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때였어여

여름이었구 무척 더웠어여

행정보급관이라구 중대에서 겁나 무서운 사람이 있어여

중대에서 젤 무서워여. 남자분들은 대충알아여

하여간 그 행정보급관은 일 만들길 좋아했어여..

뒷뜰에 호수를 만든데여 글쎄..

전 사병들은 멀쩡한 땅에 호수를 만드느라

밤낮 땅을 파야 했어여..그리구 호수가 생겼져...

군대는 말도 안되는 일이 가능해 집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그 호수에 물레방아를 만든데요 글쎄...

전 이등병이라 땅파는 작업은 열외였는데

그 큰 물레방아를 나무로 다 만들더니..

저한테 거기다 전기인두로 지져서 용을 그리랍디다..

가뜩이나 여름에 더운데..인두로...



다 그리구 나니까..

"허 이 자식 그림 좀 그리네."

야 가서 니수통 갖구와라...





"네? " 했다간 맞아 죽습니다





전 그게 리스통이란 사실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나무에 바르는 리스)

그저 니수통(물통)... 그러니까 내 수통을 가져오란 줄 알았습니다.




"아 이 자식이 목이 마르구나..."

전 잽싸게 내무반으로 가서 수통을 꺼내곤 물을 채웠죠 가득!

나오다가 하늘 같은 고참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 분들두 목이 마르다..그 생각에

내 옆 고참 군장(배낭)에서 수통을 하나 더 뺐어여

거기다가도 가득! 물을 채워서 행정보급관한테 갔습니다




(아주 크고 당당하게)"여기있습니다!!"

"이게머냐?"

"수통임다!!"

"누가 몰라 자식아?"

("이 자식이 수통 갖고 오라고 시킨 걸 까먹었나?")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야 니수통 갖고오라고.."




둘 중 하나는 내 것이 확실했습니다..

"이게 제수통입니다!!!"

"나랑 장난치냐?" "니수통!""니수통!"

오른손에 든 건 제 수통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왼손에 있는걸 들고

"아! 이게 제수통입니다!!"

"이 쉐이 이거 완전 고문관이구만"

"니!수!통! 이 자식아!!!"




이 넘은 말이 안 통하는 넘 입니다 하난 내 것이 확실합니다

"너 안되겠어, 니 고참 불러와."

전 고참이 더 무서웠습니다..그러나 전 잘 못한 게 없습니다

고참을 데려왔습니다..

"너 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데 이 모양이야?"

고참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표정에 "너 죽었어 십쉐이" 라고 써 있습니다

"야 니가 가서 가져와"

"머 말입니까"

"머긴 머야 쉐꺄! 니수통!" (빡이 돌았나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더니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넌 머하구 섰어 이 쉐꺄!"

"이벼~엉 김! 종!...(아는 사람은 압니다)

"대가리 박구 있어.이 쉐꺄!"

바람처럼 사라진 고참...

안옵니다..올 리가 없습니다..제가 가져왔거든여...

한참 있다가 울상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제 수통 없어졌습니다.."




"이 자식들이 단체로 개기는구만.."

"너두 대가리 박아"

전 죽었습니다......

제 옆에서 박고 있던 고참이 그럽니다..

"이 개쉐이 니가 내수통 갖구 갔지..너 죽었어 이 개쉐이.."

전 죽었습니다.

그날 저녁 전 이유도 모른 채 얻어 터졌고 제 동기들 단체로 달밤에 체조 했습니다



일병이 되기전까진 수통이 군대에서 젤루 중요한 물건이라

함부로 가지구 다녀선 안 된다고

머리속에 입력을 시켜놨습니다..

특히 고참것은

쳐다도 보지말자라고... T.,T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어니 원글보기
메모 :

사실 중국하면 이가 갈리는 기분을 느끼는 자신이지만 그래도 우리 붉은 악마들이 독일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게 쓴 기사가 있어 기사를 번역해 봅니다.

한국 기사에서도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이 한국 붉은 악마적인 응원을 경험해 보기 위해 붉은색 셔츠를 입고 한국 서포터즈석에서 응원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거 같은데 역시나 사실이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일본애들이야 그렇다 치지만 제발 중국인들은 붉은색 옷입고 한국인처럼 행동하면서 개망난이 짓좀 안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외국 나가면 한,중,일이란 구분이 별로 없어지는게 사실이지만 유럽에서도 중국인들은 원래 유명하니...

하여간 이번 기회에 붉은악마가 유럽에서 평화전사로서 한국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아직까진 우리 붉은악마들이 정말 잘하고 있나 봅니다.

아래 기사는 중국의 无锡日报란 곳에 기제된 기사입니다




---- 한국의 붉은 악마는 이미 다국적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

붉은 악마가 왔다. 2002년 한국에서 보여진 대단한 광경이 프랑크프르트에서 다시 한 번 벌어지고 있다. 한국팀에 대한 지지와 대표적인 분장으로 프랑크프르트를 붉게 물들였다.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익숙한 노래가 들려오는 한 순간 스스로 서울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월드컵(한국 월드컵에서 일어났던)의 “한류”를 독일로 끌어들인 것이다.

프랑크프르트는 한국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첫 게임을 갖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곳의 서포터즈 야영지는 한국 서포터즈의 본부가 되었다.

나와 동향인 유학생 왕레이는 인파를 따라 야영지로 향했다. 공교롭게도 어제 프랑크프르트 중앙역에서 서로 잘 알아볼 수 있게 붉은 셔츠를 입고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르러서 정말 잘못했다는 걸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온 사방 거리 천지가 모두 붉은색 셔츠를 입은 한국 서포터즈였고 동양의 얼굴을 지닌 나 역시 한국인으로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팀이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시아 서포터즈란 의미를 찾고 나서야 겨우 소속감을 찾을 수 있었다.

서포터즈 야영지 검사처에 들어갔을 때 나와 왕레이 모두 막대봉(썬더스틱)을 집어 들었다. 한국인들은 정말 총명한 것 같다. 그들은 야영지 입구에다 물품 보관소를 설치해 놓았는데 막대봉도 있었고 한국을 표시하는 셔츠도 있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제공하는 선물을 절대 거절하는 법이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한국인들은 그들 서포터즈의 규모를 “불리는” 일을 완성했다.

