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한때 정전..해저케이블 고장
[연합뉴스 2006.04.01 17:27:02]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남을 연결하는 해저송전케이블 시스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이 발생, 제주도 전역에 최대 2시간30여분 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정전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정전사고다. 제주도 전지역에 전기가 끊기면서 공항, 대형 마트, 지하상가 등에서 혼잡이 빚어지고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체기사 보기]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정전 사태는 2003년 8월 14일 북미 지역에 있었다.

8월 14일 오후 4시 11분에 뉴욕과 토론토를 포함한 미국 북동 지역과 캐나다의 온타리오 지방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5천만 명의 시민들이 최소 12시간, 최대 24시간 이상 엄청난 혼란에 빠져 들었다.


정전 전의 북동지역 미대륙 위성 사진


정전 후의 북동지역 미대륙 위성 사진
밝은 부분이 50% 이상 사라졌다.


이때의 정전으로 발생한 (우리가 간접 체감할 수 있는) 피해는 다음과 같다.

1. 조명, TV, 컴퓨터 등의 가전 기구의 작동이 완전 불능. 늦은 오후부터 밤새 벌어진 일이라 불편함이 극에 달했다.

2. 교통 대란. 거리의 모든 교통 신호등이 꺼져 교통 대혼란이 일어났으며, 지하철 운행도 완전 중단.  

3. 냉동/냉장/냉방 기능 중단. 당시 한여름이라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4. 수도물 오염. 정화 시설의 펌프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일부 수도관에서 오염된 물이 쏟아져 나왔으며, 심지어 강물에도 오염수가 흘러 들어갔다.

5. 통신 두절. 전화는 정전의 피해를 받지 않으나 정전으로 통화량이 폭주하면서 통화가 안 되는 지역도 있었다. 그리고 무선 전화의 통화 또한 크게 제한됐다. 그밖에도 인터넷 연결도 오랜 시간 끊겼다.

6. 절도 사건 빈발. 정전을 틈타 뉴욕과 캐나다 일부 도시에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강도 절도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의 정전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입은 경제적 손실은 60억 달러에 달했다.


정전으로 거리를 방황하는 뉴욕 시민들.
당시 교통은 거의 마비 상태였다.


이때 정전의 원인은 "가로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오하이오 전력 공급회사는 여름 시기에 엄청나게 높아진 전력 수요로 전선에 과부하가 걸렸고, 이 과부하 걸린 전선이 때마침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가로수와 부딪치면서 전력이 끊겼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또 때마침 전력 손실을 자동으로 보고하기로 돼 있는 시스템에 버그가 발생해 전력 공급 중단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채, 차례로 인접 발전소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도미노 현상처럼 북미 동북부 전지역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던 것.


이탈리아 최악의 정전 사태

2003년 9월 28일 이탈리아에선 9시간 동안 전국의 모든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때 여파로 인접국인 스위스의 일부 지방까지 정전이 일어났다.)

새벽 3시 20분 경 일어난 당시의 정전은 우연하게도 로마에서 백야 카니발 축제날 일어나는 바람에 엄청난 대혼란을 초래했다. 밤늦게 거리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과 지하철로 이동하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암흑에 갇혀 버렸으며, 교통은 전면 마비돼 버렸다. 때마침 폭우까지 쏟아져 축제를 맞이하러 외출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비에 젖은 채 노숙을 하는 참담한 경험을 해야 했다.


정전으로 길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자는 이탈리아 시민들.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졌으나 신기하게도 특별한 사상자나 범죄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이때의 정전은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전력선이 폭풍으로 끊어지면서 전력 과부하가 도미노 현상처럼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그 밖의 대규모 정전

1977년 7월 13일 뉴욕의 대형 정전. 당일 저녁 8시 30분 경에 시작된 정전은 불과 1시간 10분 가량 지속됐는데 이 시간 동안 엄청난 강/절도 및 방화, 폭동 사태가 발생했다. 이때 체포된 폭도들만 약 3500명이었다고.

1978년 12월 19일 프랑스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프랑스 전지역의 80%가 기능 불능의 상태에 빠졌다.

1998년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의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 발생.

핵항모 링컨호 선승기…활주로에 탑재기 수십대 '위용'
[세계일보 2006.04.01 00:45:17]

지난 30일 오전 오산 공군비행장에서 기자 10여명을 태운 C-2 수송기가 이륙했다. 목적지는 동해상에 정박한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눈보라와 강풍을 헤치고 1시간20여분을 날아가 항모가 위치한 해상에 도착, 항모 갑판 위에 무사히 안착했다. 31일 막을 내린 한미 연합전시증원(RSOI) 연습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미국 핵 항공모함이 국내 언론에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전체기사 보기]



링컨 항공모함(USS Abraham Lincoln).

