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1889.4.20~1945.4.30)


히틀러(Adolf Hitler)는 독일의 정치가이고,

나치스의 당수이며, 제3제국의 총통이었던 인물이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의 세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학교에 진학했으나

성적이 나빠서 중퇴했다. 1908년 빈에 살면서,

두 차례나 조형미술대학 입학시험을 치렀으나 실패했다.

 일정한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부모의 유산과

고아연금의 뒷받침으로 예술가 기질의 생활을 보내다가,

 육체노동과 그림엽서를 그려서 생계를 꾸려 나갔다.

1913, 뮌헨으로 이주하고,

이듬해인 1914년에 제1차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바이에른군에 지원하여 종군했다.

이때 전공에 의해 제1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대전후에도 바이에른군에 계속 근부하면서,

 병사에게 반사회주의적, 국수주의적인

 정치사상에 불어넣는 임무에 종사했다.
1919년 독일 노동당(나치스의 전신)에 입당하고(SS555),

1921년 당수에 취임, 당 지도의 전권을 잡았다.

이때부터 베르사유조약의 폐기,

격렬한 반유태주의를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23년 11월 뭰헨반란(맥주홀 사건)을 꾀했으나 실패,

 당은 해산되고 자신은 금고형에 처해져

란츠베르크 육군형무소에 투옥되었다.

그가 옥중에서 쓴《나의 투쟁:Mein Kampf》은

 독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뿐만 아니라

독일 대중에게 그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1924년 석방되어, 1925년 2월 나치스를 재건하고

새로이 북부, 서부 독일로 당세를 확대해 갔다.

 경제 공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1930년 9월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107의석을 차지하여

일약 제2당의 지위에 올라섰다. 1931년 브뤼닝 내각에 반대하여,

우파세력과 하르츠부르크 전선을 결성했다.

1932년 7월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1당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히틀러는 파펜 내각에 입각을 거부하고,

1933년 대통령인 힌덴부르크에 의해 수상에 임명되었다.

이어 의회정치를 배제, 정당, 노동조합의 해산을 강행했다.

즉 나치스에 의한 일당 지배를 확립했다. 그리고 슐라이허,

스트라서 등 적대자를 숙청했다.

그 해 8월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사망하자

히틀러는 총통이며 독일수상으로 그리고 당수, 정부수반,

국가원수의 지위를 겸하고, 또 국방군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군대로 부터의 충성선서도 받았다.
이후 독일 민족의 [생존권]수립의 정책을 펴나갔는데 여기서부터

유럽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1938년 오스트리아 합방,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그리고 8월 독소불가침조약을 체결한 뒤,

 9월 폴란드 침공. 1940년 6월 프랑스를 정복했다.

1941년 소련과의 개전으로 그들의 독일민족의

 [생존권]수립정책은 성공하는 듯이 보였으나

1943년 스탈린 그라드 공방전과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패배으로 상황은 악화되었다.

 이 동안 점령지에서는 민족 억압정책을 실시하여

유태인 멸절에 착수하여 많은 유태인이 학살당한다.
1944년 7월20일 히틀러 암살 음모가 있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 1945년 4월 29일 소련군에 포위된

베를린 총통관저에서 에바 브라운과 결혼하고 그 이튿 날 함께 자살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죽음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불에 탄 시신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나의 투쟁]과 [제2의 책]을 남겼다.

이책에서 그는 자연에는 의지가 있고,

이 의지는 생물계에 보편적으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히틀러는 생물의 [자기보존 충동]을 가장 근원적인 욕구라고 파악하고,

 이 충동에 바탕을 두고 강자에 의한 약자의 지배,

구축을 자연의 섭리로서 긍정하고,

 이 논리를 인간계의 개인과 인종의 쌍방에 적용했다.
이러한 사회 다위니즘의

 세계관에서, 개인, 민족 사이의 평등, 민주주의, 의회주의,

인도주의, 국제평화를 부인하고 뛰어난 개인에 의한

독재적 통치와 반유태주의를 제창했고,

또 인종의 [자기보존 충동]을 충족시키는 기반으로서

 [생존권]의 수립을 주장했다.
히틀러는 친구와의 친밀한 교재나 가정생활에서의

 단란하나 체험이 결여되어 개인생활 내용은 빈약했지만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한 치밀한 책략과 청중을 열광시키는

연설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즉 카리스마가 있었던 인물이다.
이후 독일의 사회학자들은 이러한 독일현상

즉 주위 강국에 억눌리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서

고도의 자본주의사회가 된 단계에서

막스의 예언처럼 사회주의가 되지 않고 1인 독재가 가능하게

 된 현실을 연구하게 된다.