마침 원고를 마친 나는 열정적인 한국의 여성 서포터즈와 “만나게”되었는데 그녀는 딴소리 없이 내 팔뚝에 “KOREA"란 글자를 써놓아 붉은 셔츠를 입은 나는 일순간 외모로 볼 때 완전한 ”붉은악마“가 되어버렸다.

당연히 나와 같은 ”가짜 붉은악마“는 야영지에 부지기수로 많았다. 시끄럽고 열정적인 잉글랜드, 브라질, 멕시코인들이 모두 한국팀의 지지자가 되었으며 정말 불가사의한 일은 토고팀의 서포터즈 역시 한국인들의 뇌물 앞에서 ”변절“해 붉은 악마의 옷을 입고 자신들의 팀을 위해 응원한다는 점이었다.

당연히 사실 그들이 응원을 하던 하지 않던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곳은 이미 한국인들의 기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팡, 팡” 거대한 막대봉의 소리가 정제되고 소리맞춰 울렸고 “대한민국, 대한민국”하는 함성이 귀에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한국인은 월드컵이 개막된 이래 가장 조직적인 서포터즈이다. 한국팀의 이러한 정제되고 일치된 분위기는 야영지에서 특히 기세가 드높았기 때문에 월드컵에 참가한 각국의 서포터즈 가운데 가장 특색 있는 서포터 중 하나였다.

잉글랜드 같이 지저분하고 광분하는 것과는 다르게 한국인들은 월드컵에 대한 (이상적인)기대와 농후한 동양적 특색을 가지고 있어 공리적이라고 얘기할 순 없겠지만 오히려 국가와 민족적 자긍심을 상승시켜 사람들로 하여금 일종의 무형적인 (위압감)압력을 느끼게 했다. 이는 아마도 동서 문화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가 아닌가 한다.

같은 열광이지만 잉글랜스 서포터즈들은 방종과 개성을 따라 사람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한국 서포터즈들은 조직적이지 않아도 기율이 있고 기세로 사람들을 위협하지 않지만 분별이 있다.

동서양 팀들은 모두 그 나름의 특징이 있다. 그리고 동서양 서포터즈 역시 그 나름의 열광이 있다

 

[펌] 개소문닷컴

한번은 제가 하는일과 관련하여 베를린옆에있는 Reinsberg(라인스베르크)라는 곳에
한국학생 5~6명과 외국학생 30명정도가 2주정도 합숙한적이 있었습니다
말이 2주지 저같이 한국음식에만 길들여진 사람이 2주나 독일음식만 먹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좋다는 호텔이었지만
아침에는 빵부페를먹는데
부페라고해서 별로 특별한거는 없습니다
그냥 빵하고 여러종류의 햄과 버터,잼 여러종류의 치즈
그리고 쥬스와 우유 물...이게 다입니다
우리가 김치를 먹어도 이건 무슨김치 무슨김치 알듯이
다양한 햄과 치즈가 독일애들은 구별할수있을지 몰라도

저는 도저히 다 그게 그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참다못한 저와 다른 한명은 시간이 날때 베를린에서 사발면 20개를 사왔습니다
거리는 왕복 3~4시간 거리였구요
그날저녁 우리는 야참으로 휴게실에서 사발면을 먹었습니다
막 물 담아서 기다리는데

외국애들이 하나 둘 휴게실로 내려왔습니다
당연히 스티로폼에 물붓고 기다리는 우리에게 머냐고 물었죠..ㅎㅎ

나:아..이건 한국산 라면이라는건데 매운맛이 나고 아주 맛있어
독일애1:그래? @.@

독일애는 충분히 호기심이 있어보였고
주면 먹겠다는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몇명의 외국아이들이 더 내려왔고요
까짓거 인심 한번쓰자..하는 생각에
먹을사람 손들어..했더니
불가리아 여자아이 한명빼고 다 손을 들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엿댔다..20개 사왔는데 ㅜ.ㅜ
손든사람은 어림잡아 10명 가까이..
그래도 한국의 맛을 알리고 싶어 사발면 10개를 더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몇명은 먼저 익은 우리들걸 맛보는애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잘못된 상식...

외국애들은 남의음식은 안먹는다
남이 남긴건 안먹는다
먹을때 수저소리 젓가락소리 안낸다

음..그런경우가 한국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이놈들도 사람이고 다 똑같습니다
친구들끼리는 먹던 밥그릇 빼앗아가서 먹기도하고
배고플때 친구가 남기면 그냥 내가 먹는다..하며 가져다 먹습니다

먼저 맛을본 아이들은 각자의 입맛에 적당하게 스프양을 조절하거나
물의 양을 조절했습니다그리고는
정말 맛있게..심지어는 국물까지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국물을 다 마시는 애들에게 짜지 않냐고 물었더니..
아니..전혀..^0^
라고 대답합니다..-_-
먹는 유형별로 한번 볼까요?

1.한국사람하고 똑같다
  후루룩 후루룩..카~~~소리까지 내며
  정말 한국스럽게(?) 잘먹는 유형
  젓가락질도 능숙합니다

2.독일식으로 또는 자기나라 방식으로 먹는다
  젓가락르로 포크처럼 찍어먹거나걸쳐 먹습니다
  먹을때는 가급적 소리 안나게 면도 쪼옥 빨아먹고
  아주 적은양의 면만 입안에 집어 넣습니다
  특징이라면 국물은 안먹더군요
  이유를 나중에 물었더니...간단했습니다
  숫가락이 없어서  -_-
  그릇을 들고 육수를 마시는 기술은..아직 어색했나봅니다

3.면이야 불던말던 식을때까지 기다린다
  의외로 뜨거운거 못먹는 외국인 많습니다
  하긴..
  어딜 가봐도 한국처럼 지글지글..또는 보글보글 끓는 음식을
  그대로 내놓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뜨거운물을 부어서 3분안에 후후 불며 먹는 사발면은
  먹기 힘든 음식이었겠지요