31일까지 열린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에 모습을 드러낸 세계에서 가장 큰 항모 중 하나인 링컨. 한반도 주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9년 11월 취역했으며 2003년 5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 배에서 이라크 종전(終戰)을 선언해 유명해진 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8m, 폭 76.8m로 축구장의 약 3배에 달하는 크기로 최고 시속 55㎞으로 움직인다. 

링컨호가 보유한 항공 공격력은 웬만한 국가 전체의 공군력에 버금간다. 총 85기의 전투 및 수색/구조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패로우 대공 미사일을 비롯한 근접 방공 시스템, 그리고 이지스 순양함, 이지스 구축함, 보급함, 핵추진 잠수함 등이 엄호하고 다니는, 가공할 공격력과 동시에 무적의 방어력을 갖춘 세계 최강 요새.

이 배를 건조하는데 든 돈은 총 4조 5000억원 가량이며, 연간 유지비는 3000억원. 총 56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병원과 우체국을 비롯 수많은 설비를 갖춘 이 배는 말 그대로 바다위를 떠 다니는 도시다. 


항공모함의 역사

항공모함은 원래 1차대전 당시 전함을 '호위'하기 위해 개발된 함정이다. 전함 옆에 비행기를 싣고 다니며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스카우트' 기능을 했던 것.


1차 대전 당시 정찰용 쌍엽기를 태우고 다녔던 항공모함의 원형, USS 펜실바니아 호.



1차대전 당시 갑판 전체를 비행기 이착륙 용으로 만든 최초의 항공모함, 아거스 호.
갑판이 작아 여기에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은 날개를 접거나 최소한의 크기로 제작됐다. 


항공모함이 본격적인 해군의 주력 공격용 무기로 활용된 것은 2차대전 때의 일이다. 당시 일본은 항공모함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는데, 이들은 10척의 항공모함을 만들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 당시 미국은 총 6대의 항공모함이 있었고 그 중에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3척에 불과했다. 그리고 항공모함 개개의 성능도 일본이 더 뛰어났다고 한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의 대표 항공모함, 쇼카쿠 호.


일본이 건조한 2차대전 당시 세계에서 가장 거대했던 항공모함, 시나노 호.

일본의 태평양 전쟁은 항공모함의 활약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다시피 했다. 일본의 항공모 함대는 진주만 폭격, 동남아 해상에서의 연합군 함대 격파 등 굵직굵직한 해상 승전을 주도하며 일본 태평양 지배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항공모함의 위력을 절감한 미국은 재빨리 세계 최강의 항공모함 함대를 조직,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의 주력 항공모 선단을 격파하고 연이어 야마토를 비롯한 주요 전함마저 침몰시키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이렇게, 2차대전은 미국이 세계 최고의 항공모함 보유국으로 부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대표적인 미드웨이 급 항공모 루즈벨트 호. 
미드웨이 해전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된 항공모의 종류로 1990년까지 세계 바다를 지배했다.


이후 항공모함은 한 나라의 해상 군사력의 상징이 된다. 1972년 미국의 니미츠 호가 완공된 뒤로 미드웨이 급 항공모에 이어 "니미츠 급" 항공모가 미 해군의 주력이 된다.


USS Nimitz. 
일반적으로 니미츠 급 항공모는 7만 5000톤 이상의 덩치에 핵추진 엔진을 갖추고 장시간 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


세계 각국의 항공모함

현재 미국은 12척의 항공모함을 운영 중이며, 미국 군사력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날 전투형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9개 나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프라질, 이탈리아, 인도, 태국 등이다. (중국은 현재 러시아로부터 항공모함을 수입하는 등 차세대 항공모 선단을 제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중국, 일본, 파키스탄, 호주, 칠레, 뉴질랜드, 싱가폴 등이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소형 항공모함을 운영 중.



현재 러시아가 보유한 유일한 항공모함, Admiral Kuznetsov


스페인의 항공모함 Principe de Asturias


인도의 경량형 항공모함, INS Viraat.
(영국에서 수입했다.)


캐나다의 대형 항공모 HMCS Bonaventure.


프랑스의 주력 항공모, 샤를 드골.

현재 건조 중인 차세대 항공모함 (3D 사진)


현재 미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항공모함 CVN-21/CVNX
니미츠 급을 대체할 항공모함으로 더 큰 부피에 더 많은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최첨단 스텔스 기능까지 갖출 예정.



현재 영국이 건조 중인 차세대 항공모함 Royal Navy CVF


2005년에 제작에 들어간 스페인의 차세대 항공모함 Buque de proyeccion estrategica.

[보도자료]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2006(AH 60)년 3월 30일


전통의 거리 인사동서 ‘과학지지’ 퍼레이드!

