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비상식량 입니다.

플라스틱 제질에 9식(3일치 식량)이 들어있구요

내용물은 압착건빵 9개 / 제리 3개가 전부입니다.

칼로리는 나와있지 않지만 일반 비상식량보다 꽤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이에 자신의 이름 나이 주소 위치등을 써 넣는 곳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urvivalist.cafe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그 외 비상식량에 대한 자료가 있으나, 전투식량이 아닌 관계로 이것만 올렸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위 카페에 가보시길...

http://cafe.naver.com/nuke928/20589 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밑에 전투식량 C형이란 글이 올라왔길래 문득 생각나서 올립니다 ^^
 
 
이거이 겉모습.. 정식명칭은 식량, 특수용 입니다 보통 특전식량이라고 부르죠
 

 
배를 갈라서(!)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오른쪽 위부터 땅콩강정, 미숫가루 맛이나는 고열량 압착식(벽돌이라 부르는..)
초코바 두개, 이온음료(?) 그리고 햄과 땅콩크림
 
참고로 이건 2식단입니다 3식단까지 있는데 내용물이 조금씩 달라요
1식단엔 햄대신 쥐포, 3식단엔 줄줄이비엔나가 들어있죠
 
 

 
서론은 그만 하고 먹읍시다 일단 이온음료 분말!
그까이꺼 대충 물에 타면...

 
오른쪽에 컵 보이시죠?? 저런 색깔이 됩니다 맛은?... 저 현역때는 뜯자마자 버렸었죠 하하..^^;;;
 
왼쪽의 햄은.. 말 그대로 햄입니다 시중의 햄과 다른점은 엄청 푸석푸석 하다는 것... 라면먹을때 넣어먹음 괜찮아요

 
나머지 벽돌 씨리즈.. 땅콩강정,초코바 2개, 고열량 압착식 2종
어떻게 먹을까요?

 
 
걍 봉지 뜯어서 조낸 씹어먹음 됍니다! 땅콩버터를 적절하게 발라주는 센스와 함께!
 
현역땐 참 좋아하던 놈이었는데.. 훈련때 주면 고역이었죠
칼로리는 높다고들 하는데 먹고나서의 그 말할수 없는 허전함...
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돼요!
미국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영국


 

 

 

                      한국

 

 

                                                                   북한

 


 
이란

 
이탈리아

 

 

                                              베트남


 

 

                                                 터키


         타이완
 
 
 
 
 
 
 
 
 
 
 
 
 
 
 
 
마지막으로  일본 자위대 입대 광고와 이라크로 파병을 가는 일본 아나미 이위(일본의군대 계급)의 사진
 

 












읽는 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소간의 완역 및 원문의 고증오류 수정과 제가 알고 있는 정보의 추가가 있습니다. 출전이 된 본문과 내용이 다소 다른 것은 그런 이유이므로 오해하시는 분이 없기를

1991년 소련 연방이 붕괴한 후 2차 대전당시 붉은군대의 비밀무기 개발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비밀 프로젝트들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KV-VI 베히모스 프로젝트입니다. 1941년 6월 독일군이 소련을 침공했을 때 스탈린은 KV-I전차 단 한 대가 독일군 6기갑사단의 공격을 거의 하루이상 막아내는 괴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습니다.(실제 있었던 일로 바바롯사 작전 초기 독일군 6기갑 사단의 후방에 KV-I전차 한 대가 길을 잃고 고립되었는데....6장갑사단 선두부대의 보급을 하루이상 꼬박 차단하는 바람에 6기갑사단이 위기에 처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급차량 12대와 5cm PAK38대전차포 2문 88mm고사포 1문을 격파한뒤에....독일군은 전차부대를 끌어와서 유인한후 88mm고사포로 격파한후에야 겨우 보급을 재개할수 있었습니다.) 이 단 한 대의 중전차의 놀라운 성공에 감명을 받은 스탈린은 KV-II전차의 디자인에 기초한 육상전함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지시합니다.(독일군의 육상전함 계획과 아주 흡사하지만 그 스케일면에서 독일에 비해서는 매우 현실적입니다.)

이 육상전함 계획은 3개의 포탑을 갖추고 독일군의 모든 전차로부터의 방어할수 있는 중장갑을 갖출 예정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Kotin/Barkov의 협동 전차 설계 기사팀에 주어졌는데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들 설계기사들은 이 베히모스가 3개의 포탑을 가지게 되면 너무 길이가 길어지게 되고 때문에 그로인해 회전반경이 너무나 커져서 쓸모가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자 스탈린은 "회전할 필요는 없다! 똑바로 베를린으로 쳐들어가기만 하면 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최후의 디자인은 KV-VI 베히모스로 알려졌습니다. KV-VI 베히모스는 KV-1중전차/KV-II중전차/BT-5쾌속경전차/T-60경정찰전차/T-38수륙양용경전차의 포탑으로 구성된 다포탑 전차였습니다. 새로 포탑부품을 디자인하지 못하고 이미 존재하는 전차들의 포탑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독일의 침공으로 소련의 생산시설들이 너무나 다급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예상중량 138톤의 엄청난 중량 때문에 도강은 교량을 위해서 할수 없었고 2.7m깊이를 잠수상태로 돌파해야 했습니다. 개발팀은 또한 탈착이 가능한 관측타워를 디자인했는데 이것은 자체 곡사포및 카추사(스탈린의 오르간)다련장 로켓의 사격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였습니다.