4.먹기보다 분석을한다..
  독일에는 철학자가 많고 기초 과학이나 학문이 유명합니다
  그런 민족성 때문인지
  라면의 국물은 무엇으로만들어졌을까
  이 음식은 어떤원리로 면을 익히고 면이 구부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젓가락은 포크보다 정녕 편한가...머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합니다
  주로 독일애들이고 대부분 라면은 남겼습니다
  아마도 입맛에 안맞는데 그냥 남기기는 미안하니까
  다른쪽에 관심이 있는모습을 보이려고 애쓴듯 했습니다

5.기타 유형
  남의것이 더 맛있어 보인다며 이 사람 저 사람거 다 한번씩 먹어봅니다
  딱 한명..이스라엘 아이였습니다 -_-;;
  어딜가나 이런 사람은 꼭 있군요..ㅎㅎㅎ

전반적인 평가는 맛이 아주 좋았다는것이었구요
맵다는 아이들은 의외로 거의 없었습니다
먹지 않고 우리들을 보며 재미있다는듯 구경하던 불가리아 여자애...
그아이에게 왜 안먹냐고 물어봤더니
마늘냄새가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역시 마늘은 먹지 않는 사람에게 좀 자극적인 냄새를 주나봅니다
이날 우리는 한참을 각국 나라 음식에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재미있어하고 재미있어하는데
특히 한국 음식의 이것저것을 이야기 할때는
그런음식이 어떻게 있을수 있나 하는 반응과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이 압도적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중 몇명이 나중에 저와 짜장을 먹게 됬죠..^^;;(그 이야기는 다음에)

어쨌든..
외국 아이들에게 라면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맵고 짠 음식이라기보다
뜨겁고 마늘냄새가나는 그냥 맛있는 음식이었나봅니다

P.S
우리들 면 먹을때 후루룩~~~하며
공기와 같이 면을 들이 마시는거..
이거 외국애들 못합니다..-_-;;;
첨엔 바보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소리내며 먹는건 예의도 예의지만
공기까지 같이 들이 마시며 먹어야 할만큼 뜨거운 면 음식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몇아이한테 알려줬더니
공기만 열라 마시고 면이 기도로 들어가 사래들고..-_-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출처] 개소문닷컴

1.그건 김이야..먹는거라구  ㅠ.ㅠ;;

학기가 끝나고 쫑파티(머..한국하고는 좀 다르지만..)를 했습니다
각자의 나라음식을 한가지씩 해서 선생님댁에 모여 다같이 먹고 즐기는 자리인데요
저는 김밥을 싸갔습니다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은

"김밥이네..이쁘게 잘 말았네..오빠 잘먹을께요...형 잘먹을께요"
"오~~스시데스네..아리가토  이떼기마스 (맞나? -_-;;)"

머 이런 이야기 하며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그중..독일아이 한명이
자기 접시위에 김밥 한개를 올려놓고 정체가 먼지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멀까..이 까만 종이에 쌓아놓은 울긋불긋한것은..하얀건 쌀인거 같은데.."
"먹고 죽으면 어쩌지? 이거 음식 테러 아니야?"

머 이렇게 생각하는듯 했습니다 ㅎㅎㅎ
양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어쩔줄 몰라하던 그아이는
한일 학생들이 먹는걸 보고 먹고 죽진 않는군..하며 안심했을지 모릅니다
사실 그 학생 빼고는 선생님을 포함해 다들 잘 먹었구요
급기야 그아이도 먹기 시작합니다
-_-;;;  근데..
포크와 나이프로 김밥을 해부하고는
밥을 먼저 발라먹고 당근 단무지 오이 햄 맛살..등등
하나씩 포크로 찍어먹고 있었습니다..
그걸 바라본 한국학생과 일본학생은 웃기기도 했고
불쌍하기도 해서 그냥 한입에 넣구 먹어라..하고 가르켜 줬지요
하지만 그아이는 끝네 김을 못먹었습니다
우리한테는 너무너무 맛있는 김이지만
시커먼 종이를 먹는다는게 그 아이한테는 힘들었나 봅니다

2.시커먼 면이라도 보기하곤 달라 일단 먹어

앞서 올렸던 사발면 일행중 남자에 두명(독일아이)과 함께 짜장을 먹었습니다
저도 자취 짬밥이 어언 10년이 넘고 음식도 나름 꽤 합니다 ㅋㅋㅋ
독일애들 둘을 데려와 짜장을 정성껏 만들어 짜잔.....하고 내 놓았습니다
순간..

"헉..이게 머야  스파게티가 썩은거 아니야?"

하는 얼굴로 짜장을 바라봤습니다
처음 맡는 냄새에 살벌하게 까만 색깔..
짜장은 그들에게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나봅니다
그들을 안정(?)시키고 이건 어떤 재료로 만들었으며
맛은 이렇쿵 저렇쿵...설명을 해주니
한놈이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합니다
다른 한놈도 곧 따라 도전했고..우리 셋은 말없이 짜장을 비볐습니다
제 면을 다 비비고 그들 얼굴을 보고있었어요
과연 어떤 얼굴이 만들어질까...
한입씩 입에 짜장을 물고는 우물우물 하더니
둘은 약속이나 한듯 서로 쳐다보고는
"Wahnsinn!!!!"이라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미친...이라는 말인데
그냥 구어체에서는 엄청나군..또는 미쳤어 미쳐..졸라 맛있자나 라는 의미 입니다
그들은 입 주위에 까맣게 짜장을 발라가며 겁나게 맛있게 먹어댔습니다
나중에 더 달라고 성화대고
결국 한병씩 싸주기 까지 했습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주머니에 멸치 넣고 다니며 먹는놈 입니다.. -_-

3.맛보이는데 결국 실패한 음식

과연 무었일까요?
마른 오징어,오뎅...
이 두가지는 결국 맛보이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마른오징어 냄새는 외국인들 거의가 다 싫어 하는듯 합니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소포 보낼때 마른 오징어를 위에 깔면
세관에 걸려도 냄새때문에 열어보지도 않고
제발 안에 먼가 썩고 있으니 빨리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제 주위에 있었던 일입니다 -_-)
그걸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어보라고 내 놓았더니..
굽는냄새에 기절하고 입에 넣었다가 사망 하더군요 ㅜ.ㅜ;;;
오뎅은 좀 의외였습니다
나름 잘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밥과함께 국으로 오뎅국을 내 놓았는데

"어...이게 머야?"
"아..생선인데 갈아서 만들거야"
".............."

