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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는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동작을 멈추면 응답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데, 이 기다리는 시간을 짧게 조절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시작→실행’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실행’ 창에 ‘regedit’라고 입력한 다음
이 항목값을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5000(5초)에서 1000(1초)으로 바꾸면 대기 시간이 단축된다.
2 활성화된 윈도 창만 골라골라~
캡처하기
윈도 사용자는 대부분 화면을 캡처할 때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려면
▲ 단축키를 눌러 활성 창만 캡처 | ▼ 파일을 종류별로 구분해 표시하는 기능 죽이기 |
3 폴더 창 실행 속도
끌어올리기
윈도 XP에는 파일을 종류별로 구분해 표시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화면 표시 속도를 떨어뜨리는
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저사양 PC 사용자라면 과감하게 이 기능을 삭제하자. ‘시작→설정→제어판’으로 들어간 다음 ‘폴더 옵션→보기→고급
설정’에서 ‘폴더 및 바탕 화면 항목에 팝업 설명 표시’와 ‘압축된 파일과 폴더를 다른 색으로 표시’, ‘독립된 프로세스로 폴더 창 실행’
옵션을 해제하면 폴더 창 실행 속도가 빨라진다.
4 실행 메뉴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익히기
윈도의 설정을 바꾸기 위해 일일이 마우스를 클릭할 필요 없이 윈도 키
실행
메뉴에서 사용하는 명령어 컴퓨터 관리 compmgmt.msc 장치 관리자 devmgmt.msc 디스크 관리 diskmgmt.msc 디스크 조각모음 dfrg.msc 이벤트 뷰어 eventvwr.msc 공유 폴더 fsmgmt.msc 서비스 services.msc |
5 단축 아이콘이 점유하는 메모리 용량
되찾기
프로그램 설치와 동시에 바탕 화면에 생기는 단축 아이콘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도구지만 윈도 실행 속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윈도를 부팅할 때마다 아이콘을 메모리로 옮기는 탓에 부팅 속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메모리 용량도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축 아이콘은 반드시 필요한 것만 놔두고 다 삭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내 컴퓨터, 휴지통, 네트워크 환경 등의 아이콘 등은 삭제가 불가능한데, 바탕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창을 띄우고 ‘바탕 화면’ 탭의 ‘바탕 화면 사용자 지정’ 버튼을 누르자. 곧장 뜨는 ‘바탕 화면 항목’ 창에서 이들
바탕 화면 아이콘을 감출 수 있다.
6 실행 속도 향상시키는 단축키 자주
사용하기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단축키로 지정해 두면 실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먼저 바탕 화면에 있는
MS워드의 단축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다. 이어서 ‘등록 정보’를 선택한 뒤 ‘바로 가는 키’ 항목을
외워두면
유용한 윈도 단축키 윈도 키 + [E] 윈도 키 + [R] 윈도 키 + [F] 윈도 키 + [M] |
7 단축 아이콘 대신 빠른 수행 영역
공략하기
윈도 XP의 작업 표시줄에 있는 빠른 실행 아이콘을 이용하면 단축 아이콘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편하다. 인터넷
탐색기와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빠른 수행 영역에 원하는 단축 아이콘을 드래그하기만 하면
된다.
9 쓸데 없이 중복되어 설치된 프로그램
정리하기
비슷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여러 개 설치하면 시스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시작→설정→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로 이동한 다음 ‘프로그램 추가/제거’ 등록 정보에서 ‘변경’, ‘제거’ 버튼을 이용해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사용 기간이 끝난 셰어웨어 등을 지운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삭제 후 재부팅을 해야 지워지는 경우도 있다.
