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차 이야기

고종황제가 타던 차(어차)가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인 1903년에 들어온 최초의 차(이보다 2 - 3년전에 들어온 차가 있다는 주장이 있어 최초의 차라고 정식으로 공인받은 것은 아닙니다)로서 클래식카 중 하나이지만

자동차라 하면 부품이나 소모품을 적정시기에 교환해 주어야 하고 정지시켜 놓으면 특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움직여 줌으로 인해 열을 가하여 습기를 없애야 정상중행이 가능한데 즉, 오일 등을 포함하여 수천개의 부품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움직여줘야 녹이 슬지 않고 작동으로 인해 습기가 제거되어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 우리나라의 최초 차는 단지 모형에 지날 뿐 클래식카의 개념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클래식카는 유럽이 태생이며 가장 발전하였고 그 후로 미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된 클래식카가 유럽의 경우 길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적게는 20 - 30억에서 100억원까지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여 부르는게 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고가의 차량을 길에서 한번씩 볼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운행하면서 차의 특성과 부품의 유기적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의 운행으로 평소 사용하는 차는 따로 두고 행사와 같이 필요한 시점에 국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카라고 하여 외향만 멋있을 뿐 움직이지 않는 차가 아니라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정비나 내부적인 특성 자체가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때 살아있는 차라는 의미를 적용시킵니다.

100년 이상된 클래식카의 속도는 시속 20 - 30km정도이며 40 - 50km/h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동차의 개발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1900년대 초에 들어서 20 - 30년대의 차 중, 100km/h이상 되는 차도 있었고 실제 경주용차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동생산방식을 취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일일이 두들겨 만드는 수작업방식으로 생산을 하였기 때문에 세계 1대나 2대밖에 없는 유일한 모델로 고유번호를 붙일만큼의 가치를 부여하여 이것이 클래식카 혹은 명차라고 분류됩니다.

현재는 내연기간으로 에너지를 얻고 있지만 초기에는 외연기간으로 물을 끓여 증기가 나오면 파이프를 이용하여 안으로 끌어들여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50년 이상된 차량에서 볼 수 있는데 차는 차대로 따로 있고 보일러 등이 밖에 노출되어 있어 이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가분수의 형태로 불안한 외형을 띠로 있습니다.

처음 유럽에서 시험할 때 곡선구간을 돌 때 차가 쓰러지거나 뒤집히는 등의 문제로 중심잡기가 어려워 그 시대의 이동수단으로서 자동차의 의미가 지금처럼 안전성 등의 문제를 고려한 자동차가 아니라 다만 이동하는데만 그 목적을 두고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롤스로이스 실버세라프)

-롤스로이스는 전세계 왕족과 부호들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시속 125km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전자시계 소리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다고 하여 차 이름에 전통적으로 '귀신'이나 '유령'이 자주 등장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철저한 주문생산을 원칙으로 숙련된 기술자들의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이 이루어졌으며, 차 1대가 출시될 때마다 제작 과정을 기록한 책이 1권씩 함께 나왔다고 한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돈으로만 살 수 있는 차도 아니었다. 아이젠하워가 4성 장군 시절 롤스로이스를 한대 구입하려 했으나,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회사측 반응으로 구입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완벽한 품질과 함께 명차로서의 자존심이 담겨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CL600)

Mercedes-Benz의 초고의 기술과 최고의 디자인에 의해 탄생된Mercedes-Benz CL600은 지상 최고의 쿠페 모델로 꼽히고 있다.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는 운전자에게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드림카'로 떠오른 Mercedes-Benz CL600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전체적인 크기는 전 모델에 비해 작아진 반면 실내공간은 더욱 넓어져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생객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도 아무런 불편함도 없이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L600의 엔진은 '더욱 작고, 더욱 가볍고, 더욱 경제적이며, 더욱 환경친화적'으로 개발, 제작되었습니다.이중점화장치, 경량구조, 저마찰 실린더 라인너, 실린더 당 3개의 밸브가 설치되어 있는 CL엔진은 연료소비량을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 20% 가량 줄였다. 또한 CL600의 V12 엔진은 소음은 줄이고 파워는 더욱 높였으며,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이는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CL600에 새롭게 개발되어 장착된 V12 엔진은 기존 엔진에 비해 중량을 22% 감소, 220kg으로 줄였으며, 이는 선진적인 제작공정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재료 선택에 의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V12 엔진의 크랭크케이스는 알루미늄, 흡기 매니폴드는 마크네슘, 배출기관은 레이저로 용접된 스킬로 만들어졌습니다.Mercedes-Benz CL600에 새롭게 장착된 12 실린더 엔진은 배기량 5789cc에 367마력을 뿜어 냅니다.



