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1889.4.20~1945.4.30) |
히틀러(Adolf Hitler)는 독일의 정치가이고, 나치스의 당수이며, 제3제국의 총통이었던 인물이다. 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학교에 진학했으나 성적이 나빠서 중퇴했다. 1908년 빈에 살면서, 두 차례나 조형미술대학 입학시험을 치렀으나 실패했다. 일정한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부모의 유산과 고아연금의 뒷받침으로 예술가 기질의 생활을 보내다가, 육체노동과 그림엽서를 그려서 생계를 꾸려 나갔다. 1913, 뮌헨으로 이주하고, 이듬해인 1914년에 제1차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바이에른군에 지원하여 종군했다. 이때 전공에 의해 제1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대전후에도 바이에른군에 계속 근부하면서, 병사에게 반사회주의적, 국수주의적인 정치사상에 불어넣는 임무에 종사했다. 1921년 당수에 취임, 당 지도의 전권을 잡았다. 이때부터 베르사유조약의 폐기, 격렬한 반유태주의를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23년 11월 뭰헨반란(맥주홀 사건)을 꾀했으나 실패, 당은 해산되고 자신은 금고형에 처해져 란츠베르크 육군형무소에 투옥되었다. 그가 옥중에서 쓴《나의 투쟁:Mein Kampf》은 독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뿐만 아니라 독일 대중에게 그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새로이 북부, 서부 독일로 당세를 확대해 갔다. 경제 공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1930년 9월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107의석을 차지하여 일약 제2당의 지위에 올라섰다. 1931년 브뤼닝 내각에 반대하여, 우파세력과 하르츠부르크 전선을 결성했다. 1932년 7월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1당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히틀러는 파펜 내각에 입각을 거부하고, 1933년 대통령인 힌덴부르크에 의해 수상에 임명되었다. 이어 의회정치를 배제, 정당, 노동조합의 해산을 강행했다. 즉 나치스에 의한 일당 지배를 확립했다. 그리고 슐라이허, 스트라서 등 적대자를 숙청했다. 그 해 8월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사망하자 히틀러는 총통이며 독일수상으로 그리고 당수, 정부수반, 국가원수의 지위를 겸하고, 또 국방군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군대로 부터의 충성선서도 받았다. 유럽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1938년 오스트리아 합방,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그리고 8월 독소불가침조약을 체결한 뒤, 9월 폴란드 침공. 1940년 6월 프랑스를 정복했다. 1941년 소련과의 개전으로 그들의 독일민족의 [생존권]수립정책은 성공하는 듯이 보였으나 1943년 스탈린 그라드 공방전과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패배으로 상황은 악화되었다. 이 동안 점령지에서는 민족 억압정책을 실시하여 유태인 멸절에 착수하여 많은 유태인이 학살당한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 1945년 4월 29일 소련군에 포위된 베를린 총통관저에서 에바 브라운과 결혼하고 그 이튿 날 함께 자살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죽음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불에 탄 시신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그는 자연에는 의지가 있고, 이 의지는 생물계에 보편적으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히틀러는 생물의 [자기보존 충동]을 가장 근원적인 욕구라고 파악하고, 이 충동에 바탕을 두고 강자에 의한 약자의 지배, 구축을 자연의 섭리로서 긍정하고, 이 논리를 인간계의 개인과 인종의 쌍방에 적용했다. 세계관에서, 개인, 민족 사이의 평등, 민주주의, 의회주의, 인도주의, 국제평화를 부인하고 뛰어난 개인에 의한 독재적 통치와 반유태주의를 제창했고, 또 인종의 [자기보존 충동]을 충족시키는 기반으로서 [생존권]의 수립을 주장했다. 단란하나 체험이 결여되어 개인생활 내용은 빈약했지만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한 치밀한 책략과 청중을 열광시키는 연설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즉 카리스마가 있었던 인물이다. 즉 주위 강국에 억눌리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서 고도의 자본주의사회가 된 단계에서 막스의 예언처럼 사회주의가 되지 않고 1인 독재가 가능하게 된 현실을 연구하게 된다. 그것이 신막스주의며 그들이 바로 프랑크프르트학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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