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의 위장 속에 들어갔던 사람의 코를 꺼내 원래 주인인 소년의 얼굴에 다시 붙여 주는 성형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이 일간 프라보 등 체코 언론을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맹견의 공격으로 코를 잃어버린 체코의 11세 소년에 대한 수술을 집도한 주인공은 체코 남동부 브루노시에 위치한 세인트 앤 패컬티 병원의 성형외과 의사인 지리 베셀리.

베셀리는 최근 소년의 코 접합 수술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번 수술의 가장 특이한 점은 소년의 코 부위가 맹견의 위장 속에 두시간이나 ‘보관(?)’되어 있었다는 사실.

맹견의 위장 속에 있던 코를 꺼내 소년의 얼굴에 다시 붙이는 대수술은 약 11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다행히도 수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난 현재 세균 감염 등의 부작용은 없는 상태라고 언론은 전했다.

수술을 집도한 베셀리 박사는 아직 코 접합 수술의 성공 여부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데, 후각 기능 등에 대한 완전한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

한편 소년을 공격, 코를 물어뜯어 삼켜 버린 맹견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

이민규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두발로 산책? 의문의 오렌지색 괴물 모습 포착
[팝뉴스 2005-12-13 13:41]

그린 몬스터 등 미지의 괴생물 출몰 지역으로 유명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한 숲속에서 두발로 걷는 오렌지색 괴물의 사진이 촬영되어 괴물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9일 초자연 현상 커뮤니티 사이트인 크립토문도닷컴에 소개된 정체 불명의 괴물 사진이 논란의 주인공. 이 괴물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브랙스톤 카운티의 숲 속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렌지색 빛깔이 선명한 정체 불명의 괴생물이 두발로 숲 속을 걷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제보자인 프레드릭 B. 게르위크에 따르면, 오렌지색 괴물은 지난 12월 초 브래스톤 카운티의 숲 속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는데, 사냥꾼 등 인간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기괴한 형상이 찍힌 사진을 확인한 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게르위크의 설명.

현재 크립토문드닷컴에서는 문제의 괴물을 두고 단순한 사진 합성이라는 쪽과 괴물이 분명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논란이 뜨거운 실정.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동영상엔 다트형 사진은 신형인 분말형)
 
 
 
 
테이져 건이라고 불리는 총
 
다트나 무독성 전도성 분말을 발사함
 
맞으면 정신력과 상관없이 근육이 전부 경직됨
 
다트형식의 테이져건은 1회용에 사거리 제한이 있지만
 
분말형식의 테이져건은 사거리가 훨씬길고 1회 이상 쏠수있음
 
허나 우리나라엔 못들어옴 왜냐? 시민단체가 심장 약한사람은 죽는다해서
 
이거만큼 좋은게 어딨다고... 총 못쏘게 하려면 이정도는 줘야지 불쌍한 경찰관들...
 
 
 
 
 
PS - 쓰고보니 위에거 피라미드형태 -_-;;; 일부로 저런거 아닌데...
 
PS2 - 근육이 경직된다는것은 쥐난거랑 비슷하다 보면 됨 온몸에 쥐가나는거...ㅋㅋㅋㅋ

 

기둘리면 나옵니다.

화면도 크고 화질도 좋아요~*

 

이번에도 역시 잼네여ㅎㅎ

제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현대 생활 백수' 무진장 잼게 봤다고 애기들하네요^^.

이번에 타임즈에서 발표한 2005년의 매혹적인 발명품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좀 쌩뚱맞은 발명품도 있는데 무슨 기준으로 선정한 것인지...

 

 

 

 

 
미쉐린이 만든 타이어 없는 차 바퀴
 
 

 "ENV"의 자전거
 
 

시속 25마일을 달릴수 있는 일본 디자인 차
 
 
 
금속 합금을 통한 구조용 밧줄
 
 
 
수면 조절이 가능하게 해주는 시계
 
 
게임기
 
 
Topsy-Turvy 현적식 재배기
 
 
 
 
 
 
신형 맥주바 꼭지
 
 

문신을 한 과일
 
 
 

사람찾기 로봇 ApriAlpha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5)

     도라에몽 iCat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6)

     로봇 Nuvo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6)

     무용 로봇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7)
     나이키 Maxsight운동콘택트렌즈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7)

     "자성의 속도"의 테니스 라켓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8)
     음료수 정화기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9)

     신체 부자유자를 위한 기계 골격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0)

     신 유행의 surfboard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0)

     "Nemo"텐트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0)

    새로운 형태의 롤러스케이트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1)

      DC500 수중 디지털카메라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2)

     로봇 피부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2)

  

"탄소 운동복" 
Cannondale 회사가 곧 내놓을 자전거용 신형 운동복

 



     방수 종이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3)

     다기능 진공청소기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4)

     변신할 수 있는 자전거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4)

     세계 비행기

한번도 기름 주유를 하지않고 내리지도 않은채 지구를 한바퀴도는 기록을 세움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5)

 

개미집

 

《타임즈》주간이 평가된다 2005해에 가장 매혹적인 발명 (사진모음)(15)

     손으로 건반을 말을수 있는 피아노 

 

출처 : http://tong.nate.com/cherry8301/8382392

뭐... 연예인들이 성형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같이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사람까지 흥분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많이 아름답다고 느꼈던 사람들이 사실은 성형이라는 도구를 써서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엔 좀 거부감이 생기네요. 진실하지 않은것 같고, 얼굴을 뜯어고침으로 그러니까 자신의 모습을 위장해서 진실해 보이고 참해보이고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이려는 것 자체가 뭔가 잘못된건 아닌지...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번 성형하면 계속해서 중독이 될정도로 해대는 모습에선 겉모습이 아름다우면 무조건 수용하고 용서하게 되는 우리의 문제도 심각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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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인들과는 많은 면에서 다른 삶은 사는 그들.
특히 그들이 감행하는 목숨을 건 성형 행위들은 가끔씩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섭게까지 느껴질 때가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연예인보다 예뻐지고 싶어서, 카메라 발을 잘 받기 위해서, 혹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약간씩 고치다는 것을 이제 대중들도 알 만큼은 다 알고 눈감아 주는 시대이다.