결국 한입도 뜨지 않고 남겨 버리더군요
외국인 남자친구를 둔 아는 여학생에게 물어보니
자기 남자 친구도 다른 한국음식은 다 먹는데
오뎅은 안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생각에 생선을 갈아 먹는다는건 상상이 잘 안되는 장면인가 봅니다

4.삼겹살과 소꼬리

불과 한 10여년전만해도
한국유학생이 정육점 가서 소꼬리있으면 좀 주세요..하면
꽁짜로 주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별로 비싸진 않지만 돈주고 사야되죠
이제 독일 정육접에 일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은 소꼬리로 스프를 만들어 먹는다...라는걸 많이 압니다
외국애들이 말하는 꼬리 곰탕이나 곰탕 삼계탕에대한 평가는
아주 맛있다..특히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김치를 먹을줄 아는애들 이야기고
김치를 못먹는 아이들은 그냥 탕만 줘도 잘 먹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영양가 분석도 막~~하고요
(그놈의 분석은..나중에 묫자리까지 분석할 놈들입니다)
놀랐던건 삼계탕과 비슷한 음식이 독일에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인삼이나 대추(대추는 독일에 사전에도 잘 안 나와있습니다)
그런 한국 재료가 안들어가지만
Haenchensuppe(닭 스프)라는게 삼계탕과 비슷한 맛이라고 하더군요
삼겹살은..독일에서 잘 안팔리는 부위중에 하나입니다
그릴파티를 할때는 가끔 먹지만
스테이크나 굴라쉬(살코기와 야채를 넣고 끓이는 스프)를 주로 먹는 독일 사람에게
삼겹은 단지 느끼한 돼지부위 라고 생각하죠
그런 독일 애들에게 삽겹살 파티에 초대를 했습니다
뚝뚝 떨어지는 기름에 놀라고 알수없는 빨간 양념장에 궁금해 하고
이유없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야채가 수상하고..-_-
역시나 소극적으로 임하는 그들의 자세에
쌈싸먹기 시범을 보였습니다
양상치에(상추가 한국보다 맛이 없고 좀 써서 양상치를 주로 먹습니다)
밥을 약간 ,쌈장에 고기를 참기름장에 발라 얹구 잘 모아 입에 쑤욱...
그리고는 엄지 손가락을 쭈욱 올리며 웃어 줍니다..
입에 밥이 한가득이라..맛있어..이런말은 못합니다
그러자 따라하기 시작하는 애들..
그뒤로 우리는 말이 없었습니다
먹느라 정신 없었고 연신 고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그들이
귀엽기까지 했습니다 ㅎㅎㅎ
한가지..특징은 삼겹살을 좀 바짝 구워 줘야 좋아 하더군요
먹고나서 소감을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고기와 야채..그리고 발효된 콩소스까지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겠다.."

이자식들..
그 정신 없는 와중에 또 분석 했나 봅니다..ㅋㅋㅋ

우리가 외국인에게 우리 음식 문화를 부끄러워 할필요는 없지만
조심해줄 필요는 좀 있는거 같습니다
가령..가장 민감한 부분이라면 냄새 인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중에 먹고나서 입냄새가 지독한게 머가 있을까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
1.마늘..익히 아실듯..ㅎㅎ
2.김...의외죠?  하지만 김도 의외로 냄새가 많이 납니다
3.부추...이거 냄새도 마늘 못지 않습니다
4.마른 오징어..마른오징어를 드셨다면 이를 닦고 키스해 주세요..-_-

위의 네가지가 특히 냄새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특히 외국인에게
저위에 음식들을 먹었다면 쪼금 조심해주면 참 좋겠죠? ㅎㅎㅎ

 

[출처] 개소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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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라 사람도 각자의 개성을 찾아 그것을 뽐낸다
그 영향인지, 요즘 항공기들을 보면 특별 도장을 한 비행기가 부쩍 많아 진것을 느낀다.
특별 도장의 이유를 들자면, 단순히 튀기 위해서 하는 도장이 있고, 또는 기업,국가의 홍보가 있다
 
**일단, 제일 무난한 사진부터,,,**
 

 

앞머리 부분에 혓바닥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의 도장을 하고 있는 Germanwings 소속 A319

 

 

올해 열리는 2006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서 코에 축구공을 그려넣은 독일 항공사 루푸텐자 A320

 

 

Flyniki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0, 어떻게 보면 파리 같고, 다르게 보면 토끼같이 보인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도장한 비행기들**

 

 

알레스카 지역의 연어 홍보를 위해 알레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기 전체를 연어로 도장을 하였다

 

 

AVIS라는 유명 렌트카 회사 홍보를 위해 자동차를 그려넣은 Jetstar Airways 소속 보잉 717

 

 

캐나다 국기를 주제로 삼아 도장을 한 에어캐나다 소속 에어버스 A320

 

 

Germanwings 소속 에어버스 A319 항공기가 "T..com" 이라는 회사 홍보를 위해 도장을 한 모습


 
2003년도 미스 유럽 수상자의 얼굴을 그려넣은 스카이유럽 항공의 보잉 737 항공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인 Bulgari 시계 홍보를 위해 시계를 그려넣은 Alitalia 항공 소속 B747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에어에시아 소속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특별한 주제는 없으나, 독특한 색깔이나 아이디어가 살짝 놀라운 항공기**

 

 

초록색으로 도장을 한 Kulula 소속 보잉 737, "Daylight Savings"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검정과 초록색의 적절한 조화로 멋을 낸 Virgin Blue Airlines 소속 보잉 737 항공기

 

 

썬그라스를 쓴 곰 모양을 완벽하게 표현한 Germanwings 소속 에어버스 A319

 

 

약간은 징그러운 감이 있지만, 어떠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Gulf 항공 소속 보잉 767

 

**다채로운 색깔의 조화와 독특한 색으로 무장한,,, 약간 놀라게 되는 항공기**

 


 말레이지아 항공 소속 보잉 777기의 이륙 모습, 파란색의 도장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위 사진과 같은 말레이지아 항공의 보잉 747 항공기, 이번에 파랑이 아니라 빨강으로 도장을 했다

 

 

미국 컨티넨탈 항공 소속 보잉 777 항공기,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으로 귀여운 분위기 연출~!