-라엘리안, 4월 1일(토) 오후 3시 서울 인사동서 “과학은 사랑”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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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사랑입니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 회원들이 오는 4월 1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과학의 발전을 지지하는
이색 퍼레이드를 벌인다.

이들은 우리 태양계 밖 다른 행성에서 우주선(일명 UFO)을 타고 온 우주인
‘엘로힘’에 의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과학적으로 창조됐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Raelian)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정윤표 대표는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이 1만4000여년전 실험실에서 지구인류를 최초로 창조한 날
(4월 첫째 일요일: 4월 2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즐긴다는 취지에서
회원들이 ET(우주인), 과학자 등의 다채로운 분장을 한채 행진하는 길거리
퍼포먼스 형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생명체는 초월적인 신이나 우연한
진화의 산물이 결코 아니며, 그것은 고도의 DNA합성을 통한 기술적 창조에
의한 것”이라며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지구 과학자들도 언젠가 우주의
다른 행성으로 가서 우리를 닮은 인간들을 과학적으로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표 대표는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최근 난치병 치료를 위한 배아줄기세포 연구 등 모든 과학적 발전에
헌신하는 과학자들의 의식 속에는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특정 종교세력은 줄기세포 연구를 ‘살인행위’에 빗대며 결사 반대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그들의 태도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과거 수술,
항생제, 백신, 수혈, 장기이식, 체외수정 등 모든 과학적 진보에 일관되게
반대해온 반과학적 역사의 연장선 상에 있다.

그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장한 죄로 종교재판에서
갈릴레오에게 사형을 언도했으며 그 이전에는 같은 죄목으로 지오다노 브루노를
산 채로 불태워 죽였다.

만약 오늘날의 '복제금지법'처럼 19세기에 종교세력들이 과학의 진보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면 지금 우리는 항생제, 수술, 수혈, 장기이식, 백신,
시험관아기 등 현대의학의 혜택을 결코 누리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낡은 종교의 교리가 계속 오늘날의 과학을 재단하고 인류의
미래를 지배한다면 우리는 중세와 같은 암흑 속에서 숱한 병마와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언제까지나 고통스럽게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인류에게 새로운 빛을 가져오는 과학의 발전을 이룰 것인가, 아니면 과학의 진보를
거부하는 종교가 지배하는 중세의 암흑기로 돌아갈 것인가?

이것은 현 시대의 변화를 올바로 읽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진정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 특히 인류의 참다운 모델로서 인류 발전에 열쇠를 쥐고 있는
과학자들의 용기와 행동에 달려 있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고 인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계속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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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ELOHIM) :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먼 옛날 외계에서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 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함.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또한 http://www.rael.org 에서 e-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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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보도 및 문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홍보 담당 안문숙(016-370-8755/ krmpr@rael.org)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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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라엘리안의 AH연도 설명 :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RAEL)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After Hiroshima)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AH연도는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에 따라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시대(Apocalypse :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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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el.org

http://www.raeliannews.org

http://www.maitreya.co.kr
[조선일보 2004-06-15 18:48]
서울시내 가볼만한 자동차극장

[조선일보 남주리 기자] 아기가 생기면서 극장 한번 못 가봤다고 하소연하는 부부들이 꽤 있다. 아이 데리고 극장에 갈 수도 없고, 두고 가자니 마음이 안 놓이고…. 이런 부부들에게 해결책 한 가지. 야외 자동차극장에 가면 아이들 데리고 가는 건 문제없다. 차량 한 대만 있으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용‘영화관’이 된다.

현재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전용극장은 5곳. 때 이르게 찾아온 여름 밤, 갑갑한 실내를 벗어나 야외 자동차 극장을 찾는 낭만은 어떨까?

용답동 자동차극장 차량 1대당 1만5000원

중랑천변에 위치한 ‘살곶이 자동차극장’은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 내에 있다. 480여평 공터를 낮에는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오후 7시쯤 ‘변신’을 한다. 승용차·승합차 등 1t 이하180여대 차량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1만5000원으로, 예매는 필요없다. 하루 3회 상영(오후 8시10분, 10시20분, 12시30분)된다. (02)3444-8290, www. salgozi.com

잠실 자동차극장 강바람에 야경도 즐겨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자동차극장’은 인터넷 동호회가 생길 정도로 자동차극장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다. 2개 상영관으로 나눠 운영될 만큼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한강변을 끼고 있어 강바람과 함께 도심 야경도 즐길 수 있다. 유수지(비가 많이 올 때 물을 가둬두는 곳)를 이용한 시설이라 장마철이나 폭우가 올 때는 문을 닫는다. 이용요금은 평일·주말 모두 차량 1대당 1만5000원이다. 장애인에게는 화요일 첫회가 무료다. (02)3431-0566, www.jamsildit.com

양재동 ‘칼마21’ 주택가와 가까워 장점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안에 있는 ‘칼마21’은 주택가와 가까워 잠 안 오는 밤에 찾기 좋다.