그것이 신막스주의며 그들이 바로 프랑크프르트학파이다

 

 

 

 

 

 

 

 

 

 

 

 

 

 

 

 

야외에서의 생존을 위한 조리법


 

    왜 익혀먹어야 하는가 ?

      불을 사용해서 먹을 것을 익히면 모든 음식물의 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된다. 그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독소, 식물이나 동물이 지니고 있는 해로운 독을 지울 수가 있다.


     

    조리방법

     

    1.데친다

      ① 고기가 질기거나 조리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재료는 굽거나 볶고, 튀기기 전에 데치는 것이 좋다. 데칠 때에 생기는 국물은 염분과 지방분이 포함된 영약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국물을 다른데에 이용할 수가 있다. 다만 3,600m이상의 고지대에서는 물이 펄펄 끓지 않으므로 재료를 데쳐내기가 어렵다.

      ② 데치기 위한 그릇으로는 나무 껍질이나 잎으로 만든 그릇을 이용한다. 이러한 그릇은 물이 담긴 부분보다 윗 부분이 타지 않도록 물로 적시고 또 불꽃을 낮춘다. 야자 열매를 절반으로 가른 것이나 대나무통은 물이 끓어도 타지 않아서 좋다.  또 바나나잎도 훌륭한 그릇이다. 다만 액체가 새지 않도록 잘 이어야 한다. 또한, 진흙기가 많은 땅을 파서 만든 구덩이나 속이 빈 통나무에 물을 붓고 그 안에 뜨겁게 달군 돌을 넣어서 물을 끓이는 방법도 있다.

    2. 굽는다.

      야생 식용 식물 또는, 연한 고기를 조리할 때에는 이 방법이 좋다. 고기는 꼬챙이에 꽂아서 뜬 숯불에 굽는다. 이렇게 불에 직접 구우면 겉이 굳어져서 국물이 새지 않는다.

    3. 찐다

      ① 그릇이 있을 때 … 솥에 넣고 시간을 들여서 익히는 방법이다. 솥장지를 하려면 장작불 밑자리에 구덩이를 파고 밀폐할 수 있는 그릇과 잎, 찰흙을 준비한다. 먼저 구덩이에 화력이 센 뜬 숯불을 가득넣고 그 그릇 위에 다시 숯불을 올려놓은 당므 그 위를 찰흙으로 두껍게 덮는다. 구덩이 안에 돌을 넣으면 보온 효과가 커진다. 이 방법은 파리나 그 밖의 해충에 음식물이 오염되 않을뿐더러 밤에 불빛이 새지 않는 이점이 있다.

      ② 그릇이 없을 때 … 그릇이 없어도 찔 수 있는 방법이 잇다. 특히 껍질이 있는 새우, 조개, 게 등을 조리하는 데에 적당하다. 먼저 구덩이에 뜨거운 돌을 넣고 그 위에 잎을 깔고 음식물을 놓은 다음 다시 잎으로 덮는다. 그리고 막대기로 잎을 꿰뚫어 음식이 있는 부분까지 꽂고 잎 위와 막대기 주위를 진흙으로 밀폐시킨다. 막대기를 뽑고 그 구멍으로 물을 붓는다. 이 조리 방법은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흠이다.

    4. 볶는다

      곡식이나 밤, 호두 등은 볶으면 좋다. 금속제 그릇에 볶을 재룔르 넣고 열을 가하는데 만일 그릇이 없을 때에는 판판한 돌을 이용해도 된다.