 

 

어린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미키마우스 도장을 하고 있는 알라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 항공기

 

**이제부터 많이 놀라운 하드코어 항공기들,,,쫌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ANA 항공 소속 보잉 747 항공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케릭터로 중무장

 

 

햇님과 날아오르는 풍선을 하늘색 바탕위에 표현한 TransAsia Airways 소속 에어버스 A321

 

 
또 다른 포켓몬 항공기, 같은 회사인 ANA 항공 소속 보잉 747 항공기
 
**특별도장이 대세인 가운데, 과감히 옷을 벗어 버린 누드 항공기**
 

 

에어캐나다 소속 B767, 도장을 하지 않아 은색빛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비증가를 위해 도장X)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특별 도장기들,,,다른나라에 비해 점잖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 홍보를 위해 도장을 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기

 

 

돌하루방을 비롯한 제주도 홍보를 위해서 특별 도장을 한 대한항공 소속 에어버스 A300

 

 
2006 독일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서 그려넣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아시아나 B-747)

A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화장실...

만약 화장실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똥천지가 되어서 온통 냄새로 코를 찌를 것이지만 다행히도 화장실의 많은 발전으로 면하게 되었다.

누구나 화장실에 가면 으레 낙서를 하고 싶어진다... 또는 벽에 써있는 글을 읽고 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쓰기도 한다.

각 대학교의 화장실 낙서들은 인터넷상의 자료들을 정리/편집 하였습니다.


예전의 낙서들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교 화장실 낙서들을 기고해 주시는 분에게는 점심을 사드리겠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작아 잘 보이지 않겠지만 살펴 본 결과 한 학생이 여인의 윤곽을 잡았고, 또 다른 학생이 몸의 볼륨과 명암을 넣었다. 거기에 제 3의 학생이 소품을 그려넣어 불안한 구도를 안정감 있게 보완해 주고 있다.

이렇게 추론한 근거는 세가지 종류의 펜이 사용되었다는 예리한 관찰에서 비롯된다.
거기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화살표를 동원해 가며 주석을 달았다.

자. 그래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이 탄생되었다.
 
 
 
서강대

서강대 남자 화장실 1
내가 대학 와서 얻은 것 술, 담배, 성병

서강대 남자 화장실 2
옛날 옛적에 아이를 낳지 못하던 부인이 있었다. 그는 아이를 낳게 해주십사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였다. 드디어 한 여자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불행하게도 두 다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 부인은 아이를 얻은 기쁨에 그런 건 맘에 두지 않고 아이의 이름을 '마리'라 지어 주었다. 마리는 무럭무럭 자랐지만 그녀는 다리 없는 마리가 점점 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결국은 마리를 산속 깊은 곳에 내버려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니 그런데 마리가 집에 돌아와 있는 것 아닌가! 여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봤다. "어떻게 집에 왔지?" 그랬더니 마리가 무서운 눈으로 하는 말. "발 없는 마리 천리 간다!"

서강대 남자 화장실 3
낙서는 죽지 않는다. 다만 지워질 뿐이다. 아줌마, 낙서 좀 제발 지우지 마세요.
학교에서 저의 유일한 낙이예요.


서강대 문학 써클 "서강 문학반" 낙서장
지나친 침묵은 죽음
지나친 관심은 사랑
지나친 겸손은 자만
지나친 외로움은 서글픔
..........................
창밖이 지나치게 어둡다.

서강대 영자 신문 "Herald" 낙서장 1
기타치고 노래하는 습성이 배면 소위 말하는 '놀광대'화 된다 주야로 공부하는 버릇이 배면 또한 소위 말하는 'Studying insect'가 된다.

서강대 영자 신문 "Herald" 낙서장 2
酒道三藥
1. 술자리에서 술을 비방하지 말 것
2. 즉흥적이되 마지막은 처음으로 되돌아 갈 것
3. 걸어 나갈 것.

서강대 종교학과 낙서장 넋두리
나는 내 술잔을 비울 수 있게 해준 자유에 찬미할지니!

서강대 문학써클 "서강문학반" 낙서장
봄-여름-가을-겨울-가을-여름-봄이 타당한 순리가 아닐까?
겨울에서 봄으로는 지나친 비약이다.


서강대 문예써클 "살풀이" 낙서장
8시간만 일하고 실질적 생계비가 보장되는 임금을 받아서 8시간은 책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영화 감상도 하고 나머지 8시간은 푹 쉬면서 다음날 열심히 일 할 수 있게 해야지
 
 
 
서울대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E>대생들의 특징
1. 미팅 때 죽어도 돈을 쓰지 않는다.
2. 학교는 좃나 꼴았는데 콧대가 존나 높다.
3. 얼굴이 천방지?이다.
4. 남편을 正해서 찾는다.
5. 아무튼 재수 없다.

윗글에 대한 답변

1. 니가 맘에 안들었나 보지. 나한텐 펑펑 쓰던데.
2. 우리만 하겠니.
3. 병신 지 얼굴은.
4. 니가 E대생 다 만나 봤냐?
5. 병신 니가 더 재수 없어.

윗글에 대한 답변
<우리의 반성>
1. 과외 좀 한다고 미팅 때 돈 펑펑 쓰는 놈들은...
2. 학교가 좋으면 콧대가 높아도 되냐?
3. 우리 거울 좀 보고 살자. (아무튼 남자들 중 80%이상이 자신을 잘났다고 말한다지만)
4. 아내를 E대에서 찾는 놈들은.
5. 정말 재수 없다.

