혀를 늘어뜨리고 힘이 빠지면서 결국은 기절해 버렸다.

 

죽은 것처럼 되었을 때 남자는 개를 그 곳에서 20발 정도 떨어진 아냐노 호수 속에 집어던졌다. 개는 곧 의식을 회복하여 물에서 나오더니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쳐버렸다. 아마 실험동물이 되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동굴에서 끌어낸 반쯤 죽은 개가 살아난 것은 이 호수의 물의 효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 동굴 속에는 인간이라면 아무 변화도 없이 걸어서 돌아 다닐 수 있으나 개의 경우는 곧 발 밑의 땅바닥에 넘어져서 구경꾼을 놀라게 했을 것이다. 개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생물을 사용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어떤 사람은 살모사를 동굴 속에 넣어 보기도 했다.

 

살모사는 동굴 속에 첫 번째 넣었을 때는 9분간 견디고 두 번째는 10분을 견뎠다. 첫 실험 뒤에 살모사를 밖으로 끄집어냈을 때 살모사는 다량의 공기를 들이마셨으므로 평상시의 거의 2배의 크기로 부풀었다. 두 번째의 실험에서 1분간 더 오래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아마 모아둔 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당나귀로 실험을 한 경우도 있고, 사람을 이 동굴 속에 넣어 죽게 한 기록도 있다. 여러 실험의 결과, 동굴에 들어가면 개는 3분, 고양이는 4분, 토끼는 75초만에 죽는다고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이 죽음의 지면에 누우면 10분이상은 살 수 없다고 전해진다.
이 동굴에서 죽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와 관계가 있다. 그는 두 사람의 노예를 동굴 속에 넣어 죽게 했다고 전해진다. 노예를 그 속에 넣고 밑바닥에 사슬로 묶었더니 거의 그 자리에서 죽었다는 것이다.

 

또, 훨씬 뒤에 나폴리 총독 똘레도의 돈 뻬드로가 동굴에 두 사형수를 가두어 넣었더니 모두 죽었다는 보고도 있다.


16세기에는 포로가 된 한 터키인이 나폴리 총독의 명에 따라 동굴의 밑바닥에 나뒹굴어졌다. 이것은 인간이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있을 수 있는가를 조사하는 실험이었다. 사람들은 거의 머리를 연기 밑으로 들어가게 하여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가 밖으로 끌어낸 다음 근처의 호수에 몇 번이나 던져 넣었지만 결국은 죽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들이 이산화탄소(탄산가스)가 가득 섞여 있는 대기 속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실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동굴 속의 지면에 가까운 공기를 분석하였더니 약 70%의 이산화탄소와 6, 7%의 산소, 약 23%의 질소로 되어 있음을 알아냈다. 보통의 공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1% 이하이다. 동물을 사용한 연구에 의하면 이산화탄소를 25% 포함한 공기 속에서는 죽지만, 10% 이하라면 장시간 호흡하지 않는 한 해를 입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1.5배 정도 무거우므로 상승하지 않고 동굴 밑바닥에 고인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내부에서 화학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동안에 만들어져 화산을 통해서 지구 표면으로 내보내진다. '개의 동굴'근처는 화산 지역으로서 지하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져 암반의 깨어진 틈을 통해서 동굴로 세차게 뿜어져 나왔던 것이다.


출처 : http://tong.nate.com/mun20800/7351620

美CIA ‘해외 비밀감옥’ 사실로

CIA가 운영하는 해외 비밀감옥 중 가장 큰 아프가니스탄 ‘솔트 핏’.
미 중앙정보국(CIA)이 해외에 알 카에다 관련 테러용의자를 수용한 비밀감옥을 운영해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동유럽 등지에 CIA 비밀감옥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꾸준히 돌았지만 그 실체가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CIA 최고위 간부들 사이에서만 ‘블랙사이트(black sites)’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이 감옥에서는 ‘고문’이 정당한 수사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법적·도덕적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가 전·현직 고위 정보관료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밀감옥이 개설된 국가는 태국과 아프간, 쿠바의 관타나모 베이, 몇몇 동유럽 국가들이다.

‘솔트 핏’(Salt Pit)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아프간 비밀감옥이 최대규모이다.

관타나모 베이 비밀감옥은 비인도적 포로대우로 인해 공론화된 후 2004년 폐쇄됐다.