     

    그릇

      음식이나 음료수를 담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나 그릇으로 쓸수 있다. 거북이 집, 조개 껍질, 나뭇잎, 대나무 그리고 나무껍질 등이 모두 대용품이 된다.


     

    식용 식물의 조리법

      물에 담근다 ― 가볍게 데친다 ― 열로 익힌다 ― 쓴맛을 우려낸다 ― 이러한 방법을 적절히 사용한다. 예를 들어 도토리는 물에 담그면 떫은 맛이 없어지고 먹을 수 있게 된다. (쓰거나 떫은 맛을 없애는 데에는 그 음식물을 가루로 만들거나 부스러뜨려서 거른 다음 뜨거운 물을 끼얹는 방법을 흔히 쓴다)

        ① 야채 … 잎, 줄기, 순 등은 연해질 때까지 삶는다. 쓴 맛을 빼려면 여러 번 물을 간다.

        ② 부리와 덩이줄기 … 삶아도 좋고 찌거나 구워도 좋다. 다만 덩이 줄기 가운데에는 꼭 삶아야만 되는 것도 있다.

        ③ 껍질이 단단한 열매 … 날것으로 먹어도 되지만 도토리는 빻아서 삶으면 한결 먹기 좋다.

        ④ 곡식과 종자 … 볶으면 맛이 좋아지지만 날것으로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⑤ 수액 … 당분이 있는 수액은 졸여서 시럽으로 만든다.

        ⑥ 과일 … 껍질이 딱딱하고 두꺼운 과일은 삶거나 굽고, 과즙이 많은 것은 데친다. 그러나 과일의 대부분은 날것으로 먹는 편이 맛이 있다.


     

    동물성 음식물의 조리법

        ① 일반적 주의 … 고양이 크기보다 크면 굽거나 졸이기 전에 한차례 데치든가 삶는다. 구울 때에 불이 약하면 고기가 굳어지므로 화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큰 동물을 죌할 때에느 遁적당히 자른다. 만일 고기가 질기면 야채를 넣고 국을 끓인다. 또 굽거나 익힐 때에는 기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② 작은 동물 … 새나 포유 동물은 통째로 조리하는 경우나 잘라서하는 경우에 내장과 생식선을 미리 떼어낸다. 큰 새는 진흙으로 싸서 구우면 좋다. 진흙을 벗겨낼 때 털도 함께 뽑힌다. 작은 짐승은 삶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새를 조리하는 경우에는 야자 열매, 딸기, 곡식, 양파 등을 몸통 안에 넣으면 맛이 좋다.

        ③ 어류 … 생선은 푸른 나뭇 가지를 듣어서 석쇠를 만들어 구워도 되고 잎이나 진흙으로 싸서 쪄도 좋다. 그러나 민물에서 잡히는 생선은 병균이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④ 파충류와 양서류 … 개구리, 작은 뱀, 도마뱀 등은 꼬챙이에 꽂아서 굽는다. 큰 뱀이나 뱀장어는 약간 삶은 다음에 구우면 좋다. 거북이는 집이 벗겨질 때까지 삶는다. 고기를 잘게 썰고 덩이줄기나 채소를 넣고 스우프를 만든다. 도롱뇽은 꼬챙이에 끼어 굽는다. 개구리와 뱀은 먼저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기면 고기맛이 한충 좋아진다.

        ⑤ 갑각류 … 게, 새우는 병균을 죽이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한다. 또한 빨리 썩으므로 잡은 뒤에 곧 조리한다. 산 채로 끓는 물에 넣으면 된다.

        ⑥ 연체류 … 껍질 체로 찌거나 삶는다. 푸성귀나 덩이줄기를 넣고 끓이면 훌륭한 국이 된다.

        ⑦ 곤충 … 베짱이, 메뚜기, 딱정벌레의 유충, 흰 개미, 개미, 그밖의 곤충은 잡기가 쉽고 중요한 영양식품으로 이요할 수 있따.

        ⑧ 알 … 알은 발육 중에 있더라도 모두 먹을 수 있다. 삶은 알은 보관하기가 좋고 운반하기도 편리하다.