500평에 60대 정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규모지만 인근에 양재 시민의 숲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3회(오후 8시10분, 10시20분, 12시30분) 상영으로, 연중 무휴다. 차량 1대당 평일엔 1만5000원, 주말엔 2만원이다. (02)508-3528, www.karma21.co.kr

드림랜드 극장 외국같이 경사진 관람석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안에 있는 ‘씨네드림’ 자동차극장은 외국처럼 경사진 관람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200대 가량 입장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 차량 1대당 1만5000원이다. 하루 2회(오후 8시20분, 10시50분) 상영된다. (02)985-6263, www.cinedream.co.kr

남산 클럽 EOE4 영화보고 드라이브 ‘덤’

장충동 ‘남산 자동차극장클럽 EOE4’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남산순환도로 입구에 있다. 영화 보고 드라이브는 덤이다. 하루 2회(오후 8시10분, 11시) 상영한다. 평일 1만5000원, 주말·공휴일 2만원이다. (02)2234-2024,
www.eoe4.co.kr

(남주리기자 juliette@chosun.com )

세계 명차 이야기

고종황제가 타던 차(어차)가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인 1903년에 들어온 최초의 차(이보다 2 - 3년전에 들어온 차가 있다는 주장이 있어 최초의 차라고 정식으로 공인받은 것은 아닙니다)로서 클래식카 중 하나이지만

자동차라 하면 부품이나 소모품을 적정시기에 교환해 주어야 하고 정지시켜 놓으면 특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움직여 줌으로 인해 열을 가하여 습기를 없애야 정상중행이 가능한데 즉, 오일 등을 포함하여 수천개의 부품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움직여줘야 녹이 슬지 않고 작동으로 인해 습기가 제거되어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 우리나라의 최초 차는 단지 모형에 지날 뿐 클래식카의 개념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클래식카는 유럽이 태생이며 가장 발전하였고 그 후로 미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된 클래식카가 유럽의 경우 길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적게는 20 - 30억에서 100억원까지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여 부르는게 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고가의 차량을 길에서 한번씩 볼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운행하면서 차의 특성과 부품의 유기적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의 운행으로 평소 사용하는 차는 따로 두고 행사와 같이 필요한 시점에 국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카라고 하여 외향만 멋있을 뿐 움직이지 않는 차가 아니라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정비나 내부적인 특성 자체가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때 살아있는 차라는 의미를 적용시킵니다.

100년 이상된 클래식카의 속도는 시속 20 - 30km정도이며 40 - 50km/h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동차의 개발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1900년대 초에 들어서 20 - 30년대의 차 중, 100km/h이상 되는 차도 있었고 실제 경주용차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동생산방식을 취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일일이 두들겨 만드는 수작업방식으로 생산을 하였기 때문에 세계 1대나 2대밖에 없는 유일한 모델로 고유번호를 붙일만큼의 가치를 부여하여 이것이 클래식카 혹은 명차라고 분류됩니다.

현재는 내연기간으로 에너지를 얻고 있지만 초기에는 외연기간으로 물을 끓여 증기가 나오면 파이프를 이용하여 안으로 끌어들여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50년 이상된 차량에서 볼 수 있는데 차는 차대로 따로 있고 보일러 등이 밖에 노출되어 있어 이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가분수의 형태로 불안한 외형을 띠로 있습니다.

처음 유럽에서 시험할 때 곡선구간을 돌 때 차가 쓰러지거나 뒤집히는 등의 문제로 중심잡기가 어려워 그 시대의 이동수단으로서 자동차의 의미가 지금처럼 안전성 등의 문제를 고려한 자동차가 아니라 다만 이동하는데만 그 목적을 두고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롤스로이스 실버세라프)

-롤스로이스는 전세계 왕족과 부호들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시속 125km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전자시계 소리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다고 하여 차 이름에 전통적으로 '귀신'이나 '유령'이 자주 등장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철저한 주문생산을 원칙으로 숙련된 기술자들의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이 이루어졌으며, 차 1대가 출시될 때마다 제작 과정을 기록한 책이 1권씩 함께 나왔다고 한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돈으로만 살 수 있는 차도 아니었다. 아이젠하워가 4성 장군 시절 롤스로이스를 한대 구입하려 했으나,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회사측 반응으로 구입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완벽한 품질과 함께 명차로서의 자존심이 담겨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CL600)