KV-VI Behemoth(KV-6 베히모스) 제원

승무원: 15명에 인민위원1명
길이: 15.64m
높이: 4.65m
폭: 3.3m
최고높이/타워 (관측용 타워를 장착했을 때의 최고 높이를 말함): 11.48m
무게 : 138톤
엔진: V-2 600마력엔진 X 3개
최대 속도 : 20km/h
항속거리 : 158km (노상) / 69km (험지)
장갑두께 : 160mm(최대) / 7mm(최소)
무장 : 152mm곡사포2문 ; 76.2mm전차포2문 ; 45mm전차포1문 ; 12.7mm DShk중기관총2정 ; 7.62mm맥심중기관총2정 ;
7.62mm DT경기관총 14정 ; BM-13 다련장 로켓 16발 ; 1933년식 화염방사기 2개

-실전기록 -
최초의 프로토타잎은 1941년 12월 완성되었는데 워낙 전세가 다급했기 때문에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되었습니다. 첫 실전에서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짙은 겨울 안개로 인해서 후방포탑이 가운데 포탑을 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유폭으로 차량 전체가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두 번째의 프로토타입은 1942년 1월에 만들어졌는데 레닌그라드 전선으로 보내졌습니다. 이 모델은 전작의 사고를 경험삼아 포탑의 사선에 다른 포탑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독일군과의 최초의 교전에서 도랑을 돌파하려던 2번째 베히모스는 두동강으로 쪼개져 버렸고 이에 화염방사용 연료가 누출된뒤 스파크로 인해 발화되어 2번째 베히모스 역시 완전히 파괴되어 버립니다. 세 번째 프로토타잎(사진의 저 모델)은 차체를 강화해서 1942년 초에 역시 스탈린그라드 전선으로 보내졌는데 독일군의 항공기 3대를 격추시켰다고 합니다. 그후 첫 지상전투에서 KV-VI는 독일군을 향해서 포탑3기를 모두 3시방향으로 돌리고 일제히 사격을 했는데 그 엄청난 반동으로 그만 도랑에 쳐박혀 버렸고 그 충격으로 152mm 탄약이 유폭을 일으켜서 역시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쓰라린 실패후, 스탈린은 이 프로젝트를 취소시켜 버렸고 디자인팀의 대다수는 정치범 수용소와 시베리아로 보내져서 그곳에서 여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베히모스 전차와 조우한 소수의 독일 병사들은 이 괴상한 다포탑 전차의 다양한 무장을 보고 '스탈린의 오케스트라'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30mm 체인건
 
현대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체인건입니다.
사진은 아무레도 아파치 것인것 같습니다.
총의 노리쇠뭉치를 전동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서
사격시 총열안에 발생하는 다른 방향으로 돌리게 만든 총입니다.
이방식은 반동을 적게하고 장갑차 같이 밀폐된 곳에서 가스가 유입이 안되게 하는 등
장점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독일군의 MG3기관총 두정을 대공마운트 하나에 묶어놓은 화기로, 그 모양으로 보아 아마 근접 대공사격등에 쓰일것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의 MG3는 2차대전당시 독일군이 보유한 최강의 기관총이자 전쟁기간 동안 연합군을 가장 많이 사살한 화기로 기록되는 MG42 기관총을 약간 개조(사용탄환을 7.92mm에서 7.62mm 로 할 수 있게 만드는 정도)하여 만든 기관총으로, 분당 1200발을 쏟아내는 연사력을 자랑합니다.

현재 MG3는 독일연방군내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 레오파트-2등의 독일제 전차나 다른 독일군 자주포, 사륜구동차 사진을 보면 근접방어무기로 요놈이 하나씩 (혹은 둘씩) 장착되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P.S: 승공포라함은 M2 중기관총을 4정씩 묶어 대공용으로 만든것으로 일명 MEAT CHOPPER, 즉 고기다지는 기계란 별명을 가진 무서운 화기입니다^^;) 


일본 육상자위대 저격수들이 훈련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에 위장용 덕트테이프로 둘둘 감아논게 M-40 A1이고.. 오른쪽에 아무것도 감아놓지 않은게 M-24입니다.

뒤쪽에 있는 또다른 총은..잘은 모르겠지만 저것도 M-40 인듯..

M-40, M-24 둘다 7.62mm탄을 사용하며, 둘다 볼트액션식 라이플입니다.

 

근데 저격수들 길리수트(위장복)는 다 저런가요? 미군것도 저렇고 유럽것도 저렇더니..

무슨 귀신놀이 하는거 같아;;;;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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