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랙과 완소으네 안팎으로 진짜 CF 많이 찍는구려.. 대단하오.. 부부는 일심동체라 하더니.. CF에서도 둘이 완전 절대강자요.. 근데 언제쯤 동반 씨엡을 볼 수 있을런지...

 

 

탤런트 윤은혜가 광고계의 황태자비로 떠올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황태자비 신채경 역을 맡고 있는 윤은혜는 드라마 촬영기간 중 광고모델료만 20억원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에서도 황태자비급 대접을 받은 것이다.

윤은혜는 오는 30일 ‘궁’의 종영을 앞두고 국내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계약을 맺으며 광고 목록을 또 하나 늘렸다. 윤은혜는 1년간 프로스펙스의 지면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윤은혜는 ‘궁’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뒤 지난해 11월 화장품 브랜드 DHC코리아와 3억원(1년)의 모델료로 CF행진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12월에는 농심과 1억5,000만원(6개월), 최근 코카콜라의 ‘산뜻한 하루 녹차’와 2억5,000만원(6개월)에 ‘릴레이’ 계약을 했다. 이번 프로-스펙스 계약까지 포함하면 모두 9억5,000만원의 모델료를 받았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보안 유지’ 요청으로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지만 이미 모델계약을 맺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4개나 된다. 한 업체의 모델료로 최고 3억5,000만원까지 받았으니 ‘궁’ 촬영기간 중 광고계약으로 20억원을 넘게 벌어들였다는 계산이 나온다.

윤은혜가 ‘궁’ 촬영을 하며 광고주들로부터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원작만화가 인기를 끌어 캐스팅단계부터 화제가 된 데다 드라마 촬영 전에는 오락프로그램에서 밝은 이미지로 인기를 끈 덕분이다. 때문에 드라마가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광고주들이 입도선매에 나섰고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로 성공을 거두면서 윤은혜의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프로스펙스 측도 “‘궁’ 및 각종 쇼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쾌활한 모습과 특유의 건강미, 그리고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윤은혜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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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가 폐쇄 됐습니다.AP는 현재시각 지난 18일 네버랜드가 문을 닫았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유는 직원들의 급여 30만 6천 달러와 보험료를 내지 않아 주정부로 부터 폐쇄 권고를 받았기 때문이라는데
요..마이클 잭슨은 바로 밀린 급여를 지급했으나,직원들이 떠난 모양이네요.

잭슨의 대변인은
"영구적인 폐쇄가 아니다,잭슨이 미국에 있지 않기 때문에 인력 감축과 함께 잠시 시간을 갖는 것일 뿐"
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잭슨은 현재 지난해 가을부터 바레인에 체류 중입니다.

네버랜드는 105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저택, 놀이기구, 동물원, 목장, 순환 철로 등이 구비된 잭슨의
사유 공원이구요. 1988년 잭슨이 ‘어린이를 위한 꿈의 공간’을 만들겠다며 당시 1460만달러를 들여 건설하면
서 세계적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네버랜드란 동화 ‘피터팬’에 등장하는 환상의 나라의 이름이죠.
지난해 잭슨이 이곳에서 13세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재판으로 한동안 미국을 떠들석한 바 잇습니다.


출처 : 헤럴드경제=홍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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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전 캘커타의 한 동물원에 이사오기전에 이미 캘커타의 넓직한 야외정원에서 125년을 살아와 통합 나이 255세인 이 거북이가 조그만 연못과 암반으로 된 비좁은 동물원 축사에서 곧 넓직하고 잘 꾸며진 새 집으로 이사가게 됐다고 이 동물원 당국자가 밝혔다

지난 달 미국의 고위관료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재정담당관인 케빈 케오그(55세)는 12월 9일 시속 80Km로 달리는

 

자신의 승용차를 자동운행 모드로 설정해 놓은 뒤, 자동차 지붕위로 올라가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처럼 양팔을 벌리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면서 사망했다.

아직도 사고 경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데,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는 12월 31일자

기사에서 기생충이 이런 기이한 자살의 원인일 것이라고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망인 등 유족들은 케오그가 2년 전 멕시코 여행 당시 기생충에 감염되어 뇌에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자살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기생충은 '돼지고기 촌충'. 이것은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발견되는 기생충으로 덜 익은 돼지 고기 요리를 먹을 경우 감염된다. 성충의

경우 소화 기관에 머물며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유충은 소화기관의 벽에

스며들어 혈관을 타고 여러 장기로 옮겨다니며 뇌로 침투할 수 있다고 언론은 지적했다.