태국의 비밀감옥도 2003년 문을 닫았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는 ‘해당국들이 보복테러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는 CIA측 요청을 받아들여 현재도 감옥을 운영중인 동유럽 국가들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국가들은 구소련 하에서 비인도적인 감옥 시스템을 유지한 경험이 있는 국가들로서 소련 붕괴과정에서 CIA의 도움으로 이른바 ‘민주화’를 이뤘던 국가들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CIA가 해외에 비밀감옥을 설치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내에서는 인권침해 논란 및 위법 논란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밀감옥이 설치된 국가들도 대부분 고문 및 기타 비인도적 형벌을 금지한 유엔협정에 가입한 상태여서 이 역시 국제법 위반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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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 미국 중앙정보국이 운영하는비밀수용소가 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폭로가 나온

직후 수용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몇몇 나라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유럽연합(EU)이 자체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일 미국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CIA가 4년 전부터 아프가니스탄,

동유럽 일부 민주 국가 등 8개국에 비밀수용소를 만들어 테러용의자 100여명을 가둬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와 폴란드 언론들은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비밀수용소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EU 집행위원회가 실상을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EU 집행위원회의 한 대변인은 영국의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EU 집행위원회가 25개 회원국 정부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사실 여부를 물을 계획이라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도 이날 미국이 수용하고 있는 테러용의자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안토넬라 노타리 ICRC 수석 대변인은 "우리는 소위 '테러와의 전쟁'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곳에 억류된 알 수 없는 수의 사람들의 운명을 걱정한다며

우리가 수용소에 가 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인도주의적 조치라고 말했다.

미국은 수용소 존재 여부 확인 거부
  
 지금까지 헝가리, 슬로바키아, 불가리아는 CIA 비밀수용소의 존재를 부인했으며

체코 공화국은 미국으로부터 수용소 건설 요청을 받고 이를 거부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비밀수용소라 하더라도 테러용의자에 대한

고문은 대통령령에 의해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나라의 기본정책과 도덕적 가치의 심각하고 급격한 변화라고 비난했다.

외국 영화속 국산차, 이젠 흔한일

 

[도깨비 뉴스]

“유명 외국 영화 속에 깜짝 출연한 한국의 자동차들… 한번 구경해볼까요!”

그동안 외국 영화에 나왔던 ‘한국의 자동차' 캡처 이미지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wooks3544'님이 올려놓은 이 이미지들은 ‘분노의 질주2', ‘이탈리안 잡', ‘우주전쟁' 등 유명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한 한국산 자동차를 모아놓은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영화 속에서 잠시 등장한 한국산 자동차를 어떻게 그리 잘 찾아냈는지 대단하다”며 이 게시물을 돌려보고 있는데요, 2일 엠파스 유행검색에서는 ‘외국 영화 속 한국자동차'란 게시물이 ‘주목할만한 유행'에 선정되기도 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차 ‘비스토'부터 현대자동차의 미니버스인 ‘그레이스'까지. 참으로 다양한 한국산 자동차들이 유명 외국 영화 속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세계에서도 그 위상이 높아졌다, 외국의 거리에 그만큼 국산차가 흔하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맷 데이먼이 출연한 2004년작 ‘본 슈프리 머시' - 뉴EF소나타

▲폴 워커 주연의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2' - 티뷰론

▲성룡의 액션영화 ‘폴리스 스토리4' - 그레이스

▲2004년에 개봉한 ‘택시 더 맥시멈' - 라노스 줄리엣

▲마크 웰버그,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이탈리안 잡' - 싼타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2005년작 ‘우주전쟁' - 뉴EF소나타

▲영화 ‘연애사진' - 티뷰론 터블런스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한 2005년 작품 ‘애프터 더 선셋' - 비스토

▲2004년 프랑스 영화 ‘셧업' - 티뷰론출처 : http://cafe.naver.com/carsfriend.cafe

▼“요새 할리우드 영화에는 한국 관련 제품들이 종종 등장하더라고요. 한국말도 들리고.”

▼“판타스틱4에도 삼성로고랑 한국 자동차들이 등장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죠.”

다음카페 한류열풍사랑(http://cafe.daum.net/hanryulove)의 ‘햄써'님은 “이처럼 유명 외국 영화에 한국산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 있는 회사 제품이라는 의미도 된다. 별 거 아니라고 넘길 수도 있겠으나 광고효과에선 엄청날 듯 싶다”며 뿌듯하다는 의견을 댓글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비단 자동차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노트북, 심지어 식료품까지 많은 한국산 제품들이 외국 영화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이탈리안 잡'은 국산 자동차 싼타페 외에도 많은 ‘한글 간판'이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와 알파치노 주연의 영화 ‘히트'에서도 각각 ‘부산오뎅'과 ‘공인중개부동산'이란 한글 간판이 등장했었죠.

2005년 6월에 개봉된 할리우드의 영화 ‘사하라'에서도 삼성 로고가 새겨진 노트북이 중요 장면에 등장했습니다.  

