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오늘날 많은 아내들이 기대하는 남편이 이런 남편이 아닐까요?
남편도 아내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백화점 가서 바가지 쓴 것, 가스 불 켜놓고 잠든 것, 식당에 집 열쇠 놓고 온 것, 어디서 자동차 들이받고 온 것 등 지적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입니까? 배우자의 사명은 실패와 실수를 지적하는 것에 있지 않고 실패와 실수를 덮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의 약점을 찾아 보고하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스파이(spy)가 아니라 배우자의 부족한 파트(part)를 메워 덮어주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파트너(partner)입니다.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배우자를 깎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여집니다.


배우자를 울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울게 될 것이고, 배우자를 웃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웃게 될 것입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말해주는 유일한 메시지는 “나를 동반자로 존중하고 좋은 대화 파트너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가끔 배우자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시간의 신비한 힘’을 믿고 감정적인 언어가 나오는 것을 한번 절제하면 그 순간 에덴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가끔 자녀들이 묻습니다.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어떤 부부는 말합니다.
“그것도 몰라! 우리 집과 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야!” 자녀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현장은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앞세워 사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그 부부 및 자녀의 내일에 행복의 주단을 깔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에관한 33가지  (0) 2005.07.06
친구야 술한잔하자  (0) 2005.07.01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0) 2005.06.27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0) 2005.06.23
삶을 위한 지침  (0) 2005.06.22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 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싶다.

    그 작은 일에서 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꽃을 사랑하는 방법은
    그 꽃이 시들지 않게 물을주는 일이다.

    시들어 버린 꽃이 있다면
    더욱 관심을 갖고
    그 꽃이 생기를 되찾게 도와주는 일이다.

    그를 사랑 한다면,
    그를 진실로 사랑 한다면
    기쁠때나 즐거울 때보다
    힘겨워하고 슬퍼할 때
    그의 곁에 있어 주어야 한다.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고
    그를위해 마지막 남은
    눈물마저 흘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는 세상 모든 것을 잃는대도
    결코 낙망하지 않을 것이다.

    실의에 빠진 사람을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사랑이자
    사랑이 가진 위대한 힘이 아니겠는가.

    내가 내미는 손길,
    그것이 설령
    아주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비탄에 빠진 그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하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어서 그에게 손을 내밀렴

    -이정하님의 지금 마지막이라해도
    마지막이 아닌 것처럼 중에서 -

'아름다운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 술한잔하자  (0) 2005.07.01
부부들에게 보내는편지  (0) 2005.06.28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0) 2005.06.23
삶을 위한 지침  (0) 2005.06.22
향기로운 마음.  (0) 2005.06.22
감동의 편지 

어느 육사교장이 생도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 소개합니다
우리들의 형제 자매에 대한 글이라 감동적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건뎅 그냥.. 가슴에 와 닿길래. 여기 저기 올려 볼까.하고
소스뽑은 성의를 생각 해서 한번만 끝 까지 다 봐주세요. =준필...
.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5,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5,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서였다.

그 때 미국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
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을 찾았지만
케네디는 끝내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었다.

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된 공산국 동독과
대치한 서독에 돈을 빌리려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를 무릅쓰고
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 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한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

고졸 출신 파독 광부 500명을
모집하는 데 4만6천이 몰렸다.
그들 중에는 정규 대학을 나온
학사 출신도 수두룩했다.

면접 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봐
까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을 만들어 면접에 합격했다.

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척들이 흘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어 있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병원에 뿔뿔이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닦았다.
하루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 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 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 캐는 광부 일을 했다.

서독 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 여자 간호사와
남자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세상에 어쩌면 저렇게 억척스럽게
일 할 수 있을까?' 해서 부쳐진 별명이
'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리었다.

몇 년 뒤 서독 뤼브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었다.

그 때 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어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쿠데타군에게 비행기를 빌려 줄 수
없다는 미국 정부의 압력 때문에
그 계약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그러나 서독정부는 친절하게도
국빈용 항공기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었다.
어렵게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을
거리에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

코리안 간호사 만세!
코리안 광부 만세!
코리안 엔젤 만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창 밖을 보며 감격에 겨워
땡큐! 땡큐! 만을 반복해서 외쳤다.

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 일행은
뤼브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

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들은 500 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에 모여들었다.