하지만 어째 새로운 드라마나 새로운 앨범을 들고 찾아올 때마다 얼굴이 변하고
1년에 한번씩 코 모양이 바뀌는 건지, 얼굴만 보고는 못 알아볼 뻔한 그들도 있다.

멋있어지기는 커녕 얼굴이 무너지지 않을까 안쓰럽기까지 한 성형에 중독된 스타들과,
또 이에 질세라 남몰래 성형을 감행한 중년 탤런트들의 비밀스러운 성형 모습까지.
지금 연예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형 스토리 생중계!!


★★★당신들은 정말 중독 수준이군요!★★★
▶유니
원래도 안 예쁜 얼굴은 아닌데, 탤런트에서 가수로 변신하기 위해선 꼭 얼굴도 변신해야만 했던 건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금처럼 성형하기 전이 훨씬 이뻤다는 것이다.
정말로 그녀는 정면에서 보아도 콧구멍이 보일 정도로 들린 저 들창코와
어색하기 짝이 없게 깎은 턱, 그리고 풍선 같이 터질 듯한 인조 가슴이 마음에 든단 말인가.
그녀가 예뻐보이기 보다는 불쌍해 보이는 건 비단 필자 뿐만은 아닐 것이다.



▶김남주
갓 결혼한 새신부를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성형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그녀이기에..^^
성형수술 전 방송에 참여했던 모습이 돌고 돌아 그녀의 수술 전 모습은 모두다 알고 있으나,
문제는 더 이상 예뻐질 수 없을 만큼 예뻐진 후에도 계속해서 얼굴에 손을 댔다는 것이다.
드라마 <모델>로 보이쉬한 수트를 히트시키고, <그 여자네 집>을 통해서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패션을 크게 히트시킨
그녀가 가장 예뻤던 시절 역시 딱 그 작품들을 할 때이다.
<그 여자네 집> 이후에는 광고를 제외한 어떠한 작품 활동도 일절 접은 채
얼굴만 조금씩 조금씩 더 손을 보아 이제는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인상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왜, 적당히 예뻐졌을 때 멈추지 못하는 거야!!



▶엄정화
김남주와 함께 최고의 before & after를 보여주는 성형 미인으로서. 아마 평생동안
성형이라는 딱지를 주홍글씨처럼 새기고 다녀야 하는 엄정화.
요즘은 뜸하지만 한동안은 앨범을 새로 발매할 때마다 코 모양을 새롭게 손보았으며,
최근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 출연할 때에도 쌍꺼풀이 두꺼워 지고 이마는 더욱 볼록해졌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 덕분인지 그녀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지금 현재 촬영 중인 영화만 4편이라고 하니 적어도 이런 성형이 그녀의 자신감에는
꽤 도움을 주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더 많은 곳을 손보는 일만은 하지 말길.



▶바다
젊은 여가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가창력도 좋고 또 꽤 많은 고정팬들을 거느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바다가 성형수술에 목숨을 거는 건지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다.
SES 시절 눈 사이가 조금 멀긴 했어도 그것마저 너무 사랑스럽고 싱그러웠던 그녀는
어떻게든 눈 사이를 좁히려고자 거듭되는 쌍꺼풀 수술로 인해 ‘강타’화 되었다는 얘기까지 듣게 되었다.
상큼한 이미지는 인상 강하고 성격 세보이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가끔가다 노메이컵 상태로 TV에 등장할 때면 그 선명한 수술자국들에 깜짝 놀라야만 한다.



▶슈
슈 역시 바다와 마찬가지로 데뷔 초반의 풋풋함과 상큼함은 찾아볼 수도 없게, 무서운 인상이 되어버렸다.
인형같이 예쁜 유진과 노래 잘하는 바다 사이에 끼어서 스트레스 꽤나 받았던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얼굴을 망쳐놓았어야 했는지..
밥은 제대로 씹어먹을 수 있는지 심히 걱정되는 바이다.



▶김정은
적당한 수술은 아름답지만, 과한 수술은 얼굴을 망가뜨린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또 한명의 스타.
어렸을 적 못난이라 불리울 만큼 못생겼었다던 김정은은 그 보상 심리 때문인지
왠만큼 에뻐진 후에도 성형수술을 멈추지 못했다.
그래도 타고난 조그마한 얼굴에 잘 어울렸던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로 변신한 데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집어주는 쌍꺼풀과 계속 올려주는 코, 계속 깎아주는 턱으로 인해
이젠 웃을 때 얼굴이 일그러지기에 이르렀다,

 

96년당시 건강리포트 할때 사진임다. 완죤 다른 사람아냐?






