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서는 조용히

호텔에 도착하면 단체 관광일 경우 인솔자가 프론트 데스크에서 대표로 방을 배정 받고 열 쇠를 받아 나누어 주며 짐도 일괄적으로 배달시켜 준다. 이때 시끄럽게 떠들지 않도록 한다. 호텔 로비는 각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조용히 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을 터이니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는 상대방에게 실망과 불쾌감을 준다.


짐은 벨보이에게

만약 단체 여행이 아니라 둘씩 알아서 이동하는 여행일 경우 짐은 다가오는 벨보이에게 부 탁하고 객실 번호를 알려 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방을 안내해 주는 사람을 따라서 혹은 벨 보이를 따라서 방으로 가면 벨보이가 짐을 객실 내로 날라 주고 간단한 객실 이용 설명을 해준다. 이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약간의 팁을 잊지 않도록.


호텔에서의 복도 예절

요즘은 그런 사람이 적지만 예전에는 잠옷 바람으로 복도를 걸어다녀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 이 많았다. 외국에서는 호텔방을 나서면 외부 세계로 인식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복도를 거실이나 집안으로 생각하는 데 차이가 있기 때문. 따라서 옷을 갖추어 입지 않았거나 복도 에서 슬리퍼를 끌고 다니면 외국인들이 당황한다. 특히 복도에서 담배를 물고 크게 떠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유럽은 2층, 미국은 1층?

건물을 층수를 계산하는 법이 나라마다 다르다. 미국, 일본 한국에서는 1층을 로비(lobby) 라고 하고, 유럽에서는 호텔 1층을 그라운드 플로어(ground floor)라고 하고 그 다음층인 2 층을 1층으로 계산한다. 그러므로 유럽 사람들이 1층이라고 하면 2층으로 이해하면 된다.


프론트 데스크는 만능?

호텔 로비에 있는 프론트 데스크(리셉션이라고도 함)는 만능이다. 외출할 때 열쇠를 맡기고 귀중품도 맡길 수 있다. 특히 열쇠는 반드시 프론트 데스크에 맡긴다. 외출에서 분실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환전이 가능하고 퇴실할 때 비 용 계산을 하며 간단한 우편 발송과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두 장의 유용한 팻말

객실의 문고리에 두 장의 팻말을 걸 수 있다. 하나는 '방해하지 마세요(Do not disturb)'로 조용히 일을 하고 싶을 때, 실컷 잠자고 싶을 때, 남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는 이 팻말 을 걸어둔다. 또 하나는 '청소해주세요(Make up please)'로 청소를 부탁할 때 걸어둔다. 그 러면 룸 메이드나 다른 사람이 문고리의 팻말을 보고는 벨을 누르거나 청소를 하기 위해 들어오지 않는다.


자동으로 잠기는 객실문

잠시라도 객실 밖으로 나갈 때에는 반드시 키나 카드를 가지고 나간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외부에서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있다. 따라서 생각 없이 그냥 나갔다간 다시 들어올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프론트에 가거나 층별 담당자에게 알려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야만 한다.


베란다에서 첫날밤을

호텔에 따라서는 호텔 방문과 같이 베란다 유리문도 자동으로 잠긴다. 보안 때문으로 바깥 경치가 좋아 무드를 잡는다고 베란다에 문을 닫고 나가면 자동적으로 잠겨 베란다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팁, 도대체 어떻게 줘야하지?

팁을 주어야 할 때

▶ 벨보이, 포터가 짐을 날라 줬을 때 1달러 정도 준다.

▶ 택시를 타고 내릴 때 요금에 더하여 약간의 잔돈을 팁으로 준다.

▶ 호텔에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때 1달러 정도 팁을 준다.

▶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요금의 10% 정도를 팁으로 준다.

▶ 호텔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받은 경우 1달러 정도를 준다.

▶ 호텔의 룸 메이드에게는 베개 밑이나 테이블 위에 1달러 정도 놓아둔다.

▶ 호텔 도어맨이 택시를 불러 주었을 때 팁을 준다.

▶ 공중 화장실에서 종이를 건네준 사람에게 약간의 팁을 준다.



팁이 필요 없는 경우

▶ 단체 관광 여행을 할 때

▶ 셀프서비스 식당에서 자신이 직접 음식을 날라다 먹었을 때

▶ 청구서에 서비스료(봉사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

▶ 스튜어디스에게 기내 서비스를 받았을 때

또 하나, 팁은 의무가 아니므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고 형편없을 때에는 팁을 주지 않아도 좋다.