윈도가 설치된 폴더 아래에 있는 ‘TEMP’ 폴더는 프로그램 실행 도중 생기는 임시 파일이 쌓이는 곳이다. 따라서
제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거나 일정 공간 이상이 차 있으면 프로그램 실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TEMP’ 폴더를 비우려면 폴더 내에
있는 모든 파일을 선택한 다음 삭제하면 된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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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은은하게 여심(旅心)을 흔드는 겨울밤. 도심을 벗어나 풍성한 자유를 만나러 떠나보자. 영종도로 향하는 길에는 독특한 멋이 있다. 강을 지나 들판을 만나고 언덕을 넘어 바다로 향한다. 영종도로 향하는 42.195km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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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
영종도가 뜬다!!
카멜리온 같은.. 그 곳
대체 무엇이, 그리고 또 무엇이 있기에 사람을 끄는
것일까.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뒤 나들이 장소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는 영종도 일대(인천시 중구 영종동.용유동). 공항 개항 이후
매립지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은 섬 곳곳에 다양한 풍광을 빚어냈다.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공항의 화려한 조명, 해변에 진동하는 조개구이 냄새, 매립지 위에 우뚝 선 신도시, 평범하지만 활기 넘치는 포구의 어시장, 최근 개봉된 영화 '실미도'에서도 다루어진 아픈 역사…. 영종도 일대는 그래서 카멜레온 같다. '십소십색'(十所十色)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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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닿는 곳마다 색다른 표정
살아있는 갯벌, 영종도 동부=공항이 생기기 전 이 일대의 원래 모습을 섬 동부에서 더듬어 볼 수 있다. 용유도 서부처럼 모래 입자
고운 백사장은 없다. 대신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개흙 천지다. 썰물 때 드러나는 물골의 깊이만도 3~4m다.
무섭기도 하고 푸근하기도 하다. 왜 이 일대 조개가 유명한지 이해가 간다. 갯벌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예단포(여단포라고도 함). 그저 평범한 포구다.
관광객도 별로 오지 않는다. 편의시설도 거의 없다. 그래서 오히려 독특하다. 숨겨진 보물 하나. 1천3백년 된 사찰 용궁사다. 영종.용유 일대의 최고봉인 백운산(해발 2백56m) 자락에 있다. 요사채에 흥선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삶의 활기가 넘치는 포구=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제맛. 영종도도 그렇다. 인천 월미 선착장(032-762-8880)에서 배를 타면 섬 동쪽 끝 구읍배터에 닿는다. 영종대교가 뚫리기 전까지 영종도.용유도의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일대에서 캐낸 해산물이 이곳에 모여, 해산물을 사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현지에서 먹을 수도 있다. 4인 가족의 경우 5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배편에 승용차를 싣고 가도 된다. 운전자와 승용차 6천원, 추가 인원 승선료 1천5백원. 동절기의 경우 오전 7시~오후 9시에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15분 소요. 구읍배터에서 예단포.공항.을왕리행 버스(032-746-4491~2)가 행선지별로 40분~2시간 간격으로 떠난다.
나들이 인파로 붐비는 용유도 해안=공항이 생기기 전부터 원래 유명했다. 용유도 을왕 해수욕장의 경우 1963년에 개장해 86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을 정도다. 서부 해안은 길이가 6㎞ 남짓. 북에서 남으로 왕산.을왕해수욕장, 선녀바위, 용유.마시란.거잠포 해수욕장, 잠진도 등이 늘어서 있다. 짧은 구간에 해수욕장이 이렇게 다양하니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용유도 해안은 조개구이가 별미다. 3만원이면 4명이 즐길 수 있다.
우아한 야간 드라이브=공항 일대는 특히 밤에 운치가 있다. 곧게 뻗은 공항 남.북측 방파제 도로의 가로등 불빛은 매혹적이다. 드라이브의 압권은 역시 영종대교(4.42㎞)다. 공항 방향으로 달리다 다리 입구에 있는 영종대교 기념관(032-560-6400)의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기념관 내부는 동절기의 경우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에 구경할 수 있지만, 전망대는 24시간 연다.