    조미료

      소금은 흔히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다. 그 밖에도 북미산의 호두나무를 태우면 재가 생기고 그 재에는 물에 잘 녹는 염분이 섞여 있는데 이 재를 물에 타서 열을 가하고 수분을 증발시키면 검은 소금이 생긴다.

      또 밀감이나 레몬에 포함된 구연산으로도 생선이나 고기를 절일 수가 있다. 과즙에다 그 절반 가량의 소금물을 타서 연하게 만든 다음 절이고 싶은 재료를 반나절 이상 그 안에 담가 둔다.

     

    빵을 굽는다

      밀가루와 물만 있으면 빵을 만들 수가 있다. 소금이 없으면 바닷물을 이용한다. 먼저 반죽을 한 뒤, 모래 구덩이에 넣고 덮개를 만든 뒤 시뻘건 뜬숯불을 그위에 올려놓는다. 모래가 빵에 붙지 않도록 머리를 써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껍질을 벗긴 마르지 않은 나뭇 가지에 반죽한 밀가루를 감은 다음 불에 쬔다. 이때 나뭇 가지는 깨물어 보고 맛이 쓰거나 떫지 않은 것은 사용한다. 또한 뜨거운 바위 위에 반죽한 밀가루를 엷게 펴놓아도 된다. 한편 반죽한 밀가루에 누룩을 섞으면 빵이 부풀어 오른다.


     

    음식물의 보관방법

     

    1. 냉동법

      추운 지역에서는 남은 음식물을 얼려서 보관한다.

       

    2. 건조법

      식물성 음식물은 바람, 태양, 바깥 공기, 불 등으로 말릴 수 있다.

        ① 살코기를 결에 따라서 6㎜ 정도의 두께로 저며서 바람에 쐬이거나 불에 그을리거나 해서 말리면 건포가 된다. 이때 사용하는 장작으로는 버드나무, 오리나무, 포플라, 자작나무 등을 사용하며 소나무나 전나무같이 송진이 많은 나무는 고깃맛을 떨어 뜨리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인디언 티이피(Indian tepee : 원추형 천막)는 천장의 뚜껑을 닫으면 고기를 그을리는 데에 편리하다.

        가장 간단한 훈제 장치를 다음과 같이 만들 수 있다. 우선 지면에 깊이 1m, 너비 0.5m의 구덩이를 판다. 그리고 구덩이 밑에 불을 피운다. 불 위에 생나무를 올려놓아서 연기가 나도록 만들고 밑바닥에서 약 70㎝ 정도 높이에 나무를 석쇠 모양으로 걸쳐놓은 뒤 나무 밑둥, 나뭇 가지, 잎 등으로 그 구덩이에 뚜껑을 만들어 덮는다. 하루동안 그을리면 1주일은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게 된다. 만일 이틀 동안 고기를 그을린다면 2주에서 4주동안. 또는 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상채가 된다. 그리고 고기가 거무스름하게 되어 씹기 좋고 맛있으며 영양가가 높은 보존 식품이 된다.

        ② 생선과 새도 다른 동물의 고기를 보관하는 방법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생선을 말리려면 먼저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배를 갈라서 펼친 다음, 살을 도려내어 꼬챙이에 끼어서 넌다. 꼬챙이로는 껍질을 벗긴 버드나무 가지가 가장 좋다. 고기는 햇볕에 잘 마르는데 뜨거운 바위 위에 펴놓으면 더 빨리 마른다. 고기가 마르거든 바닷물을 약간 뿌린다. 완전히 마르지 않거나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선등은 상하기 쉽다.

        ③ 바나나, 야채, 딸기, 그외의 과일은 엷게 저며서 말리면 효과적이다.


     

     

    먹어서 해로운 동식물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기억해 둘 것. 북극곰의 간처럼 인간에게 해로운 부분이 동물에게는 있다. 해로운 동식물에 대해서는 음을 참조하라.