 

 

 

 

 

 

..........................글쓴이: 사랑방 쥔장 ( http://blog.daum.net/sarangbangstory )

출처 : 金家의 사랑방 이야기
글쓴이 : 사랑방 쥔장 원글보기
메모 :

'해외여행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여행 환전팁  (0) 2007.01.09
필리핀출입국신고서  (0) 2006.08.12
보라카이 가는길  (0) 2006.06.21
태국관광의 비밀을 벗겨드리죠..  (0) 2006.06.21
보라카이 4박5일 일정예시와 여행경비  (0) 2006.06.19

 

 

라면에 설탕을 넣더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에 후춧가루



전에 군 생활하는데 라면이 생겨서 취사장엘 갔다. 물론 취사장에서 불을 켜면 들키니깐 불은 끄고 라면을 뜯고 물도 대충 붓고 더듬더듬 근데 결정적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는 게 그만 후추가루를 넣고 말았다! 그래서 라면을 끊이는데~앗! 실수로 넣은 후추의 맛이!!! 이럴 수가!! 상황도 상황이고 하니 당연히 맛있겠지 하실 분들(모르는 소리) 지금도 제대한지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야간에 가끔 이런 식으로 끊여 먹으면 추억도 새록새록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후춧가루가 왕창 들어간 라면! 한번 해보자.



라면 순하게 먹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집에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다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치즈를 넣어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뜸들일 시간에 피자를 넣어보라.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경건한 마음으로 식탁에 가져온 후 먹는다. 이때 라면위에 얻쳐진 치즈를 휘젓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 되니 금물, 치즈 얹힌 라면을 후루룩 먹으면 끝. 그냥 치즈대신 피자치즈를 잘게 잘라서 뿌려도 된다. 아 그릇에 옮겨서 뿌려도 된다. 본인은 항상 냄비 채로 먹기땜시...



각종 국을 이용하라


느지막이 일어났다면 지금 해는 중천에... 집에는 아무도 없고 밥도 없다. 혹시 집에서 살림(식순이?)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한 그릇도 안 되는 국이 냄비에 남아있다면 난감하게될 것이다. 먹자니 같이 먹을거리가 없고 안 먹자니 남기기도 모하고.. 이럴 때 과감히 라면에 응용하라. 라면을 위해 고기국물을 우려내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남아 있는 소고기무국에 라면을 끓이는 것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다. 술한잔 거하게 했으면 콩나물국을 찾아보라. 콩나물라면이 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속이 허하면 어제꺼 먹다 남은 백숙 그릇을 보라. 그 국물로 라면을 끓이면 백숙보신라면 (?)쯤이 될 것이다. 비유가 허락한다면 모든 국이 가능하다. 이때는 국에 기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을 것. 스프가 원래 국의 맛을 버린다 싶으면 소금 혹은 간장으로 간을 해라.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은 마늘, 생강, 심지어 레몬이나, 술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식초는 저리 가라 - 타바스코소스


라면이라고 하면 모두 느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느끼하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방법은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 식초!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타바스코 소스! 식초야 물론이고 타바스코 소스 역시 약간 신맛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바스코 소스는 집에 돈이 많다면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적당히 넣자. 피자헛 같은 곳의 타바스코소스는 정작 할인매장에서도 구입하려하면 비싸지만 잘 뒤지면 싼 종류의 타바스코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진짜 깔끔한 라면을 먹고싶으세요?


국수 끓일 때 넣는 멸치다신물 아는가? 그걸 한 냄비 끓여서 PET병에다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배가 엄청 서럽다싶으면 냅다 꺼내서 라면 넣을 물 대신에 사용해 보라. 평소 라면의 느끼한 맛에 정을 못 붙이던 분들도 뻑 갈 것이다. 그냥 맹물라면은 쨉도 안 된다. 응용편으로 냉라면 계열의 라면도 만들 수 잇다. 멸치다신물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면 다시마 물도 괜찮다.



계란은 국물 맛을 버린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는 이유는 둘중 하나. 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 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알기 때문이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버린다. 하지만 영양학 상으로는 라면 하나 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5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래 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 하지만 라면 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 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도 혼탁 시키지 않는 계란도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 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라면을 보다 담백하길 원 한다면 계란을 푸는 것도 가능하다.



우유로 라면을 끊인다면..