박 대통령과 뤼브케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강당에 들어갔을 때
작업복 입은 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이 있기에 앞서
우리나라 애국가가 흘러 나왔을 때
이들은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를 수조차 없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땅속 1000 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려 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우리 열심히 일 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합시다.
열심히 합시다'

눈물에 잠긴 목소리로
박 대통령은 계속 일하자는
이 말을 반복했다.

가난한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
수 천 미터 지하에 내려가
힘들게 고생하는 남자 광부들과
굳어버린 이방인의 시체를 닦으며
힘든 병원일 하고 있는
어린 여자 간호사들.

그리고, 고국에서 배곯고 있는
가난한 내 나라 국민들이
생각나서 더 이상 참지 못해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이란 귀한 신분도 잊은 채...
소리내어 눈물 흘리자
함께 자리하고 있던 광부와 간호사
모두 울면서 영부인 육 영수 여사
앞으로 몰려나갔다.

어머니! 어머니! 하며..
육 여사의 옷을 잡고 울었고,
그분의 옷이 찢어 질 정도로
잡고 늘어졌다.

육 여사도 함께 울면서
내 자식같이 한 명 한 명 껴안아 주며
'조금만 참으세요'라고 위로하고 있었다.

광부들은 뤼브케 대통령 앞에
큰절을 하며 울면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을 도와 주세요.
우리 대통령님을 도와 주세요.
우리 모두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를
수없이 반복했다.

뤼브케 대통령도 울고 있었다.
연설이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쳐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여러 광부들이 떠나는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붙잡고
'우릴 두고 어디가세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보고싶어요'
하며 떠나는 박대통령과
육 여사를 놓아 줄 줄을 몰랐다.

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 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뤼브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직접 주며
'우리가 도와 주겠습니다.
서독 국민들이 도와 주겠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독 국회에서 연설하는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
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분명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 돈은 꼭 갚겠습니다.
저는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좀 빌려주세요'를
반복해서 말했다.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등...
이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다.
세계 120개 나라 중에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이였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100달러를 위해
단군 할아버지부터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이후 그대들이 말하는 이른바
우리 보수 수구세력들은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외국에 내다 팔았다.
동네마다 엿장수를 동원하여
'머리카락 파세요! 파세요!'
하며 길게 땋아 늘인 아낙네들의
머리카락을 모았다.

시골에 나이 드신 분들은
서울간 아들놈 학비 보태주려
머리카락을 잘랐고,
먹고 살 쌀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
그래서 한국의 가발산업은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예쁜 꽃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곰 인형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렸다.
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다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억 달러를 수출 해?'
하며 '한강의 기적'이라고
전 세계가 경이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다.

'조국근대화'의 점화는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들과 광부들이었다.
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전용사들의 전후 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한반도에
동맥이 힘차게 흐르기 시작됐다.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우리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그대들이
수구 보수세력으로 폄훼 하는
그 때 그 광부와 간호사들, 월남전 세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명심할 것은
그 때 이방인의 시신을 닦든 간호사와
수 천 미터 지하 탄광에서
땀흘리며 일한 우리의 광부,
목숨을 담보로 이국전선에서
피를 흘리는 우리 국군장병,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한 5,60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그대들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반전과 평화데모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와 교통질서를 마비시키는
그대들이 과연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를
수구세력으로 폄훼 할 자격이 있는가...

그대들이 그때 땀흘리며 일한
오늘의 5,60대들을
보수 수구세력으로
폄훼 하기에 앞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라.

국가경영을
세계와 미래라는 큰 틀 전체로 볼 줄
아는 혜안을 지녀야 하지 않겠는가?

보다 낳은 내일의 삶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즐겨 참고 견뎌
국민소득 4만불대의 고지 달성 때까지는
우리들 신,구 세대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이제 갈라져
반목하고 갈등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

이제 우리 모두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뭉쳐보자.
우리 모두 선배를,
원로를,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며,
우리 모두 후배들을
격려하고, 베풀고, 이해 해주면서 함께 가보자.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더욱 밝은 빛이 비추어 지리니!!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일이 생기고
      일도 잘 되게 마련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도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 먹어 보십시오.
      모든일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겁니다.