(페라리 F50)

F40을 개발할 때는 포르쉐 959를 앞지르기 위해서 였다면 F50은 맥라렌 F1을 이기기 위해서 개발됐다.F50은 95년 제네바 오토살롱을 통해 데뷔했다. 이전 페라리 슈퍼카들과는 달리, 과거 경주차처럼 오픈카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드톱을 얹으면 쿠페가 된다. 디자인은 역시 피닌파리나가 맡았다.
외관은 F40에 달렸던 거대한 리어 윙이 일체식으로 바뀌면서 부드러워졌고 본네트 위에 한 쌍의 라디에이터용 배기구를 뚫었으며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을 극대화한 멋진 곡선의 바디는 페라리 엠블렘처럼 금방이라도 뛰어나갈 것 같은 동물을 연상시킨다.메카니즘에서는 F1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는데 경량화를 위하여 풀 카본 모노코그 프레임을 사용하였고 차체도 카본으로 만들었다. 서스펜션도 독립식 더블위시본에 코일 스프링과 댐퍼조절장치를 달았다. 엔진은 페라리 전통의 V12.
F1경주차용인 3.5L 5밸브엔진의 배기량을 4.7L로 올리고 내구성을 위해서 최고 회전수를 8,500rpm으로 낮추었다. 최고출력은 520마력, 최고시속 325km, 0-시속100km 가속 3.7초의 고성능을 내지만 경쟁상대였던 맥라렌(최고시속 372Km)에는 미치지 못했다.



(부가티 16.4 베이롱)

폭스바겐의 이단아 부가티가 새로 선보인 부가티 EB 16/4 베이론은 폭스바겐 디자인 센터에서 클래식 부가티의 선과 전통요소를 사용하여 탄생시킨 혁신성 깃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자동차이다. 파리 모터쇼에서 부가티 부스의 규모는 여타 메이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부가티'의 명성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스터디'를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다이나믹한 외관에 레이싱카의 미드십 기술을 접목한 EB 16/4 Veyron(베이론)이 그것이다.
Veyron에는 16기통 8.0ℓ엔진이 미드십으로 얹혔다. 폭스바겐이 개발한 이 엔진은 16기통임에도 매우 컴팩트한 크기이다. 비결은 실린더 배열에 있다. 두 개의 V8 엔진을 72도 각도로 W 형상으로 배열함으로써 사이즈를 줄였다. 사이즈만 줄인 것이 아니라 덤으로 정숙성과 부드러운 작동을 챙겼다.(W 엔진은 아우디 A8L 6.0 quattro에서 설명한 바 있음) 기통당 4개 밸브를 가진 이 엔진은 6,000rpm에서 63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77.4kg.m/4,000rpm.



(맥라렌 F1)

이름이 의미하듯이 이 차는 F1과 관련이 있다. F1의 명문 맥라렌팀이 자신들의 최첨단 F1경주 기술을 투입하여 제작한 수퍼카가 바로 F1이다. 디자인은 최고의 F1경주차 디자이너로 알려진 고든 머레이가 맡았다. 보디와 섀시에 카본/캐블러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도 고강성을 이루었고, 지면과 차체 사이의 공기 흐름을 고려한 '그라운드 이펙트'를 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올라오는 리어 윙을 달아 비행기와 같은 에어 브레이크 기능을 주었다.외형상 특이한 점은 벤츠 300SL이나 디아블로와는 또 다른 형식의 걸윙 도어를 채택한 점이다. 도어가 대각선으로 방향으로 열린다. 인테리어에서는 운전자가 중앙에 혼자 앉는 3인승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카본과 가죽으로 꾸몄다. 시트는 운전자에게 맞게 제작되어 조정이 불가능하다.엔진은 BMW M에서 제작한 것을 미드십에 얹었다.
V12 6.6L DOHC로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를 얹어 최고출력 627마력, 최고시속 372Km, 0-시속100Km 가속 4초의 성능을 내 가장 빠른 로드카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90년대 수퍼카의 최고 경쟁 상대가 되었다.트랜스 미션은 수동 6단, 서스펜션은 앞, 뒤 모두 더블 위시본이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GT)