진짜 우유라면을 끓인다면 물 대신에 우유를 넣고 스프 대신 소금(혹은 간장정도)으로 간을 하는 것이다. 허나 이 방법은 너무 싸이코틱 라면으로 가는 얘기고. 우유를 전부 넣을 경우 라면은 사리곰탕이나 진국설렁탕등의 면을 사용한다. 물이 쉬 끓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맛은 매우 담백하고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 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하고 매운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라면을 끓일 때물을 조금만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약 50~100ml 정도를 넣어주면 좀더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유대신 두유를 넣는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길. 단 라면에 따라 피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라면! 쌈장을 넣구 끓여보라!!


라면에 쌈장 넣구 끓여 보았나? 우선 해물라면(흰색봉지)이 사용되고 다른 라면의 경우 맛을 책임질 수 없음을 유의하라. 우선 물을 팔팔 끓인다. 그리고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는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죽인다. 단 쌈장은 슈퍼 파는 것을 바로 투입하면 안되고 집에서 약간 손봐야 한다. (참기름과 마늘, 야채 약간등)



면발에 힘주기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은 시간이 흘러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하다. 그 비법을 공개한다. 사실은 이 방법은 잡지나 TV에서도 나온 방법으로 라면을 적당히 설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채로 약 1분간 뜸을 들이는 것이다. 자주 먹는 라면이 면발이 확실히 다르다는 거 느낄 것이다.

출처 : 재미있다 블로그
글쓴이 : 냐하하 원글보기
메모 :

 

출근길 남들은 싀는날인대 전 출근하러 삼실가는길 ...

항상가는 탄천뚝방길을 가다가 물이 그득해서 똑딱이로 몆장 올립니다

탄천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광광뻐쑤와 차량들이 그득하건만 오늘은물이 가득합니다

 

탄천주차장 진입로의 모습입니다

 

주차장 내려가는길 턱가지 물이 접수해버렸내요

 

물이 12m까지 차올랐씀돠

 

자동차 극장의 스크린까지 물이 차버렸내요 주차장의 모습은 이레보면 누군가 알겠씀니까

 여가 주차장이라고 물이 유유휘 흘러감돠 4년만의 대홍수랍니다

 

멀리 주상복합의 건물들이 보이는군요

 

 

탄천교에서 본 탄천의 모습입니다 무섭내여 물 ㅡㅡ;;

올립픽대로 성수대교 가는방향 차량진입멎하게 경찰아져씌들이 막고 있어요

 

올림픽대교 북단에서본 한강이남 의모습입니다

잠실철교가 위태하게 보임늬다

갤러리아펠리스 롯대월드등 구름에 가려 마츼 마천루의 모습을 흉내내고 잇내여 ㅡㅡ;;

독닥이의 한계 쩝쩝

 

올림픽대교의 아래 불어난 한강의 물이 유유희 지나가고 잇씀돠

실제 보면 열라 무서씀돠 ㅡㅡ;; 거의 교각 교자장츼까즤 물이 찰려나

 

동일사진이지만 분위기는 비슷함다

야드 비스무르합니다 똑닥이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내요 ㅡㅡ;;

던열라 벌어서 존걸르 하나 사야즤 ㅡ,.ㅡ

이등병 때였어여

여름이었구 무척 더웠어여

행정보급관이라구 중대에서 겁나 무서운 사람이 있어여

중대에서 젤 무서워여. 남자분들은 대충알아여

하여간 그 행정보급관은 일 만들길 좋아했어여..

뒷뜰에 호수를 만든데여 글쎄..

전 사병들은 멀쩡한 땅에 호수를 만드느라

밤낮 땅을 파야 했어여..그리구 호수가 생겼져...

군대는 말도 안되는 일이 가능해 집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그 호수에 물레방아를 만든데요 글쎄...

전 이등병이라 땅파는 작업은 열외였는데

그 큰 물레방아를 나무로 다 만들더니..

저한테 거기다 전기인두로 지져서 용을 그리랍디다..

가뜩이나 여름에 더운데..인두로...



다 그리구 나니까..

"허 이 자식 그림 좀 그리네."

야 가서 니수통 갖구와라...





"네? " 했다간 맞아 죽습니다





전 그게 리스통이란 사실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나무에 바르는 리스)

그저 니수통(물통)... 그러니까 내 수통을 가져오란 줄 알았습니다.




"아 이 자식이 목이 마르구나..."

전 잽싸게 내무반으로 가서 수통을 꺼내곤 물을 채웠죠 가득!

나오다가 하늘 같은 고참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 분들두 목이 마르다..그 생각에

내 옆 고참 군장(배낭)에서 수통을 하나 더 뺐어여

거기다가도 가득! 물을 채워서 행정보급관한테 갔습니다




(아주 크고 당당하게)"여기있습니다!!"

"이게머냐?"