      - 이정하님의 돌아가고싶은 날들의 풍경中에-

'아름다운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들에게 보내는편지  (0) 2005.06.28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0) 2005.06.27
삶을 위한 지침  (0) 2005.06.22
향기로운 마음.  (0) 2005.06.22
사랑해 사랑해  (0) 2005.05.27






























Don Hong-Oai 는
1929년에 중국 광동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은 대만에서 다녔으며,
21살 때부터 베트남 예술 대학에서 사진을 (배운 것이 아니라) 가르치기 시작했다는군요.

그리고 1979년에 베트남에서 탈출 ("보트 피플"이라고들 했죠),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답니다
일본의 엽기 멍멍이







♣ 일본의 엽기개 ♣

일본의 천연기념물 시바 라는 종인데, 하루종일 이라도 저러고 있다기에 땅에 내려놓으니 밑에있던 넘이 못살게 굴어 다시 올라가는 장면포착,,,,불편하여도 마음편한 저곳이 좋은듯, 참고로 밑에넘은 오르지 못함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써버려라, 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니까.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는 일에까지
실패하지는 말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라.
무엇보다 바람직하고 존경할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볼 때
또다시 그것을 살게 될 테니까.

 



신을 믿으라. 하지만 차는 잠그고 다니라.
숨은 뜻을 알아차리라.
당신의 지식을 남과 나누라.
그것이 영원한 삶을 얻는 길이므로.
기도하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힘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실수한 것을 깨닫는 순간, 즉시 바로잡으라.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늙으면 그것이 아주 중요해질 테니까.
하지만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라.
 
 



 
일 년에 한 번은, 전에 전혀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가라.
돈을 많이 벌었다면
살아 있을 때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쓰라.
그것이 부가 가져다주는 가장 큰 만족이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것이 때로는
큰 행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규칙을 배우고 나서, 그중 몇 가지를 위반하라.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를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라.
자신의 성격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작자미상.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아름다운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0) 2005.06.27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0) 2005.06.23
향기로운 마음.  (0) 2005.06.22
사랑해 사랑해  (0) 2005.05.27
자연이 전해주는 사랑  (0) 2005.05.27
 
bl_1118148906.jpg

***눈물의 의미를 아는 사람 ****



탁월한 사람이 되는것도 좋겠지만,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똑똑한 사람이 되는것도 좋겠지만,

품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것도 좋겠지만,

듣는걸 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기자신에게 엄격하고,

남한테는 관대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재주를 예리한 칼에 비교한다면...

자신을 좋은 칼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좋은 칼집에 넣어서 함부로 휘두르지않는...

그런 균형잡힌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촉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눈물의 의미를 아는.... 작은 일에 감격할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일에 다 그런거야"라고 건조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조한 사람은 싫습니다.

그저 감사하고,작은 일에 기뻐하며 슬픔의 눈물로 흘릴줄아는

그런 촉촉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禪)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끓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웃긴닷컴_www.utgin.com

'아름다운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0) 2005.06.23
삶을 위한 지침  (0) 2005.06.22
사랑해 사랑해  (0) 2005.05.27
자연이 전해주는 사랑  (0) 2005.05.27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0) 2005.05.27

 

 

 

 

 

 

 

 

 

 

 

 

 

 

 

 

 

 

 

 

 

 

 

 

 

 

 

 

 

 

 

 

 

 

 

 

 

 

 

 

 

 

 

 

 

 

 

 

 

 

 

 

 

 

 

 

 

 

 

 

 

 


 

 

/

 

 

 

 

 

 

 

 

 

 

 

 

 

 

 

\

 

 

 

 

 

 

 

 

 

 

 

 

 

 

 


 

 

 

 

 

 

 

 

 

 

 

 

 

 

 

 

 

 

 

 

 

 

 

 

 

 

 

 

 

 

 

 

 

 

 

 

 

 

 

 

 

 

 

 

 

 

 

 

 

 

 

 

 

 

 

 

 

 

 

 

 

 

 

 

 

 

 

 

 

 

 

 

 

 

 

 

 

 

 

 

 

 

 

 

 

 

 

 

 

 

 

 

 

 

 

 

 

 

 

 

 

 

 

 

 

 

 

 

 

 

 

 

 

 

 

 

 

 

 

 

 

 

 

 

 

 

 

 

 

 

 

 

 

 

 

 

 

 

 

 

 

 

 

 

 

 

 

 

 

 

 

 

 

 

 

 

 

 

 

 

 

 

 

 

 

 

 

 

 

 불펌 금지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봄신상품 구입하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