의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멕시코 지역에서 비위생적인 돼지 고기 요리를

먹은 후 돼지고기 촌충에 뇌가 감염되는 사례는 일년에 한 건 정도. 대단히 드물지만

이 기생충이 뇌에 침투하면 뇌 손상을 일으켜 발작 두통 마비 그리고 - 케빈 케오그가

보였던 것과 같은 - 이상 행동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는 멕시코의 오악사카에 위치한 대학에서 4년 동안 유학했던

 

돈 베케라 씨가 돼지고기 촌충에 의해 입은 뇌 손상을 수술로 치료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돼지 고기 요리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

원래 2004년에 발견된 개구리인데 이제야 마구마구 화제가 되고있다고 해요

 

섬머셋 웨스턴슈퍼메어에서 머리 셋 개구리가 발견..

 

환경 오염의 결과 대단히 희귀한 기형이 발생한거라고 했다는데,

그때 당시 그 개구리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해요

 

상자속에 넣었던 개구리가 뚜껑 열리는 순간 도망가버려서...

 

아니, 개구리들이라고 해야하나?

 

 









출처 : http://www.local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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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메뚜기교'의 정체를 밝혀내다!
[도깨비 뉴스]





최근 인기 방송인 유재석 얼굴 그림이 새겨진 '메뚜기교'라는 이름의 교량 사진이 인터넷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사진을 퍼다나르는 통에 개인 블로그, 미니홈피부터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게시판까지 장악해 연예 관련 소식을 좋아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에 '메뚜기교'를 검색해보면 결과물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때 각 포털마다 인기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을 좀 볼까요. 다리 이름이 '메뚜기교'이고 교명 동판 위에 유재석을 닮은 얼굴이 하나 그려져 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씨의 별명이 메뚜기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이제 네티즌들의 관심사는 진짜 저 다리가 있냐는 것는 것입니다.

"에이 설마, 실제로 있으려고", "방송에서 유재석씨와 연관지으려고 재미로 합성한 것이다", "잘 나가는 유재석의 인기를 등에 업고 뜨보려는 광고가 아닐까" 등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다리는 실제로 없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네티즌들이 마음만 먹으면 단박에 정체가 밝혀지지요. 일부 네티즌들은 "실제로 저 다리가 있다"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한탄강 고석정가는 길에 보면 있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다른 각도에서 찍힌 '메뚜기교'의 모습


사실 확인을 위해 철원군 동송읍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읍사무소 심재택씨는 "다리가 실제로 있다"고 확인해 줬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씨의 얼굴이 그려진 부분은 합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메뚜기교의 사진이 인터넷상에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것은 지난 17일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 방송이후. 당시 방송은 '메뚜기교'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정체를 밝히겠다고 다음 방송을 예고한 것입니다.

이후 네티즌들이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식검색 사이트등에 물어보면서 수없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다음은 동송읍 사무소 심재택씨가 들려주는 메뚜기교의 '기원' 입니다.



△ 이 사진에 유재석씨의 얼굴을 합성해 넣은 것이다.


1960년대초 현재 메뚜기교가 있는 부근에 개울이 있었는데, 다리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징검다리 식으로 큰 돌을 몇 개 놓으면서 건너기 시작했는데, 당시 사람들이 건너는 모습이 껑충껑충 메뚜기 뛰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메뚜기 다리라고 불렀지.

그 이후 60년대 말에 징검다리를 몇개 더 놨는데, 장마때면 항상 망가지고 없어져 버리곤 했다. 지난 1996년 최대의 수해이후 조그만 다리를 놓기도 했는데 그때만 해도 제대로 된 이름도 없어 그냥 메뚜기 다리라고 불렀지.

그리고 매년 장마철 마다 다리가 망가져 나라에서 본격적으로 2003년에 다리를 놓기 시작해 2004년에 완공됐지. 당시 이름은 하월교(下月橋) 였어.

그런데 2005년에 60년대 당시 계셨던 동네 어르신들이 그때 부르던 '메뚜기교'의 전통(?)이랄까 이름을 되찾자고 해서 군 관광경제과에 민원을 넣었지. 다리 이름을 '메뚜기교'로 해달라. 그래서 결국 승인받아 '메뚜기교'의 이름을 되찾아 지속되고 있는 것이지.