이름은 이태리어로 '악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1980년대말 포르쉐 959를 신호로 시작된 2차 슈퍼카 전쟁에서 람보르기니는 포르쉐 959와 페라리 F40에 대응할 차로 89년 12월 디아블로를 발표했는데 바로 카운타크 의 후계모델이다.
처음 진행되던 카운타크 후계차 개발 계획은 람보르기니의 경영난으로 무산되었으나 97년 크라이슬러에 인수된 후 다시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카운타크를 디자인한 마르첼로 간디니가 디자인을 맡았으나 크라이슬러가 마무리를 했다. 하지만 누구나 디아블로에서 카운타크의 실루엣을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전체적인 형태가 비슷하다.엔진은 V12 5.7L DOHC로 48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추가 모델로 4WD시스템을 얹은 VT,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30SE(93), 이오타(94), 로드스터(96), SV(96), SV-R(96), GT(99)등이 있다.
30SE : 최고출력 525마력
로드스터 :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2Kg.m, 최고시속 335Km, 0-시속100Km가속 3.95초, 99년형은 개폐식 해드램프가 고정식으로 바뀌고 엔진에 자가진단 장비인 OBD II,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 적용. 브레이크와 ABS개량. 하드톱은 떼어서 엔진 보네트에 씌운다.
GT : 99년 3월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데뷔했다.V12 6.0L 엔진,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64.3Kg.m, 최고시속 338Km, 0-시속100Km가속 3.8초



(포르쉐 911 터보)

세계 최고의 4륜 구동 스포츠 카, 포르쉐 911 터보는 197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30 터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되었다가 그 이듬해인 74년 파리 오토살롱에서 양산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최고의 스포츠 카라는 지위를 단 하루도 떠난적이 없는 차.911 터보는 자동차공학의 걸작품이자, 포르쉐 중의 포르쉐입니다.공격적이고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스타일과 안락함에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911 터보!
포르쉐를 탄다는 순수한 기쁨위에, 최고를 탄다는 자부심까지 더해드립니다. 스포츠 카의 강렬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앞 범퍼에 위치한 3개의 공기흡입구는 라디에이터의 열을 식히기 위한 충분한 공기를 제공합니다. 뒤 펜더에도 공기흡입기를 추가하여 데워진 공기를 원활히 방출시킵니다.
뒤 테일램프에 장착되어 있는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해 120km/h에 도달하는 순간 자동으로 개방되었다가 60km/h로 속력이 떨어지면 다시 내려갑니다.
포르쉐 911 터보에는 자동과 수동 겸용 기어인 팁트로닉(Tiptronic) S를 장착해 자동의 편리함과 수동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팁트로닉 S는 핸들에 부착된 클러치 업(UP)과 다운(DOWN) 버튼 작동만으로 0.2초만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5단 기어를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BMW 745Li)


BMW는 우아한 쿠페를 연상시키는 옆모습에서부터, Powerdome의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커브라인 그리고 확실한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앞부분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BMW 7시리즈 세단은 승용차에 대한 정의를 새로이 수립하고 있습니다. 차체부분의 매끈한 선들은 차가 정지해 있을 시에도 순수한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넉넉한 공간 속에 조화로움과 특별함이 담겨져 있습니다.
실내의 구석구석까지 숨어있는 우수한 품질과 장인 정신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혁신적인 컨트롤에 대한 개념의 산물인 iDrive덕분에, 대시보드의 각종 조절장치들을 놀랄만큼 수월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BMW 7시리즈 세단을 운전하는 진정한 기쁨을 다시 한 번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BMW는 수백가지의 기능을 단 한가지의 조정장치로 바꾼 혁신적인 BMW iDrive 시스템 7시리즈 내부에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산만하게 나열되어 있던 대시보드는 이제 과거일 뿐입니다.
BMW iDrive는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개념입니다. 모든 조절 장치들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은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직접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편의장치 조절기능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Controller와 Control Display는 그 어떤 편의장치도 개인의 취향에 가장 간편하게 맞추어 드립니다. BMW iDrive는 모든 분야에 있어 직관과 지능을 의미합니다.



(아무디 A8)

1994년 6월에 선보인 이후로, Audi A8은 독일 럭셔리 세단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A8의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혁신적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P)', '콰트로',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은 최고 급승용차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A8은 그동안 서로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되었던 '경량화와 높은 충돌 안전도', '호화로운 편의 사양과 환경 보호 성능', '고성능과 경제성', 그리고 '안락함과 조종 성능'을 함께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기 때문입니다.
A8에 공급되는 TDI 엔진의 최강이자 Audi의 TDI 기술이 모두 집약된 엔진은 배기량 3.3 리터의 V8 TDI 엔진입니다.Audi A8은 다양한 선택 사양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응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장비 가운데 한 가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Audi A8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운전자와 앞 좌석 승객 모두 최고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던 것입니다.Audi A8의 탁월한 안전도는 ASF 테크놀로지에 더하여 빈틈없이 짜여진 안전 대책의 결실입니다.