Mercedes-Benz의 초고의 기술과 최고의 디자인에 의해 탄생된Mercedes-Benz CL600은 지상 최고의 쿠페 모델로 꼽히고 있다.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는 운전자에게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드림카'로 떠오른 Mercedes-Benz CL600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전체적인 크기는 전 모델에 비해 작아진 반면 실내공간은 더욱 넓어져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생객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도 아무런 불편함도 없이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L600의 엔진은 '더욱 작고, 더욱 가볍고, 더욱 경제적이며, 더욱 환경친화적'으로 개발, 제작되었습니다.이중점화장치, 경량구조, 저마찰 실린더 라인너, 실린더 당 3개의 밸브가 설치되어 있는 CL엔진은 연료소비량을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 20% 가량 줄였다. 또한 CL600의 V12 엔진은 소음은 줄이고 파워는 더욱 높였으며,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이는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CL600에 새롭게 개발되어 장착된 V12 엔진은 기존 엔진에 비해 중량을 22% 감소, 220kg으로 줄였으며, 이는 선진적인 제작공정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재료 선택에 의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V12 엔진의 크랭크케이스는 알루미늄, 흡기 매니폴드는 마크네슘, 배출기관은 레이저로 용접된 스킬로 만들어졌습니다.Mercedes-Benz CL600에 새롭게 장착된 12 실린더 엔진은 배기량 5789cc에 367마력을 뿜어 냅니다.



(페라리 F50)

F40을 개발할 때는 포르쉐 959를 앞지르기 위해서 였다면 F50은 맥라렌 F1을 이기기 위해서 개발됐다.F50은 95년 제네바 오토살롱을 통해 데뷔했다. 이전 페라리 슈퍼카들과는 달리, 과거 경주차처럼 오픈카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드톱을 얹으면 쿠페가 된다. 디자인은 역시 피닌파리나가 맡았다.
외관은 F40에 달렸던 거대한 리어 윙이 일체식으로 바뀌면서 부드러워졌고 본네트 위에 한 쌍의 라디에이터용 배기구를 뚫었으며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을 극대화한 멋진 곡선의 바디는 페라리 엠블렘처럼 금방이라도 뛰어나갈 것 같은 동물을 연상시킨다.메카니즘에서는 F1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는데 경량화를 위하여 풀 카본 모노코그 프레임을 사용하였고 차체도 카본으로 만들었다. 서스펜션도 독립식 더블위시본에 코일 스프링과 댐퍼조절장치를 달았다. 엔진은 페라리 전통의 V12.
F1경주차용인 3.5L 5밸브엔진의 배기량을 4.7L로 올리고 내구성을 위해서 최고 회전수를 8,500rpm으로 낮추었다. 최고출력은 520마력, 최고시속 325km, 0-시속100km 가속 3.7초의 고성능을 내지만 경쟁상대였던 맥라렌(최고시속 372Km)에는 미치지 못했다.



(부가티 16.4 베이롱)

폭스바겐의 이단아 부가티가 새로 선보인 부가티 EB 16/4 베이론은 폭스바겐 디자인 센터에서 클래식 부가티의 선과 전통요소를 사용하여 탄생시킨 혁신성 깃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자동차이다. 파리 모터쇼에서 부가티 부스의 규모는 여타 메이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부가티'의 명성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스터디'를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다이나믹한 외관에 레이싱카의 미드십 기술을 접목한 EB 16/4 Veyron(베이론)이 그것이다.
Veyron에는 16기통 8.0ℓ엔진이 미드십으로 얹혔다. 폭스바겐이 개발한 이 엔진은 16기통임에도 매우 컴팩트한 크기이다. 비결은 실린더 배열에 있다. 두 개의 V8 엔진을 72도 각도로 W 형상으로 배열함으로써 사이즈를 줄였다. 사이즈만 줄인 것이 아니라 덤으로 정숙성과 부드러운 작동을 챙겼다.(W 엔진은 아우디 A8L 6.0 quattro에서 설명한 바 있음) 기통당 4개 밸브를 가진 이 엔진은 6,000rpm에서 63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77.4kg.m/4,000rpm.