17일 SBS 방송 이후 인터넷 매체들은 "24일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는 '메뚜기교'의 정체를 밝힐 예정"이라는 기사를 더러 올리고 있습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거북이맞 feelsogood@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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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과 그와 띠동갑인 12살 연하 피앙세 이지인씨는 지난해 3월 첫 만남을 가졌다.

 

3월 정웅인이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에서 동기의 친척인 이씨와 만나게 된 것.

 

이후 정웅인은 그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섣불리 연락을 하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친구의 돌잔치가 대구에서 열려 마침 대구에 사는 이씨에게

 

정웅인이 용기를 내 먼저 연락을 건넸다.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을 하면서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웅인의 한 측근은 21일 "정웅인이 어린 나이지만 말없이 자신을 챙겨주는 이씨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웅인은 한 때 나이 차이가 적잖이 나는데다

 

사회 초년생인 딸을 벌써 결혼시킬 수 없다는 이씨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웅인이 지난해 추석 대구의 이씨 가족을 찾으면서 사실상 결혼 약속을 하게 됐다.

정웅인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영화 '투사부일체' 홍보를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와

 

언론 인터뷰에서 띠동갑인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그는 결혼날짜를 잡은 뒤 '투사부일체' 출연진과 자신이 출연한 또 다른 영화 '마법사들'

 

제작진 등 지인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마법사들'(30일 개봉) 기자 배급 시사가 끝난 뒤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정웅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다른 동료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먼저 결혼 소식을 알고 있던 '마법사들'의 송일곤 감독은

 

"좋은 사람들이 모두 자리 했으니 축하받도록 결혼 사실을 알려라"고 열렬하게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정웅인의 집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출처 :

톱스타 이미연이 '좋은 사람'을 만났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충무로 빅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이미연은

 

유명 첼리스트 K씨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지난해 12월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은 이들은 첫만남에서 호감을 느꼈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가 어른들의 허락 속에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는 중.

 

이들의 만남은 최근 K씨의 연주회에 이미연이 잠깐 나들이를 한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 띄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이미연은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 제작 싸이더스 FNH)의

 

다음달 초 크랭크 인을 준비 중.

 

워낙 일에 몰두하는 성격이고 특히 작품이 결정되면 올인을 하는 스타일이라

 

둘의 만남 자체는 잦은 편이 못되지만, 주로 전화 통화로 사랑을 키워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이미연씨는 작품을 결정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촬영을 앞두고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캐릭터 속에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카메라 앞에 서곤 한다"며 "K씨가 워낙 섬세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크랭크 인을 앞둔 미연씨에게 큰 힘이 되는 듯 하다"고 밝혔다.

 

귀공자풍의 핸섬한 외모를 지닌 K씨는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의 유명 음대에서

 

첼로 수업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유명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서울의 모 합주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정열적이고 감동적인 선율'로 수많은 콩쿠르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아한 이미지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오랜 세월 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이미연은

 

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인 랑콤의 첫번째 한국 모델로 활동하는 등

 

CF 시장에서 최고의 블루칩으로 사랑받고 있다.

 

출처 :

또 한대의 첼로, 또 하나의 감동
첼리스트 조영창, 10일 김규식과 듀오 콘서트
장 바리에르·모차르트 등 이중주 명곡 총망라

첼리스트 조영창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48·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의 영감 넘치는 선율이 부산의 2006년 벽두를 흐른다. 그것도 오랜만에 듣는 첼로 듀오로,감동은 겹이다. 풍부하고 자유로운 느낌으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그의 명성대로 공연의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시대를 넘나든다.

신년음악회 '첼로의 거장-조영창 & 김규식 듀오 콘서트'가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조영창과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전국 순회 연주회를 함께 가져왔던 첼리스트 김규식(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이 그와 현을 맞춘다. 또 어린 시절부터 '조 트리오'를 통해 호흡을 함께 한 누이 조영방(단국대 교수)이 피아노를 맡아 보기 드문 하모니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부산에서는 거의 듣기 힘든 첼로 듀오 연주회. 인간의 모습을 한 첼로가 겹을 이루면서 화합을 노래한다. 그 화합은 프로그램에서도 고스란하다.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를 두루 아울렀다. 장 바리에르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모차르트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바르토크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듀오',쿰머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듀엣',피아티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데',메노티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음악 중 명곡은 죄다 모아놓은 셈이다.