(재규어 XJ220)

1988년 영국 버밍햄(Birmingham) 모터쇼장에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컨셉트카 한대가 선보였다. 고품격 스포츠카의 명가인 재규어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최초로 시속 300km를 돌파한 차로 기록되어진 XJ220이 바로 그것이다. 그동안 스피드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독일과 이태리를 제치고 세계 최고기록인 시속 352km를 기록하였다. 당시 모터쇼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XJ220은 포드 산하로 넘어간 뒤인 92년 한정판매모델로 양산되어 275대가 판매되었다.
XJ220은 재규어의 공식 프로젝트는 아니었다. 단지 재규어의 사내모임이었던 '프라이데이 클럽'이 1984년에 시작한 비공식 프로젝트였다. 당시 팀의 리더였던 짐 랜들(Jim Randle)과 그의 동료들은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당시의 가장 유명한 스포츠카들을 압도할만한 차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모터쇼에 전시된 XJ220 프로토타입은 V12 6.2리터 DOHC엔진을 탑재하여 500마력을 내는 4륜구동차였다. 이름은 최고시속 220마일(354Km)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르쉐 911까레라GT
뷰가티
맥라렌 F1
제규어


pagani zonda
pagani zonda
pagani zonda
Ford GT40
Ford GT40

Ford GT40
Cadillac cien
Cadillac cien
Cadillac cien
Ford GT90

Ford GT90
Ford GT90
HYUNDAI
HYUNDAI
HYUNDAI

HYUNDAI
Tiger Z100
Tiger Z100
Koenigsegg cc
Koenigsegg cc

Koenigsegg cc
McLaren F1
Vltima can-am
Vltima can-am
Vltima can-am

Vltima GTR
Vltima GTR
Koenigsegg cc 8s
Koenigsegg cc 8s
Koenigsegg cc 8s

Porsche 911
Porsche 911
Leblanc Gemball
Leblanc Gemball
Lotec sirius

cerbera speed
cerbera speed
Koenigsegg cc concept
Schuppan 962CR
Schuppan 962CR

Nissan R390
Saleen S7
Zonda c12-s
Zonda c12-s
McLaren F1

McLaren F1
McLaren TVR
McLaren
McLaren
McLaren

Thunderbird
Thunderbird
Thunderbird
Thunderbird
Da Flane


Fabcar FDSC/03
Fabcar FDSC/03
Fabcar FDSC/03
Picchio Dp2
Picchio Dp2

Picchio Dp2
Prototype
Prototype
Prototype
Volksuaqen Tarek



- 혼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 본격 참여, 도요타와 경쟁 -


보고일자 : 2006.2.27

도쿄무역관 김경미

kyungmi@kotra.or.jp

 

 

일본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유가로 주목

 

 ㅇ 환경의식이 높은 소비자가 택한 “특별한 차”였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고유가의 장기화를 배경으로, 가솔린 값을 절약할 수 있는 저연비차량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하이브리드차 : 엔진과 전기모터, 2차전지 등 복수의 동력원을 사용하여 주행하는 자동차. 엔진연소를 효율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감속시에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회수, 재이용이 가능해 종합적인 연비가 향상됨.

 

 ㅇ 일본 에너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잉여생산능력의 저하와 수요의 증가로 고유가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이에 따라 연료성능에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 혼다, 도요타 등 일본 각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발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

 

일본 혼다사, 하이브리드 차 시장참여, 경쟁 본격화

 

 ㅇ혼다는 2007년도부터 소형 저가격차“휫트”에 가솔린엔진, 전기모터를 병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전세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

 ㅇ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도요타자동차를 포함해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은 200만엔 이상임. 가솔린 가격의 상승에 따라 소형차로의 전환이 계속되면서 혼다는 휫트(배기량 1200~1500cc)를 하이브리드차로 전면 개량해 1000cc급 엔진을 개발, 모터 등과 조합해 주력공장인 스즈가제작소(미에현 소재)에서 생산할 예정. 최초의 백만엔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을 실현

  - 현재 휫트의 가솔린차 가격은 120만엔 전후. 혼다는 하이브리드의 기간부품 생산라인을 정비, 비용을 절감해 가솔린차와 20만엔 정도가 차이가 나는 140만엔 정도로 판매 예정

  - 휫트의 작년 세계 판매대수는 39만대로, 아코드(68만대), 시빅(59만대)의 뒤를 잇고 있음. 하이브리드 탑재 휫트의 미국, 유럽 수출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의 판매를 검토중임.