▶이승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제 사실 연예계 생활이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할 정도로
밑바닥까지 내동댕이쳐진 이승연.
하지만 근래의 위안부 누드 파문과 운전면허 대리 사건을 제외하더라도
그녀는 항상 지나친 성형과 사치스러운 사생활 등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곤 했었다.
처음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된 직후 정말 예쁘고 세련된 데다가 날씬한 몸매까지 갖춰
완벽한 미인으로 평가받던 이승연은, 하지만 지나친 욕심 때문인지 이상한 사상 때문인지
쉴새 없이 얼굴과 입술에 보톡스를 맞았으며, 쌍꺼풀과 코도 손을 댔다.
결과적으로는 말하거나 웃을 때 코 옆이 달려 올라가고 입술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등
안타깝기 그지없이 추한 모습으로 변했다.



▶김선아
눈과 코가 바뀌면 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 지는 보여주는 대표적인 배우 김선아.
지금도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예뻐지고 둥글둥글한 귀여운 미인이 되었다.
참고로 김선아는 만약 성형 안 했으면 정말 섭섭했을 뻔한 연예인이다.




★★★한 듯 안 한 듯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타들★★★
▶전지현
영원한 만인의 연인 전지현은 자연미인으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스타.
하지만 지금의 자연스러운 미모도 사실은 약간씩 의학기술의 힘을 빌린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기 전 모델로 활동했었던 그녀는, 지금과 비교했을 때
코도 훨씬 납작했으며 눈도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이었다.
하지만 갓 쌍꺼풀 수술한 자국이 선명하게 그대로 담긴 잡지 사진과
급격하게 변하는 코의 높이 등은 어쩔 수 없이 전지현도 100% 자연미인은 아님을 증명해준다.
하지만 대변신을 한 다른 스타들에 비하면 사실 이 정도 수술은 애교 수준인 건 사실이다.



▶이보영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이어 최근 <어여쁜 당신>까지 연이어 홈런을 날리며
인기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이보영은, 예쁜 여자 배우들을 발굴해 낸다는
‘아시아나 항공’ 광고 모델 출신이다.
손바닥만한 달걀형 얼굴과 조그맣지만 예쁘게 자리잡은 눈, 코, 입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자연미인처럼 보이는 그녀가 성형했음을 알았을 때는
정말 필자는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성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왕방울 만한 눈과 하늘을 찌를 듯하게 높은 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정말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원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평범한 듯한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느낌이 너무 예뻐보이는 하지원은
눈에 띄게 부자연스러운 이목구비가 아니어서 자연미인일 것 같지만
그런 그녀도 약간은 성형 수술의 힘을 빌린 듯 하다.
데뷔 초반의 사진과 비교했을 때 각졌던 턱도 많이 사라졌고, 코와 눈도 예뻐졌다.
그리하여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를 망론하고 최고의 흥행을 보증하는 흥행배우로 우뚝 거듭남.



▶임수정
사슴같이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인형같이 오똑한 코, 그리고 귀엽고 도톰한 입술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예쁜 이목구비를 가진 임수정은
각 이목구비들이 서로서로 너무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워서 성형을 의심하기 힘드나,
사실은 모두 성형으로 조금씩 손을 본 결과물 들이다.
특히 그녀는 코 수술을 통해 인상이 많이 달라지고, 또 캐스팅이 잘 되기 시작한 경우.
하지만 이 정도 손 본 것으로 그녀만큼 사랑스럽고 예뻐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고현정
황신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인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고현정.
결혼과 이혼이라는 이런 저런 사정을 뒤로 한 채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그녀는
여전히 예쁘고 우아하고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문득 예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여러모로 얼굴이 많이 달라진 걸 느낄 수 있다.
또렷하고 귀여워진 눈, 어딘지 모르게 오똑해진 코, 또 젖살이 빠진 것처럼 가늘어진 턱선.
부자연스럽게 확 티 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티 안 나게 고급스럽게 예뻐지는 것은
다 부자집 며느님 출신인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성형이라고 한다.
소문에는 그녀의 쌍꺼풀 수술을 위해 성형외과에서 특별히 그녀만을 위한 쌍꺼풀 수술기계를
외국에서 공수해왔다는 얘기도 있다.(물론 확인된 바는 없지만 말이다)



▶박한별
원조 얼짱 박한별은 그렇게 크게 성형의 힘을 빌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집어준 쌍꺼풀로 인해 완벽한 얼짱의 모습으로 탄생하였다.



▶김아중
요즘 최고로 주목받는 CF 스타 김아중은 마냥 예쁘다기 보다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여인이다.
게다가 어딘가 인조스러워 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어 완벽 성형의 결과물이 아닐까 의심하곤 했었는데,
실제 학창 시절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본래의 얼굴 느낌은 그대로 간직한 채
눈과 코 등만 약간 손을 본 느낌이다.



▶장희진
요즘 주목받는 CF 스타 그 두 번째인 장희진 역시 자연스럽고 평범한 외모 덕분에
성형했으리라곤 상상도 해보지 못했는데, 공개된 성형 전의 사진을 보면..음...
제 2의 전지현? 박한별? 그 말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응?



▶한은정
건강미 넘치고 자연스러운 미인으로 꼽히던 한은정은
성형 전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 순간에 그 환상이 무너진 케이스.
그래도 성형이랑은 무관한 완벽한 자신만의 몸매를 갖춘 그녀이기에 눈 감아 주어야 할 것 같다.