(맥라렌 F1)

이름이 의미하듯이 이 차는 F1과 관련이 있다. F1의 명문 맥라렌팀이 자신들의 최첨단 F1경주 기술을 투입하여 제작한 수퍼카가 바로 F1이다. 디자인은 최고의 F1경주차 디자이너로 알려진 고든 머레이가 맡았다. 보디와 섀시에 카본/캐블러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도 고강성을 이루었고, 지면과 차체 사이의 공기 흐름을 고려한 '그라운드 이펙트'를 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올라오는 리어 윙을 달아 비행기와 같은 에어 브레이크 기능을 주었다.외형상 특이한 점은 벤츠 300SL이나 디아블로와는 또 다른 형식의 걸윙 도어를 채택한 점이다. 도어가 대각선으로 방향으로 열린다. 인테리어에서는 운전자가 중앙에 혼자 앉는 3인승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카본과 가죽으로 꾸몄다. 시트는 운전자에게 맞게 제작되어 조정이 불가능하다.엔진은 BMW M에서 제작한 것을 미드십에 얹었다.
V12 6.6L DOHC로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를 얹어 최고출력 627마력, 최고시속 372Km, 0-시속100Km 가속 4초의 성능을 내 가장 빠른 로드카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90년대 수퍼카의 최고 경쟁 상대가 되었다.트랜스 미션은 수동 6단, 서스펜션은 앞, 뒤 모두 더블 위시본이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GT)

이름은 이태리어로 '악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1980년대말 포르쉐 959를 신호로 시작된 2차 슈퍼카 전쟁에서 람보르기니는 포르쉐 959와 페라리 F40에 대응할 차로 89년 12월 디아블로를 발표했는데 바로 카운타크 의 후계모델이다.
처음 진행되던 카운타크 후계차 개발 계획은 람보르기니의 경영난으로 무산되었으나 97년 크라이슬러에 인수된 후 다시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카운타크를 디자인한 마르첼로 간디니가 디자인을 맡았으나 크라이슬러가 마무리를 했다. 하지만 누구나 디아블로에서 카운타크의 실루엣을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전체적인 형태가 비슷하다.엔진은 V12 5.7L DOHC로 48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추가 모델로 4WD시스템을 얹은 VT,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30SE(93), 이오타(94), 로드스터(96), SV(96), SV-R(96), GT(99)등이 있다.
30SE : 최고출력 525마력
로드스터 :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2Kg.m, 최고시속 335Km, 0-시속100Km가속 3.95초, 99년형은 개폐식 해드램프가 고정식으로 바뀌고 엔진에 자가진단 장비인 OBD II,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 적용. 브레이크와 ABS개량. 하드톱은 떼어서 엔진 보네트에 씌운다.
GT : 99년 3월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데뷔했다.V12 6.0L 엔진,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64.3Kg.m, 최고시속 338Km, 0-시속100Km가속 3.8초



(포르쉐 911 터보)

세계 최고의 4륜 구동 스포츠 카, 포르쉐 911 터보는 197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30 터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되었다가 그 이듬해인 74년 파리 오토살롱에서 양산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최고의 스포츠 카라는 지위를 단 하루도 떠난적이 없는 차.911 터보는 자동차공학의 걸작품이자, 포르쉐 중의 포르쉐입니다.공격적이고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스타일과 안락함에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911 터보!
포르쉐를 탄다는 순수한 기쁨위에, 최고를 탄다는 자부심까지 더해드립니다. 스포츠 카의 강렬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앞 범퍼에 위치한 3개의 공기흡입구는 라디에이터의 열을 식히기 위한 충분한 공기를 제공합니다. 뒤 펜더에도 공기흡입기를 추가하여 데워진 공기를 원활히 방출시킵니다.
뒤 테일램프에 장착되어 있는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해 120km/h에 도달하는 순간 자동으로 개방되었다가 60km/h로 속력이 떨어지면 다시 내려갑니다.
포르쉐 911 터보에는 자동과 수동 겸용 기어인 팁트로닉(Tiptronic) S를 장착해 자동의 편리함과 수동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팁트로닉 S는 핸들에 부착된 클러치 업(UP)과 다운(DOWN) 버튼 작동만으로 0.2초만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5단 기어를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BMW 745Li)


BMW는 우아한 쿠페를 연상시키는 옆모습에서부터, Powerdome의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커브라인 그리고 확실한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앞부분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BMW 7시리즈 세단은 승용차에 대한 정의를 새로이 수립하고 있습니다. 차체부분의 매끈한 선들은 차가 정지해 있을 시에도 순수한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넉넉한 공간 속에 조화로움과 특별함이 담겨져 있습니다.
실내의 구석구석까지 숨어있는 우수한 품질과 장인 정신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혁신적인 컨트롤에 대한 개념의 산물인 iDrive덕분에, 대시보드의 각종 조절장치들을 놀랄만큼 수월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BMW 7시리즈 세단을 운전하는 진정한 기쁨을 다시 한 번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BMW는 수백가지의 기능을 단 한가지의 조정장치로 바꾼 혁신적인 BMW iDrive 시스템 7시리즈 내부에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산만하게 나열되어 있던 대시보드는 이제 과거일 뿐입니다.
BMW iDrive는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개념입니다. 모든 조절 장치들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은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직접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편의장치 조절기능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Controller와 Control Display는 그 어떤 편의장치도 개인의 취향에 가장 간편하게 맞추어 드립니다. BMW iDrive는 모든 분야에 있어 직관과 지능을 의미합니다.