"수통임다!!"

"누가 몰라 자식아?"

("이 자식이 수통 갖고 오라고 시킨 걸 까먹었나?")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야 니수통 갖고오라고.."




둘 중 하나는 내 것이 확실했습니다..

"이게 제수통입니다!!!"

"나랑 장난치냐?" "니수통!""니수통!"

오른손에 든 건 제 수통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왼손에 있는걸 들고

"아! 이게 제수통입니다!!"

"이 쉐이 이거 완전 고문관이구만"

"니!수!통! 이 자식아!!!"




이 넘은 말이 안 통하는 넘 입니다 하난 내 것이 확실합니다

"너 안되겠어, 니 고참 불러와."

전 고참이 더 무서웠습니다..그러나 전 잘 못한 게 없습니다

고참을 데려왔습니다..

"너 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데 이 모양이야?"

고참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표정에 "너 죽었어 십쉐이" 라고 써 있습니다

"야 니가 가서 가져와"

"머 말입니까"

"머긴 머야 쉐꺄! 니수통!" (빡이 돌았나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더니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넌 머하구 섰어 이 쉐꺄!"

"이벼~엉 김! 종!...(아는 사람은 압니다)

"대가리 박구 있어.이 쉐꺄!"

바람처럼 사라진 고참...

안옵니다..올 리가 없습니다..제가 가져왔거든여...

한참 있다가 울상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제 수통 없어졌습니다.."




"이 자식들이 단체로 개기는구만.."

"너두 대가리 박아"

전 죽었습니다......

제 옆에서 박고 있던 고참이 그럽니다..

"이 개쉐이 니가 내수통 갖구 갔지..너 죽었어 이 개쉐이.."

전 죽었습니다.

그날 저녁 전 이유도 모른 채 얻어 터졌고 제 동기들 단체로 달밤에 체조 했습니다



일병이 되기전까진 수통이 군대에서 젤루 중요한 물건이라

함부로 가지구 다녀선 안 된다고

머리속에 입력을 시켜놨습니다..

특히 고참것은

쳐다도 보지말자라고... T.,T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어니 원글보기
메모 :
안녕하세요?
한국라엘리안무브먼트입니다.

라엘리안무브먼트는 해마다 4차례 축일행사가 있습니다.
그 중 이번 8월6일 일요일은 AH61년이 되는 라엘리안새해 첫날로서 오후 2시부터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각 개인의 유전자코드를 우주인 엘로힘 행성의 거대한 컴퓨터에 등록하는 ‘트랜스미션’(세포설계도 전송)입니다.

트랜스미션이란 우주인 엘로힘을 인류의 진정한 창조자로 인정하는 절차로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엘로힘의 메시지를 읽고 이해하신 분이면 됩니다.

님께서 참가하시길 원하신다면 아래지역을 선택하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행사는 아름다운 파티와 함께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행복한 라엘리안 신디드림 cindy@rael.co.kr">cindy@rael.co.kr

- 문의:019-9559-1000, leehae@rael.co.kr -
지역
장소
시간
송신가이드
담당자
연락처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관악여성인력개발원 6층 메신저센터
14:00~
코스모스
이해(김양숙)
019-9559-1000
대구
삼덕우체국옆 경애헤어미용실 2층 라엘리안무브먼트사무실
14:00~
제임스
나르다(장진호)
019-545-8076
전북
전남
광주사직공원
14:00~
무한
에스텔라(송영희)
016-622-3244
무진장(한도환)
011-769-0156
부산
가야현대아파트 상가3층 화랑태권도 체육관
14:00~
베가
시리우스(홍윤표)
016-9848-6338
제주
한라수목원
14:00~
미소
아이손(현승관)
019-9119-2250
< 관악여성인력개발원 6층 메신저센터 >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Cherry 원글보기
메모 :

라이브 재즈와 함께 즐기는 야경 "스타라이트"

워커힐호텔 16층에 위치한 ‘스타라이트’는 클래식한 야경 명소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곳. 호텔 자체가 높은 곳에 자리해 16층인데도 체감지수는 훨씬 높으며, 왼편으로는 구리시와 강동대교, 미사리로 가는 차량의 반짝이는 불빛이 보이고, 맞은편에서는 올림픽대로의 차량이 한강에 투영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다. 밤 9시부터 12시40분까지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시작해 재즈에 버무려진 야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베스트 테이블 No : 입구에서 일곱 번째 테이블(No. 7)
* 위치 : 광장동 워커힐호텔 16층 * 영업시간 : 오후 2시~새벽 2시 * 주차 가능

강변북로의 야경의 진수 "괴르츠"

독일의 한 작은 마을 이름을 딴 ‘괴르츠’는 작고 아담하지만 두 벽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넓은 시야로 아름다운 한강과 여의도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실내에 앉아 있노라면, 서강대교의 아치 조명과 줄지은 차량들의 불빛들이 마치 커다란 스크린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테이블 위의 은은한 촛불과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재즈 선율이 차디찬 겨울 추위마저도 다 녹여버릴 듯한 이곳 ‘괴르츠’는 연말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전혀 손색이 없다.