공항 내부도 구경거리다. 출국장(보세구역)이 아니더라도 항공기가 주차, 아니 주기(駐機)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객터미널 4층의 조선호텔 파노라마 라운지(032-743-6789)다. 영업 시간은 오전 7시~오후 9시. 공항 밖에서 공항 야경을 보고 싶다면 자동차를 몰고 공항 전망대로 올라간다. 용유 해변과 마시란 해변 사이의 오성산(1백72m) 기슭에 있다. 전망대 1층의 카페(032-746-0286)에서 스낵.음료수 등도 판매한다. 오전 11시~오후 8시 영업.
드라이브족을 위한 추가 정보. 영종도 내부 구간에서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가 없다. 공항고속도로 통행료는 신공항 영업소 통과시 6천4백원, 북인천 영업소 통과시 3천1백원.
아우 섬들도 재미
만점
산행을 즐기는 섬, 무의도=영종도 남쪽 무의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개봉된 영화 '실미도'(주연 설경구)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주연 권상우.최지우) 덕이다. 지척에 있는 무인도인 실미도는 영화 '실미도'의 실제 무대이며 촬영지다(촬영 세트장은 모두 철거되고 현재는 없다). '천국의 계단'에 자주 등장하는 바닷가 별장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세트장으로 현재도 남아 있다.
영종도발 무의도행 배(032-751-3354~6.www.muuido.co.kr)는 잠진 선착장에서 탄다. 역시 차를 실을 수 있으며, 비용은 운전자 승선비를 포함해 편도 1만원, 추가 인원 승선비 1천원. 오전 7시~오후 6시에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며, 10분 소요. 다만 잠진 선착장과 무의도 사이의 수심이 얕아 간조 때 길게는 네시간 정도 배가 못 다니니 결항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무의도는 호룡곡산(2백46m)과 국사봉(2백30m), 두 개의 산으로 이뤄져 산을 타며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원점회귀 산행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에서 무의도 남단 광명 선착장행 여객선 승선(032-887-2891.오전 10시 하루 1회)→광명 선착장에서 식사→산행 시작→호룡곡산→구름다리→국사봉→무의도 북단 큰무리 선착장에서 잠진도행 배 승선→버스편으로 귀가. 3~4시간이면 넉넉히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실미도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대에 무의도 실미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도보로 다녀올 수 있다. 15분이면 실미도에 당도한다.
조각 공원이 있는 모도=영종도 북쪽에는 신도.시도.모도가 있다. 낚시꾼이나 호기심 많은 여행자 정도가 찾는 조용한 섬들이다. 서로 연륙교가 설치돼 있어 일단 들어가면 세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최근 모도의 강돌 해수욕장에 조각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이미 입소문이 나 조각품을 구경하기 위해 섬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영종도 북단의 삼목 선착장에서 오전 7시10분~오후 5시10분에 한시간 간격으로 신도행 배(032-884-1864)가 떠난다. 차 싣는 비용은 운전자 승선료를 포함해 1만원, 추가 승선비 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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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갯벌이 내다보이는 야산자락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펜션. 창을 통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며 하얀 건물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각종 광고 촬영지의 명소가 되었다. 부대시설로 카페와 하이킹로, 배드민턴장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들은 편하게 커피나 홍차를 끓여 마실 수 있고,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위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문의 032-937-6242 홈페이지 www.ilmarepension.com
양평 솔베르크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이지만 마치 금방 비행기를 타고 유럽에 도착한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 드라마 <별을 쏘다>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펜션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있으며 싱그러운 솔향기를 내뿜는 산책로와 여기저기 피어 있는 야생화가 아름답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문의 031-771-7262
홈페이지 www.dreampension.co.kr
가평 히든밸리
명지산 북쪽 자락 해발 600m에 자리해 있으며, 펜션 밑으로 약 500m 지점에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어 펜션에 예약을 한 사람만 입산할 수 있다. 펜션 건물 전면의 널찍한 야외 데크에 서면 아득하게 펼쳐진 산자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청정지역에 있는 목조 주택이라 자고 일어나면 머릿속이 말끔히 씻겨나간 듯이 개운해진다.