뉴욕 타임스로부터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첼로의 테크닉을 지닌 조영창의 리사이틀은 금년에 행하여진 수많은 음악회 중에서 가장 흥분되고 매혹적이었던,놀라운 것이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첼리스트 조영창은 부산에서도 그 흥분과 매혹,놀람을 곧잘 증거해왔다. 무대 밖 세상에서 보여준 자유로운 감성은 무대에 올라서면 진지한 영성으로 바뀌어 찬사를 받곤 했기 때문이다.

"부산이 좋아 부산을 자주 찾게 되었고,늘 재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분들과 음악을 나누고 싶었다"는 말을 되뇌어온 조영창은 지난 3월 부산에서 4년만에 독주회를 열어 베토벤 등을 선보였고,10월에는 '국악 & 클래식의 퓨전 콘서트'에 참가하여 독주뿐 아니라 춤꾼 박경랑과 협연에 나서는 등 부산 사랑을 증거해왔다.

성악가 아버지,피아니스트 큰 누이,바이올리니스트 둘째 누이 등 일찍부터 음악의 세례를 받으면서 성장한 그는 13세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피바디 음대,커티스 음악학교,뉴잉글랜드 음대 등을 거쳤고 지그프리드 팔름,스라바 로스트로포비치 등을 사사했다. 051-633-8990. 임성원기자 forest@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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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데뷔당시 CF속 모습 '발랄한 매력 극치'

(고뉴스=이은식 기자) 심은하(33)의 데뷔초 모습은 어땠을까?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하는 이듬해인 1994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해 여름 MBC 드라마 'M'에서 귀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신인배우로서 스타덤에 오른 심은하는 1994년 한 이온 음료 CF 모델로 나서며 그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온음료 CF속의 심은하는 번쩍이는 은색 의상을 입고 모델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남성 모델과 함께 CF에 출연한 심은하는 처음엔 '생활지수 0'으로 심신의 상태가 안좋은 인물을 맡아 거기에 딱 들어맞는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이온음료를 마시고 기분이 좋아져서 표정이 180도 변한다.

당시 신인이었지만 '마지막 승부'와 'M'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CF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보였다. CF속에서 심은하가 지은 표정과 마치 무중력상태의 공간에 떠있는 듯한 행동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지난해 10월 18일 지상욱씨와 결혼한 심은하는 최근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미 결혼 전부터 연예계 활동을 중단, 이젠 그녀를 최신작에서 보기는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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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팀의 '정신적 지주' 스즈키 이치로(33, 시애틀 매리너스)의 폄하 발언이 국민적 감정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사 댓글 등에 KBS '개그콘서트'의 '전국 1등' 유상무가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다 '재수 없는(?)' 발언을 한다는 점과 운동을 좋아한다는 점이 네티즌들이 꼽는 이들의 공통점이다.

개그맨 유상무는 이에 대해 "난 없는 놈이 '있는 척' 하는 '연기'인 반면, 그는 진짜 있는 분이 진심으로 그러는 거라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난 재수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웃음과 풍자를 전하는 반면, 이치로는 진짜 본인의 캐릭터로 우리 국민들을 '욱'하게 하고 있다"며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치로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30년이 1주일이 되는 등 (이치로식) 아이러니와 반전, 개그를 잘 봤다고 말하고 싶다"며 "비록 한국이 어제 경기에 졌지만, 진정한 챔피언은 대한민국 팀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야구 명문인 신일고등학교 출신으로 축구, 야구 등 운동을 좋아한다. 또한 고교 재학 시절 봉중근 선수와 같은 반이었으며, 응원단 단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유상무는 이치로를 빗댄 연기를 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지난 주 국회의원을 빗댄 '구타 500'을 소재로 했기에 이번 주에는 가볍고 일상적인 소재로 갈 확률이 높다"며 "나 아니더라도 다른 코너에서 건드릴 수도 있을 것"이라 대답했다.

유상무는 마지막으로 "연기인 데도 불구하고, 나를 진짜로 '재수없다'고 보는 분들이 계셔서 참 서운할 때가 많다"며 "이 기회에 진짜 내 모습은 재수없는 '전국1등'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도 꼭 말씀드리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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