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데뷔당시 CF속 모습 '발랄한 매력 극치' | |||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하는 이듬해인 1994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해 여름 MBC 드라마 'M'에서 귀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신인배우로서 스타덤에 오른 심은하는 1994년 한 이온 음료 CF 모델로 나서며 그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온음료 CF속의 심은하는 번쩍이는 은색 의상을 입고 모델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남성 모델과 함께 CF에 출연한 심은하는 처음엔 '생활지수 0'으로 심신의 상태가 안좋은 인물을 맡아 거기에 딱 들어맞는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이온음료를 마시고 기분이 좋아져서 표정이 180도 변한다. 당시 신인이었지만 '마지막 승부'와 'M'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CF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보였다. CF속에서 심은하가 지은 표정과 마치 무중력상태의 공간에 떠있는 듯한 행동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지난해 10월 18일 지상욱씨와 결혼한 심은하는 최근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미 결혼 전부터 연예계 활동을 중단, 이젠 그녀를 최신작에서 보기는 어렵게 됐다. enter@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은하 데뷔당시
2006. 3. 2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