▶이영은
<논스탑>에서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던 이영은은 사실 성형을 했을 꺼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왜냐하면 딱히 성형을 했을 만큼 예쁘거나 눈에 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지금 모습도 성형 수술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니.
물론 학생 때의 귀여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긴 하나,
눈과 코의 변화만으로 얼마나 큰 이미지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생생히 증명해 보이는 그녀이다.



▶홍수현
<금쪽 같은 내새끼>와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등 인기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인기를 얻거나 빅 스타 대열에 오르지 못하는 홍수현이지만,
예쁘고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졌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사각턱을 왕창 깎아내고 코를 조금 세우긴 했지만 말이다.



▶김세아
드라마 <귀여운 여인>에 출연하고 또 황신혜, 변정수와 함께 돼지고기 광고에 출연함으로써 알려진
김세아는 사실 예전 90년대 후반에 심은하와 함께 <사랑한다면>이란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하지만 당시 출연했던 몇 편의 드라마들에서 다 주목받지 못하자 한동안 활동이 뜸했는데
갑자기 완벽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세련된 도시미인으로 재탄생하여 등장했다.
지금은 너무 쉬크하고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 미인이 되었다.



▶소이
예전 걸 그룹 ‘티티마’의 멤버였고 현재는 유창한 영어 실력 덕분에 케이블 TV 등에서
각종 MC등을 보고 있는 소이.
지금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서 성형인지 아닌지 헷갈리기도 했으나,
안타깝게도 과거의 증거 사진들이 버젓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리스트에 올랐다.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저 쌍꺼풀과 코,
이것이 연예인들의 성형과 일반인들의 성형의 차이일 것이다.




★★★중&장년 탤런트라고 성형 안 할까?★★★
▶이휘향
분위기 있고 지적인 매력을 풍겼던 이휘향은
2000년 김하늘, 하지원과 함께 연기한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면서 대대적인 성형 수술을 하고 나타났다.
젊은 스타들 못지 않게 앞을 찢은 쌍꺼풀과 콧등이 들릴 정도로 높힌 코로 인해서
성형 이후 주로 화려하고 사치스럽거나 혹은 악랄하고 성격 나쁜 악역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유니가 이휘향 아줌마의 코 모양을 따라했나 보군요!



▶배종옥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배종옥은 최근 출연한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
기존의 쌍꺼풀을 더 집어준 듯한 느낌의 눈으로 등장했다.



▶옥소리
80년대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하얀 비요일> 등의 영화를 통해 최고의 청춘 스타로 군림했던 옥소리는
그 미모 또한 절대 지존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아름다움을 뽐냈었다.
하지만 박철과 결혼하여 아이도 낳고 하면서 나이 들어가는 자신을 참을 수 없었던지
결혼 이후에는 TV에 등장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성형을 하면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인 지난 설에 방송된 특집드라마 <새아빠는 스물아홉>에서는
너무 두껍게 자리잡은 쌍꺼풀 때문에 마치 인상을 쓴 것처럼 날카롭고 드세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안쓰러워보였다.
예전의 그 청순함이 너무나 그리운 배우이다.



▶심혜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심혜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90년대를 이끌었던 최고의 여배우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젊은 후배들과 함께 연기하기엔 늘어가는 나이가 부담스러웠던지,
쌍꺼풀을 약간 집고, 코도 예쁘게 매만져 주었다.



▶이경실
몇 안 되는 인기 미씨 개그맨 중 한명인 이경실은
미모로 인기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언제가부터 얼굴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물론 인상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눈이 좀 매섭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여운계
우리 젊은 층에는 ‘정상궁 마마님’으로 잘 알려진, 최근 <불량주부>와 <오필승 봉순영>등에도
출연하신 여운계 아주머니 역시 최근 쌍꺼풀을 두껍게 다시 찝으신 듯 하다.



▶김형자
예전에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공형진의 애인으로 등장했고, 또 드라마에 자주 나오시는 김형자 아주머니는
최근 <마파도>에 젊은 남자 배우들을 의식해서인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출연하셨다.^^



▶김형일
드라마 <태조 왕건>과 영화 <장군의 아들> 등으로 알려진 캐릭터 강한 배우 김형일 아저씨는
최근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박정희를 살해하는 김재규 역할을 맡으면서
역할에 대한 강한 욕심의 표현인지 강한 쌍꺼풀과 날카로운 콧날로 새롭게 변신해 나타나셨다.
안 그래도 인상이 강하신 편인데, 너무 부담스러워지신 건 아닌지..



(*위에 거론된 스타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방하거나 모함하기 위한 글이 아니오니
혹시 이 글을 읽는 팬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이미지: 유니]


 
출처 : 블로그 > Welcome to Joshua Kim's world | 글쓴이 : JK [원문보기]
 

 
<혹한에 수도관이 터져서 차고에서 꽁꽁 얼어버린 차>


 

 
<침몰하는 타이타닉이고 싶다>


 

 
<와이어 액션, 나도 할 수 있다>


 

 
<탱크 바닥 보신적 있는 분~>


 

 
<벽을 뚫고 다음 집으로 가볼까>


 

 
<옆으로 쓰러진 헬리콥터>


 

 
<너무 짐을 많이 실었나..>


 <심심하실까봐 쉬어가는코너로 넣은거에요>

 
<사고 차량이 모두 몇 대나 될까?>


 


<나두 수영하구 싶단 말이야~~!!>

 
<덕분에 살았네, 고마워요 밑에 있는 차>


 