 

ㅇ 한편, 도요타는 올해 봄부터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무리”에 하이브리드 차를 도입, 2010년까지 세계에서 연100만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목표로 대형차 중심의 전략을 펼칠 예정

 

도요타와 혼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전개   

제조사

자동차명

차체사이즈

(가솔린차배기량 환산)

가솔린차와 가격차

도요타

그레거

3000cc급

50만엔

하리아

3000cc급

50만엔

알파트

3000cc급

50만엔

에스티마

3000cc급

50만엔

카무리(06년봄-)

3000cc급

미정

프리우스

1800cc급

44만엔

혼다

아코드

3000cc급

-

시빅

1800cc급

41만엔

인사이드

1500cc급

49만엔

휫트(07년중-)

1300cc급

20만엔

   정보원: 니혼케이자이신문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 동향 및 전망

 

 ㅇ 자동차업계는 장래의 “에코카”로서 이산화탄소나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차를 최고로 평가. 도요타와 혼다가 2002년에 처음으로 상품화했으나 현시점에서는 가격이 1대당 수억엔으로 보급에 시간이 소요될 전망

 

 ㅇ 이에 따라 연료전기차 보급까지의 연결역할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목을 받게 됨.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시장에 진입한 회사로는 일본의 2개사와 미국 포드사로 3개사였으나, 그중 혼다는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신중한 자세를 보여옴. "휫트"를 통해 전략의 변환을 시도

 

 ㅇ 하이브리드 차시장의 대부분은 미국이 점유하고 있어 일본, 유럽세가 그 뒤를 잇고 있음. 포드를 합친 세계판매는 연각 약 30만대로 일본의 신차시장의 5%정도.

  - 1997년도 판매의 “프리우스”로 선두에 나선 도요타는 5개 종류를 갖추고 작년의 판매대수는 23만5000대(도요타차 전체의 3.2%)

  - 혼다의 경우, 1999년 2명 탑승용 차량 “인사이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 참가, 시빅, 아코드를 합친 3차종의 작년 실적은 4만8000대(혼다 차 전체의 1.4%)에 그침.

 

 ㅇ 미국조사기관인 JD 파워 어소시에이트는 미국시장에서 현재 11종의 하이브리드차량이 2012년에는 52종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

 

 ㅇ 또한, 지난해 11월 야노경제연구소가 실시한 "저공해용 자동차에 관한 개인 소비자 의식조사(20대 이상 남녀 500명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공해차를 구입할 경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택한다고 대답한 소비자는 68.0%로, 연료전지차 5.6%, 수소자동차 3.4%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은 저렴한 경우 이백 몇십만엔 수준으로 도요타의 하리아 등은 400만엔대 중반의 고가. 휫트 효과로 혼다가 저가격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을 추진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시장확대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됨.

 

일본 부품 시장의 대응 및 한국 기업에의 시사점

 

 ㅇ 이에 따라 듀폰테이진, 신일본석유, 산요전지 등 일본 주요부품기업이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을 개발, 실용화를 모색

  - 듀폰테이진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하는 보조전원용 캐파시터를 개발, 2007년부터 실용화. 전기 축적용량을 50% 높이고, 기존의 2/3사이즈로 소형화에 성공

  - 신일본석유는 하이브리드용 자동차용 배터리의 신소재를 개발, 배터리내 전기를 축적하는 전극에 사용할 예정. 신소재보다 축적용량이 약 20% 향상, 내구성도 최대 5배 증가

  - 산요정기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전지의 실용화를 모색, 2007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할 계획임.

 

 ㅇ 또한, 한국 정부도 2005년 12월 국내 제조업체의 연료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발 보급을 추진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 2010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 3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어, 일본시장 진출과  국내 시장확대를 염두에 둔 저공해자동차 분야의 부품소재의 개발이 필요

 

 

정보원 : 닛혼케이자이 신문 2006년 2월 22일, 2월 17일, 2월 10일, 2월 6일, 2월 4일,1월 23일, 일경 Automotive technology 2005년 12년 22일자, 산업자원부 보도자료(2005.12.20) 종합

출처 : 한국과 싱가폴 FTA로 무역, 유학교류증대
글쓴이 : 최선을다하는 원글보기
메모 :
바퀴 144개 달린 트럭
현대중공업에는 바퀴 144개 달린 트럭이 있다?

선박 건조가 한창인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는 1천톤짜리 선박 블록을 운반할 수 있는 대형 포터가 있다. '트랜스포터(Transpoter)'라고 불리는 이 장비의 바퀴 수가 무려 144개에 달해 화제다.


▲1천톤급 트랜스포터가 조선소 안에서 대형 선박 블록을 운송하는 장면

현대중공업은 육중한 선박의 블록과 선실(Deck House), 엔진, 대형 배관설비 등을 운송하는데 쓰이는 이같은 트랜스포터를 총 33대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150톤에서 1천톤까지 적재용량 별로 구분된다. 이중 가장 큰 1천톤급 트랜스포터는 길이 26미터, 폭 10미터, 높이 2미터로 자체 무게만도 216톤에 이른다.