       

       

       

      야생 동,식물 조리법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뺀다>

       

        1. 어류

          물고기는 잡자마자 아가미와 등뼈 부근의 큰 혈관을 자르고 비늘을 긁어낸다. 다음은 배를 갈라서 내장을 말끔히 들어낸다. 가령 꼬챙이에 끼워서 불에 구울 생각이 아니면 머리도 잘라낸다. 메기와 같은 물고기에는 비늘이 없고 대신에 껍질이 있다.

          10㎝ 이하의 작은 고기는 내장을 빼낼 필요가 없으나 비늘이나 껍질은 없애는 것이 좋다.


         

        2. 조류

          1) 새를 조리할 때 털은 꼭 뽑아야 하지만 껍질은 영양가를 보존하기 위해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조리한 다음이라 할지라도 껍질을 벗기면 영양가가 줄어든다.) 털을 뽑기 전에 뜨거운 물을 끼얹으면 잘 빠진다. 털을 뽑은 뒤, 몸통 가까운 곳에서 목을 잘라내고 배안의 내장을 들어낸 다음 깨끗한 물로 씻고 목, 간, 심장은 국거리로 사용한다.

          2) 콘도르처럼 썩은 고기를 먹는 새에게는 기생충이 많기 때문에 적어도 20분은 삶아야 한다.

          3) 털은 보관했다가 구두나 의복에 넣거나 잠자리에 깔면 따뜻하다.

           


         

        3. 포유류

          ◈ 가죽 벗기기와 해부

          벼룩이나 기생충은 동물의 시체가 싸늘하게 식으면 밖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동물의 시체에서 내장을 꺼내고 해부하기 전에 벼룩 등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해부 작업을 물가에서 하면 내장을 버리거나 씻기에 편리하다. 중간 크기의 동물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처리한다.

            ① 적당한 크기의 나뭇 가지를 구해서 머리를 아래로 가게 하고 동물을 매단다. 다음에 목을 따서 흐르는 피를 그릇에 담는다. 피는 익혀서 먹으면 맛도 있고, 또 인체에 소금기를 보급해 준다.

            ② 먼저 무릎과 관절 주위에 칼 자국을 둥글게 내고 뒷다리의 앞면을 각각 Y자형으로 갈라서 배를 목까지 헤친다.

            ③ 계속해서 배에서 앞 다리까지 갈라서 헤친다.

            ④ 생식기의 주위를 둥글게 도려낸다.

            ⑤ 무릎 밑을 자르고 껍질을 벗긴다. 죽여서 얼마 안 된 짐승의 가죽은 손에 달라붙은 방갑을 벗기듯 하면 잘 된다.

            ⑥ 배를 갈라 헤친 뒤 나무 꼬챙이로 살코기를 고정시켜 내장을 들어낸다.

            ⑦ 콩팥, 간장, 심장은 버리지 말고 놔 둔다. 창자를 둘러싸고 있는 기름덩어리도 쓸모가 많다. 골, 눈알, 혀 그리고 살이 붙어있다면 어느 부분이고 먹을 수 있다. 다만, 콩팥, 간 , 심장, 창자 등에 기생충이 있는가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만일 그 동물이 어떤 병에 걸려 있다면 해부 작업을 하고 조리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 그러므로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 차례 불에 굽거나 삶아서 익힌 고기는 그 동물이 오염되어 있었다 해도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⑧ 동물의 어떤 부분이건 버리지 말라. 내분비선이나 내장, 생식기 등으 &#36929;덫을 놓을 때나 낚시를 할 때 쓸수가 있다.

            ⑨ 가죽은 말리면 가벼워지며 보온재로서 요긴하게 쓸수 있다. 가죽에 붙어 있는 살을 완전히 잘라내고, 나무틀을 만들어서 가죽이 당겨지도록 고정시켜 말리면 뒤에 보존하기도 좋고 쓸 때에도 편리하다.