* 베스트 테이블 No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좌석 중 제일 왼쪽에서 두 번째(No. A1) * 위치 : 일산 방향의 강변북로를 타고 서강대교를 지나 당인리 발전소 직전에 우회전 * 영업시간 : 오전 11시~새벽 2시 * 주차 가능

서울 중심가의 화려한 야경 "토파즈"


프러포즈를 하려거든 높은 곳에서 고기를 썰며 하라는 서양 풍수설도 있지 않았던가? 프렌치 레스토랑 ‘토파즈’는 그 로맨틱한 풍수설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안성맞춤인 곳. 입구에서 세 번째 창가 자리인 2인용 연인석은 서울 시청이 정면으로 내려다보이고 멀리 광화문 거리를 오가는 차들의 불빛으로 전망이 좋아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테이블이다. 긴장을 풀어주는 은은한 르네상스풍의 조명이 테이블 오른쪽에 자리해 상대방이 평소보다 10배는 예뻐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줄 뿐 아니라, 두 개의 좌석이 창 밖을 향하고 있어 함께 야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코스 요리를 즐기기 좋다.

* 베스트 테이블 No : 입구에서 세 번째 창가 2인용 연인석(No. 7B)
* 위치 : 시청역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오후 2시 30분~6시 브레이크 타임) * 주차 가능

최고의 야경을 위한 배려 "스카이뷰 41"

맛있는 스파게티와 멋진 야경으로 목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카이뷰 41.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스카이뷰’에서는 강남 쪽의 야경을, ‘스카이 바’의 한 공간인 ‘스카이 바’에서는 자유로와 가양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야경을 볼 수 있다. 멤버십제로 운영되는 ‘블루칩 멤버스’는 외벽을 모두 통유리로 하고 테이블 램프 조명과 야경의 불빛만을 조명 삼아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유리의 성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모든 인테리어는 투명감을 살리기 위해 의자마저도 아크릴 같은 투명 소재를 사용했다. ‘블루 바’ 역시 조명을 최소화해 야경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베스트 테이블 No : ‘스카이 바’의 창가 좌석 중 가장 가운데 테이블
* 위치 : 5호선 오목교역 하차 현대백화점 방면 현대 41타워 40층 * 영업시간 : 레스토랑 오전 11시~새벽 2시, 스카이 바 오후 6시~새벽 3시 * 주차 가능

도심 속 베스트 야경 "쉔브론"

만약 그와 함께할 로맨틱한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의 전화번호를 지금 당장 휴대폰에 저장해놓을 것! 종로의 탑 클라우드와 파이낸스 센터 등의 고층 오피스 빌딩들이 환하게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시야가 탁 트여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듯한 황홀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호텔 1층 야외에 꾸며진 풍성한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곳의 환상적인 야경에 한몫한다.


* 베스트 테이블 No : 6개의 창가 테이블 중 가운데 두 테이블(No. 3, 4)
* 위치 : 2호선 을지로역. 소공동 롯데백화점 옆 롯데호텔 35층 * 영업시간 :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시~10시(일요일 영업 안 함)* 주차 가능

강남의 차세대 야경 명소 "아란치오"


지난 10월 역삼동 포스틸 타워 26층에 오픈한 ‘아란치오’는 ‘오렌지’ 혹은 ‘오렌지나무’라는 뜻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구 왼쪽에 자리한 창가 좌석에서는 한강 일대와 남산 타워까지 내려다보이며, 입구 정면의 단체석 창가는 늦은 시간에도 불을 밝힌 역삼동의 고층 오피스 빌딩과 줄지은 차량의 불빛으로 아찔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와인 전문가 출신인 지배인이 특별 제작한 투명한 와인 셀러와 1백여 가지의 와인들도 또 다른 볼거리. 빌딩의 창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직접적으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우나 특별한 날에 찾기 좋은 격조 높은 레스토랑이다.