 
<영차 영차, 나도 오를 수 있다>


 

 
<나는 벌써 다 올라왔지>


 

 
<큰차에 끼여서 잔뜩 화가난 모습>


 

좋은차라도 강한 강철에는 이기지못합니다 ㅎㅎ
20년 전 내다버린 비단뱀의 복수인가
[오마이뉴스 김명곤 기자]
 
▲ 6피트 악어를 삼키다 배가 터진 미얀마비단뱀 소식을 전한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 비단뱀이 배가 터져 꺽여져 있는 사이로 악어의 꼬리 부분이 길게 드러나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야생동물들 간에 대혈투가 연이어 벌어져 과학자들과 일반인들은 물론 미디어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5일 미국 최대의 자연생태공원인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늪지대에서는 본토 악어와 미얀마 산 비단뱀 간에 물고 물리는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13피트 길이의 비단뱀이 6피트 길이의 악어를 삼키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비단뱀도 죽고 말았다.

그러나 이들 간의 혈투가 끝난 후 미디어에 올려진 사진 한 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죽어있는 미얀마 산 비단뱀의 터진 배 사이로 악어의 꼬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던 것.

미얀마 산 비단뱀, 악어를 삼키다

이들의 시체를 조사한 과학자들은 "두 동물이 서로 엉켜 싸우다 뱀이 악어를 통째로 삼켰고 결국 사진과 같은 결과를 불러왔다"며 혀를 내둘렀다. 과학자들은 악어와 비단뱀의 싸움이 그동안 몇 차례 발견되었으나 이번과 같은 처참한 광경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플로리다 대학 프랭크 마조티 야생학 교수는 "비단뱀과 싸우기 전 악어는 이미 몸에 상처를 지니고 있었는데 싸움에 져 비단뱀에게 삼켜진 뒤 발톱으로 뱀의 배를 헤집은 것"이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마조티 교수는 지난 10일 <마이애미 헤럴드>에 "뱀과 악어의 싸움은 희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네 차례나 발생했다"며 "지난 세 번의 싸움은 악어가 이겼거나 혹은 무승부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몸집으로 보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먼저 문 측에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단뱀의 시체는 헬리콥터를 타고 에버글레이즈를 돌던 헬리콥터 조종사와 야생연구가 마이클 바론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악어의 몸통 뒷부분과 꼬리는 비단뱀의 복부에서 완전히 삐져나와 있었으며 악어의 머리와 상체는 여전히 뱀의 위속에 들어있던 상태였다.

중앙플로리다 지역의 유명 악어 쇼 공연장인 '게이터 랜드'에서 악어 조련사로 일하고 있는 마이크 토마스는 지난 20일 <올랜도 센티널>에 "악어가 먼저 죽었기 때문에 패한 것으로 보이지만, 뱀도 죽었기 때문에 완승으로 보긴 힘들다"며 악어를 두둔했다.

2라운드, 플로리다 악어의 복수

그러나 비단뱀과 악어의 혈투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2주후인 10월 19일 에버글레이즈의 다른 장소에서 2라운드가 벌어진 것. 이번에는 악어의 완승으로 끝났다. 관광객의 신고를 받은 과학자가 막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싸움은 이미 막판으로 치닫고 있었다. 악어가 물 위로 머리를 내밀고 뱀을 물어뜯고 있었던 것이다.

▲ 일주일 뒤 벌어진 혈투에서 악어가 비단뱀을 이긴 소식을 전한 방송. 악어가 입을 벌려 싸우다 지친 비단뱀을 막 삼키려 하고 있다.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이 장면을 지켜 본 오하이오의 한 남성은 <시비에스(CBS)> 방송에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너무 끔찍한 장면이다. 다시는 이 같은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다"고 몸서리를 쳤다.

에버글레이즈의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은 일단 이번 싸움에서 악어가 비단뱀을 이긴 데 대해 안도하고 있다. 미얀마 산 비단뱀이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서식중인 악어의 영역을 침범해 왔을 뿐 아니라 크기에 상관없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포악성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마조티 교수는 10일 마이애미 <선센티널>에 "미얀마 산 비단뱀은 에버글레이즈에 침입한 후부터 80억 달러의 자연복구비를 갉아먹고 있으며,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한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단뱀의 수요를 조절하지 못한다면 에버글레이즈 내 어떤 동물도 비단뱀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악어가 그나마 비단뱀의 호적수이기는 하지만 비단뱀은 몸집이 만만한 파충류뿐 아니라 멸종위기에 있는 목황새 그리고 참새들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배고픈 비단뱀들, 민가까지 습격

 
▲ 고양이를 삼킨 비단뱀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 텔레비전 방송. 고양이의 뼈가 X레이에 잡힌 모습.
실제 비단뱀과 악어간의 1라운드가 벌어지고 난 닷새 후인 10월 10일, 에버글레이즈에서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던 마이애미의 한 주부는 집 뒤뜰에서 배가 불룩하게 튀어 나온 미얀마 산 비단뱀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전문가들이 12피트 길이의 비단뱀의 배를 엑스레이로 촬영해 본 결과, 뱃속에서 이틀 전 주부가 잃어버린 15파운드짜리 고양이의 발톱과 뼈가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뱀들이 허리케인 같은 대 폭풍 후에는 다소 건조한 땅을 찾아 나서는데 이 뱀도 밖으로 나왔다가 고양이를 발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사고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틀 뒤인 지난 12일, 펠릭스라는 노인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식물원에서 키우던 수십 마리의 닭과 칠면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다가갔다가 기겁했다. 16피트 가량의 배가 불룩한 비단뱀이 펜스를 빠져 나가려다 걸려 버둥대고 있었던 것. 조사결과 비단뱀의 뱃속에서 이틀 전에 없어진 칠면조가 발견됐다. 할아버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단뱀이 추수감사절 디너를 너무 일찍 먹었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야생동물학자들에 따르면, 에버글레이즈에는 수만 마리의 악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비단뱀의 경우는 지난 5년간 236마리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을 뿐, 전체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20년 전 내다버린 비단뱀의 복수?