이 장비는 전진·후진은 물론 제자리에서 바퀴만 360도 회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높이도 1.55미터에서 2.2미터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넓은 조선소 부지 곳곳을 누비며 각종 중량물을 운송하는데 적합하다.

트랜스포터의 최고 시속은 12km. 그러나 조선소 안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속 6km 정도로 운행하고 있다.

이 장비는 바퀴 수가 많다는 것 외에도 운전석이 앞뒤에 각각 1개씩 총 두 곳이다. 운전사 외에도 사각 확보 등 안전 운행을 위해 3명의 신호수가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운전에 필요한 최소 인원은 4명인 셈.

현대중공업에서 22년째 트랜스포터를 운전하고 있는 한종연(49) 기원은 "빠르고 안전하게 블록을 운반해야만 각 생산분야에서 제때에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트랜스포터 운전은 전체 공정의 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현대중공업에서는 최근 선박 블록의 대형화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도크(Dock) 회전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어 선박 건조에서 트랜스포터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태리 수퍼카의 대명사인 람보르기니가 기함 무르시엘라고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습니다.

제네바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무르시엘라고 LP640의 이름은  'longitudinale posteriore'의 약자로 세로 배치 엔진과 출력을 상징합니다.

기존 무르시엘라고의 6.2리터 V12엔지의 배기량을 6.5리터로 확대하여

 최고출력을 640HP(기존 580마력)까지 향상 시켰습니다.

엔진의 출력을 구동계에 전달하는 트랜스미션은 6단 기어가 담당하며

패들 쉬프트 방식의 E기어 시퀀셜 사양을 옵션으로 추가 할수 있습니다.
0-100km/h 가속시간 3.4초는 기본 6.2리터 사양보다 0.4초 단축된 기록이며 최고시속은 338km/h(비공식)에 이를 전망입니다.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와 항공기 스타일의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저속에서 보다 편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에어로다이나믹스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프론트와 리어 범퍼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고 배기 파이프와 디퓨저의 디자인도 보다 효과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엔진 배기량의 확대에 따라 오일쿨러의 냉각을 위한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사이즈를 키웠으며,

글라스 엔진 커버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 했습니다.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세라믹 브레이크는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이밖에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 시트, 오디오 시스템,

계기판등이 기존 모델과 다릅니다.

공식적인 시판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7만 파운드(약 2억8천8백만원)선이 될 전망 입니다...

Picture by 페라리

 

Picture by 페라리

 

Picture by 페라리

 

Picture by 페라리

 

Picture by 페라리

 

Picture by 페라리

싸고 쓸만한 금호 타이어 (JP)


일본의 한 자동차 관련 게시판에서 한국제 금호 타이어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일본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jtqd..]
매일 차로 통근을 하고있어서
금방 거리가 늘어버리고 타이어도 금방 달아버립니다.
싼 타이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금호>라던가?
하는 타이어가 있는것이었습니다.
누가 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Shuu..]
금호는 아니지만 야후 옥션에서 <난칸>을 샀습니다.
4개 합쳐서 12600엔, 주행거리 1500Km이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로드 노이즈도 거의 없습니다.
저도 통근때문에 매일 100Km정도 이상
타고 다니거든요.


[butt..]
저는 다양한 메이커의 타이어를 팔고있는 가게의 점원입니다.
금호는 한국에서 두번째라고 할만한 메이커 입니다.
그래봤자 메이커는 세개밖에 없지만요.
특가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던롭과 같은 기계로 타이어를 뽑기때문에
성능은 던롭과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시면 국산보다 싸게 살 수 있을겁니다.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crow..]
한국산 타이어는 주로 한국이나 구미 등지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금호 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일부 차종이
신차장착 타이어로 구입하는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의 성능은 유럽시장에 맞추기 위해서
국산 타이어에 비하면 약간 두꺼운 고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단단해서
마모 같은것은 덜하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쿠션 성능이나 그립성능등은 국산 타이어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걸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금호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넷에서 구입하고 카숍에서 교환을 할 경우에는
카숍에서 구입해서 교환하는 경우보다 비싼경우가 있으니
그런것을 잘 체크하세요.
금호타이어는 오토벅스가 특가품으로서 65, 50, 45, 40등
주요한 사이즈인것을 취급하고 있어서
교환비등을 전체적으로 비교하고 나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smil..]
패밀리어S 웨건에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던롭 FM901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감 말입니다만 로드 노이즈는 크지만
그립력(力)은 딱히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스피드를 낸 상태에서 직각에 가까운 교차점을 돌때에는
<끼익~>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커브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1500cc클래스의 차로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pine..]
어제 우리집의 애차를 드레스 업하려고
야후 옥션에서 타이어 세트를 3만엔에 낙찰했습니다.
215/45/17인치.
거의 신품에다가 싸다!!
하고 생각했더니...도착한 타이어를 보고(@_@)??
금호 타이어?
들어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한국의 메이커인것 같습니다.
한때 일본 국내에 대량으로 나돌았던것 같습니다.
싸니까...
여튼 교환해서 타보았지만 대단한 노이즈가.
생긴건 멋있는데.
45라는 사이즈 탓인가 타이어 때문인가..
아아~ 실패 실패.
호일에만 신경을 써서 타이어에는 신경을 못썼습니다.
결국 야후 옥션에 출품해서 2만엔에 팔았습니다.
마이너스 만엔 이라는 장사였습니다.