(아무디 A8)

1994년 6월에 선보인 이후로, Audi A8은 독일 럭셔리 세단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A8의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혁신적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P)', '콰트로',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은 최고 급승용차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A8은 그동안 서로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되었던 '경량화와 높은 충돌 안전도', '호화로운 편의 사양과 환경 보호 성능', '고성능과 경제성', 그리고 '안락함과 조종 성능'을 함께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기 때문입니다.
A8에 공급되는 TDI 엔진의 최강이자 Audi의 TDI 기술이 모두 집약된 엔진은 배기량 3.3 리터의 V8 TDI 엔진입니다.Audi A8은 다양한 선택 사양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응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장비 가운데 한 가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Audi A8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운전자와 앞 좌석 승객 모두 최고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던 것입니다.Audi A8의 탁월한 안전도는 ASF 테크놀로지에 더하여 빈틈없이 짜여진 안전 대책의 결실입니다.




(재규어 XJ220)

1988년 영국 버밍햄(Birmingham) 모터쇼장에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컨셉트카 한대가 선보였다. 고품격 스포츠카의 명가인 재규어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최초로 시속 300km를 돌파한 차로 기록되어진 XJ220이 바로 그것이다. 그동안 스피드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독일과 이태리를 제치고 세계 최고기록인 시속 352km를 기록하였다. 당시 모터쇼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XJ220은 포드 산하로 넘어간 뒤인 92년 한정판매모델로 양산되어 275대가 판매되었다.
XJ220은 재규어의 공식 프로젝트는 아니었다. 단지 재규어의 사내모임이었던 '프라이데이 클럽'이 1984년에 시작한 비공식 프로젝트였다. 당시 팀의 리더였던 짐 랜들(Jim Randle)과 그의 동료들은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당시의 가장 유명한 스포츠카들을 압도할만한 차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모터쇼에 전시된 XJ220 프로토타입은 V12 6.2리터 DOHC엔진을 탑재하여 500마력을 내는 4륜구동차였다. 이름은 최고시속 220마일(354Km)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르쉐 911까레라GT
뷰가티
맥라렌 F1
제규어


pagani zonda
pagani zonda
pagani zonda
Ford GT40
Ford GT40

Ford GT40
Cadillac cien
Cadillac cien
Cadillac cien
Ford GT90

Ford GT90
Ford GT90
HYUNDAI
HYUNDAI
HYUNDAI

HYUNDAI
Tiger Z100
Tiger Z100
Koenigsegg cc
Koenigsegg cc

Koenigsegg cc
McLaren F1
Vltima can-am
Vltima can-am
Vltima can-am

Vltima GTR
Vltima GTR
Koenigsegg cc 8s
Koenigsegg cc 8s
Koenigsegg cc 8s

Porsche 911
Porsche 911
Leblanc Gemball
Leblanc Gemball
Lotec sirius

cerbera speed
cerbera speed
Koenigsegg cc concept
Schuppan 962CR
Schuppan 962CR

Nissan R390
Saleen S7
Zonda c12-s
Zonda c12-s
McLaren F1

McLaren F1
McLaren TVR
McLaren
McLaren
McLaren

Thunderbird
Thunderbird
Thunderbird
Thunderbird
Da Flane


Fabcar FDSC/03
Fabcar FDSC/03
Fabcar FDSC/03
Picchio Dp2
Picchio Dp2

Picchio Dp2
Prototype
Prototype
Prototype
Volksuaqen Tarek



잠자긴 글렀습니다-.-;;

 

 




 

다른 분꺼 퍼왔어요 ㅋㅋ

'왕의남자'에나오셨던

강성연씨와

'궁'에서활약중이신

윤은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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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몸짱아줌마 정다연씨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더군요..

 

교과서 478 ~ 479쪽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부분에 소개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교과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탄생한 교과서라고 하네요~!!

 

몸짱아줌마가 주장해 온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이유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데요..

------------------------------------------
밑에 사진과 매치시켜서 운동해 보세요~^^

 

<사진 1>
이 사진에서는 준비 동작을 보여 줍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여 주기 위해 매트를 깔지 않았는데
이 운동을 따라 하려면 바닥에 매트를 깔아야 합니다. 
매트가 없다면 무릎 보호대를 하셔도 되고요.
 
손은 어깨 넓이 정도로 벌려서 자연스럽게 바닥을 짚습니다.
이 동작에서 손과 팔의 동작은 그저 몸을 지탱하는 역활입니다.
전혀 자극이 가지 않으니 편하게 짚어 주세요.
 