 
▲ 비단뱀의 문제를 지적한 칼럼을 게재한 <올랜도 센티널> 10월 20일자.
도대체 어떻게 해서 미얀마 산 비단뱀이 미국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까지 올 수 있었을까.

공원 당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20여 년 전, 한 플로리다 주민이 미얀마 산 비단뱀을 애완동물로 키우다 에버글레이즈에 풀어놓고 간 후 급속도로 번식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이름 모를 야생동물들을 버리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해 왔다.

야생생물학자인 와실레우스키는 8일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에 "사람들은 새끼 파충류를 아무 생각 없이 산 뒤에 1년 정도 지나 이들의 몸집이 불어나면 그때서야 겁을 내며 동물원에 가져가는데 동물원에서는 집에서 키우던 동물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에버글레이즈와 같은 자연에 놓아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되고 있는 미얀마 산 비단뱀은 외래종 생물이 빚어내는 문제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에 버려지고 있는 이구아나들은 열대화초들을 마구 먹어치워 열대식물학자들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으며, 10~20피트 정도의 비단뱀은 어린이들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이와 관련 <마이애미 헤럴드>는 사설에서 "버려진 외래종 동물로 인해 되갚음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외래종 수입과 매매 규정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야생동물의 왕국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어떤 곳?

 
▲공중에서 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사이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플로리다 마이애미 서쪽의 평원과 정글 및 늪지대로 구성된 아열대 자연 생태공원이다. 공원의 크기는 150만 에이커로 제주도 크기의 약 3.3배에 해당된다. 하지만 전체 에버글레이즈 자연보호구역은 공원의 7배 크기다.

이곳에는 150여종의 식물과, 40종 이상의 포유동물, 350종 이상의 조류, 그리고 50종이상의 파충류와 20여종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다. 연 관광객은 평균 120만 명 정도이며, 자연보호를 위해 개발이 극히 제한되고 있다.

미국 역사가들은 1만1000년 전 이 지역에 원시종족인 글레이즈 족이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미국령이 되기 전에는 파하요키, 미코스쿠이, 새미놀 인디언 종족들이 살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이 지역은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디언들이 거주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이 공원은 1934년 5월 30일 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1947년 12월 6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 미국 최초의 자연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가 마이애미 지역을 휩쓸면서 에버글레이즈 공원도 크게 훼손되어 수많은 동식물들이 죽으면서 생태계에 변화가 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 의회는 생태계 복구를 위해 8백만 불을 긴급 지원했으며, 유네스코는 에버글레이즈를 위험에 빠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특별 보조금 지원과 아울러 전문가들을 파견하기도 했다.


/김명곤 기자

역대 日本 극장 아니메 흥행 랭킹 100

                                                                            


*( )안 숫자는 개봉년도 흥행 순위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1)         304억 엔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1)         200
  3  모노노케 공주                                                          1997(1)         113
  4  고양이의 보은 / 기브리스 episode Ⅱ                          2002(1)           64.6
  5  포켓 몬스터ㆍ결정탑의 제왕                                       2000(1)           48.5
  6  포켓 몬스터ㆍ어드밴스 제너레이션 2003                       2003(2)           45
  7  포켓 몬스터ㆍ어드밴스 제너레이션 2004                       2004(4)           43.8
  8  포켓 몬스터ㆍ뮤투의 역습                                          1998(2)           41.5
  9  포켓 몬스터ㆍ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조우                      2001(2)           39
 10  포켓 몬스터ㆍ환상의 포켓몬 루기아 폭탄                     1999(1)           35
                                                                             

 11  명탐정 코난ㆍ베이커가의 망령                                   2002(2)           34
 12  명탐정 코난ㆍ미궁의 십자로                                      2003(3)           32
 13  도라에몽ㆍ노비타의 태양왕 전설                                2000(3)           30.5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멍냐옹 시공전                             2004(5)           30.5
 15  도라에몽ㆍ노비타와 날개의 용사들                             2001(5)           30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2001                                       2001(5)           30
 17  명탐정 코난ㆍ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2001(6)           29
 18  명탐정 코난ㆍ은날개의 기술사                                   2004(6)           28
 19  붉은 돼지                                                               1992(1)           27.13
 20  돗토코 햄타로ㆍ햄햄랜드 대모험                                2001(3)           27.1
                                                                            

 21  포켓 몬스터ㆍ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2002(4)          26.7
 22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                                     1994(1)           26.3
 23  도라에몽ㆍ노비타와 신비한 풍사                                2003(6)           25.4
 24  명탐정 코난ㆍ눈동자 속의 암살자                               2000(4)           25
 25  도라에몽ㆍ노비타와 로봇 왕국                                   2002(5)           23.1
 26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2000                                       2000(5)           21.6
 27  마녀의 우편배달                                                      1989(1)           21.5
 28  우주전함 야마토ㆍ사랑의 전사들                                1978(2)           21.2
 29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남해 대모험                                1998(3)           21
 30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일본 탄생                                   1989(2)           20.2
                                                                              