서울대남자 화장실 낙서 2
낙서: 똥이 떨어질 때 쓰는 글

윗글에 대한 답변
낙서 : 싸고 싶은 욕망을 만족시키면서 쓰는 글

윗글에 대한 답변
화장실에서의 사색과 철학이 역사에 대두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지배 Ideology에 복수하지도 실천의 그것으로 자리매김하지도 못해 왔기 때문이다.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휴지의 유혹에 그만 또 오고 말았다.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첫날밤을 보낸 후, 빌게이츠 부인 왈.. "Micro.....soft...."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어느날 우연히 숲속에서 토끼와 곰이 마주보고 앉아 똥을 싸고 있었다.
"털에 똥이 묻으면 기분이 X같지 않니?" 하고 곰이 묻자, 토끼는 "상관 없어" 하고 답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곰은 토끼를 번쩍 들어 자신의 밑을 딱았다. 토끼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서울대 남자 화장실 낙서 6
변비에 걸린 여고생이 있었다. 너무도 힘들었다. 오늘도 끝내 실패. 변비를 아주 잘 고치는 도사가 있어서 찾아갔다 그 도사는 그 여고생에게 무엇을 적어주더니 화장실에서 그 주문을 크게 외치라고 했다. 그 여고생은 그 도사의 말대로 주문을 외쳤다. 그러자 해결되었다.
"끙! 빨리 싸바라, 빠빠빠. 끙! 빨리 싸봐라, 빠빠빠."

서울대 남자 화장시 낙서 7
왜 이리 깨끗해 이거. 화장실 마저?

윗글에 대한 답변
마저! 아니면 넌 지금 어디서 똥 누고 있는거냐?
 
 
 
성균관대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대학생활. 좆 빠지게 놀고 좆 나게 술 먹고 좆 빠지게 연애하고 종국에는 존나게 취직하려 애쓰다 보면 남는 것은 빠지고 나가기를 수십차례한 불쌍한 내 좆뿐.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2
지금까지 우리 학교 여자(6명)와 자 보았다. 2명이 처녀였고, 3명은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는 걸래였다. 막상 군대에 가려니 걸래도 그립다.
순결 같은 건 신경 안 쓰지만, 그래도 그 애가 처녀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Newton은 바보! 왜 만유인력의 법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지 못했을까?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옆 칸에선 지금 대포만 쏜다. 가련하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세상이 변해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것은 어쩌면 그들의 삶에서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하루를, 한 시간을 저들처럼 나 또한 열심일 수 있을 것이라는...
언젠가는 나도 그들에게 내가 받은 느낌과 즐거움을 보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균관대 남자 화장실 낙서 6
옆 칸? 소리 한번 예술(?)이다.

 
 
세종대

세종대 화장실 낙서 1

개새끼나 한 마리 키우고 싶다.
->
개 새끼는 사람에게 쓰는 욕이지. 강아지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아냐? 강아지가 개새끼로 비하될 수는 없잖아. 강아지한테 개새끼라고 해봐. 기분 개같지.

세종대 화장실 낙서 2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고 처녀와 비처녀는 경험 한번 차이다.

세종대 화장실 낙서 3
성폭력 근절에 관한 법률제정에 관해 극단적인 상황이 올 것 같다.
이성은 물론 동성간에도 일체 신체접촉이나, 성에 대한 농담은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설령 동성이라도 듣기 싫을 수 있고, 즉 그것은 불쾌감이고, 그것이 폭력으로 인식되면 성폭력이니까.
우리가 살면서 여자와 남자의 존재는 그저 생식기만 다른 존재가 아니라 총체적인 한 인간입니다.

우린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물리적 힘으로 자유의지를 꺾는다는 것은 정말 나쁜 죄이고, 스스로 자멸할 뿐입니다. 우리의 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생명이 있으니까요. 천하에 생명보다 가치있는 일이 있을까요? 그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성에는 이 생명과 존중과 사랑과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온전한 성을 이룰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한 인간으로서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동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성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
 
 
연세대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1
서울대생은 1000원 있으면 책 사보고,
연대생은 1000원 있으면 구두 닦고,
고대생은 1000원 있으면 막걸리 사먹고,
이대생은 1000원 있으면 화장품 사고,
서울여대생은 1000원 있으면 담배 사피고,
숙대생은 1000원 있으면 길에 흘린다.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2
<설사와 딸딸이의 비교> 공통점
1. 하고 나면 허무하다.
2. 끝난 뒤 화장지가 필요하다.
3. 하고 나면 힘이 없다.
4. 여러 형을 하게 된다.
5. 부끄럽다.
<차이점>
1. 나오는 구멍이 다르다.
2. 딸딸이에서 나오는 정액은 생물체지만 설사의 똥은 무생물체이다.
3. 설사는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고, 딸딸이는 하고 싶어서 한다.
4. 설사는 화장실에서만 하지만 딸딸이는 한 평의 막힌 공간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비극은 나의 전체이니까. 거대한 긍정은 조그만 비극을 이길 수 없다.

→윗글에 대한 답변
글쎄요. 당신은 얼마나 책임을 지고 진지하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삶이란, 그 무엇에 선행해서 자신에 대한 책임을 전제로 하자는 말에 다른 어떤 책임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사회에 대한 책임: 국가에 대한: 민족에 대한? 아니면 고통받고 질곡에서 헤매는 그 누군가에 대한 책임? 그리고 죽음을 구실로 사는 듯 안 사는 듯 어정쩡한 모습을 극복하고 삶과 자신을 총체적으로 긍정하자는 것이 낙관주의는 아니죠. 자신을 긍정하는 것은 비열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장이란 생각대로 열심히 살겠다는 자유를 주장함을 의미합니다. 물론 그 자유에는 타인과 사회에 대한 고려가 늘 포함되어 있어야 하구요... 당신은 아직 생을 억지로 마지못해 살고 있는 것 같군요.