위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문의 031-581-1905 홈페이지 www.aletsgo.com
화성 해피하우스
제부도 가는 길목에 있는 ‘어섬’이라는 섬에 위치한 독특한 외관의 펜션. 숲 속에 사는 파란 난쟁이 스머프 마을을 본떠 지은 앙증맞은 버섯 모양의 집이다. 각 방에는 원형 물침대가 구비되어 있고, 커플 전용 룸의 경우 침대에 누워서 창밖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 로맨틱함을 자랑한다.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 문의 031-357-3908
홈페이지 www.ehappyhouse.com
포천 금주산방
산 좋고 물 맑은 산자락에 들어앉은 펜션. 각각의 객실에는 넓은 테라스가 딸려 있어 계곡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그룹 룸인 ‘하늘이 보이는 방’에는 천창이 나 있어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잘 수 있고 커플 룸인 ‘산새방’에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그림이 걸려 있어 운치를 더한다. 특히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금주저수지에 가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아침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문의 031-531-1122
홈페이지 www.kumjusanbang.co.kr
화사한 연노란색의 유럽식 목조 주택. 새벽이면 펜션 앞의 용설리 저수지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그 아름다운 풍광에 절로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펜션 뒤로는 짙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포켓볼, 탁구대, 족구장, 배드민턴 코트 등 각종 오락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문의 031-675-1807
홈페이지 www.ansungfusion.com
평창 아름다운 여행
강원도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빠져나오자마자 뇌운계곡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펜션 마을. 5000여 평의 넓은 산속 부지에 12개 동의 통나무집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야외 바비큐는 물론 동물농장과 삼림욕장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각각의 객실은 독립된 통나무집으로 마련되어 있어 오붓함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뇌운리 문의 033-332-7907
홈페이지 www.beautifultour.net
홍천 어느 멋진 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면에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내부 인테리어와 테라스 바깥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풍광이 휴식 그 자체. 넓은 뜰에는 어린아이를 위한 작은 모래밭과 분수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분수대 안에는 투숙객들이 강에서 직접 낚아온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위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 문의 033-434-7920
홈페이지 www.smartday.co.kr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은 계곡 중 하나로 꼽히는 법수치에 지어진 새하얀 목조 건물. 법수치계곡은 연어가 알을 낳으러 오고 수달이 사는 남대천 상류 1급수. 이곳에서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브래드 피트가 멋진 폼으로 던지던 플라잉 낚시를 직접 해볼 수 있다. 또한 깊은 산이라 각종 산나물과 송이를 캐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위치 강원도 양양군 법수치리 문의 033-673-0941~2
홈페이지 www.riverruns.net
진부로 가는 길목에 호젓하게 자리 잡고 있는 펜션. 매일 아침 탁 트인 테라스 창밖으로 오대천 자락의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해발 550m, 장쾌하게 뻗은 산자락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고 벼랑 위에 세운 듯한 5채의 독립된 객실 건물 앞에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깊은 계곡의 전경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 인근에 패러글라이딩 전문 활공장이 있다.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수항리 문의 011-366-1177 홈페이지 www.moonfog.net
횡성 케빈타운
성우리조트 스키장 슬로프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어 각 객실의 데크에서 시원스러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의 가파른 경사면을 그대로 살려 지은 통나무집으로 테라스 앞과 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 객실이 모두 남향이라 볕이 잘 들고, 향긋한 통나무 내음과 함께 숲 속에 안긴 듯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위치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문의 033-344-5946
홈페이지 www.cabintown.com
안면도 해돋는 화가마을
충청도
서해안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펜션. 보리밭과 억새밭이 아름답고 철새들의 휴식처인 대야도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다를 향하고 있는 침실 바로 옆의 통유리창을 통해 해 뜨는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 위로 산책로가 드러난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문의 조이빈 펜션(02-701-1126)