            또한 장기 보존해야 할 때에는 타닌산을 사용한다 타닌산을 만들려면 떡갈나무의 속 껍징을 잘게 썰어서 물에 담가 둔다. 이 용액이 진할술고 효과가 크다. 가죽을 용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매달아 말린다. 타닌산이 많이 묻을수룩 가죽이 좋아지므로 이런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 한다. 한편 타닌산은 밤, 미모사(mi,osa : 콩과에 속하는 1년초,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늘어진다. 함수초(含羞草)라고도 부른다), 솔송나무, 그리고 차나무 등에도 들어있다.

          ◈ 큰 동물

            해부 방법은 앞에 설명한 것과 같으나 매달기가 힘드므로 그대로 땅에서 하면 된다.

          ◈ 쥐

            큰 쥐나 작은 쥐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잘 익혀야 한다.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들어낸 다음 적어도 10분은 삶아야 한다. 그리고 민들레의 잎사귀를 넣고 요리하면 먹기가 좋다. 간도 함께 넣어 조리한다.

          ◈ 토끼 고기

            맛이 있으나 지방분이 적다. 토끼는 덫으로 잡기도 쉽고, 죽이는 것도 어렵지 않다. 가죽을 벗기려면 머리 뒷부분에 칼자국을 내거나 손가락이 들어 갈 정도로 가죽의 일부분을 떼어 낸 다음 잡아당기면 된다. 내장을 들어내려면 배를 가른 다음 세게흔들면 대부부의 내장이 털린다. 그리고 남아 있는 것을 긁어낸다.

          ◈ 기타

            그 밖에 먹을 수 있는 동물 포유 동물은 모두 먹어도 된다. 개나 고양이 종류, 고슴도치, 바늘 두더지, 오소리 등은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빼낸 다음 식용 식물을 약간 넣고 국을 끓이면 먹기가 좋다.

             


         

        4. 파충류

         

          뱀, 바다뱀, 도마뱀도 먹을 수 있다. 다만 먹기 전에 머리와 가죽을 떼어내댜 한다. 도마뱀은 거의 어느 곳에나 있는데 특히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많으며 굽거나 기름에다 튀기면 맛이 있다.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누연료

응용할 수 있는길은 많을 것이다.

준비물


- 비누, 칼, 금속제컵, 가스렌지, 나무 젓가락, 메탄올, 우유팩



방법


① 세숫비누 10g을 준비해 칼로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다.
② 냄비에 물을 조금 넣어 중탕 준비를 한다.
③ 금속제컵에 메탄올 90ml와 비누를 넣고, 중탕을 하면서 비누를 녹인다. 너무 뜨겁게 가열하면 메탄올이 날아가므로 주의한다.
④ 비누가 다 녹아서 용액이 되면 우유팩에 부어 식힌다. 굳는 동안에는 저어 본다거나 찔러보지 않도록 한다.
⑤ 굳어진 연료를 알루미늄 호일이나 깡통에 넣고 불을 붙인다




♡ 고체연료

낚시 등산 등 응용할 수 있는길은 많을 것이다.

준비물


- 아세트산 칼슘, 메탄올, 빈깡통, 라이터나 성냥, 삼각플라스크, 메스실린더, 저울, 약수저



방법


① 보통 물 100ml에 아세트산 칼슘을 40g 넣고 포화용액을 만든다.
② 95% 메탄올 150ml를 잰 다음 아세트산 칼슘 포화 용액을 30ml를 동시에 빈 깡통에 붙인다.
③ 젓지 말고  10초쯤 기다린 후 깡통을 뒤집어 본다.
④ 뒤집어서 흐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굳은 것이 확인되면 연료에 불을 붙여 본다.

    처음에는 불꽃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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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dreamwiz.com/sw8277/    에서 퍼왔습니다.
고체연료 만드는 법 배워 놓으면 평상시에도 편하겠더군요. 평시에 만들어 놓고 비상시 써먹으면 되겠어요. ^^

무화(boba2020)

소금먹고 맴맴..










Rob bicevskis라는 사람과 그의 친구가 만든 이글루라고 합니다.

겨울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요즘은 에스키모들도 이런 이글루 잘 안만든다고 하더군요.

이글루를 '국보' 같은 것으로 지정해서 보호할 수도 없고 이거...