→윗글에 대한 답변
당신은 무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사는 세계가 얼마나 비극적인가를 아는지.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3
지금 내겐 여자가 있다. 전문대 비서과 졸업 예정. 외모 준수. 성격 발랄. 잘 챙겨 줌. 다 좋다. 한데, 난 지금, 시험을 준비한다. 여자와 시험은 양립할 수 있는가! 만약 이 여자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지금 당장의 정신적 안위와 불확실한 미래의 찬란함.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윗글에 대한 답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시험을 pass하고 다시 만나라....

→ 윗글에 대한 답변
그녀를 나한테 넘겨라. 후후.. 서로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잘 해봐라. "진정한 사랑은 Productive love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4
이름의 내력
숫처녀: 숫제 안한 여자
처녀: 처음 한 여자
아줌마: 아주 많이 한 여자
할머니: 할만큼 한 여자

연세대 남자 화장실 낙서 5
이중인격자! 너를 인격자라고 칭해준 것만으로도 내게 감사하라.
 
 
울산대

울산대 남자 화장실 낙서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I think world is so fast for me. 처음 낙서한다.

->윗글에 대한 답변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도둑놈이)

->윗글에 대한 답변
당신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창녀촌 포주)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짝사랑 이었죠. 그러나 용기가 없어 가슴앓이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기회가 닿아서 고백을 해 버렸죠. 과감하게 . 그러나 그녀는 다른 사람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 군요. 제가 힘든 만큼 그녀도 힘들다고 하면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저와 친한 사람이라 더군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답을 적어주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There's no exact answer on this matter. If I were you, I would do what I can do for her. KEEP TRYING!!

->윗글에 대한 답변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한 만큼 당신도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몰라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야 너 정신 차려..

내가 그녀와 관계를 가진지 벌써 10개월. 이젠 일주일이면 2-3회 정도 관계를 가진다. 이젠 그녀도 날 원한다. 내가 그녀의 몸에 넣으면 그녀를 황홀함에 소리를 친다. 아----- 그녀는 유독 oral을 좋아한다. 하기야 나도 그게 좋다. 혀끝에 닿는 그대의 속살. 그건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른다.

->윗글에 대한 답변
선배로서 한 마디 하겠다. 씨발놈들아 낙서 할 시간 있으면 공부나 해라. (내 꼴 나지 말구) -잘생긴 졸업생 선배가

나는 항상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여자와 스캔들이 일어난다. 꼭 키작은 애, 못생긴 애, 골빈애들. 근데 지금 나는 여자에 굶주려 있다. 뭔일이 생길지 모르겠다. 요즘엔 치마만 두르면 다 여자로 보인다. 미치겠다. 이쁜 여자 있는 곳 좀 알려주세!!!

지금 난 두 여자가 있다. 둘 다 날 너무 사랑한다.

->윗글에 대한 답변
미친 자식... 왕자병이구만. 진짜라믄 조?다.(dogday)
 
 
이화여대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1

나는 삶을 비극적으로 산다. 외로움은 성숙의 전 단계라 생각한다.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을 때까지 살아 보라. 그러면 외로움은 극복 될 것이다. 梨花 1年∼3年까지 난 미칠 정도로 외로웠다. 그리고 방황. 운명 같은 사랑, 이별... 이제 외로움 같은 감정은 두렵지 않다. 내 友야.


세상이 참 좃같애. 가끔 담배 피구 천원으로 컵라면을 먹었어. 나 지금 우울해. 98학번인데 앞으로 졸업을 할 수 있을까? 집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도 어제 짤렸어. 씨발.

sex는 정말 좋고 자연스러운 거다. sex를 즐길 수 있는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일 자신이 '순결'을 지상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떤 男의 강요나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다면 남은 인생은 괴로울 수 있으니까.


→ 윗글에 대한 답변
sex라.. 아래 글들을 읽다가 다리가 저려서 서서 쓴다. 근데 정말루 sex는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의 한 형태다. 하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 테니까. 참고로, 난 그와의 sex를 즐기는 편인데 한 가지 이유(심리적인)로 헤어질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sex에 대해 후회는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나도 sex가 좋다. 후회는 없지만 약간 두렵다. 아니 多 무섭다. 아직까지 여성의 순결을 요구하는 사회니까... 만약 내가 딴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그 남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이해할 남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난 무섭다. 하지만 이미 처녀도 아니고 섹스는 계속한다. 그를 만나서 sex하는 동안은 즐겁다. 그러나 문득 내 미래를 생각해 보면 겁이 난다. 도대체 이 몸으로 다른 남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 난 무섭다. 어떻하지? 지금의 그 남자와 결혼할지 말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냥 내가 좋아서 sex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순결을 강요하는 사회가 싫다. 나는 낙서 처음 했다. 그만큼 이런 얘기를 할 데가 없다. 여기다 밖에는 다른 사람들의 많은 얘기가 듣고 싶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왜 이런 걱정을 하나요. 굳이 男에게 알려서 문제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무엇이 겁나나요? 그것 역시 남녀평등 문제에 있어서 여자가 사회적으로 더 열등하다고 인정하는 겁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내가 처음이었을 때 그는 처음을 알았고, 처음이 아니었을 때 말하지 않아도 딴 남자는 알고 있었다. 경험이ox건 남자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성에 대해 비난하기에 앞서, 저런 의식구조를 심어 놓은 사회를 비난하시오.

→ 윗글에 대한 답변
여자는 자신의 경험을 어떤 일이 있어도 스스로 밝혀서는 안된다. 말로는 "다 이해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는 남자들 특히 조심.

→ 윗글에 대한 답변
sex 별 거 아니더라. 여자들이여 자유로워지자. 인습에 얽매어 sex를 못하다니... 하지만 sex를 하면 100% 깨짐…

→ 윗글에 대한 답변
진리다. 남자는 누구나 도둑놈 심보가 있는 것 같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안 그런 couple도 있더라. 내 주위에 있다. 여러 couple(다 결혼 약속) sex해서 깨진게 아니라 love 없는 sex를 한 탓이라고 볼 수 있다.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2

이 자리를 오는 그대 등록금 땜시 휴학해 본 적 있니? 난 이번에 휴학해. 학기 내내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도... - 또 휴학하는 94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3

젊음이란 주어진 것들을 입 벌려 받아 먹는 것이 아니고 하나씩 나의 것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충고 감사해요.
 