 31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번잡한 도시 모험기                      1997(3)           20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2002                                       2002(7)           20
      원피스ㆍ막다른 골목의 모험                                      2003(7)           20
 34  도라에몽ㆍ노비타와 애니멀 혹성                                1990(3)           19.1
      돗토코 햄타로ㆍ햄햄햄쟈! 환상의 프린세스                  2002(8)           19.1
 36  추억은 방울방울                                                      1991(1)           18.7
 37  귀를 기울이면                                                         1995(1)           18.5
 38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드라비안 나이트                          1991(2)           18
      원피스ㆍ저주 받은 성검                                            2004(11)         18
 40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우주 개척사                                1981(2)           17.5
                                                                             
 41  태양의 법ㆍ엘 칸타레의 역사관                                  2003(10)          17
 42  도라에몽ㆍ노비타와 눈의 왕국                                   1992(3)            16.8
 43  은하철도 999                                                           1979(1)            16.5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마계 대모험                                1984(3)            16.5
      도라에몽ㆍ노비타와 브리키의 미궁                             1993(4)            16.5
 46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2                                       1992(4)            16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은하 초특급                                1996(2)            16
 48  도라에몽ㆍ노비타의 공룡                                          1980(4)            15.5
 49  이누야샤ㆍ시대를 초월한 추억                                    2001(9)           15.4
 50  도라에몽ㆍ노비타와 용의 기사                                    1987(2)           15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1992                                         1992(6)           15
                                                                            

 52  태양의 법ㆍ엘 칸타레로의 길                                      2000(8)          14.6
 53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4                                        1994(4)           14.5
      THE END OF EVANGELION                                      1997(4)           14.5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우주 표류기                                 1999(4)           14.5
      명탐정 코난ㆍ세기말의 마술사                                    1999(5)           14.5
      크레용 신짱ㆍ폭풍을 부르는 모레츠! 어른 제국의 역습    2001(9)           14.5
 58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1                                        1991(5)           14
 59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3                                        1993(6)           13.7
      NARUTOㆍ대활극!                                                    2004 (15)        13.7


 61  도라에몽ㆍ노비타의 패러럴 서유기                              1988(5)          13.6
 62  야마토여 영원히                                                        1980(5)          13.5
      꼬마 마루코짱                                                           1990(7)          13.5
      도라에몽ㆍ노비타와 몽환 삼총사                                  1994(5)          13.5
      크레용신짱ㆍ폭풍을 부르는 영광의 야키니쿠 로드           2003(14)        13.5
 66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3                                         1993(6)          13.1
 67  도라에몽ㆍ노비타와 철인 병단                                     1986(4)          13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1                                         1991(5)          13
      토에이 세뱃돈 아니메 페어 1994                                   1993(7)          13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창세 일기                                     1995(5)          13
      크레용 신짱ㆍ폭풍을 부르는 앗파레! 전국 대전쟁            2002(13)         13
                                                                            

 72  기동전사 건담 Ⅲㆍ해후의 우주편                                 1982(4)         12.9
 73  크레용신짱ㆍ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앙금 보이즈              2004(17)        12.8
 74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5                                         1995(6)          12.7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2000                                         2000(11)        12.7
 75  크레용 신짱ㆍ액션가면 vs 하이그레 마왕                       1993(8)         12.5
 76  도라에몽ㆍ노비타의 대마경                                         1982(5)          12.2
 77  도라에몽ㆍ노비타의 우주 소전쟁                                  1985(7)          12
 78  시끄러운 녀석들ㆍRemember My Love                        1985(8)          11.7
 79  스팀 보이                                                                 2004(18)        11.6
 80  안녕 은하철도 999ㆍ안드로메다 종착역                         1981(8)          11.5
                                                                            

 81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4                                         1994(9)          11.2
 82  신세기 에반겔리온ㆍDEATH&REBIRTH 사도 신생            1997(7)          11
      크레용 신짱ㆍ폭풍을 부르는 정글                                  2000(14)        11
 84  프로야구를 10배 재미있게 보는 방법                              1983(7)         10.8
 85  토에이 夏 만화 축제 1985                                             1985(11)        10.7
      토에이 세뱃돈 만화 축제 1986                                       1985(7)          10.7
      크레용 신짱ㆍ부리부리 왕국의 숨겨진 보물                     1994(10)        10.7
 86  환마대전                                                                   1983(8)          10.6
 87  토에이 세뱃돈 아니메 페어 1995                                    1994(7)          10.5
      명탐정 코난ㆍ14번째의 표적                                        1998(7)          10.5
      이누야샤ㆍ거울 속의 몽환성                                         2002(10)        10.5
                                                                            