출처는 http://trackertr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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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예비역들은 전투식량의 추억을 한두가지쯤 가지고 있으리라.

 

MRE ( Meals Ready to Eat ) - 야전에서 즉석으로 끼니를 떼우면서 고 칼로리를 제공하도록 되어있다.

 

지난해 무인도캠프에 참가한 한 대학생이 MRE  를 가져와 같이 먹어 본 것이 첫경험이었다.

그 학생은 동두천에 살고 있었는데, 주변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잇다고 했다.

 

세개인가를 가져왔는데 , 그중 한개는 내용물이 상해서 못 먹었다던가....

 

그 뒤로 기회가 닿으면 구입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다 잊고 있을 즈음...

 

마침, 어느 카페에서 파는 사람이 있었다. ( MRE 를 상업적으로 파는 것은 금지되어 있음)  

일반 시장에서 낱개로 사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살 우려가 있기에 망설였는데

박스단위로 살 수 있어서 A,B 형 2박스씩 4박스를 주문햇다.

 

우선 한개를 뜯어서 시식했다. 먹을 만 했으며

무엇보다 아직 2003년에 포장된 것이라 충분한 유통기한이 남아있어서

 (유통기한 5~6 년) 마음이 놓였다.

 

무인도 캠프에 참가한 회원들과 나눠먹는 자리를 가질 생각이다.

 

 

 

 


 

지상군 전투식량 입니다.

특수용으로 제작 되었으며 1식단 2식단 3식단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내용물은

 

1식단 개선미반압찹식/과자분말압착식/아몬드강정/쵸코바/조미쥐포/땅콩크림/이온음료분말 총 240g

2식단 고열량압착식/팥분말압착식/땅콩강정/쵸코바/햄/땅콩크림/이온음료분말 총 270g

3식단 개선미반 압착식/빵분말압착식/참깨강정/쵸코바/소시지/땅콩크림/이온음료분말 총 270g 입니다.

 

맛은.... 비상용으로만 먹어야할듯 싶고...^^ 조미쥐포와 쵸코바 아몬드강정 땅콩강정은 안주로도 그만~ ^^

 

의문점은 일반전투식량은 유통기한이 3년인데... 특수용으로 제작된것이 2년뿐이 안되네요..


 

지상군 전투식량 1형 3식단 입니다.

내용물로는 햄볶음밥/팥밥/김치/양념소시지/콩조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750g 입니다.

건조식품이 아닌 포장속에 수분이 함유되어있어 끓는물에 약 10분정도 데우면 먹을만 하더군요.

 

이젠 보고 계시는 사진속의 전투식량도 단종되고 새로운 전투식량이 개발됐다는군요..



 

이 제품이 새로나온 전투식량 입니다.

아직 포장은 뜯지 않았지만.. 내용물은 기존 전투식량과 같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핫백이 포함되어있어 불이나 그외 조리기구 없이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잘못 사용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나 참고사항을 잘 숙지 한다면 큰 위험은 없을것 같더군요.

 

미군식량을 보면 핫백에 물을 부어 사용하지만...

현재의 한국군의 핫백은 액체로 포장되어있어서 물이 없이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행상에서의 비상식량 입니다.

군용은 아니구요....

일반 선박에 의무적으로 비취되는 비상식량입니다.

배를 수없이 타봤지만 비상식량은 한번도 못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선원들이 자기들끼리만 먹으려고 그런건 아닌지...ㅋㅋㅋ

1인 9식이며 겉에 카키색으로 개별포장 된 것이 1식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두조각에 열량이 거의 사료수준이네요...ㅎㅎㅎ (1,000kcal)

 

맛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비상식량을 챙기라면 저놈을 선택하겠네요..

부피도 작으면서 9끼나 되니...

그래도 극한 상황이라면... 맛이 바뀌겠죠....-.ㅡ


 

바다에서 필요한 생수랍니다.

유통기한은 약 3년 이구요... 1일 권장량이 4팩이라네요...

사진엔 3팩만 보이시죠?

제가 한팩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물의 총량은 0.5리터구요.. 1팩당 125ml 입니다.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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