[nami..]
저의 애차 타이어도 거의 닳아버려서
핸들이 빡빡한 상태까지왔습니다.
어제 타이어를 사러 가게를 돌아봤었는데
타이어 4개 세트로 어느 가게든 9만엔 전후였습니다.
메이커는 상관 없으니 싸기만 하면된다
하는 생각으로 돌아다녔더니
한 가게에서 싼 타이어가 있었습니다.
금호 한국제 타이어.
5만엔 전후더군요.
점원이 말하기를 국산에 비해서 노이즈가 심하지만
극단적으로 수명이 짧다거나 하지는 않다고 하길래
싸기만 하면 OK
하고 서둘러 구입했습니다.
교환했더니 핸들고 가벼워졌고
노이즈도 그리 신경쓸 정도까진 아니더군요.
그런 이유로 한국붐에 저도 편승하게 되었습니다.


[yume..]
저도 전의 차(로렐)에 225-40-18의 금호타이어를 장착 했었는데
확실히 로드 노이즈가 신경쓰이는 정도이고
다른것은 유명 메이커에 비해서
별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금호로 바꾼 이유는 다른 메이커는 같은 사이즈의
알루미(?)가 달린것이 최저 12~13만엔이지만
금호라면 8만엔으로 살 수 있었던 이유가 가장 컸었죠~



<개소문 2선발 일수쟁이>

싼타페, 가격대비 성능 최고 (US)


뒷북 기사입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출시된 산타페 신형모델을 놓고 미국 네티즌들은 대부분 호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자동차 관련 포럼 미국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navi..]
현대의 새로운 산타페가 기존 모델보다 더 커지고 3줄의 좌석이 있대.
투싼은 알리바마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현대의 작은 SUV야.
누구 산타페에 대해 더 아는 사람 없어?


[mars..]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 좀 할께.
내 친구가 일본차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일본차들은 차의 몸체에 얇은 철을 사용해서 충돌 시 위험하다더라고.
상대적으로 미국과 한국 차들은 더 두꺼운 철을 사용해서 충돌 시 위험이 덜하다고 하더군.
하지만 난 일본차와 한국 차  둘 다 튼튼하다고 생각해.


[xkes..]
산타페란 이름은 맘에 안 들어.
다른 이름은 없었을까?


re ; 산타페는 꽤 괜찮은 이름이야.
생각해보라고.
현대는 작은 SUV인 투싼을 애리조나 주에 있는 도시 이름을 따서 지었어.
그리고 큰 SUV인 산타페는 뉴멕시코의 주도 이름을 사용했지.
두 차 이름 모두 *썬 벨트에 있는 도시이름을 사용한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야.


[mike..]
산타페는 도요타의 RAN4보다 많이 팔릴 꺼라 예상하고 있어.
이전 모델 보다 실내 공간도 넓어졌고 안전 표준에도 적합해.
가격에 비해 꽤 괜찮은 차지.


[era2.]
현대는 자국 시장을 베타 테스트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건 흥미로워. 2006년에 한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에 문제가 있으면 2007년도에는  그 결함들을 수정해서 북미대륙에 선보이지.
현대-기아 ( 몇 년 전에 현대가 기아를 인수했어) 는 자국 내에서 자동차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어.
게다가 수입 차들은 비싸기 때문에 현대-기아 자동차와 경쟁이 되지 않지.
그러니 자국 시장을 그렇게 이용할 수 있는 거야.
한국에서 악센트와 엘란트라의 판매 가격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야.
하지만 소나타와 산타페 Azera(한국의 그랜저)는 한국 가격이 20% 정도 더 비싸.