* 베스트 테이블 No : 입구 왼쪽 창가 테이블 중 왼쪽에서 세 번째(No.3)
* 위치 : 역삼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포스틸 타워 26층 * 영업시간 : 런치 낮 12시~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시~11시(오더는 오후 9시 30분까지) * 주차 가능

야경이 멋진 아지트 "옵빠야 눈아야 강변살자"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노래 가락이 머리 속으로 읖조려지는 이곳 ‘옵빠야 눈아야 강변살자’는 한강과 여의도의 야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북로의 카페.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고, 여느 대학교 앞에나 있을 법한 은밀한 아지트를 연상시키지만, 강변북로와 마포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의 야경은 최고다.


* 베스트 테이블 No : 입구에서 세 번째 창가 테이블(No. 3)
* 위치 :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와 농협을 끼고 우회전. 일산 방향 강변북로 지나 마포대교 근처 * 영업시간 : 오후 3시~새벽 2시 * 주차 가능

스케일이 커서 더욱 좋은 야경 "라퓨타"

테헤란 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라퓨타’는 하늘을 나는 섬나라를 뜻하는 이름처럼 하늘에 붕 뜬 듯한 느낌을 주는 지중해풍 인테리어의 이국적인 레스토랑. 18층과 20층 사이에 복층 구**** 설계 되어 있어 다른 곳에 비해 야경의 스케일이 클 뿐만 아니라 테이블에 따라 다양한 서울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창가 자리는 총 21석. 레스토랑 정면에 있는 창으로는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좌측의 창으로는 테헤란로의 세련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창가 쪽 테이블에 앉으려면 2~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 베스트 테이블 No : 1층 피아노 뒤편 테이블(No.7)
* 위치 : 삼성동 미래에셋 벤처타워 18층 * 영업시간 : 낮 12시~밤 12시 30분
* 주차 가능

    마지막 수정 시간: 2006-06-22 17:29:04 

요즘 월드컵 열기땜에 후끈 후끈하죠?....월드컵 응원하시다 출출할때 해먹는 라면 피자

넘 맛있어요..느끼함을 김치가 중화시켜서 어린이나 어른 모두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 라면 좋아하는데 먹이기 좀 석연치 않구 영양도 별루 없구 걱정이시죠?  이럴때

해 드시면 넘 좋아요....아이와 남푠이 넘 맛있어하더라구요..칭찬에 인색한 남푠의

최고의 찬사가 음..괜찮네인데..이날은 맛있네..그러대요..ㅎㅎㅎ

 

재료 : 라면, 버터 조금, 집에 있는 각종 야채, 햄, 피자치즈, 김치+티스픈 1/2 설탕, 올리브유

         피자소스(마트에 가면 있구요 없으면 스파게티 소스로 해두 맛나요)

 









파일 : 라면피자.jpg (114KB) [다운로드]
cnfcj
에메랄드 빛의 물빛과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산호가루 백사장이 압권인 보라카이는 남북으로 약 9Km, 동서로는 가장 넓은 곳은 4Km, 가장 좁은 곳은 불과 1Km밖에 안되는 가운데 부분이 잘룩한 장구모양의 조그만 섬으로서 이 섬의 서쪽 해안인 화이트비치(White Beach)는 세계 3대 비치로 꼽히는 아름다운 비치로서 산호로 부서져 만들어진 새하얀 산호 모래가 4Km에 걸쳐 이어지는 그림같은 해변이 자랑입니다. 4Km의 화이트비치 안쪽에 난 해안 길을 따라 현대식 고급리조트, 필리핀 전통 가옥양식의 코티지 숙소, 레스토랑, 바, 디스코테크, 다이빙샾 등이 늘어서 있는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보라카이를 찾는 관광객이 연중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곳입니다. 우리 나라에 알려져 있는 유명 관광지들이 대부분 우리 나라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하는 공항에서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지역인데 비해 보라카이는 개별적으로 찾아 가기가 조금은 까다로운 곳이기는 하나 찾아 가는 방법만 조금 알면 개별적으로 찾아 가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혼자서 보라카이를 찾아가는 길을 알아 보겠습니다.

:: 보라카이섬 위치

흔히 '보라카이(Boracay)'라고 합니다만 사실은 보라카이는 조그만 섬입니다. 약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수많은 섬중에 하나로서 막상 필리핀 지도를 펼쳐 놓고 곧 바로 보라카이섬을 찾으려면 워낙 작은 섬이라서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 지도중 오른 쪽에 필리핀 전국 지도를 보시면 '마닐라(Manila)'가 표시된 곳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 출발한 국제선 비행기들은 대부분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Manila)'에 도착하게 됩니다. 마닐라가 위치한 곳에서 아랫쪽 즉 필리핀의 중부지역 서쪽을 보시면 역삼각형(▼)으로 생긴 큰 섬인 파나이(Panay)섬을 먼저 찾습니다. 그 파나이섬 왼쪽 위 즉 섬의 서북쪽 끝 부분에 조그많게 붙어 있는 섬이 바로 '보라카이섬(Boracay Island)'입니다.