△‘사하라'에 나온 삼성 노트북또, 블록버스터 ‘고질라'에서는 동원참치캔을 "무려" 3초 동안이나 비췄고,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힐러리 더프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에서는 삼성 애니콜 휴대전화가 여러 차례 나와 한국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유명 영화에 한국 관련 상품들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이제는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등장하다보니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요. 신기하진 않지만, 그래도 뿌듯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ipapnamu@dkbnews.com▼관련기사 보기▼-

구두 대신 삼성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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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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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고생 ‘엄마 독살 블로그 일지’ 충격…“英 살인마 가장 존경”


[쿠키 톡톡] ○…일본의 한 여고생(16)이 친엄마(47)를 맹독성 화학약품으로 중독시키고 그 관찰기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기록한 사건이 발생,일본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일본 인터넷에는 이 여학생의 블로그 독살일지가 올라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에 있는 현립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살인미수혐의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이 여학생은 8월9일 ‘학교 화학실험에 쓰려고 한다’며 주소와 이름을 적은 뒤 자신의 집 부근에 있는 약국에 주문,50명을 치사시킬 수 있는 양인 탈륨 50g을 8월24일과 9월 14일 2차례에 걸쳐 입수했다.

이 여고생은 이후 2개월에 걸쳐 탈륨(thallium)으로 엄마를 중독시킨 뒤 관련 증세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기록하거나 심지어 디지털카메라로 병든 엄마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 여학생은 지난달 2일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대하는 딸의 거동을 수상히 여긴 병원측이 경찰에 사건을 알리면서 체포됐다.이후 경찰은 블로그 독살 일지를 토대로 여학생을 추궁하고 있지만 여학생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에는 이 여학생의 블로그 독살일지와 사진 등 관련 정보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올 6월 27일부터 시작된 블로그 일기는 10월 16일까지 기록돼 있으며 독살을 암시하는 내용도 감지할 수 있다.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시체를 말하자’와 ‘일본 열도 독살 사건부’,‘약물남용의 과학’,‘유기 과학 입문’ 등이다.(7월 16일)

△지금까지 여러가지 생물을 나는 살육해왔다. 그들과 노는 것도 즐거웠지만 이제 매우 지쳤다. 왜냐하면 사체 처리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8월 6일)

△탈륨이 도착했다. (8월 24일)

△이상한 꿈을 꾸었다. 내가 그녀를 먹는 꿈이다....(중략)어제부터 어머니의 상태가 좋지 않다. 전신에 발진이 일어나고 특히 안면에 증상이 강하게 일고 있다. 피부과에 갔지만 의사도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8월 26일)

엄마의 탈륨 중독 관찰기를 확인한 일본 네티즌들은 “엄마를 독으로 중독시키고 아무렇지도 않다니 처참할 따름”이라거나 “인터넷이 우리 아이들을 감정 없는 괴물로 만들고 있다. 절망스럽다”며 한탄하고 있다.

이 여학생은 중학교 졸업문집에서 좋아하는 사람으로 영국의 연쇄살인마 그레엄 영(Graham F. Young)을 꼽기도 했다. 그레엄 영은 14살부터 주위사람들을 탈륨 등으로 독살시킨 인물로 1990년 43살의 나이로 감옥에서 죽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의 블로그에 7월 3일 올린 글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쓴 책’이라며 그레엄 영의 자서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살인 현장을 비디오에 담은 구경꾼

호주에서는 20대 인도 청년이 심하게 얻어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을 보고도 구경꾼들이 싸움을 말릴 생각은 하지도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만 한 것으로 드러나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인도 청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둠으로써 구경꾼들은 살인 현장을 보면서 비디오에 담은 결과가 되고 말았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 산지브 쿠마르(25)가 지난 달 30일 새벽 시드니의 수르지트 인도 식당에서 최소한 한 명으로부터 주먹과 발길질로 심하게 공격당한 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일 숨졌다며 경찰은 사건 현장을 비디오에 담은 구경꾼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쿠마르가 얻어맞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경만 했을 뿐 싸움을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하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소한 2명은 비디오카메라로 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쿠마르를 공격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범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현장을 찍은 사람들에게 비디오를 넘겨줄 것을 호소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고 밝혔다.

대런 보이드 스키너 형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디오 사진을 애타게 찾고 있다며 "두 명의 목격자가 한 두 사람이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찍는 것을 보았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스키너 형사는 올해 23세의 한 남자를 이미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나 공격에 가담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경찰은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파라마타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쿠마르는 지난 98년 학생비자로 호주로 건너와 공부를 하다 최근에는 석공 일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델리 빠하르 간지에 있는 맛있는 라씨집입니다.
이 집은... 라씨도 정말 맛있었지만... 따뜻한 우유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마도 이때 날씨가 추워서 그랬나봐요~
따끈하고 고소한 우유맛...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우다이푸르에서 공연을 봤어요..
항아리 묘기 부리는 저 할머니.. 저 위에 계속 올리고...^^;;
그날 공연중 제일 하이라이트...
근데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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