[pete..]
난 2007년형 산타페를 구입했어.
난 두바이에 사는데 두바이의 산타페는 2006년 형 모델이야.
이 사실을 이틀 전에 알았어.
우선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맘에 들어.
이전의 산타페 모델보다 더 괜찮아 진 것 같군.
사실, 전시장을 찾기 전 까지는 현대 차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특이한 외형과 괜찮은 품질을 보고 산타페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어.
산타페의 인테리어는 혼다나 도요타 수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전 모델 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게 사실이야.


[mars..]
10년 전만 해도 현대를 비롯한 한국 차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
내 의견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일본차와 비교하는 것조차 무의미했다고.
그런데 5년 안에 이렇게 기술이 향상된 거야?
한국 차가 일본차와 품질에서 경쟁하는 게 정말이냐고?
현대차를 오래 쓸 수 있을까?
10년 동안 품질보증을 한다고는 하지만 현대가 10년 안에 망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10년 품질보증이란 건 무의미 해진다고.


[back..]
응, 현대는 1999년부터 품질에 신경 쓰기 시작해 많이 좋아진 게 사실이야.
그리고 일본과 경쟁할 정도로 성장한 것도 맞고.
외관과 엔진 디자인에서 만큼은 일본차와 격차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하지만 현대가 품질에 신경을 쓴 것 오 년 정도 밖에 안돼.
내 엘란트라가 잘 굴러가긴 하지만 이 것도 5년 밖에 되지 않았어.
그리고 10년 품질보증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보자고.
현대차가 품질에서 자신하지 못했다면 품질보증에 대한 약속을 할 리가 없지.
자신들의 차가 문제가 많다면 현대 입장에서  부담해야 하는 무상 수리비용이 엄청날 테니. 품질 보증은 너와 같이 86년의 엑셀을 기억하는 소비자들을 끌기 위한 거라고.


주 :
썬 벨트 -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이르는 온난지대




<개소문 릴리프 투투원>
전설이 되어버린... 세계적인 F1레이서 아일튼세나... 그 최후의 12초... 출처:BMW MANIA
<부가티, 시속 407km 괴물차 출시>
[연합뉴스 2005-12-12 08:5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세상에서 가장 빠르면서 가장 비싼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16.4'가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최고급 클래식카 생산업체인 부가티가 약 5억 달러를 투자해 무려 6년의 연구끝에 내놓은 베이론16.4는 시판가격이 125만 달러에 이르고 최고속도는 253마일(약 407km)에 이른다는 것.

7단 듀얼클러치 기어를 장착한 2인승의 베이론16.4는 8.0리터 16기통 터보엔진에 약 1천1마력의 힘을 갖췄으며 상시4륜구동형에 바퀴의 폭이 30cm에 달한다.

첨단 장치를 모두 갖춘 이 차는 시속 60마일(96.54km)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2.1초로 경쟁차인 포뮬러1을 능가하고 20초면 200마일(321.8km)을 기록하며 최고속도인 253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은 53초.

특히 베이론16.4는 차량 속도에 따라 공기제동판인 스포일러가 달리 작동하는데, 예를 들어 급정거할 때에는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거의 직각으로 올라선다.

최고속도로 30분을 달리면 타이어가 녹아내리기 시작하지만 다행스럽게도 12분을 달리면 연료가 떨어지도록 설계됐다.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늦은 이달안에 1호 고객에게 배달될 베이런은 1998년 부가티를 사들인 폴크스바겐의 페르디난트 피에히 전 회장의 작품이다.

에토레 부가티가 1908년 설립한 부가티는 1988년 이탈리아의 사업가 로마노 아르티올리에 소유권이 넘어간뒤 `EB110'이라는 슈퍼카를 내놓았지만 10년을 버티지 못한채 1996년 부도가 나면서 폴크스바겐이 새 주인이 됐던 것.

피에히 전 회장은 새 부가티를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소중한 보석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그 결과 지금껏 최고속도를 자랑한 맥라렌 F1(최고시속 240.1마일)을 뛰어넘었다.

점점 악화되어 가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속에서 피에히 회장은 야심작 파에튼의 몰락과 함께 지난 2002년 물러났으며 지금은 전 BMW 최고경영자인 베른트 피쉐츠리더가 맡고 있다.

베이론의 수석엔지니어인 볼프강 슈라이버씨는 "내가 2003년 봄 이 차를 떠맡았을 때 너무 무거운데다 기어박스에서 소음이 심했고 연료공급과 냉각장치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지금은 라디에이터가 10개에 이르는등 냉각 시스템을 완벽히 보완했으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지면과 밀착시켜 안정된 주행이 가능토록 스포일러 등 첨단 장치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50~80대씩 만들되 300대를 넘기지 않을 이 차는 전세계 20개 딜러만 취급하게 되는데,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오가라코치'의 경우 지금까지 4대의 주문을 받아놓고 있다.

isjang@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isjang/(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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