:: 보라카이에는 공항이 없다.

보라카이섬은 남북으로 약 7Km, 동서로 약 1~2Km의 조그만 섬이라서 비행기가 뜨고 내릴 공항을 만들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라카이섬을 찾는 모든 관광객은 보라카이섬 바로 남쪽의 이웃 큰 섬인 파나이(Panay)섬에 있는 두 개의 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려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건너가게 되어 있습니다. 위쪽 지도 왼쪽을 보시면 파나이섬에 있는 깔리보(Kalibo)공항과 까따끌란(Caticlan)공항의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 대형 제트여객기는 모두 깔리보공항을 이용.

필리핀의 국내선 취항 항공사중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깔리보 노선에 제트여객기를 취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마닐라행 국제선을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셨든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국내선을 '필리핀항공'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마닐라의 필리핀항공 전용공항인 센테니얼(Centenial)공항에서 국내선을 탑승하셔서 깔리보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세부퍼시픽항공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마닐라 국제선공항에서 약 1.5Km 떨어진 마닐라 국내선공항(Domestic Airport)에서 탑승하셔서 깔리보공항(사진)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인 까띠끌란에도 공항이 있긴 합니다만 활주로가 짧아서 대형 제트여행기는 이착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트여객기는 모두 활주로로 긴 깔리보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깔리보공항에서 까띠끌란까지 버스로 이동.

필리핀항공이나 세부퍼시픽항공을 이용하여 깔리보공항에 도착하신 분들은 공항을 나오셔서 까띠끌란행 셔틀버스를 타셔야 됩니다. 깔리보공항과 까띠끌란 선착장(Jetty Port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Boracay Star(사진)'와 'Paradise Tour' 등 두 개의 버스회사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깔리보 공항청사를 나서면 '보라카이! 보라카이!'라고 까띠끌란행 버스를 타라고 안내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쉽게 알아 볼 수가 있으니 버스를 찾아서 타기가 아주 쉽습니다. 게중에는 10인승 정도의 웨건형 차나, 지프니들이 호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한 에어컨에 장착된 대형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깔리보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175페소입니다만 요금은 수시로 달라 질 수 있는 바 버스를 탈 때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 경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미리 항공권을 구입해야...

필리핀 국내선공항은 항공권이 없이는 공항청사내에 들어 가실 수가 없기 때문에 마닐라-까띠끌란공항간 경비행기 항공편인 '아시안스피릿(Asian Spirit)'이나 '씨에어(Seair)' 등 경비행기 항공권은 우리나라에서 미리 예약, 발권하시거나 마닐라 시내 여행사나 마닐라 국내선공항 청사 옆에 있는 두 항공사의 '티켓오피스'에서 미리 항공권을 구입한 다음에 공항청사로 들어 가셔야 됩니다. 마닐라 공항은 우리 나라와는 달리 항공권이 없으면 공항 청사내에 들어 가실 수가 없으며, 공항청사 안에서 티켓팅을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사전에 미리 티켓팅을 하셔야 됩니다. 국내선공항 청사 출입구 왼쪽으로 돌아가시면 까띠끌란 취항 경비행기 항공사인 'Asian Spirit'와 'Seair'항공사 티켓오피스가 나란히 있습니다.(사진)

'Asian Sprit'은 44인승 4발 프로펠러기로서 가운데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2명씩 앉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일행이 나란히 앉아서 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Seair'는 19인승 쌍발 프로펠러기로서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양쪽 창쪽으로 각 1명씩 앉고 가운데에 한명이 앉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2명씩 짝을 맞추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승객 개인마다 몸무게를 재어 좌우 무게 중심에 맞도록 좌석을 배치하기 때문에 일행이 나란히 앉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승객 1인당 무료수하물을 10Kg으로 제한을 하기 때문에 너무 많는 짐을 갖고 가게 되면 10Kg을 초과하는 짐에 대해선 초과 운임을 받기 때문에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 경비행기는 모두 까띠끌란공항에서 이착륙

'Asian Spirit'과 'Seair'등 경비행기는 까띠끌란 공항에서 이착륙을 하기 때문에 우선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좋습니다. 까띠끌란공항은 왼쪽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공항청사 자체도 아주 조그만합니다. 공항청사를 나서면 어느 공항이나 있기 마련인 택시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오토바이(주로 125cc)옆에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사이드카'를 붙이거나 뒷쪽을 바퀴를 두개 달아서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도록 개조한 삼륜오토바이('Tricycle'이라고 함)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트라이시클들은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까띠끌란 선착장(Jetty Port)까지 태워다 주는데,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걸어서도 갈만한 정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트라이시클을 타고...