목도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운동을 할 때 고개를 밑으로 떨구라고도 하고
반대로 들으라고도 하는데
저는 다리의 동작에 맞춰 고개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이것이 운동효과를 좌우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척추를 곧게 세우고 가슴은 펴 주며
골반을 움직여서 엉덩이를 위로 밀어 올립니다.
다리는 그림처럼 직각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사진 2>
준비가 되었으면 운동을 시작해 봅니다.
사진에서는 왼쪽을 먼저 하도록 되어 있네요.
설명도 사진에 맞추도록 할께요.

코로 숨을 들이 쉬면서 왼쪽다리를 약간 앞으로 보냅니다.
앞으로 보내는 이유는 좀더 높이 올리기 위한 준비입니다.
공을 던질 때도 일단 팔을 뒤로 보냈다가 던지잖아요.
그런 역활을 하는 동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 3>
다리를 접은 상태에서 입으로 후~~ 하고 호흡을 내 쉬면서
무릎을 위로 힘차게(빠르게가 아니라 힘차게)올려 줍니다.
다리가 90도 보다 펴지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이때는 공략부위(허벅지 뒷부분 & 엉덩이)가 땡겨져야 합니다.
신체 부위중에서 오로지 공략부위 근육의 힘으로 다리를 올리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발이 아니라 무릎이 올라 가는 느낌을 스스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진 4>
최고로 올린 자세 입니다.
이 지점을 최고지점이라고 표현할께요. (사진 5)

 

여기서 더 더 더 !!! 공략부위에 운동을 하려면
더 이상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 지점까지 올려 봅니다.
공략부위가 딴딴해 지고 수축되는 느낌이 드시죠?
안드신다면 더 올리셔야 합니다.
사진 보다 더 올라가는 분도 계실 것이고 조금 올라가는 분도 계십니다.
사람마다 유연성이 다르니까요.
 
자~ 최고지점이 분명하다면 -
다리를 올린 쪽 엉덩이를 딱딱하게 만드세요.
만약 주사를 맞는다면 주사바늘이 들어 가지 않을 정도로
딱딱하게 만드시는 겁니다.
이렇게 수축을 시키면서 6초~10초 정도 버텨 주세요.
버티는 내내 공략부위에 힘을 모으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하고
코로 숨을 들이 쉬면서
사진 2번 자세로 돌아가면 1회를 한거죠.<사진 6>
 
자 이렇게 12회 정도를 하고 나서는 다리를 바꿔서 똑같이 반복합니다.
이렇게 12회씩 모두 했다면 1셋트를 하신 거예요.
셋트가 끝나면 30초간 쉬세요.
그리고 다시 2셋트에 도전...
이렇게 3셋트 정도를 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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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랙과 완소으네 안팎으로 진짜 CF 많이 찍는구려.. 대단하오.. 부부는 일심동체라 하더니.. CF에서도 둘이 완전 절대강자요.. 근데 언제쯤 동반 씨엡을 볼 수 있을런지...

 

 

탤런트 윤은혜가 광고계의 황태자비로 떠올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황태자비 신채경 역을 맡고 있는 윤은혜는 드라마 촬영기간 중 광고모델료만 20억원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에서도 황태자비급 대접을 받은 것이다.

윤은혜는 오는 30일 ‘궁’의 종영을 앞두고 국내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계약을 맺으며 광고 목록을 또 하나 늘렸다. 윤은혜는 1년간 프로스펙스의 지면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윤은혜는 ‘궁’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뒤 지난해 11월 화장품 브랜드 DHC코리아와 3억원(1년)의 모델료로 CF행진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12월에는 농심과 1억5,000만원(6개월), 최근 코카콜라의 ‘산뜻한 하루 녹차’와 2억5,000만원(6개월)에 ‘릴레이’ 계약을 했다. 이번 프로-스펙스 계약까지 포함하면 모두 9억5,000만원의 모델료를 받았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보안 유지’ 요청으로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지만 이미 모델계약을 맺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4개나 된다. 한 업체의 모델료로 최고 3억5,000만원까지 받았으니 ‘궁’ 촬영기간 중 광고계약으로 20억원을 넘게 벌어들였다는 계산이 나온다.

윤은혜가 ‘궁’ 촬영을 하며 광고주들로부터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원작만화가 인기를 끌어 캐스팅단계부터 화제가 된 데다 드라마 촬영 전에는 오락프로그램에서 밝은 이미지로 인기를 끈 덕분이다. 때문에 드라마가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광고주들이 입도선매에 나섰고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로 성공을 거두면서 윤은혜의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프로스펙스 측도 “‘궁’ 및 각종 쇼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쾌활한 모습과 특유의 건강미, 그리고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윤은혜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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