 92  1000년 여왕                                                              1982(10)         10.1
      우주전함 야마토ㆍ완결편                                             1983(12)         10.1
 94  도라에몽ㆍ노비타의 해저 귀암성                                   1983(14)         10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2001                                          2001(13)         10
      이노센스                                                                   2004(20)         10
 95  토에이 세뱃돈 만화 축제 1984                                       1983(8)            9.5
      토에이 春 만화 축제 1990                                             1990(13)          9.5
 99  토에이 春 만화 축제 1985                                             1985(19)          9.4
100 기동전사 건담                                                             1981(16)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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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루팡 3세                                                                   1978(9)           9.15
102  TOUCHㆍ등번호 없는 에이스                                       1986                9
103  토에이 夏 만화 축제 1990                                             1990               8.7
104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5                                          1995               8.5
105  토에이 夏 만화 축제 1984                                             1984               8.3
106  토에이 春 만화 축제 1988                                             1988               8.2
      호호케쿄 이웃의 야마다군                                            1999               8.2
108  세계명작동화ㆍ숲은 살아 있다                                      1980               8
      토에이 夏 만화 축제 1987                                             1987               8
110  토에이 세뱃돈 만화 축제 1987                                       1986               7.8
111  토에이 春 만화 축제 1986                                             1986               7.6
112  크레용 신짱ㆍ운흑성의 야망                                         1995               7.5
      메트로폴리스                                                             2001(16)          7.5
114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7.42
115  STREET FIGHTER Ⅱ                                                 1994               7
116  소년 케니야                                                               1984               6.5
      크레용 신짱ㆍ핸더랜드의 대모험                                   1996               6.5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9                                          1999               6.5
119  명탐정 코난ㆍ시계탑의 마천루                                      1997(9)           6.1
120  토에이 세뱃돈 아니메 페어 1996                                    1995               6
       X / 슬레이어즈 RETURN                                            1996(9)            6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6                                          1996                6
123  이웃의 토토로 / 반딧불의 묘지                                     1988                5.88
124  천공의 성 라퓨타                                                        1986               5.83
125  크레용 신짱ㆍ암흑에서 우연한 대추적                            1997               5.8
126  크레용 신짱ㆍ전격!? 돼지의 발톱 대작전                        1998                5.5
127  토에이 春 아니메 페어 1997                                          1997               5.4
128  토에이 夏 아니메 페어 1997                                          1997               5.2
       카드캡터 사쿠라ㆍ봉인된 카드                                     2000               5.2
       이니셜 DㆍThird Stage                                               2001               5.2
131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1996               5
      기동전함 나데시코ㆍThe prince of darkness                  1998                5
      크레용 신짱ㆍ폭발! 온천 두근두근 대결전                       1999                5
134  NEMO                                                                     1989                4.5
135  정글 대제(新)                                                            1997                4.3
136  The Five Star Stories / 우주 황자                                 1989               4

안면 기형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세기 말,
"코끼리 인간(Elephant Man)"으로 불리운 어느 비참한 영국인에 의해서였다.



조세프 메릭(Joseph Merrick)는 1862년 8월 5일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2살 무렵부터 얼굴과 오른쪽 팔에 거대한 종양 같은 것이 부어오르더니 순식간에 얼굴을 포함, 오른편 몸을 기형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의 어머니도 기형 장애를 앓고 있었으나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성인이 된 조세프의 모습.


어머니와 사별한 조세프의 아버지는 재혼을 했고, 조세프는 새 어머니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17살부터 영국의 하층 계급 일을 전전하다가, 생활이 너무 어려워 결국 21살 때 서커스단에 들어간다. (조세프는 기형에도 불구하고 매우 영특하고 명랑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그의 기괴한 모습은 서커스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서커스 단장은 그를 진심으로 아껴 주었다. 재미있게도, 그 단장은 그를 소개할 때 그의 어머니 임신했을 때 코끼리에게 차여서 이렇게 되었다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고, 그때부터 그는 "코끼리 인간(elephant man)"으로 알려진다. (이후 그는 영국 전체의 "명물"이 돼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세프는 오른편 몸통의 기형이 매우 심했다.


그는 이렇게 상당한 돈을 벌었고, 자립을 하려 했으나 사기꾼에 의해 전재산을 날리고 다시 길에서 방황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후 Frederick Treves 박사에게 발견되어 그는 "연구 대상"이 된다. (그는 혼자서 글을 쓰고 미술을 하며 소일했으며, 이후 사교계에도 소개가 되었으나 인간 취급을 받은 것이 아니였기에 많은 고통을 받았다.)

결국 1890년 28살의 젊은 나이에 로얄 런던 병원에서 과도하게 커진 머리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사망한다.

조세프 메릭은 의학계에 처음 기록된 유전병에 의한 기형 케이스였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심한 경우이기도 했다. 그의 사후 그의 뼈대는 브리튼의 한 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




박물관에 보존된 조세프의 뼈대. 두개골이 심하게 뒤틀려 있다.




현재도 이 "코끼리 인간"이 앓았던 병의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처음엔 elephantiasis이라는 무시무시한 기생충에 의한 질병으로 추측됐지만, 그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기생충 질병 중 하나인 elephantiasis의 감염 사례.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이 미세한 기생충은 모기에 의해 인간의 핏줄로 들어가 하반신의 살을 무시무시하게 부풀려 놓는다.



조세프의 케이스는 Neurofibromatosis이라는 유전병으로 추측되고 있다. (학자들은 조세프 메릭 집안의 가계를 조사해 본 결과, 그의 친척들의 후손 중에서도 랜덤하게 비슷한 증상을 앓았던 사람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 기형을 일으키는 병의 원인은 수십 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650명의 아이 중 한명이 크고 작은 안면/목 기형 질병을 안고 태어난다고 한다.

다음은 현재까지 밝혀진 안면 기형을 일으키는 질병의 종류. 링크를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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