 
 
중앙대

중앙대 화장실 낙서 1
시험 보기 30분 전. 이 Pen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길!

→ 윗글에 대한 답변
Pen이 공부했냐? Pen도 너만 믿고 있을텐데.

CC는 강의실에서 공부하지 마라! 소근대며 킥킥거리지 좀 마! 아주 짜증나. 없는 것도 서러운데 못 생긴 것들이 더해.

무적 공대인들이여! 이런 변기 좀 만들어라
1.앉으면 스팀 들어오는
2.오줌누면 당뇨 검사되는
3.싸기 전에 ID카드 긁는 (비 공대인 못 싸게)
4.낙서하면 물 안 내려가는
5. 썰렁한 낙서 한 놈 못 나가게 문 잠기는

중앙대 화장실 낙서 2
중대 후지다. 약대는 경희대에 밀리고, 공대는 아주대한테도 밀리고, 문과대는 성대에 밀리고, 뭐하나 뚜렷한 것이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중앙대 최고다. 약대는 성대에게 이기고, 공대는 경희대보다 훨 낫고, 문과대는 아주대의 머리 위에 있다. 자학말라. 너만 열심히 하면 된다.

총여학생회가 하는 작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99.5월이던가? 심리학과 여학생이 담배 피는 것을 혼내신 교수님에게 대자보로 따지기나 하는 총여학생회! 진정한 여성 권리가 교수님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 권리이던가? 진정 자신의 '여성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여성은 조용한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진 할 일을 하는 여성이다. 꼭 못나고, complex 갖는 여자들의 여권 운동한다 뭐다 하며 난리 치는 것이다. feminist 하다가도 정말 조건 좋으면 때려치우고 시집가버리는 XX들! 모순덩어리들. "性"의 自由가 여성 해방은 아니다. 결혼하기 전에 아무 남자와 sex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
여성들(자칭 feminist)이여! 남자들의 못된 행동(흡연, 혼전 sex)을 같이 영위하는 게 여성 해방은 아닌 것이다.

이완용의 증손자가 땅을 찾아 30억원에 팔아 먹었다고 한다. 일제의 '은사금'으로 산 땅을 되찾아 주는 법원은 "병신들" 뿐인가? 그런 인간들은 '을사조약'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합법이라고 떠들어댈 놈들이다. '법의 정신'은 전혀 모르는 '엘리트(?)=병신'들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사유재산 제도의 중요함을 간과하지마! -부잣집 아들-

→윗글에 대한 답변
너같은 놈들 때문에 부잣집 자식들이 욕 먹는 거야. -가난한 집 아들-

→ 윗글에 대한 답변
자식교육 잘못시켜 죄송합니다. -부자-
 
 
한양대

한양대 화장실 낙서 1

세계인구 - 50억
남자 - 25억 고로
여자 - 25억
그 중에 노계 8억 너무 어린 애들 10억 제외하면 남는 여자는 7억 근데 왜 나는 여자가 없지?
남자가 8억인가?

이번 총학 선거에 실망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돈을 쓰지 않고도 선거는 할 수 있는게 아닐까? 똑같은 신문을 5번이나 받았다.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에서 읽어 보았지만, 2번, 3번 받았을 땐 화가 났다. 이게 다 내 등록금으로 만든 건데 너희들은 과연 누구 허락을 받고 이처럼 낭비를 하는가? 내 하루 용돈은 3000원이다. 왕복 전철비 1300원을 빼면 1700원이 남는다. 평균 잡아 이틀에 밥을 세끼밖에 못 먹는다. 식당에서 아줌마한테 "밥 좀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면 아줌마를 흘겨보면서 더 쪼금 준다. 그럴 땐 정말 울고 싶다. 학기중에 출석은 무척 열심히 한다. 하지만 성적은 개판이다. 다음학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 똥 다 쌌다. 더 이상 썼다가는 울 것 같다.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그녀 생각만 하면 공부고 뭐고 다 싫고 죽고만 싶다.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

->윗글에 대한 답변
이미 떠나간 버스야. 쓸데없는 낙서나 하지말고 공부나 해. 임마.

->윗글에 대한 답변
이건 사랑이지 버스가 아냐! 밥통아. 충고하려면 제대로 해줘. 사랑에 가슴 아픈 이여! 사랑에 시기가 따로 있지는 않다. 지금 다시 한번 다가서시오.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왜 밥통이야.? 이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니가 왜 밥통이 아냐? 이 꼴통노므스키야!

->윗글에 대한 답변
처음에 낙서한 사람인데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물의를 일으켜 어쨌거나 죄송합니다.

한양대 화장실 낙서 2
신입생: 대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선배: 신입생치곤 생각이 깊군
복학생: 선배치곤 후배를 잘 이끌겠군
졸업생: 복학생치곤 남의 일에 참견이 많군 청소
아줌마: 똥싸는 놈들치곤 말이 많군
교수: 청소 아줌마가 청소 안하고 뭐하는거요.
총장: 교수가 수업시간에 여긴 왜 왔어.

한 여자를 학원에서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삼수를 하게 되고 난 대학에 들어왔다. 난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가란다. 더 좋은 여자를 찾아서 말이다. 어쨌든 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 때문에 난 기다린다.

->윗글에 대한 답변
네가 이거 쓰는 동안 난 밖에서 기다렸다. 제기랄.

사고의 잔가지를 쳐라. 굵은 기둥을 놓쳐 버리기 때문이다.

->윗글에 대한 답변
맞다. 매우 쳐라.

침묵은 금이다. 금(GOLD)이 아니라 금(GAP)이다. 따라서, 낙서가 없는 화장실은 학우들 사이에 커다란 금을 만들 뿐이다.

당신이 배(단전)에 힘을 주며 있을 때 문밖에 人은 항문괄약근에 힘을 주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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