날씨나 시원하다면 운동삼아서라도 선착장까지 슬슬 걸어서 가도 되겠지만 찌는 듯한 더운 날씨에 짐을 들고 선착장까지 걸어 가기엔 무리인 바 가까운 거리이긴 하지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트라이시클 요금을 물어보면 '써띠 페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한명당 '30페소'인줄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만 현지인들에 의하면 택시처럼 몇 명이 타든 공항에서 선착장까진 30페소라고 합니다.(우기철에는 50페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현지인들에게 통하는 요금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1인당 30페소라고 우깁니다. 그래서 역시 흥정이 필요합니다. 용감하신 분들은 일행이 몇명이든 그냥 타고서 선착장에 도착한 다음에 30페소만 주면 됩니다. 물론 욕은 좀 먹을 각오는 하셔야...

:: 선착장에서 방카보트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깔리보공항에 내려 버스로 오든 까띠끌란공항에 내려서 트라이시클로 오든 무사히 선착장(Jetty Port)까지 도착을 하게 되면 그곳에서 보라카이로 들어 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 배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배들은 아닙니다. 좁고 긴 배의 양쪽으로 날개가 붙은 필리핀의 전통 배인 방카(Banca)보트입니다. 방카보트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15분간격으로 운항을 합니다. 배를 타기 전에 우선 매표구에서 마닐라공항에서 입국신고를 할 때 써냈던 입국신고서와 비슷한 양식의 '입섬신고서'를 한장 적어 내야 됩니다. 섬안에서의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데, 미리 숙소가 정해진 분들은 숙소이름을 적으시면 되지만 일단 섬에 들어 가셔서 숙소를 정하실 분들은 적당하게 보라카이섬안에 있는 숙소이름 아무거나 적어 내시면 됩니다. 그것도 모를 때는 매표구 직원에게 물어 보면 한 곳을 알려 줄테니 그걸 적으면 됩니다. 배삯은 1인당 '17.5페소 + 선착장 이용료 20페소' 합하여 37.5페소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착장 사용료가 2페소였지만 선착장을 새로 만들고 나서 선착장 이용료가 10배로 올랐다고 합니다. 방카보트를 타거나 내릴 때 필리핀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으므로 그런 때 팁으로 줄 5페소짜리 동전 또는 10페소짜리 지폐를 준비를 해 두는게 좋습니다. 안 그랬다간 큰 돈을 줘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까띠끌란 선착장을 떠난 배는 20~30분 정도면 보라카이섬에 도착을 합니다. 6월부터 11월까지 즉 우기철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배가 서쪽 해변인 화이트비치로 가지 않고 섬의 동쪽 해변에다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쪽 해변에서 배를 내린 경우에는 화이트비치까지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야 하는데 요금은 통상 20페소입니다.

보라카이섬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는 곳은 배를 대는 선착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보라카이 서쪽 해변인 화이트비치 백사장에 그냥 상륙(?)해야 됩니다. 해변 북쪽부터 '스테이션 1, 2, 3'식으로 배를 대는 위치가 정해져 있긴 하지만 특별히 배에서 내리고 타는 시설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중 맨 왼쪽의 사진처럼 배는 바닷물 중간에 떠 있고 바닷물에 발을 적시며 타고 내려야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배가 얕은 물에 대기를 기대를 해야 합니다. 배가 클수록 깊은 물에서 내려야 하고 작은 배일 수록 얕은 곳에서 내릴 수가 있습니다. 각 스테이션마다 배에서 내려 백사장을 올라서면 정자처럼 그늘막이 하나씩 있긴 합니다만 그건 단지 승객이 기다리는 대기장일 뿐입니다. 그렇게 내리면 그곳이 바로 보라카이입니다. 본인이 예약해 둔 어떤 숙소이든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있을 테니까 그곳에서도 트라이시클이나 택시를 타시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바닷물에 젖은 맨발로 숙소까지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출처 http://www.okairtel.com

 
 
현재 접속자 112 명
오늘 방문자 3,595 명
전체 방문자 6,509,532 명

+ Recent posts