홈페이지 www.joybin.com
서해안 아름다움의 정수만을 뽑아내 펜션 앞에 펼쳐 놓은 듯 맑고 푸른 바닷물과 풍부한 갯벌의 조화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곳. 각 객실에는 저마다 바다를 향해 통유리창이 나 있으며 아담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날이 저물면 자갈이 정갈하게 깔린 안마당에서 밤바다를 내려다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적어도 2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문의 041-672-5100
홈페이지 www.sspension.com
제천 드림 레이크
청풍호반을 앞마당으로 한 단지형 펜션. 해질녘이면 호수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노을을 정원, 발코니는 물론 객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아침이면 하얀 물안개가 살포시 피어올라 분위기 만점. 펜션 옆에는 호숫물을 그대로 끌어다 쓴 조립형 미니 수영장이 있고 정원 곳곳에는 연인들을 위한 그네형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위치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교리
문의 휴 펜션(02-2057-1561)
홈페이지 www.huepension.com
경상도
주위의 산새가 기러기의 날갯짓과 같다 하여 비홍산방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은 그 이름처럼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앞쪽으로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큰 저수지가 있어 더욱 낭만적이다. 아침 일찍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계곡을 따라 산책로를 거니는 맛이 일품. 펜션 앞 저수지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위치 울산 울주군 범서읍 문의 052-211-8700 홈페이지 www.bihong.co.kr
밀양 몽블랑
풍광 좋고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밀양 얼음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미산 수입 소나무로 지어진 통나무집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 펜션이다. 주변에 사자평, 호박소 등 크고 작은 계곡과 산들이 위치해 있어 공기 또한 물 만큼이나 맑다.
위치 경남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문의 055-353-7261~2
홈페이지 www.montblanclogtown.com
1663년 숙종 때 건립하였으며 종택, 제청, 사랑방, 객사 등 10여 동 125칸의 규모를 자랑하는 고택이다. 임하호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들어앉아 경관이 수려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었다. 민박시설 외에도 제사상 차리기, 종가음식 체험, 장작패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위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문의 054-822-2590
홈페이지 www.chirye.com
무주 문리버
전라도
무주리조트와 인접한 통나무 펜션. 국립공원 임도를 따라 나 있는 진입로가 아름답다. 덕유산 휴양림에서 삼림욕이 가능하며 밤에는 청정지역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지하 5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다.
위치 전북 무주군 무풍면 문의 063-322-7009
홈페이지 www.dalgang.co.kr
넓은 테라스에 서면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정통 미국식 목조주택. 주변의 밀감밭과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이 눈에 가득 차고, 멀리 한라산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그리고 산방산과 가파도, 마라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 문의 064-739-3331
홈페이지 www.gyulimsung.com
북제주군 한마음하우스
제주의 해안도로 중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는 애월 해안도로(구엄 바닷가)에 위치한 그림 같은 펜션. 내부 전체가 원목으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층은 침실 전용으로 침대에 누워서도 아름다운 바닷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층식 구조로 되어 있다.
위치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구엄리
문의 064-711-7134~5
홈페이지 www.jejuhanmaum.co.kr
남제주군 카멜레아힐
중문단지 인근의 5만여 평에 이르는 수목원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밤이면 해안을 밝히는 고깃배들의 시위가 한눈에 들어오며 무엇보다 정원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잔디를 깔고 그 사이로 현무암 디딤돌을 놓았다. 마당 한편에는 옹기 200여 개와 조각품, 비자나무, 대나무 등을 배치해 고풍스러운 멋을 더했다. 목조 별장과 스틸 하우스, 초가 별장 등이 있다.
위치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
문의 064-739-3900
홈페이지 www.camelliah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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